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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 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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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작가 곤도 나오코출판 한림출판사아카리 씨는 파킨스 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다케시의 외할머니세요. 다케시 네와 함께 생활하고 계셔요. 다케시의 아빠는먼 곳에서 일하고 계셔서 가끔씩 밖에 집에 오실 수가 없지요. 아카리 씨가 파킨스 병을 앓고 계시지만 매일 시내에 있는대형 요양 센터인 민들레 마을 노인 요양 센터에 다니고 계시죠. 이런 복지가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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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작가 곤도 나오코

출판 한림출판사


아카리 씨는 파킨스 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다케시의 외할머니세요. 다케시 네와 함께 생활하고 계셔요. 다케시의 아빠는


먼 곳에서 일하고 계셔서 가끔씩 밖에 집에 오실 수가 없지요. 아카리 씨가 파킨스 병을 앓고 계시지만 매일 시내에 있는


대형 요양 센터인 민들레 마을 노인 요양 센터에 다니고 계시죠. 이런 복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아카리 씨와 함께 생활


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할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부터 집에 이상한 일이 생겨나요. 동생의 빨간 구두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지 않나 다케시의 도시락을 누군가


한입 베어문 흔적이 있질 않나. 누군가의 침입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이상한 징조가 일어나고 있어요.


이런 어쩌죠. 아카리 씨에게 치매의 증상이 보이고 있어요. 아카라 씨는 선생님이셨었고 다케시가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사셨다고 해요. 엄마 아빠가 돌볼 시간이 없을 때 다케시를 돌봐주시기도 하고 혼난 다케시를 달래 주시기도 하고 많은


추억을 함께 한 고마운 할머니시죠.


하지만 이런 날이 올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거예요. 다케시에게 이런 집안의 변화, 아카라 씨가 순간순간 변하는


모습이 놀랍고 적응하기 힘들거예요. 동생은 더 심하겠죠. 하지만 이 모든걸 극복해 가는 것이 가족이겠지요.


다케시가 친구들에게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털어 놓게 되고, 다케시의 친구 켄타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요양원 직원분에게


다케시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기도 하죠.


다케시의 엄마는 아카리 씨를 혼자 돌봐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고 도움을 받으면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지요.


어떤 사람은 자연스럽게 늙어 어느 날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하고 어느 사람은 병을 얻어 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치매라는 병에


걸리기도 하지요. 이 모든게 그들이 원해서 되는건 아니예요. 어쩔 수 없는 삶의 일부분인것이지요. 그걸 함께 하는 가족이


있고 그 가족들이 겪어야할 상처도 주위에서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친구들이 있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내용이었어요.

 

 

 

 

 

s*******e 2018.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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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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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아카리 씨처럼......​ 「아카리씨, 어디 가세요?」초등학교 5학년 종업식을 맞이한 구도 다케시는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안에 가지런히 놓인 빨간 구두를 발견한다. 다름아닌 동생의 새구두 였다. 자신보다 늦게 집으로 들어오는 동생 가린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은 후 나무란 다케시는 그순간 동생의 표정이 바뀌는 걸 알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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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아카리 씨처럼......

 

아카리씨, 어디 가세요?

초등학교 5학년 종업식을 맞이한 구도 다케시는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안에 가지런히 놓인 빨간 구두를 발견한다. 다름아닌 동생의 새구두 였다. 자신보다 늦게 집으로 들어오는 동생 가린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은 후 나무란 다케시는 그순간 동생의 표정이 바뀌는 걸 알게되고 곧 울음을 터트릴 것 이라는 걸 눈치챈다. 그순간 엄마가 장바구니 보따리들을 들고 들어오자 동생은 이때다 싶게 눈물을 터트린다. 그제서야 동생이 한 일이 아니란걸 알게된 다케시와 가족은 누가 그랬을지 고민하게 된다. 혹시나 집안에 있을지 모를 도둑을 경계하며 집안을 살피는 엄마와 두 아이들. 하지만 도둑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한 채 구두를 누가 내장고에 넣었을지 궁금함만 커져간다.


그때 요양센터에서 돌아온 할머니 아카리씨. 다리가 불편해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집 안으로 들어온다. 엄마는 구두가 왜 냉장고에 있었는지 알고있냐며 할머니에게 묻지만 할머니 역시 이를 알지 못한다. 몇일후 봄방학이 되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돌아온 다케시는 엄마가 준비해 둔 도시락을 먹기 위해 도시락을 연 순간 누군가 도시락을 먹다 만 흔적을 보게되고 다케시는 엄마와 통화 후 쫄쫄 굶은채 엄마를 기다린다. 집에 도착한 엄마는 이를 경찰에 알리지만 경찰은 쓴 웃음을 지은채 돌아간다.


다음날 엄마와 동생이 나간 후 할머니와 단둘이 남게된 다케시는 할머니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걸 보게되고 이후 엄마를 통해 할머니가 평소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 약을 복용하며 병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집안에 일어난 일들이 아카리씨의 행동인듯 하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케시 또한 예상했던 일인듯 받아들인다. 그렇게 알게된 아카리 씨의 치매. 그렇게 아카리씨의 기억은 천천히 아주 조금씩 잊혀지기 시작한다.


점점 기억도 사라지고, 행동도 불편한 아카리씨는 하루가 다르게 행동들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자신의 딸인 다케시 조차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지만 엄마와 다케시는 하루하루 힘이 들기 시작하고, 다케시는 집에 가는것 조차 싫다며 힘겨워한다. 그런 와중 전학생 여자아이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며 친해지기 시작한다.


사춘기 소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도 볼 수 있었고, 치매환자와 가족드의 고통에 대해서도 아주조금 알게 되었다. 여전히 알게된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지만 적어도 사람이 나이가 들고 이런 상황은 누구나 겼을 수 있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점점 아기가 되어가는 아카리 씨를 보며 엄마와 다케시는 과거의 추억들을 떠올리는데 이 모습을 보며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나이가 드는게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무게감이 있어 부담이 되곤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다.

 

d******5 2018.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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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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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분들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이해시키고 싶어서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를 선택했어요... 아카리씨는 파킨슨 병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인데, 치매가 발병하는 시점부터 책은 시작됩니다... 아카리씨, 어디 가세요 - 우리 집에는 두 명의 아카리씨가 있다 라는 소제에서 알수 있듯이, 다케시의 눈에 비치는 치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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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분들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이해시키고 싶어서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를 선택했어요...

아카리씨는 파킨슨 병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인데,

치매가 발병하는 시점부터 책은 시작됩니다...

아카리씨, 어디 가세요 - 우리 집에는 두 명의 아카리씨가 있다 라는 소제에서 알수 있듯이,

다케시의 눈에 비치는 치매 때문에 기억을 잃은 아카리씨랑,

옛날 모습 그대로인 다정한 외할머니인 아카리씨의 모습이 나옵니다..

아카리씨는 주인공인 다케시의 외할머니인데,

초등학교 5학년인 다케시가 집에 돌아와보니,

냉장고에 동생 가린의 빨간 구두가 있는 걸 발견합니다.

결국 아카리씨가 딸기 케이크로 착각하고,

먹으려고 넣어놓은 걸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파킨슨 병으로 보살핌을 받아야했던

아카리씨는 조금씩 치매가 진행되고, 심지어 자신의 딸,

손자마저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책을 읽고 있자니, 제 외할머니가 치매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시던 기억이 떠올라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ㅜ.ㅜ

치매에 대해 초등학생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알려주고,

치매가 걸린 어른을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은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t***i 2018.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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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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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우리 집에는 두 명의 아카리 씨가 살고 있다!   모든 것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아카리 씨처럼....   치매는 누구나 다 걸릴 수 있는 병이죠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치매에 걸리셨는데 아직까지는 사람들은 알아보시지만 자꾸 먹을것을 달라고 하신다거나 하셨던 말씀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신다고 해요   어릴적 외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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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우리 집에는 두 명의 아카리 씨가 살고 있다!

 

모든 것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아카리 씨처럼....

 

치매는 누구나 다 걸릴 수 있는 병이죠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치매에 걸리셨는데

아직까지는 사람들은 알아보시지만

자꾸 먹을것을 달라고 하신다거나

하셨던 말씀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신다고 해요

 

어릴적 외가집에 가면 항상 반겨주시던

외할머니셨는데 넘 가슴아프답니다

 

멀리 계셔서

아이들 키운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가 뵙지도 못해서 죄송한 마음 가득이네요

 

이 책은 파킨슨 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손자 다케시의 눈으로 바라보며 가족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해 가는지 보는 작품이랍니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요

 

치매걸린 가족을 지켜보는 것도

무척 어렵지요

 

초등학생인 다케시가 받아들이기에는

더더 어려울 것 같아요

 

 

아카리 씨는 파킨스 병에 걸렸어요

용양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가린의 빨간 구두가 냉장고에 들어 있었어요

다케시  의 도시락은 먹은 흔적이 가득했지요

누가 그랬을까요?!

 

엄마는 도둑이 든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했어요

 

하지만 이 일들이 아카리 씨가 한 일이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엄마는 다케시에게 아카리 씨가 치매에 걸렸고

치매가 어떤 병인지 알려주셨어요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하면

"치매 아니야"라는 말을

무심코 쓰곤 했었는데

 

이런 말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아요

 

치매라는 병 때문에 기억을 잊어 가는 게

치매 걸린 사람들의 잘못은 아니니요

 

다케시는 치매라는 병이 어떤 건지, 잘 알지 못했어요

가끔 깜박하는 거라면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답니다

 

누구라도 처음에는 다케시처럼 생각할 것 같아요

내 가족이 치매라는 걸 받아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요

 

 

아카리 씨는 점점 심해졌어요

 

아카리 씨는 집도 잊어버렸어요

 

하지만 항상 그런건 아니예요

어느 때에는 멀쩡하다가

갑자기 다른 모습으로 변했어요

 

평소의 아카리 씨와

이상한 아카리 씨

 

아카리 씨는 집에 있을 때는 거의 만능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눈을 뜨면 손가방을 들고

"당신은 누구세요?

나는 우리 집에 갈 거예요?"라고 말해요

 

이런 말을 직접 듣게 되면

너무너무 속상하고 마음 아플 것 같아요

 

엄마는 아카리 씨를 돌보며 점점 지쳐 가고,

여동생 가린은 자기 물건을 망가뜨리는 아카리 씨를 경계했어요

다케시는 아카리 씨와 엄마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할머니의 변화를 쉽게 인정하지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다케시는 같은 반 여자친구 메이에게

편지 한 통을 받았어요

다케시는 겐타와 함께 축구를 하는데

그곳에서 종종 보았지요

 

하지만 아카리 씨가 편지를 찢어버려

이메일 주소가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아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다케시는 솔직하게 메리에게 말하지 못하고

피하기만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었어요

 

 

이카리 씨의 이야기를 겐타에게 전해들은 메이

 

솔직하게 사실대로 편지에 대해 말한 다케시

 

그렇게 셋은 친구가 되었어요

 

수학여행을 가서 메이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케시는 아카리 씨와의 어릴 적 추억들을

떠올리며 아카리 씨는 언제나 자기 편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비록 할머니의 기억은 희미해졌지만

손자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음만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걸 깨닫는 순간 다시는 아카리 씨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지요

 

 

 

"집에 갈래요" 아카리 씨가 말했어요

 

다케시는 메이가 말한 '아카리 씨의 세상으로 다가가기'를

생각하며 동네 한 바퀴 돌고 오기로 했어요

 

"어느 쪽으로 가면 되나요?"

 

"저, 여기가 어딘가요?"

"우리 집은 어딘가요?"

아카라 씨가 불안한 듯 중얼거렸어요

 

"오늘 저녁은 소고기 전골을 했는데 같이 드시고 가세요"

다케시는 아카리 씨에게 말했어요

 

"그럼 시간도 늦었고 배도 고프니 먹고 갈까요"

 

아카리 씨의 세상으로 다가가기 방법

괜찮은 방법 같아요

 

다케시는 메이랑 이메일을 주고 받았어요

 

서로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케시가 할머니를 보다 빨리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니요

 


 

아카리 씨는 입원을 했고 입원 생활이 길어졌어요

 

주름이 깊게 패인 아카리 씨의 손

집안일 때문에 거칠어진 엄마의 손

축구 때문에 검게 그을린 다케시 손

작고 통통한 가린의 손

 

제 맘이 뭉클하더라고요

 

아카리 씨는 지금 침대에 누운 채로 아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이 끝이 어떻게 될지,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지 못해

태양이 지듯 어딘가로 숨어 버릴지도 몰라

벼 이삭이 여물어 추수를 하고,

또 다시 새로운 벼가 자라 이삭을 맺듯

끝나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한테 그건 미래의 일이지

우린 아카리 씨가 살아 온 시간의, 아주 조금밖에 살지 않았잖아 그치?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

우리의 미래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니까

내가 아기였을 때는 아카리 씨가 정성껏 돌봐 주었어

너무 어려서 그때 일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나한테는 잊히지 않는 '평소의 아카리 씨'얼굴이 있어

울고, 웃고, 화내는 내 얼굴을 따뜻한 눈빛으로 봐 주던 얼굴

어떤 일이 있어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던 할머니의 얼굴

그 아카리 씨를 위해 이번에는 내가 아카리 씨를 지켜 주려 해

 

이야 다케씨 정말 대견하네요

 

우리 가족이 건강할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의 추억이 힘들때 힘으로

작용할테니요...

살아계신 부모님께 더더 잘해야겠어요

 

치매에 걸린 가족들을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마음과 태도가

무척 중요할 것 같아요

 

 가족을 통해 치매는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마주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

 

온 가족이 다 같이 보면 좋을 그런 뭉클하고

따뜻한 책이랍니다

 

s****6 201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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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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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란 제목의 동화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아카리 씨)로 인해 가족이 겪게 되는 일들, 그리고 할머니를 향한 가족의 사랑 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케시 네 집에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동생의 빨간 구두가 냉장고 속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다케시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으라고 엄마가 싸놓은 도시락을 누군가 먹어 치우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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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란 제목의 동화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아카리 씨)로 인해 가족이 겪게 되는 일들, 그리고 할머니를 향한 가족의 사랑 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케시 네 집에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동생의 빨간 구두가 냉장고 속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다케시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으라고 엄마가 싸놓은 도시락을 누군가 먹어 치우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니 이게 무슨 일일까 싶습니다. 그러다 가족은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이 할머니인 아카리 씨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평소엔 파킨슨병으로 인해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던 할머니인데, 치매를 앓게 되면서 이상한 힘을 발휘하여 평소에 할 수 없던 일들을 벌여놓곤 했던 겁니다. 이제 집에는 두 명의 아카리씨가 존재합니다. ‘평소의 아카리 씨’(파킨슨병으로 힘없는 할머니, 잘 움직일 수는 없지만 정신은 말짱한 할머니.)이상한 아카리 씨’(치매로 정신은 이상해지지만 묘한 힘을 발휘하여 밖으로 나가기도 하는 할머니.)입니다.

 

이렇게 문득 문득 이상한 아카리 씨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다케시 네 가족은 힘겨움을 겪게 됩니다. 과연 다케시 네 할머니 아카리 씨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요즘 치매에 대한 동화들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만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가족 가운데 치매 환자가 생기게 되면, 다른 가족은 힘들어지게 마련입니다. 동화 아카리씨, 어디 가세요 는 이처럼 할머니의 치매로 인해 가족들이 겪게 되는 힘겨움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힘겨움을 무작정 견뎌내고 감내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도 동화의 장점입니다. 무작정 가족이 희생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것만이 당연한 것처럼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왠지 그 가정의 힘겨움을 바라보지 못하는 무신경함과 책임지지 못할 당위성만을 주장하는 무책임함으로 느껴져 불편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이 동화는 그런 점에서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버리듯 요양원으로 내모는 것 역시 아닙니다.

 

종종 이상한 아카리 씨가 튀어나와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지만, 가족들은 할머니는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라 아픈 것뿐임을 자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픈 이에겐 의료진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을 시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가족은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죠. 처음엔 할머니의 증세에 따라 단기 체류하는 방식으로 가족과 기관을 오가며 할머니에 대한 기관의 치료와 가족의 돌봄을 병행하게 됩니다.

 

이런 지혜로운 선택이 돋보이는 동화입니다. 도덕적 강박을 가진 동화보다는 이처럼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그 가운데서도 가족 간의 사랑을 잃지 않고, 도리어 사랑이 깊어져가는 동화인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 치매를 주제로 한 동화 가운데 추천할만한 좋은 동화입니다.

h***r 2018.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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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씨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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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에 젊음이 있다면 늙음이 있겠지. 치매를 소재로 한 문학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 세대에서 어른세계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아이가 읽어보길 권했다  주인공은 구도 다케시.초등5학년이다.우리집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 으잉~~구두가 냉장고에 발견되어서 동생과 옥신각신 하고 있었다..그때 도착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카리할머니~~ 아카리할머니가 변했다..전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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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에 젊음이 있다면 늙음이 있겠지.
치매를 소재로 한 문학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 세대에서 어른세계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아이가 읽어보길 권했다

 주인공은 구도 다케시.초등5학년이다.
우리집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 으잉~~
구두가 냉장고에 발견되어서 동생과 옥신각신 하고 있었다..
그때 도착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카리할머니~~

아카리할머니가 변했다..전에 없던 행동도 하고 잠도 많이자고, 파키슨병과 함께 치매시작을 알리고있었다.
다케시도 6학년에 올라가게 되었다.

 

 병간호 하는 엄마도 지치고 다케시도 소중한메모등 잃게 되는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자 가족생활에 혼란이 오게되고 치매 받아들이긴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 병명에 주인공생활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주인공 다케시네 가족은 주간요양센터 민들레에서 하는 단기체류를 하기로 했다.
평소의 아카리할머니와 이상한 아카리할머니와 생활하는 이상한 상황을
다케시는 받아들이기로했다.
가족도 잊어가는 아카리 할머니에게 소중한 가족을 일깨우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다짐하는 대목에서 치매는 가족도 힘들지만 주인공 다케시의 5학년에서 중학생이 되기까지의 생활의 에피소트를 통해 처음에는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던 치매, 간병하기도 지친 엄마, 이해할수 없는 할머니의 행동을 치매라는 병으로 받아들여 가족의 소중함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j***j 2018.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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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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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 5학년 다케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아카리 씨라고 애칭을 붙인 할머니는원래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는데,할머니에게 치매라는 병이 찾아오면서 다케시와 가족들은 혼란스러워집니다.치매로 인한 할머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다른 사람인 것 같은 이상한 행동과 가족을 기억 못하게 되자'그냥 아카리 씨' 와 '이상한 아카리 씨'라고 부르게 되지요.다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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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 5학년 다케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카리 씨라고 애칭을 붙인 할머니는

원래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는데,

할머니에게 치매라는 병이 찾아오면서

다케시와 가족들은 혼란스러워집니다.

치매로 인한 할머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이상한 행동과 가족을 기억 못하게 되자

'그냥 아카리 씨' 와 '이상한 아카리 씨'라고 부르게 되지요.


다케시는 처음엔 친구들에게 부끄러워서 할머니에 대한 존재를 숨겼지만,

나중에는 치매에 대해 찾아보고 할머니를 도와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가족들도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할머니에게 옛날의 즐거운 기억을 알려주며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하지요.

그리고 할머니를 돌보느라 힘들어하는 엄마를 도와주며

위로해주려고 합니다.


주위에서 치매 환자를 가족으로 둔 가정에서

소소히 일어날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j*****9 2018.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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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씨 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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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씨 어디가세요?곤도 나오코 글에가시라 미치코 그림김버들 옮김한림출판사    파킨스 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그를 바라보는 손자 다케시의 시선우리 모두 자라서 노인이 되고우리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우리의 이야기가 되어버린치매이 책과 함께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과여러가지를 느낄수 있게되어 감사하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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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씨 어디가세요?


곤도 나오코 글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버들 옮김


한림출판사



 

 

 

 


파킨스 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


그를 바라보는 손자 다케시의 시선


우리 모두 자라서 노인이 되고


우리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치매


이 책과 함께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게되어 감사하다


추천합니다.

s*********8 201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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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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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아카리씨어디가세요?#한림아동문학선#초등고학년추천휠체어를 타고 할머니와할머니 앞에서 재롱 피우는 여자아이와그 휠체어를 밀고 있는 남자아이이 세명의 관계속에서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초등학교 5학년 학생 다케시집에는아빠와 엄마 가린그리고 아카리 할머니 총 5명이 함께 살고 있다.특이한 점이라면 우리 엄마의 엄마인아카리 할머니가 파킨슨 병에 걸려매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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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아동문학선
#초등고학년추천

휠체어를 타고 할머니와
할머니 앞에서 재롱 피우는 여자아이와
그 휠체어를 밀고 있는 남자아이
이 세명의 관계속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다케시집에는
아빠와 엄마 가린
그리고 아카리 할머니 총 5명이
함께 살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우리 엄마의 엄마인
아카리 할머니가 파킨슨 병에 걸려
매일 많은 종류의 약을 먹고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름 평온하게
혼자서는 생활이 어렵지만
낮에는 요양센터에 다니면서 하루하루
회복과 재활을 받고있는 아카리 할머니를
돌보고 있는 다케시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냉장고에 구두를 넣고 먹지도 않았는데
도시락이 깨끗하게 비워지는~~
집에 도둑이 들은것처럼 말이다

엄마는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 범인은 아카리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뇌의 정신적 기능이 약해져 판단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시간 장소 인간관계를 잊어버리게
되는 치매라는 병에 하나 더 걸린 것이다.

치매라는 병은 스스로 기억하지 못하는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 가족까지
아무런 일도 아무런 시간도 다
몽땅 가져가 버린것처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순조롭게 궤도를 달리던 우리집이
블랙홀로 빨려들것만 같았고
당장이라도 폭발해 버릴 것만 같은
집에서 다섯명의 가족이
슬픈 마음 가득안고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치매에 걸린 두 명의 아카리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는 다케시 가족은
할머니의 아픔과 상처를 어떻게
보듬아주면서 어울려져 살아가는지
그에 대한 대답을 책을 다 읽고 나면
알 수 있을 듯 하다.

치매라는 병이 이제는 너무나
흔하고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 병을 극복하고 받아들이긴에는
아직 부족한것 같다.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감당하기
어려운 그런 일이 아닐까 싶다.

소중하고 기억하고 싶었던 생각들이
사라지고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나쁜 기억은
고스란히 생각만 나고
그 기준은 뭐였는지도 나 역시 모르고

지금 이 순간 현재에도
치매라는 병명으로 희망의 끈은
보이지도 않는 암울한 세상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카리 할머니의 친구가 나였다면
될 수 있었을까?

 

 

이달의 사락 s*******7 2018.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