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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추천을 받아 읽고 싶었지만 전자책이 나오지 않아 장바구니에만 한참 담아두고 잊고 있던 참에 전자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게 되었다.
전자책으로도 700페이지나 되는 책이지만 글 자체도 독자로 하여금 책이 빠져들 수 있도록 매우 짜임새 있게 쓰여 있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광고와 중독에 대해 정말 많은 사실들을 알려준다. (번역도 매끄럽고 좋았다)
사실 이 책의 절반 이상이 술, 담배 등 중독의 위험성에 다루고 있어 술과 담배는 남녀 모두에게 유해한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고 있나 읽으면서 의문이 들었지만
남자가 술과 담배를 많이 소비할 때는 사람들을 만날 때, 사람들이 많은 장소지만 여자가 술과 담배를 소비하게 될 때는 보통 외로움 등 고통을 잊기 위해서라는 구절을 보고 유해한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중독으로 이끄는 광고가 얼마나 여성에게 더 유해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올 한해 다양한 페미니즘 도서를 읽으며 비슷비슷한 내용에 슬슬 질리던 차에 새로운 시각, 새로운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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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추천받아 보게 되었어요.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광고가 사람을 어떻게 길들이는지 여러가지 현대인들의 중독을 어떻게 바라보고 광고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책읽으면서 머리를 여러번 맞은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페미니즘을 접하고 나니 주위 광고도 거슬리는게 너무 많아 보기 힘들게 되었는데 페이지 많고 읽을거리 많은 두꺼운 책을 좋아하는데 반복해서 여러번 읽게 될 것 같은 책입니다.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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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사회에 미치는 해악을 서술하고,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개선할 지 제시한다. 광고는 중독을 조장한다. 대인관계보단 물건을 더 사랑하게끔 한다. 더 나아가 사람도 물건처럼 대한다. 광고는 여성을 수동적인 존재로 만든다. 여성이 외모에 신경쓰게 하여 진정 써야할 곳에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한다. 그렇게, 책 제목대로, 부드럽게 여성을 죽인다. 광고가 미치는 해악에 대항하여, 작가는 광범위하게, 구조적 접근법으로 예방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미디어 보는 법을 교육해야하며, 우리 모두 대중매체를 비판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제시한다. 작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고 드디어 읽었다. 일단 속시원. 예시만 다를 뿐 큰 틀은 비슷해서 읽는데 좀 지루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북마크가 한가득이다. 페이지 수가 많아서 지루하다고 느꼈지만 공감하는 부분, 배울 부분이 많았나보다. 티비를 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광고도 덩달아 많이 본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거면 바로 해결!" 광고가 생각보다 많았고, 무의식에 그 상품을 사볼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광고가 중독적이다. 그리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은 하말넘많 유투브 채널에서 레깅스, 소확행 편 보셨으면 한다. 비슷한 맥락이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이해도 쉽다. 소비가 작은 것에 힘쓰는 소비는 아닌지, 내게 해를 입히는 소비는 아닌지 최소 한, 두번은 생각해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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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구입해서 읽다가 내용이 좋아서 종이책으로도 소장하고자 재구매했습니다.
''실제로 날씬함을 이상적으로 여기는 풍조는 늘 여성들의 자유가 확대되는 시기와 일치했다." 사회는 여성들이 물리적으로든 사회적 권력으로든 거대해지는 것을 싫어하다는 분석을 설명하며 과거 여성참정권이 확대된 시기에도 여성의 기아처럼 마른 몸이 유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미디어, 광고의 역할이 컸다. 저자는 술,담배,음식 등 그 무엇도 우리의 근본적인 외로움, 괴로움을 잊게 할 수 는 없다고 한다. 이를 이용하는 광고업계를 비판하고 기업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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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날씬함을 이상적으로 여기는 풍조는 늘 여성들의 자유가 확대되는 시기와 일치했다." 사회는 여성들이 물리적으로든 사회적 권력으로든 거대해지는 것을 싫어하다는 분석을 설명하며 과거 여성참정권이 확대된 시기에도 여성의 기아처럼 마른 몸이 유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미디어, 광고의 역할이 컸다. 저자는 술,담배,음식 등 그 무엇도 우리의 근본적인 외로움, 괴로움을 잊게 할 수 는 없다고 한다. 이를 이용하는 광고업계를 비판하고 기업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