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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식 -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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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는 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강아지를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난스럽다는 생각과 정을 둘 곳이 없어 가족이라고 하는 건 아닌가 했는데, 동생이 결혼하고 강아지를 키워서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만나다보니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내가 한 생각들이 편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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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는 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강아지를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난스럽다는 생각과 정을 둘 곳이 없어 가족이라고 하는 건 아닌가 했는데, 동생이 결혼하고 강아지를 키워서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만나다보니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내가 한 생각들이 편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자고, 여행하고, 교감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강아지는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강아지를 통해 받는 위로가 있어서 나에게 중요한 존재라서 가족과 다름없는 생각이 들었다.

 

늘 강아지를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맛있는 것을 먹으면 우리집 강아지인 피케랑 슈가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강아지가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난다, 사료만 먹어야 영양소를 흡수해서 건강하게 자란다, 사람 몸에 좋은 것이 강아지한테는 독이 될 수 있다 등의 말을 지인이나, 인터넷을 통해 강아지 정보를 주고 받는 카페 등에서 많이 듣고 접하다보니 사료가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고 사료위주로 먹이고, 가끔식 야채를 데쳐서 주거나, 닭가슴살 건조해서 먹였다.

 

그러나,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을 읽고 오해한 부분과 잘못된 정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자인 스사키 야스히코는 수의학박사이고 동물병원 원장이라서 제공하는 정보에 믿음이 많이 갔다. 이 책에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 정보와 건강을 유지하거나, 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는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강아지도 강아지마다 체질이 다른 것 같다. 똑같은 것을 먹이고, 이도 닦는데도 피케는 입냄새가 없는데, 슈가는 유독 입냄새가 심하다. 또 같은 것을 먹고도 한 마리는 소화가 안되는지 토하는데 다른 강아지는 잘 먹는다. 그래서 강아지마다 다르게 음식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암, 장염, 심장병, 신장병 등 큰 병도 다루지만 구내염, 피부질환을 위한 요리, 디톡스 요리, 노견이나 운동량이 많은 강아지를 위한 요리등 다양한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서 강아지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요리를 해줄 수 있다.

 

레시피가 다양해서 좋았다. 강아지도 우동과 모밀, 파스타 등 여러가지를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먹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저자가 교사라서인지 정보 제공하는 측면만 강조되서 요리법이 글로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 과정이 사진이랑 같이 나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서 좋았다.


우리집 강아지들은 아직 어려서 크게 아픈데는 없는데, 구내염이 심한 슈가를 위해 '낫토를 얹은 돼지고기 채소죽'을 만들었다. 돼지고기, 쌀밥, 낫토, 당근, 우엉, 양배추, 소송채 등을 넣고 만드는 요리다. 레시피에는 당근과 우엉, 소송채를 넣었는데, 없는 재료는 빼고 요리했다. 조리 포인트에도 녹황색 채소는 호바, 청경채, 브로콜리, 완두콩 등 다른 것으로 제철 야채로 바꿔도 된다고 해서 당근 대신 호박과 브로콜리를 같이 넣고 만들었다.  

 

강아지들이 맛이 좋은지 그릇에 코를 박고 먹고^^ 한 그릇을 다 비우니 덩달아 내가 기분이 좋아졌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 '매일 해주고 싶다'였는데, 주중에는 바뻐서 매번 끓여주기 힘들들 것 같아서 많이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가끔씩 꺼내서 주면 좋을 것 같다.

 

길어봤자 20년밖에 못 사는 강아지라서 적어도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는 맛있는 것을 먹는게 사는 것의 즐거움 하나인데, 짧은 삶에 인스턴트 같은 건식 사료만 먹기에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씩 건강한 수제 음식을 만들어 줘서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움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면 강아지랑 사람 모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픈 강아지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d******2 2018.06.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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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서평]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내용보기
책을 읽으며 미안하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열두살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막내 동생이라고 생각할 만큼 아끼지만정작 그녀석에 대해 한번도 제대로 공부하고 돌봐준 적이 12년 동안 단 한번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심장사상충을 앓고 완치 판단을 받았고,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에도정작 수술을 위해 마취를 시켜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한달에 한번 점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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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미안하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열두살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막내 동생이라고 생각할 만큼 아끼지만

정작 그녀석에 대해 한번도 제대로 공부하고 돌봐준 적이 12년 동안 단 한번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심장사상충을 앓고 완치 판단을 받았고,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에도

정작 수술을 위해 마취를 시켜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한달에 한번 점검을 받고

3달에 한번 대학병원에 데려가는 것 말고는 특별히 해주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마음이 아프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강아지와 관련 된 이런 책들을 저녀석이 처음 내게 왔을 때부터 읽고 공부하고

좀 더 노력했더라면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들고 말이다.ㅠ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은

 나와 같이 아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런 강아지들을 위한 음식 레시피가 들어있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나이때 별로 필요한 영양소도 소개해주고,

음식 레시피도 자세히 설명한다는 점이었는데,

그런 수제 음식을 먹고 아이들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줘서

더 믿음이 가는 책이었다.


비만, 신장병,암, 아토피, 종양, 방관염, 요로결석, 소화기질염, 장염, 관절염 등

생각보다 여러증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음식들의 레시피가 들어있었다.

책을 보며 강아지는 사료가 아닌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말 때문에

오히려 좋은 음식을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싱싱한 재료를 사람처럼 여러가지 음식을 해준다면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영양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제라도 이책을 만난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제철 음식들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좋은 음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해봐야겠다.

특별히 강아지가 아프지 않더라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영양소나 음식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r******3 2018.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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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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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를 낫게 하는 치료식 레시피 112​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나와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막둥이 봉구녀석은 겁이 많고 엄청난 목청을 소유한 나의 반려동물이다. 처음엔 그저 밤톨같은 귀여운 외모에 반해 함께 하기로 했었다. 귀여운 외모는 정말 잠시뿐, 이후 봉구와의 삶에 적응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젠 우리 식구나 다름 없는 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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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를 낫게 하는 치료식 레시피 112

 

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나와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막둥이 봉구녀석은 겁이 많고 엄청난 목청을 소유한 나의 반려동물이다. 처음엔 그저 밤톨같은 귀여운 외모에 반해 함께 하기로 했었다. 귀여운 외모는 정말 잠시뿐, 이후 봉구와의 삶에 적응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젠 우리 식구나 다름 없는 봉구녀석은 예쁘게 미용을 한 후나 때론 아무 이유없이 피부가 뒤집어지곤 한다. 빨간 뾰루지같은 것들이 올라올때면 봉구녀석도 미친듯 긁어대기를 반복하고,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어 가려움이 가라앉는것도 잠시 이내 다시 빨간 뾰루지들이 내 눈에 띠곤 한다.


말도 할 수 없는 녀석이 얼마나 간지러울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병원 약 처방 외에 다른 것들로 이를 치료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만난것이 행운이란 생각까지 들었다. 봉구녀석의 피부병을 잠재울 수 있는 요리법들을 활용해 봉구녀석의 식생활을 바꿔줌으로써 피부병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거침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강아지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그저 사료안에 그것들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을거라 생각한 나때문에 봉구녀석의 피부병이 더욱 자주 발생했던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무지로 인해 어떤 영양소가 부족했고 이로인해 피부병이 자주 발생했던게 아닐까 싶다.


[증상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

피부명 : 글루타티온, DHA/EPA, 타우린, 비타민B6, 비오틴 (7쪽)

어른들은 사람먹는 음식은 강아지에게 주는게 아니란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먹고 있을 때 먹고 싶어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녀석을 볼때면 반드시 어른들의 말이 맞는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반드시 주면 안되는 음식들을 제외하곤 사람처럼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요리들을 보면 사람이 먹어도 지장이 없을만큼 맛도 있어 보이고 영양도 풍부해 보인다. 유견, 모견, 성견, 노견, 운동양이 많은 개로 구분해 소개되는 레시피들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했으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듯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병의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도 배우고 이를 체크해보면 현재 봉구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나에게 필요했던 정보 뿐만 아니라 자주 뛰는 봉구녀석에게 생길지 모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레시피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레시피를 보며 느꼈던건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과, 평소 우리들이 먹고 남는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엄청난 재료들을 먹여야만 인스턴트인 사료를 먹이지 않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을거란 내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이번기회에 사료와 일반식을 번갈아 가며 봉구의 식단을 변경해 봐야겠다. 처음엔 모든것이 귀찮고 힘들겠지만 식구들의 밥을 준비하며 간단하게 봉구의 밥을 따로 준비해 준다면 크게 번거롭지도 않을거라 생각이 든다. 덕분에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으며, 세상 모든 반려견들이 만난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

 

d******5 2018.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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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를 위한 증상별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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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살다보면 먹을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예젠에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았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진짜 가족이 되어버린 이후에는 먹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쓰였다.사람도 먹는게 중요한데 말 못하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오죽할까 싶어서 말이다.그리고 무엇보다 먹는건 건강과 아주 깊은 연관이 되어 있다보니 내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 욕심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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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살다보면 먹을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예젠에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았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진짜 가족이 되어버린 이후에는 먹는거 하나하나가 신경쓰였다.

사람도 먹는게 중요한데 말 못하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오죽할까 싶어서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먹는건 건강과 아주 깊은 연관이 되어 있다보니 내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픈 욕심이 생기면서 부터 더욱더 신경을 썼던거 같다.

신경을 써서 고르는게 좋은 사료를 찾고 좋은 간식을 찾는거였다.

그래서 유기농 사료나 인터넷에 뒤져 좋다는 사료들을 먹이고, 간식도 국내산이나 좋은 간식 아니면 수제간식을 만들어 먹이고 있다.

그리고 과일이나 다른 걸 먹일때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고 먹이는 습관을 들였다.

그래도 무언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다.

사람도 몸이 아프면 죽을 먹던가 어디가 안좋으면 거기에 좋은 음식을 먹는데 강아지에 대해서는 잘 몰라 그저 안먹으면 안쓰러워 닭가슴살을 삶아 먹이거나 고기를 먹이거나 했다.

그래서 늘 미안했다.

특히 아플때 말이다.

그러다 이 책을 보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반려견과 함께 살려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솔직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거 같다.

간만 되면 내가 먹어도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증상에 좋은 재료를 먹기 좋게 썰어 조리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간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적당히 식혀 먹기 좋게 주면 되는 것이다.

내가 공부할 건 어느 증상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다.

나의 변려견 별이는 관절이 좋지 않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주의하는 중이다.

이 책에 관절좋은 요리와 특히 요즘 신경 쓰이는 진드기에 좋은 요리도 있어 좋았다.

꼭 여기에 나온 요리법이 아니더라도 그 증상에 좋은 재료들로 내 반려견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다르게 응용해도 좋을듯하다.

옆에 오래오래 두고 해주고 반려견에 무언가를 해주고 싶게 하는 책이다.

s*****2 2018.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