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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드는 순간 감성여행이 시작된다/시가있는여행
"책을 드는 순간 감성여행이 시작된다/시가있는여행" 내용보기
"시가 있는 여행"/윤용인/에르디아     한손엔 차표를, 한손엔 시집을~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서 "시가 있는 여행"  운용인 著/ 발행처. 에르디아/ 13,000원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여행책자를 참 좋아한다. 한 손엔 차표를, 한손에 시집을 들고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윤용인 저자는  딴지 관광청을 창간하여 많은 여행 독
"책을 드는 순간 감성여행이 시작된다/시가있는여행" 내용보기

"시가 있는 여행"/윤용인/에르디아

 

 

한손엔 차표를, 한손엔 시집을~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서

"시가 있는 여행"  운용인 著/ 발행처. 에르디아/ 13,000원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여행책자를 참 좋아한다.

한 손엔 차표를, 한손에 시집을 들고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윤용인 저자는  딴지 관광청을 창간하여 많은 여행 독자와 소통하고

소비자 중심의 여행문화를 세우는 일에 주력했으며

각종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여성과 결혼, 육아와 심리 등 폭넓은 글 "유쾌한 감성체"로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사장의 본심, 심리학 남자를 노크하다, 어른의 발견, 딴지 여행에 똥침을 쏘다 등이 있다.

 

 

  

감성적인 제목의 목차 는 6장으로 나눠지며

다시 소제목으로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1장 당신이 내리실 역은 희망 정거장
당신이 내리실 역은 희망정거장_ 항동 기차여행
생명의 소음이 있는 곳_ 광장시장
자연과 하나 되어 걷는 길_ 제주 올레
하늘에서 가까운 예술 마을_ 낙산

2장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다
나를 버리고 떠난다_ 보길도
소중한 사소함을 찾아서_ 약수동
시인과 동백과 상사화가 있는 곳_ 선운사
맑고 향기로운 삶_ 길상사
사람에 대한 간절함을 안고 떠나는 여행_ 지심도
섬에서 게으르게 무위도식하기_ 선유도

3장 가족, 함께하는 여행
핑크빛 분위기로 떠난다_ 춘천
아이에게 추억 만들어 주기_ 태안해수욕장 호핑투어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여행지_ 담양
할머니 품처럼 아득하고 아련한 도시_ 강경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통일과 평화_ 고성

4장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작은 사슴들이 사는 아름다운 섬_ 소록도
출구 없는 시간 속으로 떠난 여행_ 군산
오래된 것을 찾아 떠난 여행_ 홍제동 개미마을
천 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도시_ 경주

5장 치유의 시, 치유의 여행
상처 난 가슴이 닿는 곳_ 해남 땅끝마을
절망의 끝에서 봄 맞으러 가기...


6장 주름을 사랑하리라
나 자신을 위해 하루를 쓰고 싶을 때_ 수종사와 다산 유적지
갈대밭에서_ 순응하는 삶을 배우다 순천
곡선의 여행_ 부석사
맛 따라 길 따라_ 강원도 여행
세월을 따라 느릿느릿_ 우이령 길

 

시가 있는 여행, 어떤 시가 실렸을까?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섬(정현종)

 

 

 

  

여행책을 펼치면 아무래도 내가 가본 여행지부터 살펴봐진다.

얼마전 강경시장을 다녀오면서 가본 강경이 실려있다.

할머니 품처럼 아득하고 아련한 도시 - 강경.... 어던 감성적인 여행길일까??

 

 

컬러보다 흑백이 어울리는 강경

 


강경여행 앞에 적힌 시는 박제영의 늙은 거미... 

거미줄로 새끼들 집도 짓고 새끼들 먹이도 잡는고..

새끼들 다 키우면 내장이란 내장은 다 빠져나가고 거죽만 남는것이지

새끼들 다 떠나보낸 늙은 거미가 마지막 남은 한올 내장을 꺼내 거미줄을 치고 있다면 ..

그건 늙은 거미가 제 수의를 짓고 있은거라고..

그건 늙은 거미가 제 자신을 위해 만드는 처음이자 마지막 거미줄...

 

 

작가는 강경 여행을 적기전에 곶감을 쥐어주던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다.

거미.. 를 적은 이유가 여기 있었다.

 

할머니라는 존재는 어머니와는 또 다른 그리움일 것 같다.

장성해서도 늘 아기일 수 있는 기회를 세상의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안겨주니까 말이다.

그래서 할머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손주들은

 평생 동화 같은 추억 몇 조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양이다. (126P)

 

 

 

  

강경여행의 시작은 전망대 역하을 하는 옥녀봉에서 시작하였다.

옥녀봉 정상 입구에 있는 슬레트 지붕의 낮은 집 한채..

그 곳에 40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살고 계시는 일흔다섯의 할머니 이야기

 

할머니는 109살의 귀 어두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있다.

두 노인은 아궁이 속 두개의 장작처럼 그렇게 자기 삶을 함께 지피며 벗처럼 살아 오셨다.

그리고 장애인 아들까지..

 

 

 

책속에 다시 신경림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이라는 시가 나온다.

 

나는 세상이 넓다고 알았다. 그리고...

이곳 저곳 떠도는 즐거움도 알았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들었다.

 

하지만 멀리 다닐수록, 많이 보고 들을수록.... 내 시야는 차츰 좁아져

내 망막에는 지봉틀을 돌리는 젊은 어머니와 실을 감는 주름진 할머니의 실루엣만 남았다.

내게는 다시 이것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다.

 

 

여행은 때때로 사람으로 인해 이토록 아련하고 아득하다.

신경림의 할머니는 실을 감는다.

그리고 옥녀봉의 할머니 두분은 자신의 손주이자 자식을 위해

여전히 노동의 줄을 뽑고 삶의 실을 팽팽하게 감는다.

 

 

 

강경은 여럿이 소란스럽게 여행하는 것보다 혼자 혹은 두명이 단출하게 가는 것이 좋다.

강경 역시 컬러보다는 흑백 톤으로 보이는 도시다.

감성적인  향수와 사색이 느껴지는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강경의 색을 만나고 싶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강경정보에서는 찾아가는길, 추천코스, 1박2일 코스, 추천맛집까지

특히 근대문화유산과 미내다리, 임리원, 우암송시열이 건립했다는 팔괘정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

 

 

 

수록된 시의 출처 또한 잊지않고 기록하였다.

 

 

 

글이 참 고운.. 그래서 여행떠날때 손에 꼭 쥐고 가고싶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서이다.

감상은 때때로 무의식적으로 찾아오지만,

 여행자는 가끔 그 감상을 인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것이 여행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은 그래서 좋다.

여행지에서 시집을 들었을 때 여행자는 시인이 된다. (P.9)

 

블로그 원문보기 http://blog.naver.com/kji206/148894887

j***6 2012.01.2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가 있는 여행
"시가 있는 여행" 내용보기
매일 쳇바퀴 돌듯한 무료한 일상에서 가끔씩 탈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무료한 일상의 탈출구로 여행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곤 했다.   물론 아무 기약도 없이 발길 닿는대로 갈 수도 있지만,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하에 짜임새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 손엔
"시가 있는 여행" 내용보기

매일 쳇바퀴 돌듯한 무료한 일상에서 가끔씩 탈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무료한 일상의 탈출구로 여행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곤 했다.

 

물론 아무 기약도 없이 발길 닿는대로 갈 수도 있지만,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하에 짜임새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 손엔 차표를 한 손엔 시집을...

 

시가 있는 여행이라 얼마나 달콤한 여행이 될지 기대가 된다.

 

물론 지금 당장은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이 책을 읽고 가슴에 와 닿는 곳은 반드시 한 번 가보리라 다짐을 해본다.

 

 

지은이는 윤용인씨다.

 

기자출신으로 소비자 중심의 여행문화 바로 세우기에 주력한 분이다.

 

지은이가 생각하는 시가 있는 여행은 어떤 여행일지 궁금해진다.

 

 

제 1장 당신이 내리실 역은 희망 정거장

 

제 1장에서는

 

당신이 내리실 역은 희망 정거장 항동 기차여행

 

생명의 소음이 있는 곳 광장시장

 

자연과 하나 되어 걷는 길 제주 올레

 

하늘에서 가까운 예술 마을 낙산 이 소개되어 있다.

 

1장의 수록시로는

 

철길 김정환

 

들리는 소리 원재길

 

도보순례 이문재

 

파안 고재종 이다.

 

 

여행하면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기차여행이다.

 

특히 혼자만의 여행을 떠날 때

 

기차여행만큼 낭만적으로 가슴에 다가오는 것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여행은 시간의 제약으로 일하면서 여행을 하기는 쉽지않았다.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기차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가까운 항동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에게 우울함이 찾아올 때마다 간다는 광장시장.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많은 그 곳.

 

사람냄새가 그리울 때 가보면 정말 좋은 곳 같다.

 

 

2장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다.

 

2장에서는

 

나를 버리고 떠난다 보길도

 

소중한 사소함을 찾아서 약수동

 

시인과 동백과 상사화가 있는 곳 선운사

 

맑고 향기로운 삶 길상사

 

사람에 대한 간절함을 안고 떠나는 여행 지심도

 

섬에서 게으르게 무위도식하기 선유도 가 소개되어 있다.

 

2장의 수록시로는

 

정현종

 

즐거운 편지 황동규

 

천창호에서 나희덕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당신에게 중독되어버린 내 사랑 황봉학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 김사인 이 있다.

 

 

2장에서 나의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 하나

 

섬에서 게으르게 무위도식하기 선유도.

 

여행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으러 떠나는 곳인데

 

가면 언제 또 오겠냐는 듯이 미친듯이 돌아다녀야만 할 것같은 부담감으로

 

여행을 주저하게 되었었다.  

 

일상의 피곤함에 여행의 피곤함까지 더해질까봐 망설였었는데

 

선유도에 가면 모든 것을 잊고 무위도식하면서

 

일상의 모든 피곤함을 잊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무능하면 안되는 세상에서 무능해 볼 수 있는 선유도 여행.

 

서울에서 가기는 거리가 조금 멀 수 도 있지만

 

올해는 꼭 시간을 내서 선유도에가서

 

무위도식을 즐기다 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제 3 장 가족, 함께하는 여행 편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로 떠난다 춘천

 

아이에게 추억 만들어주기 태안 해수욕장 호핑 투어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여행지 담양

 

할머니 품처럼 아득하고 아련한 도시 강경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통일과 평화 고성 이 소개되어 있다.

 

수록시로는

 

의자 이정록

 

율포의 기억 문정희

 

그 이름 생각만 해도 눈물겨운 권경업

 

늙은 거미 박제영

 

아이를 키우며 렴형미 가 있다.

 

 

춘천은 누구에게나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듯한 도시이다.

 

나에게 춘천은 대학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엠티를 주로 춘천으로 갔었고,

 

사진 동아리를 했었는데, 출사여행도 서울에서 가까운 춘천으로 자주 갔었다.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춘천을 책을 통해서라도

 

다시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기면 가까운 춘천으로 가는 여행을 꿈꿔본다.

 

 

제 4 장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는

 

작은 사슴들이 사는 아름다운 섬 소록도

 

출구 없는 시간 속으로 떠난 여행 군산

 

오래된 것을 찾아 떠난 여행 홍제동 개미마을

 

천 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도시 경주가 소개되어 있다.

 

수록시로는

 

보리피리 한하운

 

문고리 조은

 

인연 김해자

 

성장 이시영이 있다.

 

 

나병의 섬으로만 알고 있었던 소록도에

 

6천평이 넘는 정원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병환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졌던 소록도의 정원.

 

정원을 만들고 가꾼 사람들은 정원 안에 보이지 않는 불편한 현실이지만

 

인권이라는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운 섬이지만

 

 아름답기만 한 추억만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아닌 섬 소록도.

 

 

천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 경주.

 

수학여행으로 갔다오기는 했지만

 

너무 어린시절 철 없었을 때 했던 여행이었기에

 

별다른 기억이 없다.

 

시간이 흘러 역사에 대한 지식이 쌓여갈수록

 

경주는 다시한번 꼭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였다.

 

1박2일은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인데

 

거기에 등장한 경주를 보고

 

경주의 아름다운 모습에 정말이지 반해버렸었다.

 

이 책에서는 경주의 금오산이 소개되어있다.

 

왕복3시간이면 가능한 코스이고,

 

박제되거나 가공되지 않은 신라 민중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경주 관광의 일번지인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감포도 소개되어 있다.

 

 

5장 치유의 시, 치유의 여행에서는

 

상처난 가슴이 닿는 곳 해남 땅끝마을

 

절망의 끝에서 봄 맞으러 가기 원당종마목장

 

자연으로 떠나는 치유여행 통도사와 영 축산

 

슬픔의 코드에 잘 닿아 있는 곳 영월 청령포

 

그리움을 가득 안고 떠난 여행 목포

 

어느 날 엄마가 그리울 때 운주사

 

문학의 땅에서 마주하는 고해성사 장흥이 소개되어 있다.

 

수록시로는

 

솟구쳐 오르기 김승희

 

이성부

 

소나무에 대한 예배 황지우

 

물방울, 송곳 정병근

 

선술집 고은

 

엄마 정채봉

 

눈길  이청준 이 있다.

 

 

 

 

 

 

광화문에서 30분이면 눈망울 가득 봄을 담고 있는 말들과

 

그 말이 뛰어노는 초원을 볼 수 있는 원당 종마 목장이 있다.

 

이 곳은 입장료도 없고 고요한 산책길도 있다.

 

목장 바로 옆이 서삼릉이다.

 

서삼릉은 산 하나와 연결되어 있어서

 

걷기 코스도 다양하고 긴 산책로도 있다.

 

산책하길 좋아하는 일인으로 꼭 한 번 시집을 들고 방문하고 싶다.

 

 

 

6장 주름을 사랑하리라 편에서는

 

나 자신을 위해 하루를 쓰고 싶을 때 수종사와 다산 유적지

 

갈대밭에서 순응하는 삶을 배우다 순천

 

곡선의 여행 부석사

 

맛 따라 길 따라 강원도 여행

 

세월을 따라 느릿느릿 우이령 길이 소개되어 있다.

 

소개시로는

 

김광규

 

김수영

 

그 굽은 곡선 정현종

 

태백산행 정희성

 

성에꽃 최두석이 있다.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에 치여서

 

나 자신을 위해서는 짬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자주 여행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그 계획을 실천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위한 시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실천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 책에서 권하는 여행지는

 

수종사와 다산유적지이다.

 

수종사는 북한강이 한강으로 합쳐지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보이고,

 

오백살 먹은 은행나무도 있다.

 

삼정헌이라는 무료 찻집에서 향긋한 차한잔을 마시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여행은 어떠할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여행하면 왠지

 

멀리 떠나야만 할 것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멀리가야만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속에서 살고 있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재충전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가까운 서울 도심의 여행도 나를 위한 시간임에는 틀림없다.

 

계획만 하고 미뤄두었던 여행들을

 

이제는 가까운 곳부터 나 자신을 위해 떠나보아야겠다.

 

한 손엔 차표를 한 손엔 시집을 들고 일상탈출을 해봐야겠다.

 
 
 
 
 

 
 

e****6 2012.01.2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희망, 사랑, 치유가 담긴 '시가 있는 여행'
"희망, 사랑, 치유가 담긴 '시가 있는 여행'" 내용보기
여행길인 인생에서 또 다른 모습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무척이나 큰, 설레임을 선물해주곤 한다.   한 손엔 차표를, 그리고 다른 한 손엔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엔 무엇보다도 여유로움이 가득할 듯한 느낌이다. 단순히 어느 곳을 여행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또 다른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 색다른 여유로움.   틀에 박힌 삶에서
"희망, 사랑, 치유가 담긴 '시가 있는 여행'" 내용보기

 

 

 

여행길인 인생에서 또 다른 모습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무척이나 큰, 설레임을 선물해주곤 한다.

 

한 손엔 차표를, 그리고 다른 한 손엔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엔 무엇보다도 여유로움이 가득할 듯한 느낌이다. 단순히 어느 곳을 여행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또 다른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 색다른 여유로움.

 

틀에 박힌 삶에서의 일탈이라 생각만으로도 그 행복함이 오래 지속되겠다.

 

희망,생명,자연,하늘,예술,추억,그리고 통일과 평화 천 년의 역사를 넘어서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러 떠나는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문학의 땅에서, 갈대밭에서, 그리움 가득 안고 떠났던, 그리고 만나게 되었던 여행지에서 그들의 또 다른 삶에 젖어든다. 섬으로 들어가는 뱃길은 늘 '버리고 떠나기'와 같은 감상을 여행자에게 주지만, 보길도는 그 감상의 농도가 더 진하다. '유배' 혹은 '출가'처럼 완전하게 육지와의 인연을 단절하는 그런 기분. 땅끝에서 배를 탔고, 땅끝보다 더 먼 섬을 가고 있는, 역사 속 윤선도나 송시열과 같이 유배를 떠났던 그러한 곳에 들어간다.

 

가난한 서민들이 낙타의 등 모양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살았던 곳, 타이밍 한 알에 졸린 눈을 비비며 밤새 미싱을 돌리던 소녀들이 있었던 곳, 그 곳에 2006년 '낙산 공공 미술 프로젝트'라는 작업이 있었다. 그리고 방문했던 낙산의 모습은 낙타의 등 모양 허덕이는 그런 모습보다는 가난해도 물 한 잔 나눠 마실 수 있는, 김치 한조각 나눠 먹으면서 깔깔 거리며 웃는 소리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과거의 회색빛 모습이 초록색 여행지가 되기도 한다. 그러한 곳을 지나갈 때, 한 손에 들고 있는 시를 차근차근 되새김질 해보면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의 흐름을 쫓아서가 아닌, 구름 따라, 한 줄기 바람따라 흐르듯이 그렇게 내어맡기는 그런 여행은 사랑과 치유, 희망과 이야기가 담긴 감성 여행이 되어버린다.

 

시끌벅적한 삶의 소통공간이기도 한, 광장시장에서부터 자연속에 나를 내어 맡기는, 그런 푸르름이 있는 제주의 올레길까지. 떠나고 싶을 때, 차표 한 장 들고, 이 책을 같이 들고 떠날 수 있다면, 시와 함께 여행의 정보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여행길이 될것이다 .

 

낯선 여행지에서 어느 순간, 시를 음미하며 자연의 시인이 되어버릴 그런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h****i 2012.02.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가 있는 여행
"시가 있는 여행" 내용보기
외로운 마음이 들 때나 답답한 마음이 들 때, 무의식적으로 찾아오는 공허함을 달래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이든 여행은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여행을 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이 기분이 전환되게 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시가 있는 여행이었다. 이 책은 마음을 쉴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 책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만들게 하는 책이었다. 여행과 함께 시를 첨가 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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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마음이 들 때나 답답한 마음이 들 때, 무의식적으로 찾아오는 공허함을 달래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이든 여행은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여행을 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이 기분이 전환되게 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시가 있는 여행이었다. 이 책은 마음을 쉴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 책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만들게 하는 책이었다. 여행과 함께 시를 첨가 시키고 있었다.

 

책은 전체적으로 희망, 사랑, 가족, 시간, 치유, 주름으로 나누어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국내 여행지 31곳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소개된 여행지가 이미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조금 덜 알려지고 진정 방문하고픈 곳을 소개하고 있다.

일단 책의 첫 표지부터 여행을 하고 싶게 유도하고 있다. 열차 레일을 표지로 삼아 기차여행의 묘미를 더 하게 한다. 그리고 오래 된 기찻길, 광장시장, 개미마을, 제주 올레, 섬마을까지 특이하고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고은, 이청준, 정채봉 등 국내 시인들의 시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수록된 시들이 여행지의 특색과 맞물려서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칼라풀한 사진이 여행지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그곳에서 여행을 하는듯한 상상도 하게 되었다.

기존 여행 책들이 여행지 정보와 관련 사진을 수록한 것과는 다른 구성이 되어 있었다. 또한 시를 수록하여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도 다른 여행 책들과 구별되는 것이었다.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있어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 여행지를 감상하면서 그에 따른 시를 읽으면 마음을 정리하는데 좋을 듯 싶다.

또 자연과 하나되어 걷는 길이라 일컬어진 제주 올레도 방문하고 싶다. 워낙 방송에 많이 소개된 곳이지만 정작 방문하지는 못했다. 기존의 길과는 다른 매력이 담겨진 올레길을 조용히 걷고 싶다.

 

책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선유도이다. 책에서 선유도를 설명하기를 섬에서 게으르게 무위도식하는 곳이라고 하고 있다. 조금 여유롭고 편안하게 조용한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진다.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 선유도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마음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계획할 때부터 들뜨고 즐거운 것이다. 책에서 소개된 여행지들은 정말 조용하면서도 옛 정취와 여러 사연이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시를 첨부하여 심금을 울리는 여행지도 많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곳 한곳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a***0 2012.01.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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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행복 한 조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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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사춘기 소녀때 그 나이또래의 여자아이들이 그렇듯 윤동주시인의 '서시'를 외우고 유치환시인의 '행복'을 읆조리던 때를 지나서는 특별히 시집을 펼친 기억이 없다. 책장 구석에 꽂혀 있는 시집도 모두 먼지가 뽀얗게 앉는지 오래다.   그런데 이 책 '시가 있는 여행'을 읽다보니 새삼 시를 새롭게 공부한다는 느낌이다. 여러 문학작품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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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사춘기 소녀때 그 나이또래의 여자아이들이 그렇듯

윤동주시인의 '서시'를 외우고 유치환시인의 '행복'을 읆조리던 때를 지나서는 특별히

시집을 펼친 기억이 없다. 책장 구석에 꽂혀 있는 시집도 모두 먼지가 뽀얗게 앉는지

오래다.

 

그런데 이 책 '시가 있는 여행'을 읽다보니 새삼 시를 새롭게 공부한다는 느낌이다.

여러 문학작품들을 통해 감동을 느낀 적은 많았지만 시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가슴에 와 닿은건 처음인것 같다. 시가 나에게 천천히 찾아왔다고나 할까.

 

시와 여행 .

내가 가진 모든 감각을 열고 받아들여야 하고 사유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어울리는

궁합이다.

 

나를 버리고 떠난다는 '보길도' 여행에 작가가 소개하는 정현종 시인의 '섬'이 제격이다.

한마디로 씽크로율 100%로 시와 여행이 완벽한 만남를 이루었다.

 

섬       -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익히 알고 있던 시였는데 느낌이 다르다. 군더더기가 없는 단순한 시이지만 이상하게

이 책을 읽다보니 울림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시가 눈으로 들어와 귀를 타고 마음으로

흐른다고나 할까.

건강한 소통이란 그와 나 사이에 서로의 섬이 있음을 담백하게 인정하는 것이다고 한다.

사랑도 손때를 타고 손독으로 인해 훼손되는 보통의 물질이라 정말 사랑한다면 난이나

꽃에게 하듯 많이 만지려 말고 자주 바라보라고 말한다.

요즘 자식에 대한 과욕때문에 스스로 서운해 하고 외로워하는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하다. 나를 버리라는 나의 욕심을 버리고 내 자리로 찾아 돌아오라는 손짓이 느껴진다.

 

이 책은 시뿐만 아니라 사진도 멋스럽다. 눈이 즐겁다. 스스륵 책장을 넘기다 보면 가본

사람들의 전유물인 아름다운 풍경 그림이 다 내것인냥 , 풍경의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여행지는 흔히 말하는 잘나가는 곳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주 올레길

같은 요즘 뜨는 여행지나 경주, 부석사 같이 수학여행느낌이 나는 곳이나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영원한 연인들의 추억를 담는 도시인 춘천도 있지만 어쩌면

빈티지스럽다고 느낄정도의 이외의 여행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소중한 사소함을 찾아서 라는 부제가 따르는 '약수동'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고 그저 지하철 3호선의

스쳐지나가는 약수역으로 더 익숙한 곳이다.

작가는 이곳에서 약수동만의 색깔을 발견하였다.  자본이 부리는 욕망에는 몇 발짝 멀어져

있고, 덕분에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에서도 멀찍이 서 있는 그래서 여행지의 색깔과 많이

닮아있는 곳. 가깝고 사소한 곳이었으나 아주 먼 곳을 다녀왔을 때와 흡사한 뒷맛을 주는

희한한 동네인 약수동.

약수동 색깔을 맛보러, 작가가 일러준 횟집 2층의 야외 테라스가 주는 낭만을 즐기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아직까지 내 마음이 시들어 버리지 않은 것이겠지?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 늘 있어왔기에 중요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사소함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삶 속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때 이 책을 읽다보면 주머니 속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행복 한 조각이 만져질 것같다.

이 겨울이 가기전에 몸만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과 감성을 같이 담은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한 손에 차표를, 한 손에 시집을 들고서

j*****5 2012.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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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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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차표를,한 손엔 시집을 시가 있는 여행   윤용인 지음       감상은 때떄로 무의식적으로 찾아오지만,여행자는 가끔 그 감상을 인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것이 여행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은 그래서 좋다.여행지에서 시집을 들었을 떄 여행자는 시인이 된다.       나이가 한살한살먹어감에따라 여행의 절실함을 느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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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차표를,한 손엔 시집을

시가 있는 여행

 

윤용인 지음

 

 

 

감상은 때떄로 무의식적으로 찾아오지만,여행자는 가끔 그 감상을 인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것이 여행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은 그래서 좋다.여행지에서 시집을 들었을 떄 여행자는 시인이 된다.

 

 

 

나이가 한살한살먹어감에따라 여행의 절실함을 느끼게된다.결혼전에도 여행다니는것을 좋아했는데 많이 다니지못한것이

후회될정도로 지금은 육아와살림에 아직아이들이 어려서 여행을 많이 다니진못한다.

그래도 틈틈히 쉴때마다 가까운곳이라도 가족여행을 하면서 피로와 잠시의 여휴를찾는것이 삶의 작은행복인듯하다^^

시를 좋아하기에 시집도 간간이 읽으며 짧은글귀지만 여러가지의 생각이담겨있고 그속엔 사랑 그리고 삶 희망있다

이책은 여행그리고 시..가함께 있어서 시처럼 예쁜글귀에 스토리가 있는 여행이야기다.가족과함께할수있는여행들

그리고 사랑에관한 추억이있는여행길...나의과거 읽어버린시간을찾는여행길..멋진 섬들 기차여행 광장시장..

제주올레,낙산..춘천..소록도..군산..경주 우리나라의 유명지들은 예쁜시와함께 멋들어지게 표현되어있다.

시를읽는듯..여행을 하고있는듯한 느낌을 준다.사진도 경치도 넘 운치있게 잘표현되어있고 각 여행지마다 그곳에

맞는 적절한 시도함께 있다.눈에뛰는 시가있다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황동규시인의 즐거운편지~내그대를생각함은

항상 그래다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지고 바람이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괴로움속을

헤매일 떄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약수동에여행지에대한 이야기가있다.

줄줄외울정도로 너무사랑했던 시를 이여행책에서 만나 반갑다.그밖에 흔히알려진 유명한 시도있고 여행과 어울릴법한

멋진시들 여행지의 소개 가는길...추천할만한것들을 소소하게 소개했다.

어느 여행책보단  시와함께 여행지를 소개하니 더욱더 의미를두게되고 맘깊이 생각이 많아지는듯하다.

앞으로 안가본곳이있는 여행지를 이책과함께 우리가족들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찾아가볼것이다^^

 

e*****l 2012.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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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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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엔 한 손엔 차표를, 한 손엔 시집을 희망, 사랑 치유... 이야기가 담긴 감성 여행 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사실 평일엔 일을 하고 일요일엔 교회를 가야해서 여행을 가려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서 항상 어딜 여행하면 좋을까 계획만 새우다가 휴가때야 비로서 여행을 실행에 옮기거나 그것도 그냥 계획으로 남겨놓기 일쑤이다. 그래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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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엔 한 손엔 차표를, 한 손엔 시집을

희망, 사랑 치유... 이야기가 담긴 감성 여행 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사실 평일엔 일을 하고 일요일엔 교회를 가야해서

여행을 가려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서

항상 어딜 여행하면 좋을까 계획만 새우다가 휴가때야 비로서 여행을 실행에 옮기거나

그것도 그냥 계획으로 남겨놓기 일쑤이다.

그래서 나에겐 여행이란 하나의 나를 찾는 목적이자 마음의 휴식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시가 있는 여행 책은 이런 나의 생활을 충족시켜 주기에 아주 좋은 책이였다.

 

이 책에는 작가가 전하고 싶은 시와 글 그리고 여행지의 정보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사실 시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50권이 훨씬 넘는 책중에선 지십은 달랑 3권정도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가 있는 여행이란 과연 어떤 여행일까 하는 호기심도 조금 생겼다.

시과 여행, 과연 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이 책은 총 6장으로 한장 한장마다 주제가 다 다르다.

그 6장 중에 내가 가장 마음에 든느 장은 4장, 5장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치유의 시, 치유의 여행 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치유의 여행은 과연 어떤 것일까..

각자가 생각하고 원하는 여행이 물론 다르겠지만 나는 화려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여행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마음의 안정이 생기는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간과 치유의 여행이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 곳에 있는 여행지중 제일로 가고싶은 곳은 경주와 해남 땅끝마을이였다.

사실 경주는 지난 가을 1박2일의 자유로패스 여행중 경로로 넣었다가 일정에 맞지 않아 포기했던터라

무척 아쉬움이 남는 여행지중 한곳이였다.

그 경주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소개되어 있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사실 경주하면 제일 생각나는 곳은 누구나 그렇듯이 불국사와 석굴암일 테지만

작가는 남산을 제일먼저 소개해주고 있다.

서울의 남산은 알고 있었지만 경주의 남산이라 조금 생소했지만

산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는 작가의 말에서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만 한가득 생겼다.

 

해남 땅끝마을을 소개하는 글 중에는 이런글귀가 적혀 있었다.

여행은 잠시 상처에서 벗어나, 그 상처에게 휴식을 주는 가장 좋은 치유의 시간이다.

이 말이 무척 가슴에 와닿았다고 할까..

 

여행을 가고 싶은데 여행을 갈 시간이 없을땐

이런 책을 통해서 여기저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고

이런 책으로 여행의 경로나 그 여행지의 정보를 찾는것도 즐거움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여행 해외여행 가릴것 없이

여행과 관련된 책들이 내 책장을 채워나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즐겁고 한편으론 직접 떠날 수 없는점이 무척 아쉽기만하다.

그렇지만 이런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포기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일상에서 탈출해서 진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인 것 같다.

a****8 2012.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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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여행 (느린 발걸음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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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은 나를 향해 아우성을 친다.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는 채찍질에 하루도 마음이 조용할 날이 없다. 나는 매일 세상의 요란함으로부터, 나를 노예 삼고 있는 생존의 고리로부터, 놓아주려 하지 않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꿈을 꾼다. 그러나 물리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어쩌다 조용한 장소를 만나도 잡념만 가득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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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은 나를 향해 아우성을 친다.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는 채찍질에 하루도 마음이 조용할 날이 없다. 나는 매일 세상의 요란함으로부터, 나를 노예 삼고 있는 생존의 고리로부터, 놓아주려 하지 않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꿈을 꾼다. 그러나 물리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어쩌다 조용한 장소를 만나도 잡념만 가득해질 뿐이다. 고독해지고 싶은데, 병적인 외로움만 깊어 간다. 뾰족한 산꼭대기 위로 끝없이 바위를 밀어 올려야 하는 저주받은 시지푸스처럼, 죽어라 산꼭대기로 밀어올린 바위가 다시 밑으로 떨어진 그 잠깐의 시간이 찾오면 똑같은 질문이 다시 나를 괴롭힌다.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어차피 다시 굴러떨어질 바위를 왜 다시 밀어 올려야 하지?' 그리고 다시 나를 노예 삼고 있는 세상과 마주할 때의 패배감이란.

 

토마스 아퀴나스는 "모든 영혼 안에는 행복과 의미 있는 삶을 향한 목마름이 있다"고 했다.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내 안에 있는 그 목마름을 조용히 음미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이 세상 어디 쉴 곳이 있나?'라는 아우성을 잠재울 수 있는, 내 안으로 떠나는 고독한 시간, 그런 여행의 시간이 못견디게 그리울 때가 있다. <시가 있는 여행>의 저자는 "감상은 때때로 무의식적으로 찾아오지만, 여행자는 가끔 그 감상을 인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시를 들고 떠나는 여행이고, 여행지에서 시집을 들었을 때 여행자는 시인이 된다고 말한다.

 

시집을 들고 떠나는 여행은 고독한 여행이었고, 낯선 세상에서 더 낯설게 느껴지는 나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비워짐과 동시에 채워짐의 과정. 나를 비워냄으로써 새롭게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묶은 땅을 기경하듯, 내 마음 밭에 떨어진 상한 씨앗, 나쁜 씨앗을 골라내고, 탐스럽고 싱그럽게 열매 맺을 생각의 고운 씨, 시의 맑을 씨를 마음 밭에 다시 심는 작업의 시간이었다. <시가 있는 여행>은 그 구성이 독특하다. 여행의 감상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고, 시가 있고, 여행 정보가 있다. 철로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곳 항동, 생명의 소음이 있는 곳 광장 시장,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튀김 녹두전, 모둠 해물, 마약 김밥, 운동을 넘은 치유의 길, 제주 올레, 하늘에서 가까운 낙산 마을 이야기가 1장을 구성한다. <시가 있는 여행>은 여행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엇인가를 묵상하게 하는 힘이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등 시창각적 기계 문명의 발달로 상상력의 영역에 있는 것들이 시각화되면서 그 기능을 점점 잃어가는 듯한 상상력이 다시 되살아는 느낌이다. 무엇이든 빨리 배우고, 빨리 익히고, 빨리 결과를 보고 세상의 속도가 앗아간 우리의 인내심을 다시 찾는 느낌이다.

 

<시가 있는 여행>은 느린 발걸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소나무를 음미하며 타인을 타인으로 인정하는 법을 배우고, 그림자가 쉬어간다는 곳(식영정)에서 고즈넉한 운치도 맛보고, 순환하는 자연의 봄을 느끼며 절망의 끝에서 찾아오는 인생의 봄을 찾고, 풀처럼 힘을 주지 않고 사는 법도 배우고, 갈대밭에서는 순응하는 삶도 배운다. 천천히 음미하는 일들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세상에서 <시가 있는 여행>은 소리 없는 반란이다. (저자가 인용한 보들레르의 시구처럼) "우리들을 비참한 일상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이 알 수 없는 열병", 그 여행의 힘이 함께 떠나자고 힘껏 나를 유혹한다.

 



c***1 2012.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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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시가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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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여행 감성과 함께 여행하기     나는 '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잘 읽지 않는다. '시'에 담긴 감성과 주제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항상 '시'부분에서는 멈칫하는 내 자신이 조금 창피하기도 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피하고만 있을 수 없다고 느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면 더 어려운 문학들과 만나게 될텐데 '시'에서 막힌다면 어찌 앞으로 나아갈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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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여행 감성과 함께 여행하기

 

 

나는 '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잘 읽지 않는다. '시'에 담긴 감성과 주제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항상 '시'부분에서는 멈칫하는 내 자신이 조금 창피하기도 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피하고만 있을 수 없다고 느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면 더 어려운 문학들과 만나게 될텐데 '시'에서 막힌다면 어찌 앞으로 나아갈수 있겠는가...

 

 

평소에 여행서적은 많이 보았다. 아니 관심이 많았다. 여행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도서관에 갈때마다 항상 1권씩은 빌리곤 했다. 그래서인지 이 책도 조금 쉽게 읽었다.

일단 항상 좋아하며 관심있게 본 여행에세이 일뿐만아니라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를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시'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며 글쓴이가 본 세상도 나에게 들려주었다.

2가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마음이 붕 떠있었다.

 

 

부모와 가식 간에, 친구와 친구 간에, 선배와 후배 간에 우리는 공평하게 순환되지 않는 사랑으로 괴로워한다.

내 마음도 몰라 주는 청맹과니가 참 밉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다. -68p

 

 

사랑으로 괴로워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말에는 긍정으로 대답할 것이다.

공평하게 돌아가지는 않지만 누구나 원하고 또 원하는 것. 그렇기에 인간은 감성적이라는 것이다.

그저 내 생각뿐이겠지만 나도 그런 사랑을 원한다. 부모님의 사랑.. 동생과 다르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삐지고

더 사랑해달라고 조른다. 이런면에서 나는 아직 10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20대가 되어도 30대가 되어도 부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조르고 있을지도...

동생에게 뺏기기 싫은 그런 사랑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동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어쩌니 저쩌니 애를 써 봐야 내 뜻대로 안 되는 놈이 인생인 것을.

그저 내 앞에 있는 걸쭉한 막걸리나 목구멍 속에 넘기는 것이 짜릿한 해답일 수 있음을.

땅의 끝에서 다시 또 시작하는 바다처럼 단락 없이 이어지는 인생 앞에서 몸부립 따위는 그저 부질없다. -217p

 

 

사실 이 책이 더 마음에 든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여행과 시 뿐만아니라 인생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준다.

그게 아마 이 책의 매력일 것이다. 나도 이 책으로 인해 엄청난 생각을 했다.

진로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잘 하지 않았던 부모님 생각까지 하게 해주었다.

 

시의 느낌과 여행의 느낌은 조금 다르다.

하지만 여행과 시의 조화에 정말 깜짝 놀랐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렸다.

시의 감성적인 모습에 빠지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에 한번 더 빠지게 해준 책이다.

 

시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어렵지만 쉬운 '시' 내가 조금만 더 관심 갖고 지켜본다면 언젠가는 그도 나의 친구가 되어있겠지.

 

'시'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이 책에 감사한다.

 

 

네이버 북카페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서평을 작성했답니다.

 

 

s****5 2012.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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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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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수십 가지는 되는 사람이었다.그러나 어느샌가 성인이 된 지금 특정한 울타리 안에 안주하고만 있는 듯 하다.그래서인지 새해 들어 하나라도 실천하고 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잇는 듯 하다.수많은 별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만의 빛을 발한다.그러므로 지나간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나만의 논리 따위는 조용히 내려 놓고 지금 이 순간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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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수십 가지는 되는 사람이었다.그러나 어느샌가 성인이 된 지금 특정한 울타리 안에 안주하고만 있는 듯 하다.그래서인지 새해 들어 하나라도 실천하고 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잇는 듯 하다.수많은 별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만의 빛을 발한다.그러므로 지나간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나만의 논리 따위는 조용히 내려 놓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보내고 싶을 뿐이다.

 

 

 

한 손엔 차표를,한 손엔 시집을 그리고 희망,사랑,치유라는 감성적인 인식으로 이성적인 인식을 소리없이 넘어 그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을 다룬 '시가 있는 여행'을 막 손에서 내려놓았을때 기분은 마치 내가 하고 싶었던 그것에 대해 꿈 속에서 발견한 그러한 희열(喜悅)을 맛 본 듯 하다.살면서 이미 닳고 닳은 길을 따라 누구든 갈팡질팡 하곤 한다.조금 느리게 갈 것인가 혹은 조금 빠르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실상 바른 길은 정적이고 따분하여 그에 따른 흥분이 반감 되지만 그와 반대로 나쁜 길은 동적이고 흥미로움이 배를 가한다.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하지만 정작 나는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단,가지고 있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아낌없이 하고는 있다본다.이따금 나도 모르는 사이 불쑥 찾아오는 깊은 감성이 자극할땐 무작정 정처없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있곤 하다.그 길은 굳이 바른 길일 필요는 없다.내가  그 여행길에서 나 혼자만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가운데 여유란 녀석과의 기분좋은 조우를 느끼면 그만인게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면서도 그 안에 또 다른 자신이 자라고 있음을  알면서도 애써 부인하곤 한다.사람이란  무엇을 가져도 항상 그 이상을 원한다.더 좋은 것을 향한 욕망은 끝이 없다.그 끝을 알고 내달려야만 한다.그저 뜻하지 않은 현실에 맞닥뜨릴때 그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지는 반사작용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그 현실을 회피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꾀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로 심적 갖춤새에 갇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책장을 넘기면서 그 이름 생각만 해도 눈물겨운 것과 소중한 사소함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마다 사뭇 생명의 소음이 그토록 간절하고 그리웠던 적이 있었나 하는 깊은 상념에 빠지게 하더니 이내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은 그 곳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각각의 주제와 여행지에는 국내 시인들의 시가 그 여행길의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있더라도 십시일반의 힘이 강력함을 일러주는 듯 했다.가는 곳곳마다 부딪히는 그들도 우리네와 다를 바 없이 황량한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기 위해 그 여행길에 몸을 싣고 자박자박 걷는 그들과의 마주침에서 보이지 않는 위안과 희망을 주고 받을게다.굳이 사람이란 완전할 필요는 없다.울고 싶을땐 마음껏 울고 소리 지르고 싶을땐 힘껏 질러도 보고 그렇게 아우르며 살아가는게다.

 

 

 

'시가 있는 여행'은  마치 우리네가 길을 잃었을 때 가장 시급한 일은 목적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현 위치를 파악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일이라면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더불어 세상살이의 훈훈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흔히 사람들의 생각에 무언가 오류가 생기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부정적 사고에 시달리고 인지적 오류를 발생 시키지만 그래도 우리네 사는 모든 길에는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희망,사랑이 있음에 오늘을 살아감에 감사할 뿐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k*****5 2012.02.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