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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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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로 역사를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아이가 초등이라 한국사를 접해주고 싶고  저도 같이 알고 싶었어요  한국사 관련 책을 처음 접하는지라  어떤 다리들이 나오고 어떤 형식이고 내용은  어떤지 많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보았답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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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로 역사를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아이가 초등이라 한국사를 접해주고 싶고

 저도 같이 알고 싶었어요

 한국사 관련 책을 처음 접하는지라

 어떤 다리들이 나오고 어떤 형식이고 내용은

 어떤지 많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보았답니다.

 

 

 

 

 

 

 

 

 

 

 

 

 

 

 

 

 

 

 

 

 

 

 

 

 

 

 

 

 

 

 

 

 

 

 

 테마별로 1장부터 5장까지 총 15개의 다리들이 나옵니다. 

 앞장에 선명한 현장 다리 사진과 간략한 설명

 속 내용엔 정겨운 다리 그림과 이야기 

 책 맨 뒤편 부록 '다리야 너 어디 있니'로 다시 한번 현재 다리는 어떤지 어디에 있는지등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2장. 곧은 절개를 지닌 선비들과 함께한 다리 테마에 속한 전라남도 완도 보길도에  있는 

 판석보에 가보고 싶었답니다.

 판석보를 통해 윤선도와 낙서재, 세연지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리속이 비어 누가 오는지 울림 으로 알수 도 있다는 것,

 세연지에 물을 가두는 보의 역할,

 여름이면 물이 불어 아름다운 폭포로 다리의 쓰임이 다양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실물사진으로 먼저 볼 수 있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울 아이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나오는 월정교를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생각 없이 지나던 다리들이 지금은  지나게 될 때마다 이다리는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이책을 보고 난 후 생각나게 되었답니다.

 

 다리를 통해 들은 이야기들이 넘 재미있고 흥미진지 하여 나무나 문, 탑등이 들려줄

 이야기들도 많이 궁금해지고 읽고 싶습니다.

 

b******7 2012.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리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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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은 다리가 그립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를 맘껏 들을 수 있는 그런 조그만 돌다리를 건너고 싶다. 그 돌다리가 주는 편안함과 때로는 아슬아슬함 그런 자잘한 재미를 느낀지가 너무도 오랜듯 싶다. 가끔 차를 운전하면서 다리를 건넌다. 몇주전에도 양화대교를 건넜고 그 그 전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인천대교를 건넜다. 그런데 왠지 다리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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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은 다리가 그립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를 맘껏 들을 수 있는

그런 조그만 돌다리를 건너고 싶다.

그 돌다리가 주는 편안함과 때로는 아슬아슬함

그런 자잘한 재미를 느낀지가 너무도 오랜듯 싶다.

가끔 차를 운전하면서 다리를 건넌다.

몇주전에도 양화대교를 건넜고

그 그 전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인천대교를 건넜다.

그런데 왠지 다리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리는 그야말로 내 두발로 건너야 다리인 셈이다.

그런 다리들을 통해서 역사를 읽을 수 있다니 참 좋은 책이다.

책장을 넘기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는 얼마나 다리를 알고 있을까
차례를 주욱 훑어보니 귀에 익은 다리도 많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제대로 건너본 다리는 한군데도 없는 것 같다.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우리 아들과 이런 다리들을 걷고 싶어진다.

특히 요즘 한국사에 한창 빠져있는 우리 아들과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이야기인 사근다리를 걸어보고 싶다.

그리고 서울에 이런 멋진 다리들이 있다는 것을 왜 미처 몰랐을까

값비싼 공연도 좋겠지만

이런 한적하고 쓸쓸한 다리를 거닐어보는 것이 어떨까

우리는 그저 다리라고만 생각하지만

사실 다리는 그 어떤 유적이나 보물보다도 훌륭한

역사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고 사는 것 같다.

하필 그 장소에 하필 그런 다리가 왜 생겼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역사를 들여다보는 셈이다.

역사는 딱딱하고 고루한 학문이라고??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 그런말이 쏙 들어갈 것이다.

역사는 참 재미있다.

그리고 당연히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알아야할 진실이다.

다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금 느껴본다.

p****9 2012.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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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조선Books]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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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라하면 어려울 것만 같고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생각해서 한국사에 관련된 책은 여태껏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8살 딸이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한국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것 같아 보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라 하니 제목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좋으네요 '저학년 한국사 첫발'이라고 돼 있는데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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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라하면 어려울 것만 같고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생각해서 한국사에 관련된 책은 여태껏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8살 딸이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한국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것 같아 보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라 하니 제목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좋으네요

'저학년 한국사 첫발'이라고 돼 있는데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글의 내용도 딱딱하지 않아 좋아요

솔직히 요즘 만화식으로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면서 공부하는 책도 많지만

저는 만화식이 아니라 이렇게 딱딱하지 않고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더 좋더라구요
이 책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다리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 아무 생각없이 건너는 다리들이 저마다 수많은 이야기들을 간직 하고 있어요

책의 차례인데요

차례를 보면 많은 다리에 관해 얽힌 이야기들이 잘 정리돼있어요

이야기를 시작하는 첫 장에는 다리 그림(실사)과 함께 '내이름과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아이들이 평소 알고 있었던 다리 이름을 보더니 '나 이거 아는데'라며 더 반가워 하더라구요

저 또한 예전에 뉴스에서 봤던 '성수대교'다리 이름도 나와 그때 기억에 좀 놀랬고 그에 얽힌 이야기도 알 수 있어서 가슴 뭉클했네요

책의 오른쪽에는 어려운 말들,궁금한 말들이 풀이가 잘 돼있어서 따로 설명 안해줘도 아이들에게 쉽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긴박함을 표현해 낸 것이 아이들에게 거부감도 안들고 편하게 보았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부록'다리야 너 어디 있니?'인데요 이야기에 나왔던 다리들의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요 다리가 있는 곳부터 언제만들어졌는지, 길이,너비,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 자세한 내용이 있어 이 부록은 중,고등학생 아이들의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에는 15개의 다리 이야기가 나오는데 더 많은 다리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정도로 내용도 흥미진지했구요

저마다 이렇게 각기 다른 깊은 사연들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아이들이 다리를 건널때 마다 이 책을 기억할 것 같아요

또 여기에 안나온 다리라 하더라도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해 하겠죠?

한국사에 대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놀랬고 첫 역사책으로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 추천해 주고 싶네요

 저학년 한국사 첫발인

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어린이 역사 교양 시리즈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와 같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8살 딸아이는 이 책들도 사달라더라구요^^;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y********i 2012.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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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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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조선북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세계무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와 다른 나라 사람들을 알기에 앞서, 우리 나라에 대해 우리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세계를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한창 역사에 흥미를 가질 초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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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조선북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세계무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와 다른 나라 사람들을 알기에 앞서, 우리 나라에 대해 우리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세계를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한창 역사에 흥미를 가질 초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들 중에는 우리 나라 역사에 관련된 책이 꼭 포함되어야겠지요.

요즘 저희 큰 아들도 역사에 관한 책에 흥미를 갖고 읽어보고 있어요.

보통 역사동화나 역사 관련 책들은 시대별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알려 주거나,

각 시대의 대표 인물들 위주로 역사를 알려 주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조선북스에서 출간되고 있는 '저학년 한국사 첫발' 시리즈에서는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책을 읽어 보았었는데..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있는 문을 역사적인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역사를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이번에 읽어 본 '다리가 들려 주는 이야기 한국사'도 다리에 깃든 우리 역사를 알아 보는 재미가 컸고,

우리가 지금 보고 사용하는 다리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우리의 기쁘고, 슬프고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산 증거물이라는 것을..

그래서 앞으로도 아끼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우리 유산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리뿐 아니라 다른 건축물에도..자연에도..모두 우리의 역사가 담겨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색다르고 독창적인 접근으로 역사를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만나 보세요~~

 

 

 

살곶이 다리, 선죽교, 한강대교, 사근다리, 성수대교 등..15개의 다리가 실제모습과 함께 담겨 있어요.

조용히 따라 읽다 보면..어느 새 다리가..역사가..우리 곁에서 소곤소곤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살곶이 다리에 담긴 길고 긴 이야기..

매일같이 건너다리는 성수대교에 담긴 아픔..

다리를 통해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네요~

 

나무, 문, 다리 등의 한가지 테마를 통해 보는 우리 역사 이야기.

아이들이 역사를 배울 때 좀 더 재미있게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책인 것 같아요.

그 다음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e******1 2012.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수한 옛이야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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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그 청동말굽/그림 김혜란   '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각각 다른 사연을 안고 있을 다리들이 의인화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에요. 연대에 맞게 줄줄이 외우는 역사보다 이렇듯 어떤 사연을 안고있는 다리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처럼 구수하게 와닿는 면이 있네요. 예상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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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그 청동말굽/그림 김혜란

 

'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각각 다른 사연을 안고 있을 다리들이 의인화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에요.

연대에 맞게 줄줄이 외우는 역사보다

이렇듯 어떤 사연을 안고있는 다리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처럼 구수하게 와닿는 면이 있네요.

예상 했던것 처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가 펼쳐져요.

우리나라에 수많은 다리들이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알만한 다리는

한강에 있는 큰 다리들이나 아님 고궁에서 보았을 법한 다리

또는 청계천을 산책하다 본 다리들이 전부일 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 책을 보고 나서야 새롭게 알게된 다리 들이 많네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의미와 사연들이 있을줄은 몰랐답니다.

 

차례에 보면 비슷한 사연을 가진 다리끼리 구분이 되어 있어요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왕의 마음이 깃든 다리

곧은 절개를 지닌 선배들과 함께한 다리

깊은 궁궐의 비밀스런 기억을 가진 다리

전쟁의 아품을 겪은 다리

특별한 기억을 가진 다리 등

부록에는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리들의 위치가 안내되어 있어요.

혹시 주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그동안 무심코 보았을 다리들을 새로운 눈길로 보게 될것 같아요.

 

 

창경궁 안에 있다는 지당석교는

조선시대 왕비님들이 살정 통명전 앞에 있다고 합니다.

하여 여러 왕비님들을 지켜 보았겠죠.

그중에 인현왕후와 희빈 장씨의 이야기가 실려있네요.

 

 

중랑천에 있다는 살곶이 다리,

예전에 중랑천 주변에 살았었는데 이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다리인줄은 몰랐네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저학년 한국사 첫발' 시리즈에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와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도 읽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재미있었나봐요 ~

p*******2 201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리역사를 통해 한국의 끈끈한 깊이있는 정서를 느낄 수 있어요.
"다리역사를 통해 한국의 끈끈한 깊이있는 정서를 느낄 수 있어요." 내용보기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청동말굽 글, 김혜란 그림, 조선Books 펴냄)는 '다리'라는 공통된 주제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다리와 그에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사람을 이어 주고, 마음을 통하게 하고, 세상을 연결해 주며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다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열 다섯 개의 다리들은 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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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청동말굽 글, 김혜란 그림, 조선Books 펴냄)는
'다리'라는 공통된 주제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다리와
그에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사람을 이어 주고, 마음을 통하게 하고, 세상을 연결해 주며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다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열 다섯 개의 다리들은 곧은 절개를 지닌 선비들의 이야기부터 백성을 사랑한 어진 왕들의 이야기,
깊은 궁궐 속 여인들의 비밀스런 이야기,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전쟁의 아픔을 겪은 우리 민족 이야기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때론 슬프게, 가슴이 벅차는
여러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날부터 현재까지 실존하는 다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서울 중랑천에 있는 조선시대 다리 가운데 가장 긴 다리인 '서울 살곶이 다리'에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와 태종, 충녕대군인 세종대왕과 관련된 이야기로
왕위 계승을 둘러싼 그들의 싸움과 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
살곶이라는 이름이 붙이게 된 사건까지..
 다리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되어 역사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해주고 있답니다.
 
 
 
 
저학년이 보는 수준의 동화인 만큼 내용과 잘 어우러진 삽화를 그려넣어
좀 더 이야기에 집중하며 볼 수 있고
 

 
 
또 어떤 장은 이렇게 지면 가득 삽화를 그려넣어
옛날 그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는데 좀 더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렇게 다리마다 각각 지니고 있는 각종 사연들..
그 사연들 만큼이나 다리 모습도 제각각 입니다.
 
역사라 하면 대부분 인물, 시대, 전쟁 위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렇게 다리를 통한 역사 접하기는 좀 더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며,
우리만이 갖고 있는 끈끈한 정서가 깊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다리는 이렇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마음을 이어주고,
역사로 이어주고, 세상을 이어주는.. 참 의미가 많은 단어인 것 같네요.
또, 다리를 통한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나니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다리를 보는 시각이 좀 더 넓어지고 달라지는 것 같아요.
늘 무심코 아무런 생각없이 다니던 다리가
고맙고, 안쓰럽고, 마음이 참으로 짠~ 하게 느껴집니다.
 
열다섯 그루의 나무에 얽힌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열네 개의 문에 얽힌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이미 출판되어 있고
앞으로도 '비석', '탑'이 들려주는 이갸기 한국사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되고~ 벌써부터 어떤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w***6 201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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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나게 다리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쉽고 재미나게 다리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내용보기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청동말굽 글/ 김혜란 그림/ 조선 북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강도 많고 내도 많아, 다리도 참 많습니다. 물길을 가로질러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다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세워졌어요. 우리 조상들은 나무와 흙, 돌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다리를 세우고 해마다 정성껏 다듬었어요. 이렇게 놓인 다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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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청동말굽 글/ 김혜란 그림/ 조선 북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강도 많고 내도 많아, 다리도 참 많습니다.

물길을 가로질러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다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세워졌어요.

우리 조상들은 나무와 흙, 돌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다리를 세우고 해마다 정성껏 다듬었어요.

이렇게 놓인 다리는 마을과 마을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도 이어 주었어요.

사람들은 다리를 오가며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었어요.

다리를 건너 떡을 나누어 먹었다고 해서

‘떡다리’라 불리는 다리들이 곳곳에 많았고,

다리 밑에는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수다가 가득했지요.

보름달 밝은 날에는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다리를 밟으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다리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열다섯 개의 다리들은

곧은 절개를 지닌 선비들의 이야기부터 백성을 사랑한 어진 왕들의 이야기,

깊은 궁궐 속 여인들의 비밀스런 이야기,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전쟁의 아픔을 겪은 우리 민족 이야기까지, 우

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어지러운 세상 대신 자연괴 벗삼아 살겠노라

판석보

나는 전라나도 완도에 있는 아름다운 섬,

보길도에 있는 다리예요.

'굴뚝다리'라고도 불리지요.

잠기 맑은 계곡 소리 속에 전해오는

한 선비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요?

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리가 직접 이야기 하듯 간략하게 다리를 소개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길도는 윤선도가 머문 곳이랍니다,

귀양살이를 하다가나라가 어지럽다는 소문을 듣고

위병을 조직하고 강화도로 가던 중

강화도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도

제주도로 가던 중

보길도의 아음다움에 빠져 그 곳에 머물게 되엇습니다.

보길도에 낙서재라는 집을 짓고

연못을 만들어 세연지라 불렀습니다.

세연지를 위해 다리를 만들었는데 이 댜리가 판석보입니다.

판석보는

게곡을 가로 질러 녛여 세연지에 물을 가두는 보의 역활과

연못을 건널 수 있는 다리 역활을 했어요.

여름이면 물이 불러 나를 타고 넘치며 아름다운 폭포를 이루었지요.

윤선도가 판선도를 보며 지은 시가

<어부사시사>라고 합니다.

다리가 주가 되어 이야기를 끌어가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잇도록 하였습니다.

자루 없는 도끼와 하늘을 받칠 기둥

월정교

나는 경주 남천에 놓여 있던 다리였어요.

지금은 내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나는 신라 왕궁 월성과 경주 곳곳을 이어 주었고

신라의 위대한 승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특별한 사랑을 이어준 다리이기도 했지요.

원효대사가 신라의 공주 요석공주와 서로 좋아했지요

"누가 나에게 자루 없는 도끼를 주겠소?

내가 하늘을 받칭 기둥을 깎을 것이오."라는 노래를 부르며 다녔어요..

무열왕은 이 노래의 뜻을 알고는

신하들을 시켜 내 위를 건너는 원효를 일부러 물에 빠드려

원효를 요석궁에 데려갔습니다.

요석공주와 원효대사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설총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사연이 담긴 다리 이야기들을 들려 주어요.
1950년 한강대교는 땅과 사람과 마음을 갈라놓은

한국전쟁 당시 허리가 끊어지는 아픔을 맛보아야 했어요.

자유의 다리는 휴전협정이 맺어지고 수많은 전쟁 포로들을

남으로, 북으로 교환하는 통로가 되어 가슴 아픈 현대사의 주인공이 되었지요.

성수대교는 사람들의 안전 불감증 때문에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기억으로 남았어요.

그런가 하면 개성의 선죽교는 목숨을 던져서라도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선비 정몽주의 곧은 절개를,

경복궁 취향교는 조선에 처음으로 전등이 들어오는 순간을 지켜보았고요.

서울 살곶이 다리와 만안교는 어버이를 섬기듯

백성을 섬긴 조선 세종과 정조의 어진 마음을 직접 느꼈어요.

다리를 이야기 하면서

다리 보습을 보여 주어요.

아이들이 다리의 실제 모습을 보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 여기에 실린 다리들을 보고

지금은 낡아 보이는데

다리마다 얽힌 이야기가 다르다니

이제 다리를 보면

이 다리엔 어떤 이야기가 잇을까 궁금해지네..

라고 하네요..


이 책은
옛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15종의 다리에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습니다.
각 다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줍니다.

역사라해서 해서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없애준니 이 책은

다리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옛말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되어 잇어

아이들이 부담업싱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에 대해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흥미진진한 다리의 역사를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i***a 201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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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글 청동말굽 그림 김혜란 조선북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이렇게 긴 역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우리의 역사의 흐름에서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면서 우리의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와 함께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또 기다리고 했을 다리라고 생각한다. 강 건너로 누군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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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글 청동말굽

그림 김혜란

조선북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이렇게 긴 역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우리의 역사의 흐름에서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면서

우리의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와 함께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또 기다리고 했을 다리라고 생각한다.

강 건너로 누군가를 떠나 보내면서 슬피 울기도 했을 것이고

강 건너에서 건너오는 누군가를 바라보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바라 보기고 했을 우리의 다리들.

이 책은 다리들이 직접 화자가 되어서 이야기를 들려 주어서

더욱 다리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다리에 얽히 사연들은 책에 실린 이야기 말고도 무수히 많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이야기 말고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다.

살곶이다리를 건너서 아빠가 출근을 하고 저녁이면 엄마와 화니가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 나간다고 화니가 신이나서 떠들었다.

화니 말대로 역사 속에서도 누군가는 출근하고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렸을것이다.

 

 

 

 

 

시골에 가서 살고 싶어 하는 화니는 판석보에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시골에 내려 가면 제일 먼저 연못을 파겠다던 계획에 멋진 다리 공사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발소리로 사람이 오는 것을 알게 되면 재미 있을거 같고 초인종이 필요 없으니

에너지 절약도 된다고 판석보를 만들어야 한단다.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다리라는 것을 알고는 사람들이 페인트를 덧칠해서 무너졌다면서

그 사람들을 전부 불러서 투명의자를 시켜야 한단다.

웃으면 안되는 대목에서 웃음이 나와 버리고 말았다.

이 책에서는 다리가 만들어진 사연들과 다리들이 가진 아픈 사연들을 이야기해준다.

그래서일까?

아이는 더욱 책에 빠져들고 더 많은 이야기를 쏟아 내 주었다.

책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다리의 수난을 통해서

또 다른 시대의 상황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다.

아이와 다리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역사도 배우고 상상에 나래도 펼쳐 보는

멋진 독서시간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d********3 2012.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저학년에게 딱 맞는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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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우리의 역사 기행을 갈때 주변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무심히 지나쳤는데 ..아니 아예 관심조차도 없었는데 그런 다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은 후엔 다리들을 이젠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     전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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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우리의 역사 기행을 갈때

주변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무심히

지나쳤는데 ..아니 아예 관심조차도 없었는데

그런 다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은 후엔 다리들을 이젠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

 

 

전국에 있는 대표적인 다리들에 깃들어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던 책이였어요.

'역사를 이런 각도에서 배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와 참 재미나게 읽었어요.

 

 

 

어진 왕 정조가 세워놓은 경기도 안양에 있는 다리 만안교.

어진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묘를 수원화성으로

옮겨 봄과 가을에 그곳을 찾았답니다,

하지만 한양에서 화성까지 왕의 행차를 위해 많은 백성의 수고가

있어 백성을 사랑하는 정조는 만안교를 세웠다는 이야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다리라는 뜻으로

만안교라고 이름을 정조가 직접 지었다고 하니 저희 아이는 정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이처럼 다리에 얽힌 역사를 읽다보면 확산적인 사고를 하여 좀 더

깊게 우리역사를 이해 하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전남 완도에 있는 아름다운 섬 보길도에 있는 다리..

굴뚝다리"는 정의로운 마음으로 미래를 생각한 우직한 선비인 윤선도를 만났어요.

원효와 요석공주의 특별한 사랑을 이어준 다리 월정교.

남천에서 지금은 다시 태여나려고 한답니다.

 

경복궁에 가면 향원지에 놓인 취향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던 발전시설이 있었던 곳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였어요.

책을 읽다가 아이가 하는 말이 "역사가 어려운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리에 깃든

역사 이야기를 읽으니 무척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

각각의 다리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여 옆에 있는 친구처럼 아이들에게 조근조근

옛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친근한 책이라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아이에게 역사에 대해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했는데

이런 책이 나와 반가웠어요. 찬찬히 책 뒷장을 살펴보니

이미 출간된 [나무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도 있네요.

[비석이 들려주는 ~], [탑이 들려주는 역사~ ] 계속 나온다고 하니

지금부터 저희 아이 기다리고 있어요.^^

k***e 2012.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리를 통해 본 우리 역사 이야기~
"다리를 통해 본 우리 역사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 전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편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요.. 나무에 얽힌 특별한 사연과 역사,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 나무와 직접 이야기 하는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화법 덕분인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듣고 싶은 맘을 주기도 했던지라 다음 편도 무지 기대가 된 책이랍니다.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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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편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요..

나무에 얽힌 특별한 사연과 역사,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 
나무와 직접 이야기 하는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화법 덕분인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듣고 싶은 맘을 주기도 했던지라 다음 편도 무지 기대가 된 책이랍니다.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라 하니

무언가 더 깊이 있는 우리 역사와 감동이 담겨 있을거란 기대를 갖고 만나본 책인데요.

첫 장부터 아이에게 자랑 아닌 자랑거리(?)를 늘어놓게 되었답니다.

조선 시대 다리 가운데 가장 긴 다리인 서울 중랑천에 있는 살곶이 다리.

예전에 다녔던 직장 중 하나가 중랑구에 있어서인지

엄마가 일하던 근처에 있던 다리라며 아이에게 신이 나서 책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답니다.

 

 

 

 

강 건너 보이는 아들 태종을 향한 반가운 마음과 원망이 뒤섞인 채로

화살을 쏘아 땅에 꽂혔다는 일화로 명명된 '살꽂이' 혹은 '살곶이' 다리. 

다리 하나에도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왕자의 난에서 시작하여

조선의 아홉 번째 왕인 성종 시대와 일제 강점기까지의

긴 역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꺽이지 않는 고려의 저항 정신이 담긴 남박다리, 둘로 갈라진 땅에 얽힌 마음 한강대교,

아버지를 섬기듯 백성을 섬기는 마음이 담긴 만안교 등을 읽으며

다리 하나에도 수많은 사연과 역사,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더 깊이 생각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8 201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