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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처음 과학과목을 배우는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과학에 관한 책을 접하게 해줄까하는 약간의 걱정이 있었다. 학습만화가 아닌 첫 과학 관련책을 고르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잘못 권해 주었다가 오히려 읽기도 전에 빽빽한 내용에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 건 아닌지 내심 고민이 되어왔다. 아이에게 처음 접하는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알게된 "Why and How 과학이야기 1"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내 걱정을 시원하게 덜어주었다. 이 책의 목차를 펼쳐보니 우리몸, 생물1, 생물2, 음식과생활, 지구와 우주로 된 큼직한 과학이야기가 5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한 권의 책에 거의 모든 과학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여러면으로 알게 될 과학이야기가 호기심과 "왜"라는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각 구성마다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질문과 자연스러운 책내용에 충실한 답이 있기에 첫 장을 펼치보면서 정말 쉬운설명과 보기에도 좋은 큼직한 글, 중요한 내용의 답에는 동그라미의 별표가 있어 알아보기 쉽게 챙겨준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은 과학이야기가 단 2면에 끝난다. 필요할 곳에 적당하게 등장하는 만화캐릭터가 이해력을 더 높여주어서 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좋았다. 또 한 가지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관련 과학내용에 "위대한 과학 위인"이라는 코너가 있어 과학자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만큼 궁금했던 호기심 많았던 과학이야기가 나도 모르게 읽다가보니 책에 너무나 충실해진다. 수준별로 1~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게는 읽기가 아주 쉬운 과학 책이다. 쉬운 레벨부터 읽다가보면 어느새 높은 레벨로 자연스럽게 과학지식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Why and How 과학이야기" 레벨2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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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하루 아침 10분 독서>를 권한다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도록 과학적 지식을 짤막하게 또 참으로 알차게 꾸며놓았다. 또 어린이 과학책이 자칫 과학적 지식만 어지럽게 늘어놓은 책이 되기 십상인데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참 잘 해놓았다. 그런데도 지루해질 것을 대비해서 '신기한 내용'과 '위대한 과학자'를 짤막하게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바투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꾸며놓는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어린이를 위한 과학잡지>와 비슷한 구성이랄 수도 있겠다. 간략하게 요약한 여러 가지 과학적 지식들을 나열한 것이 그렇고, 이해를 돕는 삽화와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가 곳곳을 장식하고 있기에 또한 그렇다. 또한 학습도서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에 주요한 핵심낱말마다 별(☆)표를 해놓아 막연한 호기심만 자극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배려한 편집이 돋보인다. 허나 아쉽게도 그렇게 표시해놓은 핵심낱말에 대한 뒷받침설명은 함께 수록하지 못하였다. 아마도 이런 '찾아보기'를 함께 수록할 경우에 책 두께가 하릴없이 두꺼워져서 어린이들이 읽어보기도 전에 질릴 것을 미연에 막아보자는 의도인 것 같다. 하긴 과학책으로 만족하여야지 사족처럼 쓸데없이 덧붙여 '백과사전'을 만들 필요는 없을 터이니 옳은 선택으로 보인다.
이런 정도라면 이 책이 다른 비슷한 과학책과 그닥 달라보일 것이 없을 것이다. 이 책만의 특징이 보여야 할 터인데, 다행히 그런 특징이 있다. 먼저 <만화책>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 어린이를 위해 출판된 과학책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은 아마도 <Why?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물론 흠 잡을 데 없이 훌륭한 책이다. 그러나 만화형식이라는 것이 아쉽다. 독서를 통한 학습을 하였을 때, 줄글로 된 일반책과 만화책을 서로 비교하면, 학습효과 면에서 만화책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습만화로 공부하면 과학잡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는 '뇌활동량'을 확인한 결과를 보아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좀 더 설명하자면, 만화로 된 정보는 뇌를 자극하여 상상하는 힘이 미약하고, 줄글로 된 정보는 뇌를 자극하여 상상하는 힘이 아주 활성화되어 좌뇌와 우뇌 모두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측정됨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학습효과 면을 고려한다면 만화책보다는 줄글로 된 일반책을 권해주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더 낫다.
다음으로 <수준별 구성>을 한 점이다. 뭔소린고 하니, 이 책은 '시리즈'로 총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책은 낮은 수준의 내용(1권)부터 높은 수준의 내용(6권. 현 2권까지 출간)까지 망라하여 꾸며놓았다. 물론 이해 수준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생물>, <음식과 생활>, <지구와 우주>, <놀라운 과학>, 신나는 과학 실헌>, <위대한 과학 위인>으로 나뉘어진 분류에 따라 낮은 이해수준에서 높은 이해수준으로 엮어놓았단 말이다. 다시 말해, 1권에서 '방귀는 왜 뀌나?'라는 낮은 수준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면, 2권에서는 '소화기관'에 대한 설명을 하며 앞서 방귀를 뀐 까닭과 연관하여서 이해 수준을 높이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단 말이다. 이런 구성이면 애써 갖게 된 호기심의 끈을 놓치지 않고 나아가 더욱 심화하여 학습할 수 있다. 이런 점이 이 과학시리즈의 큰 장점이다.
참 좋은 책인데, 그래도 아쉬운 점을 찾아보자면, 우리 나라에서 출판한 책이 아니란 점이다. 1권에서 소개한 '위대한 과학자'가 두 명인데, '토마스 에디슨'과 '노구치 히데요'다. 에디슨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니까 별 문제 삼을 것도 없지만, 노구치의 경우에는 좀 생각해볼 문제이다. 물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균학자로서 유명한 과학자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런 구성은 <일본인>이 만든 책이기에 <일본 어린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구성일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나라에서 기획된 책이라면 한 명은 외국인 과학자 가운데, 다른 한 명은 우리 나라 과학자 가운데 한 명씩 뽑아서 소개했을 터이니 말이다. 이런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과학적 호기심'도 일본이 어린이들이 보편적으로 궁금해하는 것들로 짜여졌을 거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꼬집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애써 단점을 찾으려, 보완했으면 좋은 점을 골라 콕! 집어내긴 했으나 '과학적 호기심'에 '국적'이란 꼬리표를 달아 일일이 따질 것은 없기 때문이다. 따지고 든다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정작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분량이 적다는 점인데, 이 또한 어른의 눈, 가르치미(교사)의 눈으로 보았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어린이들에게는 딱 적당한 분량일게 틀림없다.
과학을 공부할 때에는 '꼼꼼한 관찰을 통한 호기심'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위대한 과학자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은 '뛰어난 관찰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렇게 좋은 책을 통해 우리네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부쩍 키울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 얼른 완간이 되어 '과학적 호기심'이 생긴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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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에게 무얼 중점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냐고 물었더니 곰곰히 생각하다가 과학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속으로 옳거니 하고 이 책을 보여주었더니 순식간에 책을 다 읽고서는 조잘조잘 댑니다. 평소 과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과학관을 방문해 실험하고 만져보는 것외에 책으로는 많이 읽지 않은 편이라 걱정했는데 자리에 앉아서 한참동안 눈을 떼지 않고 읽더라구요. 저보다 아이가 먼저 봐서 내용을 잘 살펴보지 않은 상태였는데 나중에 저도 읽어보니 아이가 좋아할 만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이 분야별로 나눠져 있고 거기에 알맞은 궁금점과 답이 1-2페이지에 나와 있어서 저학년인 우리 아이에게는 딱 맞는 책이다 싶습니다. 만화가 아닌 글로 적혀있어 문장 속에 나온 단어를 잘 살펴 볼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그림의 비중이 적지 않아서 궁금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캐릭터의 모습도 앙증맞고 귀엽더라구요. 아이 말로는 메이플스토리에 나오는 아이들과 비슷하다는데, 제가 본 책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몰입에 방해되지 않고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혹은 동물들이나 자연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이 문득 궁금해 할 만한 일들에 대해 간략한 질문으로 생각을 환기시킨 다음 아이에게 답은 무얼까 궁금증을 유발해 집중하게 만드네요.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에 별표와 동그라미가 되어 있어서 기억하기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표시부분이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부분인 줄 알고 한참 찾았지만 그런 것은 아니고 그 해당 궁금증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표시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이 책 덕분에 저도 '아이스크림 두통'이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얼마전 별자리 관찰을 했었는데 그에 관해 나온 내용도 있어서 좋아라 했답니다.
숫자가 많아지는 과학이 되면서 흥미를 잃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모두 호기심이 많아서 과학을 좋아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데 그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 과학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가 과학에 좀더 쉽게 다가가고 그 다음은 무얼까 하고 궁금해 하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요.
이 책은 레벨 1단계의 책입니다. 총 6단계까지 있는데 그 단계들이 다 연결되어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1단계에 감기에 왜 걸릴까가 나온다면 2단계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콧물은 왜나올까 이런 식으로 점점 그 주제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한가지를 통해 여러가지로 확장시켜 생각할 여지를 주는 면에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살짝 생물에만 너무 치우친 내용이라 아쉬웠지만 저학년부터 본다고 생각할때 생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일단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우리가 보는 세상부터 생기니까요.
일본의 과학자, 노구치 히데오가 나오고 에디슨이 소개되고 간단한 컵케이크 만들기도 나옵니다. 아이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네요. 아이들의 입장을 잘 반영시킨 책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있다가 2단계를 봐야겠습니다. 차근차근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살펴보고 싶어요. 과학이 참 재미있는 분야라는 것을 이 책을 발판으로 넓혀 봐야겠습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그 속에 과학은 참으로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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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How 과학이야기 1권 글 코스모피아 외 옮김 고선윤 감수 오야마 미츠하루 외 류제정 그림 현보 양선모 서울문화사
이번에는 서울문화사에서 새로 나온 와이앤 하우를 만나 보았다. 이 책의 겉표지를 보고는 눈에 익은 캐릭터들이 있길래 만화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책을 펼쳐 보니 만화책이 아니었다. 눈에 익은 캐릭터들과 함께 만나 보는 과학책은 어떨까? 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우리 몸, 생물, 음식과 생활, 지구와 우주, 놀라운 과학, 신나는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 위인의 대한 내용이었다. 특히 과학 위인에는 조금은 낯설은 일본의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라는 위인과 에디슨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낯선 위인과 낯익은 위인을 만나게 되니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 했다. 그리고 음식과 생활을 읽고 난 후 바로 요리 실습을 하여 맛있는 컵케이크도 맛 볼 수가 있었다.
과학과 생활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가 너무나도 재미있어 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인 아들이 읽으면서도 어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져있다. 그리고 레벨을 다르게 하여서 다음 레벨에는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니 다음 레벨2의 책도 꼭 읽혀줘야겠다.
나름 아주 똑같이 그렸다고 자부하는 독서기록장의 내용이다. 토끼는 시속 50킬로로 달리고 귀로 열을 식힌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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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르륵!~
저녁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타임기 울 세 개구쟁이들의 배 알림시계~~ 하원 후 태권도 도장에 미술학원까지 다녀 온 울 수빈이 배가 많이 고픈가봐여!
띵동!~하는 소리와 함께 반가운 책 한권이 도착했네여..ㅎㅎ 과학영재로 가는 첫걸음이 될 Why and How 과학이야기책~
휴우!!!
수빈이가 궁금해 하는거 요기 다 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울 수빈이 궁금한게 너무 많을 나이인데 엄마의 지식이 짧아서 넘 미안해서 이렇게 책의 힘을 빌었답니다^^
수빈아! 열심히 읽고 엄마에게 알려줘!!!
정말 배에서 왜 꼬르륵 거릴까?저도 궁금해 지더라구여..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울 수빈이 해소하러 갑니다~^^
딱딱한 글로만 소개 된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금 큰 글씨와 중요부분 표시까지~한 별표! 그리고 이해설명을 돕기 위한 상세한 설명까지 있어서인지 수빈이가 제 도움 없이도 혼자서 잘 읽어가며 궁금증을 해결 하는 듯 했어여!
책을 읽은 후 책에서 본 그림과 같이 자기의 몸에다 보이지 않는 소화기간을 스스로 집어보기며 기능도 얘기하더라요~ 우리 몸. 인체의 신비로움의 학습의 효과는 아주 만족 스러운 듯 하네여..^^
최근 울 수빈이 젖니가 빠지면 새 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여.. 다 올라온 이도 있꾸여..
수빈이의 이도 빠진게 젖니냐고 묻기도 하고, 그럼 왜 이걸 젖니라고 하는지~ 젖니는 왜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지? 궁금해 하는 울 수빈이에게 아주 새롭고 흥미로운 과학 학습이 되는거 같아여^^
겨울철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울 집 세개구쟁이들~
라며 학구열을 올리네여^^
책 중간에는 과학 위인의 일대 스토리도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고, 또 본적 있는 동물이지만 뭔가 다른 듯한 느낌의 세계 3대 희귀동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른 점과 비슷한 점도 찾아 보았구요~ 생물의 동물과.조류.곤충.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여^^
지구와 우주편에서는 수빈이가 좋아하는 별자리 공부도 했어여~ 울 수빈이 별자리(황소자리)는 알고 있지만 가족들 별자리는 모르는 지라 함께 집어가며 찾아보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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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어떻게 그런거야? " 표지 속 남주가 귀여운 표정으로 하는 질문.. 아이들이 평소 많이 보여주는 모습이죠?! ^-^ 사실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마다 왜 그런 것인지 과학적 원인과 결과를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추어 쉬리릭~ 답해주고픈 맘은 굴뚝같지만.. ^-^ 그냥 아는만큼. 생각 나는대로. 대답해주는게 가끔은 맘에 걸리곤 하더라구요~ ;
그래서 요 책을 보곤 와우~ 넘 괜찮다~ 란 생각이 먼저 들었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차가운데 왜 화상을 입을 수 있는지 지우개는 어떻게 글자를 지울 수 있는지 장수풍뎅이는 얼마만큼 힘이 셀지 차가운 것을 먹으면 왜 머리가 띵~ 하고 아픈지 젖니는 왜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것인지..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것들에 대한 과학적인 이유를 재미난 그림과 눈높이 설명으로 풀어낸 책이었거든요~
그런데 1권 책을 살펴 보면서 와~ 정말 재미난 책이구나~ 란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는데요~ 1권부터 6권까지 단계별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참 재미나다 싶었어요. 레벨 1에서는 감기에 걸리는 이유를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설명했다면 레벨 2에서는 감기의 원인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증상을 풀이하는 등 한 가지 주제를 수준별로 더 깊이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책읽기 수준과 이해도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더라구요~ 왠지 요 책 빨리 마스터하고 다음 권을 봐야겠다~ 싶달까요~ ^-^
마치 아이들이 공부 할 때 중요 단어에 체크를 해가며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암기하듯 중요 단어엔 별표 동그라미 등을 표시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짚고 넘어가는 점도 재미났어요~ <드라이아이스에 왜 데일까?> 편에서도 "드라이아이스" 와 "이산화탄소" 에만 표시가 되어 있으니 나중에 아이와 책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볼 때도 동그라미 되어 있던 단어가 무엇이었나 퀴즈 내듯이 되짚어 보면서 한번 더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겠구요~ 암튼.. 초등 저학년 수준에 딱 맞는~ 또 한 권을 금방 마스터하고 다음 단계로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미난 책을 만났단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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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기로 하고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인데 리뷰 작성이 늦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쓴다쓴다하고 책을 펼쳐놓긴 했는데 솔직히 고민할 부분이 있었거든요.
어릴 때 제가 참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피는 왜 빨갛나 하늘은 왜 파란가 바닷물은 왜 짠가 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궁금했던 아이였죠. 그러나 저의 어머니가 에디슨의 어머니도 아니고 제가 다니던 학교가 아인슈타인의 학교도 아니고 질문만 많다보니 교사의 수업 진도를 방해하거나 튀기 좋아하는 아이로 찍혀 자칫 왕따가 될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질문이 이어져서 설교하고 있는 목사님을 향해 손을 들고는 "저기 질문 있는데요. 바닷물이 어떻게 갈라질 수 있어요?" 이런 질문도 던지곤 했었죠. 그때가 일곱살이었나 여덟살이었나. 명색이 목사라는 신분에 꼬마 신도를 향해 입닥치라고 할 순 없으니 뭐라고 답을 해주긴 해줘야 했을텐데... 덕분에 그날 유년부 설교는 잠시 중단되었지요. 초등학교 다닐 때의 왕성했던 질문력(力)은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줄어들었습니다. 다들 그러하듯 교사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교사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것에 있어서 남들 눈치를 보게 된 것이죠.
좋게 말하면 재사회화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가슴 속에 있는 호기심의 세계, 질문의 욕망은 화산 속의 마그마처럼 끓고 있었지요. 피는 왜 빨간지 바다는 왜 파란지 더 이상 질문은 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지만 제가 나중에 아이를 키우게 되면 아이의 호기심만큼은 쑥쑥 키워주겠노라고 아이가 던지는 질문들은 허재의 패스를 강동희가 받아주듯 쏙쏙 받아주겠노라고 다짐을 했었지요.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 책은 매우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애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그림 캐릭터로, 하품은 왜 할까, 방귀는 왜 나올까,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는 왜 날까 그 또래 어린이라면 가질만한 호기심어린 궁금증들을 풀어줍니다.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때의 저처럼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의 질문에 답해주려고 해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들을 향해 쏙쏙 답을 해줍니다. 이 책 자체는 상당히 유익한 컨셉의 책이에요. 이런 류의 책이 많이 나오고 또 많이 읽어서 더이상 질문이 '대답 없는 메아리'로 끝나는 세상이 되지 않았으면 하지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몸, 생물1, 생물2, 음식과 생활, 지구와 우주... 이렇게 나눠져 있는 챕터를 각각의 챕터로 나누지 말고 한 테마를 좀 더 한 책에 담았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은 점이에요. 몇가지 질문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다음 테마로 넘어갑니다만 왜 다음 테마로 넘어가는지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되고 있지 않지요. 아직 궁금한 점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둘러 다음 테마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우리몸 테마가 가장 흥미로웠는데 하품과 방귀, 꼬르륵, 젖니 등 어른의 눈으로 지금 봐도 신비로운 소재였습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도 인상적이지요. 인체에 대한 흥미가 솟구쳐 올라서 다음 이야기를 더 읽고 싶어지는데 갑자기 고양이의 혀, 토끼의 귀 등으로 테마가 넘어가요. 우리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 말이죠.
노구치 히데요, 토마스 에디슨 두 명이 간단한 위인전 형식으로 소개되는데 노구치 히데요의 경우 일본에서는 추앙받는 의학자이기는 하지만 그 의학적 발견의 과정상에 있어서 무리수를 두었던 것이 드러나서 학계에서는 이미지가 다소 실추되어 있는 학자이기도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의 경우도 어릴 때부터 질문을 자주 던진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였다는 점에서는 책의 컨셉과 잘 어울리긴 하는데 소년 시절의 에디슨 얘기는 다른 이야기책에도 있는 내용인데다가 발명가가 아닌, 기업가로서의 에디슨은 알면 알수록 찜찜한 구석도 있는 것도 사실이죠. 노구치 히데요도 그렇고 토마스 에디슨도 그렇고 처음 알 땐 와~ 대단하다 싶은데 이것저것 다른 책을 읽어보면 처음 알 때의 그 이미지가 깨는 구석이 있지요. 에디슨이야 위인전이라는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이니 그렇다고 쳐도 한국에서는 그리 흔히 알고 있지 않은 노구치 히데요의 등장은 의외이다 싶었습니다. 감수를 맡은 이가 일본인 오야마 미츠하루外의 인물이며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 일본 서적의 영향 아래에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세균학계에서의 명성이나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파스퇴르 정도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류의 책은 아이의 눈으로 읽어야 되는데 다 큰 어른의 눈으로 읽게되니 이것저것 바라는 것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아지네요. 분명한 것은 이런 류의 책이 많아져야 하고 많이 읽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분명 그러한 필요성에 충실한, 어린이에게 유익한 책이구요. 이런 류의 책에는 QR코드를 수록해서 해당 페이지, 해당 챕터에서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는 스마트폰으로 추가되는 내용들을 즉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출판사 측에서 추가자료를 제공하기 어렵다면 네이버 백과사전 류 등 공유될 수 있는 지식 정보 사이트로 연결되는 앱을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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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이과였고, 대학에서도 이공계를 전공한 나도 애들이 실생뢀에서의 과학현상에 대한 질문을 하면 참 난감할때가 많다. 나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왜 냐고 묻는 아이들한테 제대로 대답해 줄 수 없어서 내 과학지식의 한계를 자주 느끼기도 한다. 근데, 이 책은 정말 나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었다. 주제도 너무 친근하고 재밌고, 같은 주제에 대해 단계가 높아질수록 조금씩 심화되어 지식을 확장할 수 있고, 중간중간 과학자에 대한 전기도 실려있어, 참 재밌으면서도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특히 애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로 과학실험이 나와 있어서 실제로 애들과 같이 해보면 맛난 음식도 만들고, 과학의 원리도 알 수 있어서 애들에게 과학이란 어려운 게 아니라 알수록 재밌다는 느낌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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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류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엄청 좋아하는 책이었답니다. 레벨1단계 책이랍니다. 1단계에서 6단계까지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몸, 생물, 음식과 생활 그리고 지구와 우주까지. 한권에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고, 아이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이야기들의 답이 여기에 모두 있었어요. 하품을 왜 할까? 하고 물어보는 질문 글부터 보게 되는데 내용과 만화 한 페이지가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동그라미 별표가 되어있어서 마치 공부를 하고 있는 어떤 친구의 노트를 보고 있는듯합니다. 궁금증과 그 답을 두 페이지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눈에 쏙쏙 알수 있게 되네요. 위대한 과학자 편에서는 노구치 히데요... 세게의 병든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세균학자라고하는데 좀 생소했답니다. 결코 짧지 않은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사람인지도 알고, 위인전을 읽는듯한 효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놀라운 과학편에서는 세계 3대 희귀 동물을 만날수 있어서 다양한 주제의 내용과 그 관련된 이야기들을 제대로 볼수 있어요. 아이가 즐겨보는 책은 전체가 학습만화여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책은 줄글의 내용과 관련된 만화컷 그리고 다양한 주제에 관한 내용들이 어울어져 있어서 재밌게 보면서 효과는 만점이네요. 레벨 1이라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36가지의 궁금증을 술술 풀어주고 있어서 아이가 궁금해했던 내용들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보면 좋을것 같네요. 아이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서 책이 만들어지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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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How 과학이야기 -서울문화사
한 두페이지 마다 질문을 던진다 하품은 왜 할까?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페이지는 '별자리는 몇 개나 있을까? '였다 읽고 또 읽고 그림과 매치하면서 자연스레 과학공부를 한다 요즘 주위에서 원리과학전집 사 들이는데 우리는 이 한 권으로 더 효과 보네 50-60권 과학전집에 있는 우리몸,생물,지구,우주,생활 한 권에 다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목차만 보고도 찾아볼 수 있게 만든다 음 대박 맞은 책
엄마한테 자꾸자꾸 퀴즈를 내서 곤혼스러운 책 아이가 과학에 호기심을 갖게 해준 책이다 6단계까지 있다는데 우리 아이가 엄마 다 사자 한다 . 단계별 과학지식이 쌓이는 수준별 과학서 딱이네 내년엔 2단계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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