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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모녀를 살해한 죄로 수감된 주인공, 그리고 그 죄를 밝히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책. 아 책은 위에서 언겁한 두 주인공의 시선을 교차시키며 몰입감을 드높이고 상세한 심리묘사로 긴장감까지 다해준다. 그리고 추리 소설엔 항상 있는 크나큰 반전 이야기들. 거짓된 상황을 파헤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또 다른 주인공의 조수나 주변 인물로 변신하여 같이 추리하고 싶게 만드는데, 같이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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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자폐증상을 보였던 레이는 이웃이었던 모녀를 끔찍하게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서 몇년째 복역중이에요. 변호사 이리나는 우연히 레이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그의 변호를 자처하게 되고 재심을 통해 무죄를 입증하려 해요. 둘 사이의 관계도 그렇고 레이가 벌였다는 사건에도 충격적인 비밀이 존재합니다. 이리나의 당찬 성격, 레이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의식의 흐름과 상황묘사는 흥미로웠어요. 근데 마지막에 드러난 진실이 약간 막장스러워서 많이 많이 아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