| 조금은 무겁고 쳐지는 이야기일 꺼라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연극을 관람하고서 이런 생각은 완전히 사라졌다. 우리의 아픈시대를 모두 겪었던 한 여인의 파란만장했던 삶이 아주 드라마틱하고 극적으로 잘 표현이 되어 있었고 열연을 했던 연극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왔다. 어머니의 역을 맡았던 손숙의 연기는 그야말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연기를 하셨다. 배경이 경상도이다 보니 완벽한 사투리 구사에 그야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일제시대,625 아픈 시대는 다 살아왔다간 우리 어머니들의 할머니들의 인생일 수도 있었을 이야기다. 연극의 감동을 할머니에게도 드리고자 선물로서 구입을 했는데 아주 좋아하셨다. 느끼는 감동이란 젊은 사람들이 느끼는 거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으셨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