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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고 돌아서는 그 순간마다 했던 내 다짐은 비슷했다.
"다시는, 다시는 ----한 사람은 만나지 않을거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스물 아홉이 되었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라는 다짐의 내용도 참, 많기도 많아졌다.
다시는 공부 중인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잘생긴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누나가 많은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연하는 만나지 않겠다 했다.
또,, 다시는 야근이 많은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너무 독립적인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엄마와 너무 친한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고, 다시는 너무 힘들게 살아온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 했다.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지혜라 착각할만한 편견들은 견고해졌고, 연애감정은 상처들이 쌓은 벽 속에 박제된지 오래였다. 외로운,,, 주제에 말이다.
연애란 내게 그런 것이었다.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어,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그 설명할 수 없다는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다.
얼마전 트위터를 보다가 문득 나를 잡아당긴 말이 있었다.
연애도 일하듯이 성실하고 치열하게 해야 한다고. 그래도 될까 말까라고. 가만히 앉아 기다리면 영화처럼 인연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고...
참 맞는 말이다. 영화같다, 드라마같다는 표현이 그냥 나온 게 아닐테지. 그만큼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는 뜻일테지.,
이 책과 조우하는 내내 트위터에서 읽었던 그 문구가 떠올랐다. 참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은 나를 만났다.
이 책을 만나고 나는, 내가 만났던 남자들이 내가 죽도록 미워했던 남자가 되어간 과정을, 그 흐름을 돌이켜 보게 됐다. 그들이 그렇게 되어간 과정에 참여한 건 그들 혼자가 아니었다. 그 중심에 나도 있었다.
이 당연한 것을... 나는 이제야 안다.
좀 더 성실하게 사랑하고 싶어졌다.
떠먹여 주는 밥 먹는 아기처럼 가만히 앉아서 "그는 뭐뭐가 문제야." "왜 이렇게 해주지 않지?" "그가 왜 변했지?" "다시는 안볼거야." "정말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지?"
하면서
상처를 곱씹으며 슬픔을 키우고 또 키우며 외로움 곁에 서성이는 것,,...
더이상 하지 말아야지. 나도 좀 더 노력해야지. 생각하게 됐다.
서로가 원하는 사랑의 이상향에 가까워지도록 이젠 내가 유도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사랑하고 싶어지는 누군가가 다시 생기면 이 책을 건네며 말하고 싶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인가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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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한 사람으로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 다른 부부들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가지 문제들은 늘 극복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류의 남녀간의 차이를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사랑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뿌리부터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 부부의 문제가 단지 성격이나 남녀간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릴 때 부터 내재되어있던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쌓여져 왔던 것 때문이라하니 조금 더 왜 그런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의 부모님이나 내가 자랐던 환경들까지 나의 사랑에 영향을 미치는구나, 그리고 나 스스로를 뼛속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또 극복하지 않는 이상 그간의 문제들이 풀리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나의 혹은 그 사람의 문제이겠거니 했던 것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돌아볼 계기가 되었다. 특히 부록에 나오는 관계 성격의 테스트를 해보니 서로 비슷하고 다른 부분들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친밀감의 정도에 대해 차이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언제나 함께 붙어 있으려고 하는 와이프가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의 성격을 이해하고 노력해보기로 했다. 조금 진지하기는 하지만 가볍지 않게 사랑을 다루고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랑의 관계 성격이라는 것을 9가지로 잘 분류해 많은 사례와 함께 풀어져 공감할 부분이 아주 많고 쉽게 다가왔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랑 관련 책들이 연애를 하고 있거나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 새로운 짝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상적으로 해결책과 위로를 주는 가벼운 느낌이라면, 이 책은 오히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결혼한 부부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세상의 모든 부부들 중에 완벽한 한 쌍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조금씩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고, 그 부분들이 결국은 해결되기보다는 무시하거나 포기된 상태로 그냥 그렇게 지내는 것을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그 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둘 만의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고쳐나갈 수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 더 사랑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 오랜만에 아주 묵직하고 신뢰할 만한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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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 "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또한 가장 고통스러운 것" ( 책 표지에서)
![]() 우리는 삶 속에서 가슴 설레이는 사랑의 마음을 느껴 보기도 했고, 그 사랑때문에 울어 보기도 했고, 때론 가슴 절절한 아픔을 남겨두고 떠나 버리는 사랑을 해보기도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찾아오는 사랑이지만, 떠날 때는 가장 아픈 상처를 남겨주는 것이다. 예전 사람들의 사랑이 지고지순한 사랑이었다면, 오늘날의 사랑은 너무도 쉽게 찾아오고 너무도 쉽게 헤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인생에 있어서 사랑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듯이 그것이 남기고 가는 아픔도 큰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사랑을 관심있게 관찰해 보면 같은 유형의 사랑을 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또 같은 유형의 이별을 하게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 다시 이혼을 하는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사랑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 사람들이 누군가와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나 운명에 의해 정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어린 시절에 형성되어 내면 깊숙이 뿌리 박힌 고유한 성격의 특정한 단면들에 의해 좌우됩니다. " (p.p. 11~12)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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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 >에서는 심리학자이며 심리 치료사인 '율리아 파이라노'와 '산드라 콘라트' 가 커플 30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그들의 유형에 따른 사랑의 이야기와 모습들을 통해서 사랑의 실체를 밝혀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읽는 도중 도중 각종 테스트를 직접 해 보면서 자기자신을 스스로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결과 자기자신만의 사랑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율리아 파이라노'는 사람들이 관계를 안정적이면서도 활기차고 행복하게 유지해 가는 사랑의 비결은 '관계 성격'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관계 성격' ? 처음 들어 보는 말일 수도 있으니, 그 뚯을 정리해 보도록 한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믿을 수 없이 많은 심연과 아름다움, 소중한 감정 등을 우리는 오직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준다. 이 인형이 바로 나의 관계 성격이자 사랑의 자아이다. " (p. 43) 이 문장만을 읽는다면 갑자기 '인형'이 나오니, 무슨 말인가 할 것이다. 그것은 저자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러시아 인형인 마트로슈카를 예로 든다. 인형 속에 또 다른 인형, 그 속에 더 작은 또다른 인형들이 들어 있는 마트로슈카 인형을. 우리 마음 속에는 이 인형처럼 벗겨도 벗겨도 숨어 있는 마음 깊숙한 곳의 또다른 감정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어릴때부터 형성되는 것으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그런데, 마음 깊숙히 자리잡은 이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보여지지 않다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게 되면 그때에 슬며시 나타나게 되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한 번의 사랑을 떠나 보냈다면, 관계 성격에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니, 그것을 해결해야만 다음의 사랑을 행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얼마나 바뀔 수 있을까?" 옛말에 '자기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사랑의 옛 경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 심리 치료사 등의 도움을 받아서 옛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사랑의 같은 경험을 또다시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몇 커플의 유형을 통해서 문제 해결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책의 구성중에 사례를 통해서 사랑의 유형을 보여준 후에 <생각해보기>,< 연구결정>등을 통해서 나자신의 사랑을 점검해보게 하는 것은 꽤나 유익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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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책 뒷부분 (p. 259)의 관계 성격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다. '나의 사랑의 자아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연구결정> 중에 '전 세계 모든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선호하는 파트너의 특성은 이렇다'는 것이다. " 신뢰할 수 있고 균형잡히고 지적이고 친절하고 편안한 사람". 상대방은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는데, 그때도 중요시되는 것이 상대의 부모를 관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관계성격'형성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린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그리고 가정의 중요성을 또다시 느끼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을 보면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와 같은 패턴의 사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잠깐 책 속, 영화 속의, 뮤지컬 속의 연인들의 유형을 보고 가자.
( 로마의 휴일)
( 냉정과 열정사이)
(닥터 지바고 ) (사진 출처 ; Daum 검색)
제 1부에서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랑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제2부는 " 도대체, 사랑"
사랑을 완성시키는 아홉 가지 비밀코드를 알려준다. 애착, 친밀감, 주도성, 배려심, 현실감각, 갈등해결, 외향성, 성적욕구, 민감성. 이 9 가지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또다시 자신들은 이런 코드의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를 체크해보게 된다.
갈등해결에 나온 꼭지가 눈길을 끈다. " 비난을 퍼붓는 엄마와 화가 나서 입을 다무는 아빠"
왠지 서글퍼지는 문장인데, 바로 이것이 오늘날의 많은 가정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목소리만 높아지는 엄마, 그런데, 아빠들은 고개숙이고 묵묵히 그 모든 것을 감내하는 듯한 모습이기에. 어릴때부터 부모의 싸움 문화를 보아온 자녀들이 그것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는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또 똑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한다. 아들을 사랑한다면, 엄마들은 자신의 배우자에게 이런 모습이 되지는 않게 해야 되지 않을까? 30분 가량의 소요시간이 필요한 "사랑의 관계 성격" 테스트는 부록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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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어떤 사람이 나와 잘 맞는가? 내가 파트너십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가? 나는 어떤 사랑을 하는가? 흥미롭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하고, 폭넓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나의 '관계 성격'을 점검해보고, 내가 사랑을 하는 방식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는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또한 가장 고통스러운 것" 이라는 책 속의 글에서 뒷 부분은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내 마음 속에 들어온 사랑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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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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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표현처럼 누군가는 사랑으로 행복해하고 누군가는 사랑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싱글이라면 자신과 함께 할 파트너를 찾기 위한 고민에 빠져있을 수 있고, 커플이라면 좀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또는 현재의 파트너와 헤어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갈망하고 실망하는 사랑이라는 관계 속에서 사랑을 움직이는 비밀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풀어냈다. 쉽게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 사랑의 고민들을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명확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론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관계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공감과 더불어 문제의 핵심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통해서 나와 파트너의 관계 성격과 사랑하는 방식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상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파트너에게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며 때로는 진심을 표현하고 나를 드러내는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된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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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그 수많은 단어 가운데 ‘사랑’ 이란 말보다 우리를 더 사로잡는 말이 있을까? 하지만 막상 사랑을 설명하라고 하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정의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좋아하는 것이며, 어디까지가 집착이고 어디까지가 애정이란 말인가? 왜 어느 순간, 특정한 사람과 불현듯 사랑에 빠지게 되고, 또 어느 순간 그 격렬했던 사랑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 것일까? 그런 사람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면서 왜 우리는 늘 비슷한 유형의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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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는 설레임으로 하루하루가 즐거웠었는데 결혼을하고 난후에는 생활고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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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맺어준 사람이 과연 지금 내 눈 앞에 나타난 사람일까?’ ‘짚신도 제짝이 있다는데, 이 사람이 그 나머지 반쪽일까?’ 열렬한 사랑에 빠지게 되면 한번쯤 생각해보는 질문들일 것이다. 곧 헤어질게 뻔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없다면 말이다. 나 역시 사랑에 빠질 때마다 수없이 내 스스로에게 묻던 질문들이었다. 천생연분이란 어떤 것일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과거에도 현재에도 난 무척 궁금하다. 그리고 그 사랑을 만나기 위해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특히 사랑을 할 때 있어 어떤 식으로 사랑을 하는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유형의 사랑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 혹시 너무나 찰떡궁합이라면 이런게 천생연분이 아닐까하는 기대감이 들었기에 <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을 만나고 싶었다.
심리치료사로 활동중인 작가 둘이 모여 상담을 통해 알게된 사랑의 성격과 유형을 다룬 <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은 제목부터 복잡미묘하다. '사랑'이란 설명하기도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아니던가. 저자는 사랑의 성격을 9가지(애착감, 친밀감, 주도성, 배려심, 현실감각, 갈등해결방식, 외향성, 성적욕구, 민감성)으로 분석한다. 각각에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니 단어로만 들었을때보다 이해가 쉽다. 나는 지금껏 어떤식으로 사랑을 해왔는 감정이입도 되면서 그 동안 사랑에 실패해왔던 이유가 보인다. 인연이 아니었다고만 생각해왔었는데, 책을 통해보니 잘 맞을 수가 없었다. 사랑의 성격이 다르니 자꾸 부딪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책 후반부에 있는 '관계 성격 테스트'는 처음부터 크게 기대했던 부분인데, 소요시간이 약 1시간 정도로 자세한만큼 지루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직 그런 시간을 갖지못해 아쉽다. 부분부분으로 나눠서 시간이 적게 걸리고 여러번 하는 식의 테스트가 나에게는 더 잘맞을 듯 싶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아파해 본 사람이나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사랑에 왜 아파했는지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될 것 같다. 사랑의 성격을 미리 알 수 있으니 서로 맞춰보는 노력이 있다면 앞으로의 사랑에 있어 다툼이나 아픔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이 한 권에 세상 사람들의 사랑 방식이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적어도 왜 사랑이 어려운지 조금은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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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
사랑앞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모두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관계를 맺지만 모든 사랑의 방식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이성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의 사랑을 한다. 심리학자 겸 심리치료사인 저자 율리아 파이라노 박사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홉 가지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랑을 꿈꾸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관계는 친구나 동료 관계와 완전히 다른 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동경하고 소망하는 삶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성격과 관련이 있다. 개인의 성격은 유전적인 기질과 사회적 환경의 조합이라고 흔히 말한다. <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는 사랑의 관계 성격을 파악하는 9가지 코드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 9가지 코트는 "애착, 친밀감, 주도성, 배려심, 현실 감각, 갈등 해결, 외향성, 성적 욕구, 민감성"이다. 각각의 코드는 대비되는 성향이 있다. 예를 들면, 애착 코드는 안정적인 애착과 불안정한 애착(회피형과 집착형), 친밀감 코드는 과도한 친밀감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 사랑을 구분하고, 또 '안달할수록 더욱 멀어지는 사랑'이라는 부제가 달린 민감성은 여유로움과 대비되는 성격을 구분한다.
이책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모습과 변화하는 태도,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는 오해와 잘못된 사랑방식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이렇게 표현하면 왠지 이상하지만 책은 사랑을 조금 더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고쳐야할 점을 말해 주고 있ㄷ. 내가 사랑을 할 때 왜 변화하는지 이 변화는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 변화에서오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경험해온 주변의 환경과 자신의 성향대로 사랑을 주도하며 사라가고 싶어한다. 책에서 말하는 9가지 특성이 사랑의 모든 종류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방식이기는 하다. 우리들이 사랑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든 사랑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조금음 미숙한 서툰 사랑이라고 할지라도 사랑의 표현에는 정답은 없기에... 책은 이런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말해주고 있는 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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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달콤하기만 할까?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이런 과정과 반복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변하고 퇴색되고 점점 더 시들어 가는 것이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면서 이 책 [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이 담고 있는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말해 주고 있고 이런 사랑들 속에 내재된 사람의 심리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아홉가지 비밀에 대해서 말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사례를 들어 주면서 그 사랑에 대해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고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되기도 했다.
사람과 관계 형성에 있어서 그리고 남자 여자가 만나서 그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그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부모로 부터 받은 영향력에 좌우되고 사랑의 결실에 부모가 롤모델이 된다는 것에 조금이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서 접하면서 또다른 충격이 되기도 했다.
'Love Clinic'에 수록된 내용들을 어떻게 하면 완성된 사랑을 찾고 완성된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다 명확하고 분석적으로 내용을 집약해고 전달해 주고 있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나 채워야 할 부분에 있어서 어떤 노력과 전략을 세워서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고 도움을 주고 있다.
책 사이 사이에 수록된 '생각해 보기'의 날까로운 질문과 그 질문에 내가 생각해 보고 자문에 보는 부분을 좀 더 나에 대한 생각과 나자신에 대해서 깊이 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고 뜨끔하기도 했고 내 생각을 부인하려 했지만 인정되는 부분으로 와닿기도 했다.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아홉자지 비밀코드로 제시해 주고 있는 여라가지 모양의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유형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있고 유형별 특징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해의 폭을 확장 시켜 주기도 했다.
마지막 부분에 제시된 사랑의 '관계성격' 테스트는 사랑과 관련해서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이 두들어 지고 미흡한지 알 수 있는 장이기도 했다.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 이 책 [사랑, 그 설명할 수 없는]가 함께 나를 찾는 연습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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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사랑의 모델이 많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갖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음을 보게 된다. 다양한 사랑으로 비춰지지만 사랑은 하나일 것이다. 이책은 사랑에 대한 진지함을 고려했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그 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게 한다. 우리들은 사랑으로 사는 존재들이다.
이책은 사랑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 사랑안에는 관계를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관계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다. 관계는 사랑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나와 너는 관계이다. 관계된 사랑이 가장 설명하기 쉽다. 그렇지만 내 안에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 지에 대한 정확한 인지력이 필요함도 사랑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책은 실패 없는 사랑으로 이끌고자 한다. 그러나 완전한 관계로 실패 없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자신안에 있는 자신을 깨울 수 있는 파트너가 있음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을까 의심을 갖는다. 그래서 저자는 관계 성격에 잘 맞춰 고른 파트너를 만나도록 한다. 이는 사랑을 지속해주는 병기가 있기에 공식화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9가지의 사랑의 기술을 말한다. 이는 사랑의 완성을 위해 갖는 비밀코드이다. 지금의 사랑을 점검할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사랑이 진짜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한다. 내 사랑은 절대변화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이책에서는 애착, 친밀감, 주도성, 배려심, 현실 감각, 갈등 해결, 외향성, 성적 욕구, 민감성 등을 통해 사랑의 완성을 이루고자 한다. 9가지 코드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접근하게 만든다. 자신과 파트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이 이책의 핵심일 것이다. 이는 학습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자신의 사랑의 모델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사랑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변화되어지고 있다. 다양한 사회속에서 사랑 또한 변천을 계속하는 것이다. 이는 사랑에도 변화가 있다. 그렇지만 본질은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 사랑의 본질은 아름다운 것이다.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다.
이책이 강조하는 것은 파트너와의 관계이다. 가장 아름다운 관계를 통해 이루어질 사랑을 말하고 있다. 9가지의 코드를 통해 내 자신의 사랑이 어디에 분포되었는지를 살피게 된 흥미로운 시간도 갖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