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유혹하는 자전거
"유혹하는 자전거" 내용보기
자전거는 그 자체로도 나를 유혹하는 매력적인 존재이다.  헌데 이 책에 나오는 100대나 되는 자전거는 나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도 하고 복잡하게도 했으며 욕심을 부리게도 하는 마법같은 느낌을 전달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즐기지만 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무지한 나에게 이 책을 읽어내기란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다. 다행이 가장 뒷 장엔 자전거에 대한 여러 용어 설명이
"유혹하는 자전거" 내용보기

자전거는 그 자체로도 나를 유혹하는 매력적인 존재이다. 

헌데 이 책에 나오는 100대나 되는 자전거는 나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도 하고 복잡하게도 했으며 욕심을 부리게도 하는 마법같은 느낌을 전달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즐기지만 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무지한 나에게 이 책을 읽어내기란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다.

다행이 가장 뒷 장엔 자전거에 대한 여러 용어 설명이 되어 있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용어들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100대나 되는 자전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을 나열해 놓은 뒷 부분의 배려는 무척 세심하게 느꼈다.

또한 무척이나 오래된 자전거들의 사진을 깔끔하게 담아내고 방금 생산된 것처럼 반짝이게 그리고 오래되었지만 내 가슴으로 폭 들어오게 담아낸 사진도 무척 맘에 들었다.

 

이 많은 자전거를 기억하기란 나같은 지식 초보라이더에겐 무리다.

그 전에도 내가 아는 자전거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았고 선망하는 자전거도 그 폭이 좁았었다.

주변에서 소유중인 자전거의 대부분은 검정이나 흰색, 그리 다양하지 않은 색상들이었고 내 자전거는 핑크이다..

이 책 속에서 가장 먼저 내 마음을 사로 잡은 자전거의 색상은 은빛이 도는 하늘빛 색상의 자전거였다.

여자도 시각적 동물임을 느끼게 하는 부분인데, 색상이 눈에 들어오고 나니 그 다음엔 그 디자인들이 제각각 매력적이라는 것에 눈이 갔다.

정말 신기하게도 어디하나 똑같은 자전거가 없는 것이다. 100대 모두가 만들고자하는 하나의 관심에 좀 더 집중되어 제작되었음을 글을 통해 알게 되고

그렇게 바라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 생각과 관심의 폭이 좀 더 넓어졌다.

자전거는 적당한 무게와 적당한 속도만 준비된다면 이쁜 게 최고라고 생각했던 나인데..

실생활에 가장 적합하고 나에게 잘 맞는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하게 되었다랄까?

수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전거의 주 관심사가 달라져왔음을 알 수 있었고 직접 제작한 유일무이한 자전거일거라는 작자미상의 자전거를 보면서

나도 이런 도전을 해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아주 작은 바퀴에서 30인치 바퀴까지... 선수들이 주로 인연을 맺은 자전거와 선주문을 받았으나 결국 판매되지 못했다는 플라스틱 자전거까지.

참으로 귀한 자전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하엘이라는 사람이 부럽기도 했다.

나의 관심 자전거는 버디나 브롬톤 등의 접이식이 간편하고 적당한 스피드를 낼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 책에 선보인 그 녀석들의 설명을 보고 나니

더욱 애정이 가는 건 그만큼 매력덩어리라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끓었던 책의 뒷표지를 장식한 빨간 자전거는 마치 언젠가 영화로 봤던 작은 로버트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이었다.

미하엘이 말하길 자국보다 중국에서 많이 팔렸다는....^^

 

스쿠터를 닮은 자전거도 몇 대 등장한다.. 정말 작은 스쿠터가 연상되는 디자인인데 패달이 달려있다..ㅋㅋ

조금은 장난스럽고 조금은 애교넘치는 디자인이지 싶은 그런 녀석들이다. 여행용 가방을 연상시키는 노랑색 자전거는 병아리를 떠올릴만큼 귀엽기도 했다.

 

이 100대의 자전거 중엔 내가 만나본 이름의 제품도 몇 포함되어 있었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접이식 자전거로는 퍼시픽 사이클스였다.

한강에 놀러나갔다가 마주했던 녀석인데 바퀴가 26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접이식이라는 것에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하제슈페치알래더라는 자전거는 언젠가 한강에서 스피드를 올리고 있던 당신 만났던 어느 부부의 자전거와 비슷한 것 같다.

앞에 와이프로 보이는 여자분이 반쯤 누워 패달을 굴렸고 뒤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앉아서 패달을 돌리는 자전거였는데.. 아마 이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정말 열심히 패달질해서 앞으로 전진했는데..어느새 내 뒤에 바짝 따라붙었다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나를 지나쳐 저 멀리 달아나던 그 자전거...

언젠가 나도 저렇게 멋진 라이딩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상상을 했던 그 녀석이었던 듯 하다.^^

 

나에게 작은 로망이 있다면 일명 짐자전거..이 책에서는 스미스 앤드 코 롱 존 이라는 자전거인데 이렇게 유사하지만 좀 더 낭만적이 디자인의 자전거를 본 적이 있다.

물론 인터넷 상에서이다.

그 자전거로 나들이 용품과 맛난 음식을 가득 채운 예쁜 도시락바구니를 실고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을 타고 자유로운 세상으로의 소풍을 떠나는 거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진다^^ 꼭 해 볼 날이 오지 않을까?

 

아...그러고보니 갖고 싶은 자전거가 자꾸 늘어만 간다. 이 책은 나의 작은 소망에서 욕망을 이끌어내는 강한 유혹의 시선을 내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유혹이 달콤한 건 내가 자전거를 무척 사랑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렇게 한 눈에 많은 자전거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유혹하는 자전거와의 만남이 무척 유쾌하고 즐거웠다.

 

 

다만 아쉬움이 남았다면 실로 꿰매어 제본하는 정통적인 사철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좋은 책이 배송과정에서 조금 상처를 입어왔다는 것!ㅠ

더 이상의 상처가 남지 않게 잘 보관해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d********1 2012.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혹하는 자전거 화보집
"유혹하는 자전거 화보집" 내용보기
이책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자전거 화보집 같은 책이다.처음 책을 접하게 된 이유는 자전거 브랜드들 좀 알아보고, 각 제품의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 보고 싶어서 봤는데...보면 볼수록 가지고 싶은 자전거들이 얼마나 많던지...접이식 자전거들도 갖고 싶고, 클래식 자전거도 갖고 싶고, 미래지향적 제품도 갖고 싶고~~~~~~제품 사진이 A4 사이즈에 가로방향으로 들어있다. 짧은 설
"유혹하는 자전거 화보집" 내용보기

이책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자전거 화보집 같은 책이다.


처음 책을 접하게 된 이유는 자전거 브랜드들 좀 알아보고, 

각 제품의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 보고 싶어서 봤는데...

보면 볼수록 가지고 싶은 자전거들이 얼마나 많던지...

접이식 자전거들도 갖고 싶고, 클래식 자전거도 갖고 싶고, 

미래지향적 제품도 갖고 싶고~~~~~~


제품 사진이 A4 사이즈에 가로방향으로 들어있다. 짧은 설명과 함께...

혹시 한번이라도 자전거 화보집을 사본 사람이 있다면...

금방 알 수 있는 그런 깔끔한 편집과 사진...


솔직히 말해서...개인적으로 사서 가지고 있기에는  조금 비싼편이다.

모든 화보집이 그렇듯이, 다만 자전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을만도 한 책.

자전거 샵에 이런 책들이 있었으면 좋겠다...쉬면서 볼 수 있도록...


책보다는 책속에 있는 자전거가 너무 가지고 싶은 책~~~

YES마니아 : 로얄 k***n 2012.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