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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교회 예배부 담당 김영표 목사의 신앙고백서이다. 매번 뜨겁게 찬양을 인도해왔지만 강단을 내려오면 허탈했다. 아내와 아들도 “내가 예수 믿는 사람 같으냐?”는 질문에 “글쎄요”라는 답을 한다. 충격을 받은 그는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과 일대일 대면을 한다. 자신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지 않고 하나님을 이용해 먹고 살아온 놈이라고 회개한다. 그 후 죽기 살기로 치열하게 말씀을 읽기로 작정한다. 그러면서 더 영적인 예배인도자가 될 수 있었고, 아내와 아들과 평안을 얻었으며, ‘에즈 37 찬양인도자 학교’를 세우고, 비전도 갖게 되었으며, ‘죽기 살기로 성경읽기’라는 책도 쓰게 되었다. 무엇보다 성령님이 인도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마음에서 허탈함이 사라졌다. “너만 성경읽냐?”고 유별나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말씀을 읽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인생에 무슨 영향을 그리 크게 끼치느냐고, 남들도 다 하는 일에 뭐 그리 호들갑을 떠느냐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이들은 말씀은 안읽으면서 그렇게 말하거나, 말씀을 그냥 무의미하게 읽거나, 비판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말씀 보고 기도하다가 죽을 인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목회자들도 바쁜 교회 사역이 합법적인 이유라도 된 듯이 말씀 앞에 직면하는 것을 미루고 있다.
저자는 40일만 치열하게 다음처럼 말씀 앞에 서보라고 한다. 1. 말씀에 직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 2. 작은 깨달음을 소중히 간직한다. / 3. 목자의 마음을 나눈다. / 4. 주변의 비난에 신경 쓰지 않는다. / 5. 말씀 일기를 쓴다. / 6. 삶을 단순하게 만든다.(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을 끊고 주님께 집중한다.) / 7. 기도 노트를 쓰고 확인해 본다. / 8. 40일간 신약성경 1독을 목표로 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같이 하면 더 좋다. 시간을 정해 돌아가면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놓고 기도하면 된다. 우리의 죄가 말씀 앞에 낱낱이 드러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 때 그 때 지혜를 주시고 평안을 주신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한다면 말씀에 갈급한 목마른 사슴이 되어보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면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주 그리스도를 섬기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