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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이 우리에게 편안함을 선사했을지는 모르겠으나, 비단 모든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만은 아님을 잊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한 책이다.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길이 화자가 되어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고, 지금 상황은 어떠한지를 읊조리고 있다. 우리는 바쁜 일상속에서 여유로움을 찾고자 할때 항상 자연으로 돌아가 심신을 안정시키고,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러한 자연의 모습이 현대식, 최신식이 아니라고 푸념을 한적은 없는지? 사람은 모름지기 흙을 밟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땅과의 만남을 귀한 축복의 시간으로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린 후 녹아내린 질척해진 땅에게 옷을 망친다고, 질척거린다고 한번쯤은 뭐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한적한 시골길. 이런저런 사연을 담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정을 쌓고 사람사는 냄새를 폴폴 풍기던 그 길이 비가 오면 질척거린다고 사람들이 한소리씩 한다. 결국은 아스팔트로 포장을 하기로 한다. 살을 깎아내는 듯한 고통이 따르지만 길은 자신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인정받는 길로 다시 태어날수 있다는 신념으로 참아낸다. 마침내 멋지게 포장이 되어 사람들의 방문을 숱하게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그 길위로 사람은 다니지 않고, 온갖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들만 씽씽 달릴뿐이다. 심지어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무서운 일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목격한 길은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이 아무도 없고, 자신의 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한명 없어 너무나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길을 포장했던 아스팔트위에 금이 가게 되고, 그 틈바구니를 통해 자신의 답답한 심정에 대해 호소를 하지만,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고 그 틈을 다시 메꿔버려 자신의 입을 막아버린다. 길의 고통이 느껴져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그렇지만 이미 아스팔트화 된 길을 자연을 되살리겠다고 뒤집어 엎는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더 안타깝다. 이제는 문명의 발달을 멈출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우리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무조건적인 발전보다는 자연과 함께 자연을 숨쉬게 할수 있는 자연을 생각하는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봤다. 돈이 더 많이 들고, 시간이 더 많이 든다 하더라도, 1~2년 사용하고 말 자연이 아니기에, 결코 더이상의 훼손은 일어나지 않게끔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는 가르침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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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야기..
예술치료사,심리치료사들이 직접 쓰고 순수 예술가들의 그림으로 결합한 예술과 심리 동화입니다. 어느시골길의 오솔길은 비오는 날이면 질척거리는 진흙과 돌멩이 투성이의 자기 모습이 보기 싫어 이장님께 멋진 아스팔트 옷을 입혀달라고 떼를 씁니다. 오솔길은 아스팔트가 되려고 온몸에 상처가 나도 세상에서 멋진길이 되려고 잘 참아 냅니다. 오솔길은 멋진 자기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오솔길에는 차들만 지나갈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날 오솔길 아스팔트에 할머니와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게 되고 오솔길은 너무 무서워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외쳤지만 시꺼먼 아스팔트가 오솔길의 입을 막아 버려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솔길은 답답한 아스팔트 옷을 벗어버리려고 몸을 힘껏 비틀어 길이 갈라졌습니다. 사람들은다시 갈라진 아스팔트 틈을 막습니다.. 오솔길은 힘을 다해 외칩니다. "제발 숨막히고 무서운 이 옷 좀 벗겨주세요"라고 지금도 오솔길은 슬프게 울고 있답니다.
물질주의와 황금만능주위가 팽배한 현실속에서 사람들의 편리함으로 자연파괴가 심각합니다. 이 책에는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무엇이 귀하고 중요한지 깊게 생각하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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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심리 동화시리즈>인 길이야기... 우리가 사는 익숙한 어느 시골의 오솔길을 떠올리며 풋풋한 정감을 느끼게 된다. 비오면 다소 불편한 시골 오솔길이지만 어떤때는 푹신하게~~, 어떨때는 거친 자연을 느끼게 해준다.. 울아이들은 이런 오솔길의 맛을 알까? 흙 먼지난다며 손사래 치진 않을까? <길이야기>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닮아 가라고 이야기 해준답니다... 길 하나도 자연속 하나이고 그속에 우리들이 자랄때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골정서를 아는 어른들에게도 마음속깊이 짠~~하게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예요.. 그림과 글의 매치가 잘 어우러져 그림만봐도 이야기가 보이는 ~~그런 책이지요..
오솔길이 사람들을 생각해서 입은 새옷~~그옷 덕분에 여기저기서 사고가 나고 예전의 오솔길은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답니다. 하지만 오솔길은 예전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슬퍼 한답니다... 그 슬픈 울음 소리를 어른들은 듣지 못하지만 아이들의 귀에는 들리지요... 자연과 사람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 가야한다는 오솔길의 슬픈 소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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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를 작은 분교를 다녔다. 어린 아이의 걸음으로 집에서 학교까지 30분정도 걸어다녔다. 동네 친구들과 자갈길을 걷다보면 학교 가는걸 잊고 꽃들과 장난도 치고, 앉아 메뚜기를 잡기도 하고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려 학교에 도착한다. 어른이 된 지금 그 길에는 포장도로, 아파트, 건물들로 둘러싸여 옛날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다. 시대적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왜 저곳에 도로가 만들어지지. 통행량도 이렇게 적은데. 산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곳에 도로만 덩그리 남는다.
말끔하게 도로로 바뀐 오솔길처럼 옛날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슬프게 울고 있진 않을까? 예쁜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못난 돌멩이도 제멋대로 굴러다니고 해맑은 아이들이 신나게 달려가고띠링 띠리링 자전거 소리가 노래처럼 들려오던 옛날이 그립지 않을까.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그런데 산업혁명 이후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고 탐욕을 드러내고 있다. 자연의 파괴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은 인간에게 치명타로 다가온다. 그 자연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선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순간의 편함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산과 바다를 다음세대도 볼 수 있을까? 미래를 만드는 것은 현재 우리다. 우리가 안주만을 위해 자연을 파괴한다면 그 결과는 다음세대가 안고 간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주고 싶은가. 그걸 생각하면서 생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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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넘 큰 걸까요? 심리 치유동화라는 문구를 봐서 전 동화와 함꼐 다른 이야기거리가 더 있는줄 알았네요 그냥,,철학동화같은,,느낌이네요 다른 시리즈를 못봐서,,, 뭐라 단정하긴힘들지만,,이 책만으로는 갠적인 생각과 다른 책이라,, 책내용만 보면 좋아요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요 시리즈라고하니,,치유동화라고하니,,관심은 가네요 가격이 조금 더 착하면 하는 아쉬움도,, 어른동화,,아이동화없이 같이 보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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