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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에 미술 혹은 예술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면서 지레 겁을 먹거나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읽어도 친근하게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원전 16세기 벽화에서 발견된 [복싱을 하는 소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이 벽화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봤는데 보는 순간 그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500년 전쯔음에 벽화에 복싱을 하는 남자아이들을 그렸다니 참으로 의외였고 신선했습니다. 3500년 전 인류의 조상도 지금과 별반 다를거 없는것 같아 갑자기 마음이 따스해지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