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매력적이면서 비극적인 이야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아름다움과 추함, 예술과 현실, 무한과 유한에 대한 끝없는 사유를 불러 일으킨다.
우와~ 삽화본. 표지 예술이고 삽화도 너무 좋다. 가끔 삽화가 방해가 될 정도로 따로국밥인 책을 볼 때가 있는데, 이 때는 그냥 삽화 안 넣는 게 차라리 낫다 싶다. 다행히 이 책은 그런 일 없었고.
어느 날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자신의 미모를 깨닫게 된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 깨달음 이후 소원은 자신의 미모를 영원히 간직하는 것이 된다. 아름다움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는 말을 듣게 된 도리언은 나이 들어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다. 미모를 잃는다는 건 전부를 잃는 것. 간직할 가치가 있는 건 젊음 뿐 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이것은 미모를 갖춘 젊음에 대한 집착의 시작이 되었다.
초상화가 대신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영혼을 팔아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도리언. 그는 과연 끝까지 만족하고 행복했을까.
핸리 경.. 도리언이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니 만났더라도 꾐에 넘어가지만 않았더라면 그는 다른 삶을 살았겠지? 그랬겠지?
이 책을 이제서야 읽다니..그동안 뭐했니 너는. 쯧~
|
|
박희정씨 일러스트라니. 묻지도따지지도말고 무조건 사야하는거 아닌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바로 읽을책은 아니므로 한권씩한권씩 야금야금 다른 읽을책들에 끼워사고있다. 호텔오브아프리카였나. 이거말고도 많은데.. 암튼 어린시절 돈이없어 만화책 사지 못하던 시절 좋아했던 만화가들 중에 한분이었는데. 책과 함께 살수있다니! 이건 무조건 사야한다 |
| 오스카 와일드 저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구매했습니다. 같은 도서의 여러 스타일중에서 박희정님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아이도 좋아해서 직접 고른 도서입니다. 스토리와 취향의 그림체가 어우러져 아이가 쉽게 접하면서 좋아했습니다. |
|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오스카 와일드, 박희정 작가님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후기입니다. 이 글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다른 시리즈를 구매했다가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책 제목은 들어봤지만 읽어보진 않았던 고전들을 만화로 재해석한 시리즈라니 너무 좋아요. 더군다나 좋아하는 박희정 작가님의 그림이라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 |
|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삽화도 있어서 구매했어요. 문학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읽다가 그만둔 책들이 꽤 되는데 이 책은 지루한 부분없이 쭉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 중간 삽화보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했을까요? 대단한 작가인 것 같아요. 뮤지컬에서 도리안 그레이에 대한 내용을 많이 봤는데 책을 읽고 뮤지컬들을 떠올려보니까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아요. |
|
|
삽화에 이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미리보기를 해보니 번역도 깔끔한 것 같아서 구입했다. (이전에 출판된 번역본이 있었지만 번역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읽는게 힘들었고 완독을 포기했었다.)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도리언 그레이가 아름다움과 젊음에 집착하면서 서서히 타락해 가는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도리언은 자신의 양심과 아름다움을 맞바꾸면서, 외면이 갈 수록 아름다워짐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추악함이 심해져서 그런 면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초상화에 반영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
| 오스카 와일드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인물들이 세명의 등장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수많은 대사들로 이루어져 있어 한편의 영화를 본듯하다. 그의 언어구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1890년대 발표했을 당시 도덕적으로 타락한 위험한 작품이라고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비난과 혹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오스카 와일드는 지금 이 시대의 인믈이었다면 더 빛을 발했을 것이다. 뜬금없이 그가 생존했었던 나라 아일랜드에 가보고 싶다. 코로나시대여서 그런가. |
| 말하면 입아픈 유명한 작품 나르시즘이 강한 도리언 그는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았다 그 그림속의 그림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은 늙을것이고 죽을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팔아 자신은 늙지도 죽지도 않았다 그는 영생의 삶을 얻었고 퇴폐적으로 변해간다 그럴수록 점점 그림속의 그는 추하게 변해갔다 영화속의 남자 주인공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오늘 다시 그 영화를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