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에 관한 책을 볼 때면 어떻게 기록도 제대로 남지 않은 깜깜한 옛날 옛적의 이야기를 알아냈을까 신기한 생각이 든다. 그런 과정속에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이 배여있을 것이다. 선사시대부터 기원전 500년까지의 역사문명을 담고 있는 이책은 '역사가 기억하는~' 씨리즈의 1편이다. 빅뱅이론을 언급하며 시작하는 이 책은 과학과 역사가 밀접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세계 곳곳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고대의 흔적들로 방대한 이야기를 복원하고 추정했으리라. 그 중에서 인류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4가지의 문명. 피라미드로 유명한 고대 이집트 문명, 길가메시 서사시로 유명한 티그리스 문명. 신들과 올림픽, 철학으로 서양 문명의 원류가 된 영광의 그리스 문명, 신비롭고 독특한 고대 인도의 문명까지. 이 세계4대 문명의 공통점은 모두 강 주변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강 주변에서 문명이 발달한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학창시절 다 배웠을 내용이지만, 역사 공부를 돌같이 여기며 살아온 나머지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라 읽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고 시간도 오래걸렸다.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안되거나 골치가 아픈 어려운 이야기들도 많다. 아무래도 이 책은 역사공부를 열심히 했거나 해서 기존 지식들의 뼈대를 어느정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 하다. 하지만 지금의 기준으로 보아도 놀랍고 아름답고 멋진 고대 유물들을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오래전 지구의 조상들이 각기 다양한 환경과 문화속에 고유한 문명을 발전시키며 열심히 살아갔을 것을 상상해 보는 재미도 좋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선조들의 자취와, 그들이 남긴 다양하고 아름다운 유물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가 치민다.
가장 흥미로웠던 문명은 역시 영화에서 자주 보았던 이집트 문명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중 최고로 꼽힌다는 피라미드를 필두로 신비로 둘러싸여 있는 유물들, 파라오의 간략한 역사와 수수께끼들이 영화속 이미지들과 오버랩되어 재현되었다. 그 시대 사람들과 문명을 온몸으로 더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집트 시대나 그 시대의 유물을 탐험하는 영화를 볼 때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다.
해봤자 소용없는 말이긴 하지만 이런 재미를 진작 알았더라면 재미를 붙이고 역사공부를 했을 것이고, 이 책을 읽는데도 훨씬 수월했을 거란 생각에 아쉬움이 들었다. 다 읽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이 흘러가버린듯한 느낌이다. 교과서라도 한번 제대로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무지함의 댓가는 나중에 붙인 읽기의 취미를 어렵게 만든다. 허나 스스로 자초한 자발적인 고통이기에 공부 하는 마음으로 읽어 나갔다. 우리나라 역사만도 배울것이 태산인데 방대한 세계사의 맥락을 안다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집트와 로마, 마야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아가고 싶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선사 시대부터 기원전 500년까지 인류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과연 '역사'라 이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인류의 문명사의 첫 발을 디딘 책이 등장했다. '꾸벅'이란 생소한 이름의 출판사에서 등장한 이 역사서는 방대한 인류의 문명에 대해서 최대한 담을 수 있는 내용이란 내용은 다 담으려 노력했다. 그렇다보니, 책의 판형도 다소 큰 편이고 올컬러판이라 무척 무겁기도 하다. 하지만 밖에서 볼 것이 아니라면, 특히 역사에 관련된 책이라고 하면 사진 자료가 주가 되어야 할 테니 이렇게 무거워도 상관없다. 가지고 다니면서 책 보길 좋아해서 일단 무거운 책은 패스해버리곤 하지만, 이 책만은 참 좋았다. 물론 예전에 봤던 가야에 관련된 역사책도 올컬러판이긴 했지만 종이의 재질이 다소 얇아서 덜 무겁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긴 안다. 어쨌거나 풍부한 사진 자료를 앞세우면서 선사 시대에서부터 기원전 500년까지의 일들을 잘 담아냈는데, 그렇다보니 다소 구체적이지 못한 면은 어쩔 수 없었다. 겨우 300쪽밖에 달하지 않는 분량에 기원전 500년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담아내려니 아주 상세하지 못했던 탓도 있고, 문자가 아예 없던 문명이 발견되었거나 문자를 해독하지 못해서 파악할 수 없었던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덜 상세해도 어쩔 수 없긴 하다. 또한 이제껏 알고 있던 지식에 비해 너무나 생소해서 상상이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몰랐던 부분이 많이 나와 지루하기도 했으니 이렇게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역사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세계사의 뿌리부터 훑어 내려가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이 책의 범위인 4대 문명이 등장하는 이 시기인데, 견고하게 오랫동안 왕조를 유지했던 이집트 문명과 많은 민족의 침입을 받았던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리스 문명을 발원시킨 에게 문명, 인도 문명으로 대표되는 인더스 문명이 아주 상세하게 정리되어 나온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문명이 형성된 곳은 이집트 문명으로, 왕조가 바뀌기는 했으나 민족이 모두 멸망당하거나 강제 이주를 실시한 적이 없으므로, 차지하는 분량 아주 많을 수 밖에 없겠다. 그러나 내가 관심있는 것은 인더스 문명의 모헨조다로라는 계획 도시에 대한 일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쪽이다.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이 책이 워낙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어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시설이나 공중목욕탕 등의 선진 문화가 존재하는 인도 문명이 한순간에 멸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고고학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낀다.
그런데 내가 하라파 문명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메소포니미아 문명인데, 이 시기가 바로 성경의 구약에 등장하는 것이라 비교 대조해보면서 공부하면 아주 흥미진진하다.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성경에 나온 사람 이름과 진짜 이름를 몰라서 어떤 왕이 어떤 왕인지 모른다는 것이지만,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시기에 맞추어 구약성경의 열대기상하, 역대상하를 같이 읽는다면 충분히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성경을 읽을 때 시대적 상황과 변화를 잘 고찰하기 위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도 하는데 이 책도 충분히 부연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몰랐던 사르곤 1세 이야기와 아크나톤 이야기 등 같은 것도 들어서 하나씩 지식을 쌓을 수 있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사 시리즈는 꽤 많아 보여요. 1권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세계사를 읽어볼수 있답니다.~ 수천 년 이어온 우리 인류의 역사를 다채롭고 생동감있게 만날수 있었지요.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역사를 앎으로 인해 지혜로워지며 소중한 교훈까지 얻을수 있으니 역사읽기와 역사를 아는것은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중학생 아이와는 세계사에 대해 줄곧 이야기를 나눕니다. 체험전같은 것도 있으면 다녀보고 해서 세계사에 관심이 많답니다. 다양한 주제를 기본으로 사진자료와 함께 방대한 양의 역사를 알수가 있게 되어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중요한 사건과 그와 관련된 인물들까지 많은 읽을거리때문에 두고두고 오래오래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하느님이 택하신 민족이라고 하는 유대인에 관한 이야기.. 투탕카맨의 수수께끼와 파라오들의 안식처인 왕가의 계곡.. 훌륭한 바빌로니아 도시의 공중화원.. 청동 시대의 황금 국가 미케네 문명...
흥미진진한 세계사가 펼쳐지는 즐거운 순간들이였답니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복원된 삽화들로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던 좋은 독서를 했던것 같아요. 청소년들에게 꼭 읽혀야 할 동서양 문명사의 필독서가 맞는거 같네요. 저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역사여행을 하고 온것같아 즐거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역사속에서 지혜를 찾고 그 지혜를 발판삼아 좀더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어갈 아이들이 기대되네요..~ |
|
고등학교때는 그렇게도 지겹고 따분하게 느꼈던 세계사.
그런데 지금 다시 학교를 다닌다면 무척 열심히 배우고 싶은 과목이 세계사이다. 특히 이 책으로 배울 수 있다면 졸 틈이 없을 것 같다.
일단 이해하기 쉽다. 표지에 '청소년 필독서'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독자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해주는 저자의 말투가 편안하다. 재미있다. 역사속에 숨겨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사진, 그림이 많다. 책 전체가 칼라이다. 300쪽에 육박하는 두께 때문도 있겠지만 전체가 칼라이기 때문에 약간 무겁다. 무거워도 난 사진, 그림은 칼라가 좋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그 곳들을 직접 가서 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니까.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딘가? (그런데 읽다보니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보고 싶은 기분도 들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보면 강을 중심으로 분류하고 있다. (강이름을 보니 참 중고등학교때 달달 외우던 기억이 떠올랐다. 어딘지도 모르면서 시험치겠다고 ㅡㅜ)
특히 나일강 이야기 부분에서 나일강 범람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범람은 매우 규칙적이고, 약 4개월 정도 일어나는데, 10월말 강물이 차츰 빠져나가면서 논밭에서 두껍고 비옥한 토양이 생긴다. 그러면 사람들은 강물이 완전히 빠져나간 후에 새롭게 땅을 측정하고 논밭 경계를 확정하여 땅을 갈고 씨앗을 뿌렸다고 한다. 내 땅, 내 집, 내 소유라는 경계가 뚜렷하고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요즘,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살아간 그들의 이야기가 괜시리 부러워졌다. 당시의 논밭 경계라는 것은 범람하기 전까지만 유효하였던 것이다. 그 후에는 다시 0(제로)에서 시작이다.
그리고 이집트 상형문자에 대한 이야기도 솔깃했다. 이집트 상형문자는 쓰기 방식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위에서 아래로 쓰기도 하고, 아래에서 위로 쓰기도 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기도 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한자나 한글을 배울 때 획순을 배우긴 했으나, '그걸 안지키면 정말 곤란한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어떤 나라는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을 우선시하지만, 또 다른 나라에서는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이집트인의 문자의 획순이 자유로웠다는 문장이 여운이 남는다.
그 외에도 미라, 피라미드 이야기, 올림픽의 기원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했다.
특히 올림픽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많은 상이 있지만 그 중 모든 도시국가의 공공식당에서 평생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다. 나한테 그런 상이 주어진다면, 온 동네 다니면서 돈까스, 청국장, 해물탕 이런 거 먹고 다닐 것 같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크~)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누구든 인류의 기원과 문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
|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 선사 시대부터 기원전 500년까지 궈팡 편저 / 김영경 옮김 꾸벅 책을 받아 펼쳤는데~ 와 이 책은 딱! 교과서이다. 세계사 책 재미있다고 옆에서 놀리는 딸에게 이 책을 펴서 보여줬더니, "책 읽다가 꾸벅꾸벅 졸아서 출판사 이름이 꾸벅인가?"하고 토를 단다. 더구나 책날개를 보니,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은 《세계사 시리즈》중 첫 번째 책이며 10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너무 엄두가 안나서 제1장은 패쑤~ 제 2장의 나일 강 이야기는 그래도 꽤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 저승의 지배자라고 하는 오시리스와 그의 여동생이자 왕후가 된 이시스의 이야기 또다른 동생인 질투심에 불타는 교활하고 악랄한 세트와 죽음과 부활, 유복자 호루스의 이야기까지. 그리고 피라미드와 태양신에 얽힌 이야기, 랜덤하우스의 <악녀의 유물>에 등장해서 낯익은 네페르티티와 최초의 종교개혁을 단행했으나 실패했다는 아크나톤 파라오(네페프티티의 남편). 이집트 제18왕조인 투탕카멘과 3,000년 동안 완벽하게 보존된 투탕카멘의 왕릉을 둘러싼 수수께끼. 이집트 최고의 파라오로 불리는 람세스 2세에 이르기까지, 이집트의 역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듯 하다. 제 3장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문명의 장이다. 오래된 전설 길가메시 서사시(책 이름으로 낯익은)와 이 문명 특유의 설형문자(Cuneform Script) - 한자(漢字)와 마찬가지로 회화문자(그림문자)에서 생긴 문자이다. 문자의 체계는 BC 3000년경부터 수메르인들이 기록을 위해 젖은 점토 위에 도구를 이용해 흔적을 남기기 시작하면서부터 발달했으며, 초기에는 주로 수를 세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점토 위에 갈대나 금속으로 만든 펜으로 새겨 썼기 때문에 문자의 선이 쐐기 모양으로 되어 설형문자라고 하며 쐐기문자라고도 한다. 또한 서아시아 제일의 국왕으로 꼽히는 사르곤(Safgon) 1세의 이야기. 버려진 아기에서 키시의 국왕이 되어 티크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통일한 최초의 왕이 되었다. 함무라비 법전으로 유명한 기원전 1792년에 권력의 지팡이를 이어받은 함무라비가 바빌로니아 국왕의 옥좌에 올라 과감하게 왕국을 통치해나가며, 재위 제5년을 국법의 해로 지정하고 200년 이상을 이 왕국이 장수하는데 힘을 보탠다. 전차 위의 왕국인 히타이트제국, 항해민족 페니키아의 이야기, 사울, 다윗과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하느님이 택하신 민족 유대인의 헤브라이인, 메소포타미아 북부지역의 아시리아제국과 티글라트 필레세르 3세, 사그곤 2세, 센나케리브, 에사르하돈의 이야기와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신바빌로니아와 '공중화원' 과 바벨탑, 페르시아 제국의 키루스2세에 이르는 문명을 소개하고 있다. 제 4장 고대 그리스의 영광에서는 정말로 공부해야만 하는 많은 상식이 등장한다. 미노스와 테세우스가 등장하는 에게 해와 에게 문명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 아서 에번스(1851~1941)을 설명하고, 미궁을 둘러싼 크레타 문명과 황금 국가로 불리는 미케네 문명, 그리스의 '성서'로 불리우는 '호메로스 서사시'-트로이 전쟁 최후의 51일 간의 이야기를 다룬 서사시인 <일리아스>와 트로이 목마의 계책을 묘사한 <오디세이아>를 다루고 있다. 또한, 지혜가 충만한 이솝의 우화, 민주정치(아테네), 귀족 과두정치(스파르타), 참주정치로 분류되는 그리스 도시국가에 대해서,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로 꼽히는 최고의 비극작가와 희극시인인 아리스토파네스(BC446~BC358). 신중의 신 제우스, 신의여왕 헤라, 태양의 신 아폴론, 달의신 아르테미스, 지혜의 신 아테나,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 전쟁의 신 아레스, 신의 전령 헤르메스, 농사의 신 데메테르, 불의 신 헤스티아,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어둠의 신 하데스의 '올림포스 12신'의 계보와 올림픽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제 5장 신비로운 고대 인도에서는 최초 경전 <리그베다>에서 언급한 인더스 강과 갠지즈 강 유역에서 기원전 3300년 경에 탄생한 인더스 문명과 드라비다족, 후기 베다 시대를 열게 된 아리아인이 등장한다. 농업을 기반으로 한 하라파 문화와 로탈 도성. 그리고 유럽 대륙의 유목민족인 아리아인이 인도를 정복하면서 카스트 제도가 만들어지고, 베다 문명을 창조하고, <삼히타>, <브라흐마나>, <아라냐카>, <우라니샤드>를 포함하는 경전 <베다>를 완성한다. 브라만교 사조에 반대한 철학과 종교파벌을 통칭하는 산스크리트는 불교, 자이나교, 로카야타파, 아지비카교, 불가지론등은 부패한 부라만교와 카스트 제도를 반대하고 비판한다.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불교 창시자인 석가모니로 인도 문명은 마무리된다.
2012.1.29. 세계사 공부까지 |
|
세계사 공부를 한지 오래되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래전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였고, 또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교과서적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였지만, 책을 읽다보면 역사적 사실들과
전설적인 이야기들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하는 책이었다..
첫장에는 선사시대 인류가 사용했던 도구인 석기, 청동, 철기의 진화과정을 살펴보고
그 이후는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이집트 문명중에서 황하문명을 제외한 3대문명 발상지를 중심으로 각 문명발상지에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서 각각의 문명발상지의 시대적 사실을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나일강의 이집트 문명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미이라와 피라미드이지만 더 많은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전설인 저승의 지배자 오시리스 이야기, 승리의 왕
투트모세 3세이야기, 파라오에 관한 이야기등..
그리고, 티크리스-유프라테스 강 문명에서는 길가메시의 서사시 명성, 고대 제1의
성문법 함무라비 법전, 티크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통일을 이룬 사르곤1세,
세계 최대 제국의 창건자 키루스 2세 이야기와 그 시대적 정치,경제,문화적 사실들..
또한 서양문명의 발원지인 에게해와 관련한 전설과 고대 그리스의 연극, 올림픽 기원,
인더스강과 갠지스 강 문명발상지인 고대 인도에 관한 세계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서 이전에 알고 있었던 내용에서 덧붙여져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알게되는 시간이었다.이 책은 무엇보다는 그림과 사진들의 삽화를 내용과 함께 수록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책을 읽는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 표지의 뒷부분을 보고 알게 되었지만 10권의 시리즈중에 1권이었다.
이어지는 시리즈의 책들에도 기대감이 생겨난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깨우친 사실을 고고학자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한 세게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풍부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권하고 싶다.
|
|
과거의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오면서 역사로 남아지는 이 인류의 이야기는 감탄과 감탄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어린시절에는 안 그랬지만 어른이 되면서부터 부쩍 역사 이야기가 재미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러하기에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기원전 500년까지의 세계사를 담아내고 있다. 우리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 이집트,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문명, 고대 그리스와 고대 인도의 역사까지 그 이야기 속에서 엮어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스폰지처럼 흡수해낼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화전경작이라는 원시농업이 시작되고, 동은 인류가 발견한 세 번째 금속이라고 한다. 네 번째로 발견한 철은 역사상 중요한 혁명을 일으킨 금속으로 수렵업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하고, 사회 생산과 생활 발전의 요구로 출현한 문자는 과학 문화와 사회 발전을 촉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일강을 끼고 시작되는 이집트 문명사는 상형문자와 역법, 최초의 미라 오시리스, 미라의 제작 이야기, 피라미드, 이집트 건축의 예술, 그 정수가 응집되었다는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 역사상 최대 영토를 이루었다는 투트모세 3세,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상 등등을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수메르인들의 설형문자, 최초의 도시 국가를 건설한 수메르인, 고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사회생활, 뛰어난 전략가 함무라비, 히타이트 제국, 아시리아 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창시자 키루스 2세 등을 만난다.
서양문명의 발원지가 되는 에게 문명, 크레타 문명, 미케네 문명, 그리스 시가의 원류가 되는 호메로스 서사시, 고대 올림픽. 히라파와 모헨조다로, 아리아인의 인도 침입은 베다 시대를 열게 하였고, 석가모니가 만든 불교는 세계 3대 종교가 되었다.
인류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결국 나를 아는 것이다. 선사 시대부터 기원전 500년의 역사 이야기를 기억하는 일에 있어 이 책은 사진과 함께 그 내용을 깔끔하게 담아내고 있다. 동서양의 문명을 오가며 그 역사의 기록은 미래를 향한 도약임을 알게 된다. 세계사의 흐름을 지루하지 않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
|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1> 선사시대부터 기원전 500년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를 다룰 수는 없기에 몇 개의 중요한 문명들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1장에서는 선사시대의 인류를 가지고, 2장에서는 이집트, 3장에서는 유프라테스 강 문명을, 4장에서는 그리스 문명을 가지고 , 5장에서는 인도 문명 즉 인더스 강과 갠지스 강 문명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4대문명으로 흔히 우리가 부르는데 독특하게 황하문명권은 설명이 없네요. 중국분이 쓰신 책인데, 중국에 대해서는 언급을 않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지난번에 서평을 썼던 세계문명 순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세계문명순례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명들을 소개했다면, 이 책에서는 세계의 대표 문명들 4가지를 가지고 그들의 삶과 역사를 소개 함으로써 알리는데 힘을 많이 쓰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다보니, 이런 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적은 곳을 보더라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이집트문명이라고 하면 그들의 살았던 환경과 죽음에 대한 인식, 그리고 피라미드 등등 세세한 모든 것을 다 설명해 주는 그런 서적입니다. 학생들이 세계사 초기부분을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았습니다. 계속 같은 내용이기에 좀 더 집중률도 놓아질 수 있구요. 하지만 너무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약간은 어려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수준이면 읽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학교에서 이렇게 자세하게 세계사를 가르쳐주지는 않기에 아마 즐거워 하지 않을까라란 생각을 합니다. 전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사진과 함께 부가적인 설명은 따로 달아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만 올려놓는 체제가 아닌 사진마다 구체적인 설명이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책의 내용 궝은 이렇게 되있는데요~^ㅁ^ 중간에는 글을 옆으로는 그림들이 있는 형태로 주로 되어 있는데, 그림밑에 그림에 대한 설명도 있고 각 문명에 대해서 자세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해서 3D로 만들어서 사진으로 해주어서 보면서 상상해 볼 수 있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은 역사를 주로 다루고, 세계문명순례는 세계문명들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으니 이번 봄방학때 읽어보라고 사주는 건 어떨까요~??
[세계문명순례 서평 보러가기] http://blog.naver.com/qjszldehddl/60154299200
|
|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 발간된 지 얼마되지 않는 책인데 제목이 익숙했다.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이라... 책장을 얼른 둘러보니 지난 해 봄에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100대 제왕"이라는 제목의 책이 꽂혀있다. 그 책은, 읽고나서 서평까지 작성했음에도 내 머리 속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못했던 책이었다. 두껍지 않은 분량에 100명이라는 많은 인물을 다루기엔 깊이감이 없는듯도 했고, 뭐 그 밖의 다른 요소들 역시 크게 매력이 없었던 책으로 기억이 된다.
이 책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은 앞서 언급했던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을 펴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책 뒷날개를 보니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시리즈"로 8개의 주제를,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사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10개의 주제를 다룬 책을 펴낸 모양이다. 이 책의 편저자는 "궈팡"이라는 중국인. 지난번에 읽었던 책도 원글을 쓴 이가 중국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로 넘겨짚어보건데 이 두 시리즈는 중국에서 나온 책을 우리 말로 옮겨서 펴낸 시리즈인가 보다.
크게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목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인류 초기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니까 중고등학교 때 역사수업시간 첫 머리에 나오는, 화석인류로부터 4대문명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다. 중국인이 쓴 글인데, 흔히들 말하는 4대 문명 중에 포함되는 중국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다는 게 좀 이상스럽긴 하지만,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문명 그리고 고대 그리스 문명에 대한 이야기까지가 실려 있다. 역사수업시간에 보통 이 부분은 역사 입문단계로, 정형화된 문제형식에 맞게 몇몇 주요사실들만 핵심적으로 짚고 넘어가곤 했었는데... 이 책은 꽤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척 세세하다. 특히 이집트 문명에 관해서는 미라를 만드는 방법을 고급, 중급, 저급으로 나누어서 설명할 만큼 상세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에게문명의 유적을 발굴한 슐리만과 미노스 왕궁을 발견한 에번스에 관한 이야기다. 어려서 읽은 트로이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설로 믿지 않고, 발굴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로 밝혀낸 슐리만의 이야기는, 내가 왜 역사책을 읽고, 역사공부를 하려는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부유한 환경에서 어려서부터 역사라는 학문에 노출될 기회가 많았던 에번스에 대해서는 부러움이 많이 남았고...
이 책은 역사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의미를 상세히 풀어내고 있는 점, 다양한 사진자료를 싣고 있는 점이 여러 모로 마음에 들었다.
|
|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 - 궈팡
역사가 기억하는 인류의 문명 이책은 상식을 알고싶은 젊은사람들이나 혹은 청소년들이 방학시간을 이용해서 읽기도 참 좋은것 같아요 인류의 문명과 관련된 세계의 역사가 매우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사진등이 실려있습니다 다소 교과서적으로 서술되어 있고 지식위주이고 이야기 위주에서 살짝 벗어나있기때문에 처음에 읽을때는 좀 지루한 감이 있긴하지만 자꾸 읽다보면 상식이 쌓인다는 느낌으로 읽을수 있습니다 청소년에겐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교과서가 아니라 다양한 자료와 사진이 수록된 인류의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보면 더 즐겁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찾아보니 꾸벅이라는 출판사에서 이런책이 많이 출간이 되더라구요 이런책들이 상식에도 도움이 되고 저처럼 세계사나 역사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찾게 도와주는점도 좋습니다 사실 역사나 세계사에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지루하다 여겨지면 좀처럼 관심이 가지 않게 마련인데 이책을 통해서 아주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책이고 인류의 문명에 대해서 우리의 시조와 조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던 책입니다 집에 한권 있으면 온가족이 보기에도 참 좋은책입니다 저도 읽고 저희 가족들에게 추천해줘서 지금 어머니께서 보고 계시거든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