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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가 본 삶의 마지막 순간들' 떠난 이들의 마지막 .. 수많은 눈물의 자국 .. 그런 이별 뒤의 인연 .. 뭔가 마음이 묘하다.. 이별 뒤의 인연이라니.. 제목에서부터 눈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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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년에 구입해놓고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퇴근해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잠시 쉬려고 펼쳐든 이 책..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이 책 .. 두루마리 휴지 반정도를 써 버린 이 책 .. <이 별에서의 이별> 슬플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보니.. 상황들에 ... 펼쳐진 모습들에 ... 서로의 눈물 섞인 대화에 ... 눈물콧물로 읽어간 이야기들 .. 자살, 사고사, 병사, 고독사 등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 누구하나 사연이 있겠지.. 남겨진 가족에게도 그렇겠지..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자살을 선택한 여인 , 신혼여행을 떠났지만 결혼한지 2일만에 남편을 잃은 여자.. 50대 남성의 고독사 그리고 반려견의 죽음, 병으로 인해 남편과 자식을 두고 이별하게된 엄마...... 이 외에도 사연들 전부 가슴아프고 먹먹했다. 그 길이 본인의 의지에 의해 선택 했거나 원치 않은 선택이었을지라도 .. 마지막 길을 단정하게 .. 남겨진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례지도사... 초반에 읽으면서 온통의 슬픔을 어떻게 감당할지 .. 꾹꾹 누른 슬픔이 행여나 터져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저자도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고한다.... 안타까웠다... 나라면 마음이 뭉그러져서 조금도 못 참았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심적으로 얼마나 많은 슬픔이 자신도 모르게 고여있을까 싶고...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언제부터인가.. 내 앞에 이별이 몇개가 있는지까지도 생각하게 되더라는... 단순히 몇개가 있는지라고 하니까 이상한데.. 그냥 갑자기 두려웠던 것 같다.. 언젠가는 내 앞에 있을 그 이별이 .... 곁에 있을 때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잘 안되긴하지만... ... ㅠㅠ 언젠가 나에게도 .. 오겠지.... 그때가오면 ... 슬픔이 .. 눈물 자국이 지나간 자리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일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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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6 _ 반려견과 살던 남성이 죽게되고 ,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가 장례를 도맡아 하고 살아생전에 했던 말을 잊지 않고... 반려견의 사체까지 화장해 친구와 같이 보내는 사연... 왜 이렇게 슬펐는지 모르겠다.... 가족이 있으나 왕래가 없는 남성.. 곁에 있는 가족이라곤 유일한 반려견.. 열린 문틈으로 어디든 갈 수 있었지만 반려견은 남성의 곁을 지켰다.. 외롭지 않았겠구나 싶었던 마음과 함께 눈물폭탄.....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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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6 _ 울지 않으면 사람이 아닌 것을. ㅠㅠ 세 살 아기는 수의를 입지 않고 평소 즐겨입는 옷을 입은채로 입관하게되는데... 아이와의 이별도 얼마나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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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9 _ 소중함을 잊지 않고 지금 더- 잘해야하는데 .. 덜 후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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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5 _ 병마와 싸우던 아내와 이별을 한 남편과 어린 아들. 아내가 있는 안치실에 들어와 남편이 아내 이마에 짧은 키스를 하며 전한 말... 글인데도 진심으로 와 닿아서 너무나 슬펐다...
죽음으로 본 이별...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누군가에게는 '이 별에서의 이별'로 슬픔이 공존했을 오늘을 살았고. 지나가는 오늘 하루 끝에 읽은 <이 별에서의 이별>.. 슬퍼서 슬프기도 했지만 뭔가 반성도 하게되네.... ㅠㅠ 기승전후회없이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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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히 SNS 를 통해, 죽음에 대한 책이라는 걸 보고 호기심에 구매 했습니다. 보통 죽음에 대한 책을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제 나이 또래의 여성이 장례지도사로 일한다는 점도 특이하고, 실제로 작가가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이 직업을 선택 했더라구요~
책 디자인이랑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한 책인데, 받고서 읽는대, 책 초반부터 읽다보면 눈물이 나더라구요~ 큰 수술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낸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집안 수준의 차이, 그리고 그 남자가 자신의 집에 방문하고서 변한것 같자, 슬픔을 견뎌내지 못하고 자살한 여성의 사례가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가족중, 혹은 주변에 누군가가 자살을 하면, 남겨진 자들이 그 고통을 짊어져야 한다는 거....... 아마 그 분은 그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겠죠? 자기 상황이 너무 힘들고 벅차서.....
그리고 신혼여행 가서 신랑은 죽고, 신부만 돌아오게 된 사연......
어머니가 임종때 막내아들을 못 봐서 그런지, 시체가 눈이 감기지 않다가, 막내가 뒤늦게 오고나서야 어머니 시체가 눈이 감겨진 사례등.....
제 주변에서는 쉽게 듣거나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책을 통해 접하면서 저도 마음에 아프더라구요~ 아직 다 읽지는 못한 상태에요. 저도 일 하고, 다른 책도 같이 읽는 중이고, 이것저것 바빠서요 ㅎ
하지만 한 번쯤 읽어보면서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게 어떨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밝게 살자는 주의라 이런 생각이나 이런 내용물은 접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 책을 주변에 추천해보고 싶네요~
죽음이라는 것은 결국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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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는다.
내가 여덟 살일 때 앞집 아주머니가 여섯 살 아들을 남겨놓고 돌아가셨다. 허름한 초가집에서 관이 나올 때 엄마를 보내기 싫다고 울면서 따라나오는 어린 동생의 눈물을 잊지 못한다. 그때, 난 두려웠다. 죽음이. 죽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 관을 사이에 두고 이 세상과 저세상이 나뉘었다. 나도 언젠가 저 관속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무서워 엄마 뒤로 숨었다. 엄마의 팔 사이로 관을 실은 행상이 마을을 떠나는 것을 보았다. "어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노~ 어이야~" 죽음의 끝은 어린 나에게도 진한 슬픔이었다.
https://blog.naver.com/jun10032/221305809278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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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기 보다 휴면다큐화 같다. 생을 마감하는 일을 함께하는 장례지도사가 그의 겪은 이야기를 구성한 내용인데.... 너무 읽기 힘들 정도로 눈물이 쏟아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 자살1위 대한민국에서 뉴스에 늘 단골기사로 나오는 자살이야기이니 쯧쯧하고 혀만 찾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 보여주는 그들의 이야기는 너무 힘겨웠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겸허히 살아야지.. 대자연에 순고해 지듯 우리 한낮 인가의 생 또한 순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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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내 40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슾픔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저자는 비록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그 많은 죽은이를 보면 서 무슨생각을 했을까. 책에 담지 못하는 이야기가 또 있었을까?아무튼 젊은 여성이 하기에는 다소 힘든직업 그래서 그런지 아님 감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책을 읽는동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슬프다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도 생각도 나고 책은 다소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