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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재밌는 동시집를 만나봤어요~~ 표지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죠~~^^ 김이삭 시인 편 아이디어 넘치는 동시 외에도 중간중간에 해당 야채로 만들수 있는 레시피도 있구요 조앤과 다운이가 참 좋아하는 당근 오이 초록 안테나 파프리카 마늘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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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특공대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이는 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봄에는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게 되었답니다.
고추도 심고 토마토, 가지, 오이까지 다양하게 심으면서 야채와 친해지기를 바랐는데 키우는 것과 먹는 것은 또 다른가 봐요.
그런데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고추를 먹게 되었다는 사실.
고추는 맵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텃밭에 오이고추를 심어서 직접 수확하고 된장에 찍어 먹어보니 아삭한 맛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직접 키운 야채에 대한 호감도가 조금은 상승했고 이렇게 동시로 읽는 야채 이야기 <야채 특공대>를 읽고 나서 더욱 야채의 소중함과 새로움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야채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여러 가지 야채가 들어 가요.
야채를 멀리하다 보니 아주 잘게 썰어서 넣는 것뿐인데 지금까지 먹은 음식에 이런저런 야채가 들어있었다고 하니 조금 놀라더라구요.
전혀 몰랐다는 표정이었지만 알았으면 아마도 먹지 않았을 것 같은 예감이...
그렇지만 직접 키우며 야채도 조금씩 더 먹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더욱 반가운 동시로 읽는 야채 이야기 <야채 특공대>입니다.
사실 야채로 동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아주 새로웠답니다.
읽어보니 친근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에요.
특히 좋아하지 않았던 야채도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림도 물감으로 색칠을 한 듯 어여뻤고 비슷한 종류의 야채들을 소개해주거나 야채들을 재료로 한 다른 음식들을 소개한 내용도 아주 좋았어요.
야채가 들어가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아이들과 직접 음식 만들기를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록에는 야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정리가 되어 있는데 요즘 텃밭에서 수확하는 가지와 애호박에 대한 내용은 더욱 열심히 읽었답니다.
그리고 동시로 읽는 과학 이야기 <과일 특공대>가 작년에 출간이 되었더라구요.
둘째와 함께 꼭 읽어보겠다고 다짐을 했네요.
야채와 더욱 가까워지는 재미있는 책 <야채 특공대>
다른 시리즈로 계속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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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5. [야채특공대] 맛나고 간편한 삶 덕분인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 저희집은 인스턴트를 거의 안먹이는 편인데 친구들과 놀면서 또는 여러곳에서 아이들은 이미 접했더라구요. 이미 그것이 맛난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은 그때부터 야채를 살짝 멀게 느껴요~!! 야채를 조금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동시집이 나왔어요.
우리네 식탁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야채들인데요. 동시에서 만나니 또 새롭네요. 그 야채들의 특징을 알게 되는 동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동시를 읽고 난 후 야채를 만나니 더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고구마라도 다 다르지요. 동시 밑에는 고구마 가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니 또 새롭더라구요. 호박편은 호박라떼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아이와 함께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요리를 하면 더 맛나게 먹는것이 아이들이니까요.
마지막코너에는 야채특공대원을 소개하고 있어요.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도감같은 생각도 들어요. 열심히 읽고 보고 마트에서 찾아보기 놀이해도 좋을거 같아요. 야채를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동시,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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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가문비 어린이의 새 책, 야채 특공대라는 제목인데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네요. ![]() ![]() ![]() 이 책은 다양한 야채 이야기를 동시로 묘사하면서 그에 따른 야채 이야기를 함께 풀어주고 있어요. ![]() 고구마 종류가 많잖아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물고구마 등등... 고구마가 이렇게 종류가 많았구나~ 공부도 하고 다양한 고구마를 또 어떻게 먹으면 맛나는지 알아보면서 엄마와 함께 고구마를 먹으면 그 시간이 더욱 재미날 거에요. ![]() ![]() ![]() 이번엔 감자! 감자야말로 그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감자전, 감자국, 감자튀김, 감자볶음, 감자샐러드... 그 중에서 고소하고 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엄마와 함께 감자전을 만들어 먹으면 더더욱 맛나겟죠!! ![]() ![]() 우리가 알아보았던 다양한 야채들. 실제 사진으로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야채특공대 책을 통해 다양한 야채도 알아보고 먹기 싫었던 야채에 대해서도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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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특공대
야채의 정보를 담뿍 담은 재미있는 동시 그림책
아이들 반찬투정 하나요?
야채 잘 먹나요?
저희 집 남매는 야채를 잘 안 먹네요 ㅠㅠ
오이, 상추,감자,옥수수 정도면 먹네요
몸에 좋은 부추 파프리카 가지 고추 등등은
잘 안 먹으려고 해요
이 책은 야채를 가지고 동시를 짓고
그 야채로 만들 수 있는 요리,
혹은 그 야채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답니다
동시 읽고 우리 아이들이
야채를 더더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야채 동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가지 몽둥이
미나리 싫어!
무 싫어!
쑥갓 싫어!
가지가지
반찬 투정하는
친구들아
가지한테
혼나 볼래?
집에 농사지은 가지 있는데
가지몽둥이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ㅎ
야채 동시 읽고나서
야채 요리 만들어서
다같이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이
바지랑대 타고
올라가
노랑 꽃 피우더니
어느새
건들건들 투렁투렁
바람이 가지고 노는
연초록 야구방망이 되었다
오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모르는 친구들도
이 동시 읽고 알게 되었을 것 같아요
오이 꽃은 노란 꽃이구나...
하고 말이죠
엄마랑 호박라떼 만들기
이렇게 해당 야채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요리법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호박라떼라니 그 맛이 넘 궁금하네요
아이들과 방학때 한번 만들어 마셔봐야겠어요^^
감자 가족회의
"오늘 가족회의 모두 참석 바랍니다!"
찐 감자
감자전
감잣국
감자튀김
감자볶음
감자샐러드
행복 밥상으로 다 모였다
상다리 부러지겠다
와 감자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다양하네요
농사지은 감자 있는데
다양한 감자 요리 만들어봐야겠어요
옥수수
할머니가 보내 준
옥수수가 상자 가득
솔솔 고소한 냄새 따라가니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젓가락 한 짝에 끼운 옥수수
한 입 앙 베어 무니
탱글탱글 옥수수 알이
입안에 가득
행복이 마음 가득
주말에 시골로 옥수수 따러 간다는 신랑이랍니다
일욜에 맛난 옥수수 쪄 먹어야겠어요
저희 집 모두 좋아하는 옥수수네요
아이들도 요건 잘 먹네요
옥수수 먹는 아이 보니
옥수수가 더더 먹고싶어지네요 ㅋ
생강
울퉁불퉁
못생겼다고
냄새 독하다고
놀리지 마!
유별난 생김새
톡 쏘는 향이
내 장점이야
생강차가 감기에 좋다는 사실 우리 아이들
다 알고 있나요?!
건강을 위해 생강차 만들어 마셔야겠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야채 동시가 들어있답니다
재미난 그림과 함께 있어서
더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야채 동시 읽고나서
야채 요리 만들어서
다같이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야채를 잘 먹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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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읽는 야채이야기 <야채 특공대>
아이들 편식이 시작되면 않먹는 음식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야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집에도 야채를 가리는 아이가 있어요.
둘째는 양파를 싫어하고, 막내는 버섯을 절대 먹지 않아요.
이번에 만난 <야채 특공대> 를 통해서 야채들과 친해지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아이로 거듭나게 해야겠어요.^^
<야채 특공대>는 동시로 구성된 내용이에요.
김이삭 시인편에서 만날 수 있는 야채들은 가지, 고구마, 깻잎, 당근, 오이, 애호박, 죽순 등등
조소정 시인편에서 만날 수 있는 야채들은 마늘, 감자, 옥수수, 우엉, 양배추, 양파, 생강 등등
정말 우리가 식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야채들이 가득 한자리에 모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있는 동시들~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고,
재미있게 다가오니.. 해당 야채들이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거기에 일러스트도 함께 유쾌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니
야채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 더 집중하게 돼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해당 야채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이 소개되어
아이가 싫어하거나 잘 먹지 않는 야채로 맛난 음식 만들 수 있어요.
이제 우리집 밥상에서 싫다고 않먹는 야채는 보기 힘들겠죠?
<야채 특공대> 덕분에 밥상속 야채들도 다양해질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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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읽는 야채 이야기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야채를 소재로한 맛있는 동시 이야기 가지, 고구마, 깻잎, 당근, 오이등 다양한 야채 특공대가 들려주는 야채 동시를 통해서 야채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것 같아요. 김이삭, 조소정 시인의 시와 우형순 서양화가가 그린 야채들의 풍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 더해져 20편의 재미있는 동시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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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몽둥이 미나리 싫어! 무 싫어! 쑥갓 싫어! . . 다양한 야채들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 동시 야채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깻잎 타고 할머니가 깻잎을 딴다. 한 장 두 장 세 장 .... 소쿠리에 싸한 깻잎 냄새 쌓인다 소쿠리에 딴 깻잎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아요. 깻잎위에 살포시 양념장이 올려진 모습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깻잎 사촌들 -방아잎, 차조기, 모싯잎, 수국잎 저마다 깻잎하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는데 이름은 많이 생소한데 깻잎 사촌들 비교해보는 재미도있고 이제는 제대로 알 수 있겠어요. 야채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만나보고 엄마랑 함께 야채를 이용한 음식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까지 실려있어요. 재미있는 야채 특공대 동시도 읽고 아이와 함께 호박라떼, 감자전등을 만들어 보면 더 야채와 가까워질 수 있을것 같아요. 부록으로 만나보는 야채 특공대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해주는 가지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는 부추, 신경을 안정시켜주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추등 다양한 야채들의 특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네요. 동시를 읽다보면 어느새 야채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고 야채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야채 특공대 건강한 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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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특공대 작가 김이삭, 조소정 출판 가문비어린이 동시로 읽는 야채 이야기 야채하면 쳐다도 보지 않는 아이들이 참 많지요. 각각의 야채들의 맛을 음미하고 즐기면 좋은데 야채는 왜 아이들에게 맛이 없는 음식인걸까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야채 특공대들은 왠지 먹고 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은데 아이들도 그렇게 느껴줬으면 좋겠어요. 저 어릴 적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때는 야채 맛 모르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긴 했네요. 가지의 물컹함은 싫고 오이는 비린내 같이 느껴지고 모든 야채들이 물컹물컹 별 맛도 없이 느껴졌었죠.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나물 반찬이 좋아지도 신선한 오이를 쌈장에 찍어 아삭아삭 씹는 맛도 느껴보구요. 물컹하긴 하지만 가지만이 가지고 있는 향을 제대로 느끼기도 하지요. 호박잎 쌈은 어떻구요. 제철 과일 맛있게 먹듯이 야채들도 맛있게 골고루 먹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입니다. 야채 특공대가 큰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지는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을 혼내 준다고 하구요. 추로 끝나는 야채 오총사도 만나볼 수 있구요. 그래도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당근 이야기도 등장해요. 당근 읽으면서 당근송도 불러주구요. 색색깔 너무 예쁜 파프리카도 나오지요. 색마다 조금씩 다른 맛도 느껴주면 좋을텐데 말예요. 파프리카 색마다 다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음식에 넣을 때 색도 변하지 않아 요리의 색감을 살려주는 너무 고마운 야채예요. 동시를 재밌게 읽고 야채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야채 특공대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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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많이 읽고 외우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하던데
아이들은 동시에서 재미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세상엔 재미난 것들이 너무 많고 자극적인 표현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동시가 주는 그 맛을 즐기기엔 동시의 힘이 약하긴 하죠. 그래서 동시는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유아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서 동시의 맛을 알게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초등으로 이어지게 하는 거죠. 감사하게도 가문비 어린이에서는 꾸준하게 동시집이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 만나본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5번째 <야채 특공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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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특공대>는 <과일 특공대>와
유사한 구성을 띄고 있어요. 저자도 김이삭님으로 같네요. 물론 이번 책에는 조소정님의 동시들과 함께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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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시인편과 조소정 시인편으로 나뉘어
있어요. 두 분의 시의 소재는 겹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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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이삭 시인의 동시들을
만나볼까요? 시의 재미는 은율과 언어유희에 있지요. 미나리, 무, 쑥갓이 싫다고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을 가지가 혼을 내고 있네요. 이 시를 읽고 나면 가지가지 반찬투정하는 친구들은 가지를 볼 때마다 가지가 혼을 내지 않을까 걱정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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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으면서 채소 중에 추로 끝나는 말을 모아놓으니
재미있구나 싶었어요. 가을 들녘 품은 멋진 오총사 덕분에 우리 식탁도 풍성해집니다. 배추, 부추, 상추, 양배추가 고추를 만나면 더 맛있어지니까요. 양배추는 멀리 서양에서 왔으니 멋진 모자를 씌운 걸까요?^^ 이 시를 읽으며 왜 '-추'라는 채소가 많을까 궁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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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시와 그림만 있는 책이
아니에요. 재미있게도 관련 채소의 그림이나 요리, 종류 등의 깨알 같은 정보도 함께 담겨있답니다. 아들이랑 저는 이 시를 읽고 아래 고구마 사진 보면서 뭐를 제일 좋아하는지 선택해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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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의 꿈을 만나볼 수 있는
시랍니다. 속살 채우고, 넝쿨 키우고, 못생겼다는 말 듣기 싫어 비행기가 되어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는 애호박~ 하지만 안돼~ 너는 다 커도 결국 애호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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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정 시인의 시도
읽어봅니다. 두 분의 스타일이 어떻게 다르다고 평하기는 어렵지만 조소정 시인의 시가 좀 더 이야기를 하듯 풀어내는 느낌이 있네요. 이 시를 읽으면서 그럴 수 있겠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딱 붙어있던 마늘이 결국 다 쪼개져 껍질까지 벗겨지게 되는데요. 그것들이 형제라면 떨어지면서 슬플 수도 있겠다 싶은 거죠. 마늘의 특징을 시에 잘 녹여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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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으면서는 제가 좋아하는 감자전 만들어 먹고
싶어졌어요.
감자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채소로
재미난 동시를 지을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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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짧지만 그 안에 함축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넓히기에 좋은 도구인 것 같아요. '파'를 가지고도 이렇게 재미난 시를 지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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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그치지 않고 여기 소재가 되는 채소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담겨있어요. 저도 쭉 읽어보니 재미나요.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드는 가장 큰 생각은 동시의 주제는 정말 다양하고 한계가 없으며 온갖 미사여구가 없어도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는 거예요. 시라는 건 어려운 게 아니라 자신이 느낀 감정을 표현해주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짧지만 재미난 동시들로 언어의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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