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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리뷰] 동조자 - 비엣 타인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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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련된 책을 읽노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전쟁을 일으킨 자와 전쟁에 참여하는 자.그리고 아무 죄없는 국민이다. 그들 나름으로는 대의를 가지고 참여했겠으나일반 국민들은 전쟁과 상관없이 살고 있는 게 바람이다.  우리의 일제 강점기 시절,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혹은 소설로 나타난 바와 같이우리는 일본과 무언가로 대결이라도 하면 죽자사자 달려든다.기필코 일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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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련된 책을 읽노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전쟁을 일으킨 자와 전쟁에 참여하는 자.

그리고 아무 죄없는 국민이다.

 

그들 나름으로는 대의를 가지고 참여했겠으나

일반 국민들은 전쟁과 상관없이 살고 있는 게 바람이다.

 

우리의 일제 강점기 시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혹은 소설로 나타난 바와 같이

우리는 일본과 무언가로 대결이라도 하면

죽자사자 달려든다.

기필코 일본만은 이겨야 한다는 패자의 복수심이던가.

 

우리나라 또한 베트남 전쟁에 참여했고

그때 파병되었던 한국군인들이 수많은 베트남 여성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베트남인들을 죽였다.

 

실제 베트남 여행에서 느낀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베트남 여성과 함께 살다가 아이를 낳고 떠나버린 한국 남자가

베트남 전쟁 당시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는 것이다. 

 

지울 수 없는 과거지만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한 남자의 기록은 이렇듯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8.07.30.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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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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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지옥의 묵시록’을 봤을때가 그 전쟁이 끝나고 10년쯤 지났을 때다. 캐서린 비글로우의 영화가 이라크 전쟁 이후에 만들어질 때만큼의 시간도 그정도쯤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베트남전은 이제 반세기 전의 전쟁이 되었다. 2000년이 지날때즘 한국 전쟁을 돌아볼때 느꼈던 것처럼 교과서에서 확인할 오래전의 역사가 되어버렸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마치 모든 미국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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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지옥의 묵시록’을 봤을때가 그 전쟁이 끝나고 10년쯤 지났을 때다. 캐서린 비글로우의 영화가 이라크 전쟁 이후에 만들어질 때만큼의 시간도 그정도쯤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베트남전은 이제 반세기 전의 전쟁이 되었다. 2000년이 지날때즘 한국 전쟁을 돌아볼때 느꼈던 것처럼 교과서에서 확인할 오래전의 역사가 되어버렸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마치 모든 미국 영화들이  월남전의 영향권 안에 있었던 것 같았는데. 거의 잊고 지내던 그 베트남에대한 얘기를 영화들이 아닌 소설로 읽어보게 된 것은 순전히 박찬욱이 미국에서 드라마로 찍을거라는 인터넷발 뉴스 때문이였다. 다 읽고난 이후에는 그 소식을 접하지 않았다면 다층적인 베트남전 이전과 이후의 상황안에서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자못 올디쉬한 네러티브를 빠르고 블랙코미디스럽게 마지막까지 질주해가는 이 뛰어난 소설을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베트남인의, 그것도 난민들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미국 문화와 베트남 상황은 씌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읽을거리가 충분하다. 거기에 더해서 작가는 혼혈이라는 ‘이중’ 간첩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이쪽 아니면 저쪽을 정할 수 밖에 없었던 추악했던 시대를, 미국과 베트남을, 아무것도 아닌 그 이데올로기를 처절하게 비웃는다. 상당히 많은 원어의 표현들의 해석을 주석으로 달아 놓았다. 원서로 읽었다면 그만큼을 놓쳤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원어로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문장들이 많기 때문이다. 첨부된 인터뷰 내용처럼 작가가 이 주인공의 후일담을 완성해서 후속편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박찬욱의 드라마는 ‘리틀 드러머’ 못지 않게 매력적일 것 같다. 둘 다 기대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8 2021.10.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