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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택가에 사는 23세의 니시키도 비와양은 은둔형 니트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된 아사노의 전 남친. 비와로부터 아사노의 유품을 훔쳐간 것이 친구를 잃고, 애인을 잃고 살아있는 죽음을 맞이한 두 젊은이의 삶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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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미야 유유코 여사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흔히 말하는 일반인들의 것과는 살짝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이번 신작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역시 소위 말하는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접했달까. 일단 주인공이 '고무 슬리퍼를 신은 (여자)백수'라는 것과, '코스프레'를 즐기는 (남자)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다른 라이트노벨하고는 분명 차이점을 두고 있었던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여기에-삼각관계적인 요소까지 가미가 되었지만-유유코 여사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작품들의 결말과 별반 다르지 않는 결말을 내었다는 점 역시 나름 괜찮게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