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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대장뽑기하면 태도가 돌변한답니다. 치우기싫어 꾀부리다가도 엄마의 한마디에 후다닥 정리 한 번으로 금세 정리대장으로! 밥안먹다가도 대장은 누굴까?하면 바로 밥에 김치올려 한입 쑥~ 밥대장이 된답니다.
제목이 맘에 들어 만나게 된 그림책
미래아이 누가누가 대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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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속 동물들은 하나같이 입을 벌리고 있네요. 여러분은 바로 느낌이 오시나요? 맞아요 곧있음 개장할 사파리동물원에서 동물친구들이 이빨 수만큼 동물원 대장을 뽑는 코믹하면서도 학습까지 겸하는 일석이조의 책이랍니다.
특히나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동물의 이빨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된 사육일지가 이 책의 장점이네요
어느날 사파리 동물원의 대장은 당연히 나라며 으스대는 호랑이를 다른 동물 친구들은 못마땅해하지요. 모두들 사육사에게 가서 대장을 뽑는 기준을 정해달라고 요구하는데 사육사는 이빨이 많으면 지혜롭다며 이빨이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뽑기를 제안하지요.
동물들은 호랑이부터 하나씩 자신의 이빨 수와 특징을 자랑하며 대장이라고 나서는데..
이빨이 하나도 없는 홍학과 두꺼비부터 아랫니만 있는 들소 100개의 이빨과 독을 자랑하는 뱀 갉아먹기 좋은 앞니가 계속 자라는 다람쥐 3천개가 넘는 백상어 등 신비하고 놀라운 동물의 세계지요?
허나 이 모두는 달팽이앞에선 번데기 앞에 주름잡는 법~
달팽이는 아주 모기만한 소리로 "내 이빨도 봐야지!"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답니다.
달팽이는 이빨이 아닌 치설이라고 불리는데 입안을 보면 1만개에서 더러는 2만 5천개가 넘는 치설을 가진 달팽이도 있다는군요 저도 새롭게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었지요.
맨 마지막 페이지엔 앞에 나왔던 동물친구들의 입을 벌린 사진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나와있지요.
아이와 게임처럼 동물찾기도하며 한번 더 동물들의 이빨에 대해 재밌게 복습하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그간 겉으로만 보이는 동물들의 특징만 아이와 다루었는데 이 책을 통해 각 동물들의 이빨과 습성에 대해 아이와 재미나게 배운 계기가 되었어요.
자연과학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는 누가누가 대장일까? 동물에 한참 호기심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흥미로운 사실에 놀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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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에서 나온 동물지식그림책이에요. 우리나라의 작가가 써서 그런지 글과 그림이 더욱 친근감이 들어요.. 너무나 예쁜 동물들이 나오는 이 책은요.. 6살인 우리아이가 읽으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자꾸 읽어달라고 해서 목이 아프도록 3번을 연속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특히 동물들의 이빨수를 몰랐었는데 몰랐던 지식을 알게되니 아이가 너무나 재밋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답니다. 사람은 또 몇개의 이가 나는지 비교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재밋게 아이가 지식을 터득하니..참좋은책같아요.. 다음시리즈 꼭 읽혀줘야겠어요.. 동물들이 서로 자기 이빨을 보여주며 뽑내는 모습은 정말 귀엽고요..입안의 이빨모습까지 그려주니 동물의 이빨이 어떻게 생겼는지 마치 동물원에 와있는 느낌이에요. 또 사육일지라고 해서 중간중간에 동물들의 특징이나 습성을 자세하게 적어놓아서 다른 자연관찰책이 필요없을거같아요... 또 동물들이 조그맣게 말하는 말들을 넣어줬는데 그말들도 귀엽구요. 맨 뒤에 보면 누구의 이빨일까요? 나와있는데요..정말 재밋어요.. 또 동물들의 이빨 수가 이렇게 다른지 몰랐는데요... 사육사아저씨와 소통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인데요 매 장마다 사육일지에는 자연관찰책처럼 자세하게 동물의 특성들이 나타나있어요. 집에 자연관찰책이 없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 책을 보면서 동물들의 이빨 수에 대해 습득하고 이빨수를 알며 많이 신기해하고 하네요.. 또 여기 나와있지 않은 동물들도 이빨이 몇개일지 궁금해지네요. 나중에는 정말로 어떤동물이 대장이 될지 궁금하시죠? 그럼직접 이 책을 찾아서 읽혀봐주세요.. 정말 기가막혀요...당연히 호랑이일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구요... 그림도 정말 위트있고 재밋게 그려져있네요... 정말 대만족한 동물지식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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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치원 다니는 손녀에게 선물할 책을 고르는 중에 김영주님이 쓴 "누가 누가 대장일까"를 보게 되었다. 이 작가의 "뼈없는 동물"을 선물받은 초등학교 4학년 손주가 벌써 3번 읽었다고 좋아 했었는 데, 또다른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니 우선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
유아나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는 책들이 문학적인 분야에 치중되어 있는 점이 항상 불만이었는 데, 생물학을 전공하신 작가가 아이들을 위한 과학분야의 책을 펴 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누가 누가 대장일까?"는 동물들의 치아를 주제로 한 책인데, 사실 달팽이에게도 치아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던 나는 이 책을 읽고 깜짝 놀랐다.
이 책을 받은 우리 손녀가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나 자신이 흐믓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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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의 개장을 앞 둔 날, 모두 흥분된 동물들 무리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집니다. 힘이 가장 세니까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우기는 호랑이 때문이지요. 하지만 용감하게도 호랑이에 맞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서로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장을 뽑기 위해 사육사 아저씨의 지혜를 빌리러 간 동물들은 사육사 아저씨로부터 이빨이 많으면 지혜롭다는 이야기를 근거로 '이빨이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뽑자는 제안을 듣습니다. 호랑이, 뱀, 코끼리, 상어 등... 서로의 이빨 수를 세고 뽐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 결국 대장으로 뽑힌 동물은... 무엇인지 상상해 보시겠어요? 뱀? 상어? 고래? 아닙니다. 바로 달팽이입니다. 달팽이의 이빨은 치설이라고 하는데 적게는 1만개에서 많게는 2만 5천개까지 그 수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결과를 인정할 수 없는 호랑이를 빼고 모두 달팽이를 대장으로 인정하게 된답니다.
이 책은 대상 연령이 4~6세로 동물 지식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동물에 관심이 많은 영아라면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연령에 관계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입니다. 어른인 저도 페이지 곳곳 작은 박스에 적힌 '사육일지'를 보면서 들소에게 윗니가 없는 것도, 홍학이 물고기를 씹지 않고 그냥 삼켜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달팽이가 그렇게 많은 이빨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빨이 없다고 기 죽어 있는 두꺼비에게 "얘! 기죽지 마. 이빨이 없는 게 뭐 어때서! 나도 이빨이 없지만 이렇게 이쁘잖아." "나같이 우아한 새한테 씹는 게 어울리니? 나는 예쁘게 부리로 콕 집어서 꿀꺽 삼켜."라고 말하는 홍학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장이 되고 안되고, 그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만족하며 다른 이를 위로할 줄 아는 홍학의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돌을 앞 둔 아이는 달팽이의 이가 많다는 것 보다도 "이렇게 작은데 어떻게 대장이 되지? 호랑이 한테 잡아 먹히면 어떡해?!"하며 대장의 기준에 이의를 달기도 하고 대장이 된 달팽이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참 신기합니다. 아이들에게 누구도 크기나 힘이 대장의 기준이 된다고 일러주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기준을 정합니다. 밖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말이죠. 큰 것과 강한 힘에 대한 동경의 결과일까요? 본능일까요?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아이들에게 대장이 될 수 있는 다른 기준을 제시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참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책들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아이가 스스로 깨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또 다른 대장 시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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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대장일까?
아이책을 보다가보면은 몰랐던 재미있는 사실들을 접할때 어른인 저도 굉장히 흥미를 느끼면서 본답니다. '누가 누가 대장일까?' 라는 책이 바로 그런책인듯하답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사실과 생각지도못했던 놀라운사실이 즐거움이 배가 되어서 아이한테 더욱 더 즐겁고 유쾌한 지식으로 다가올 수 있는듯하답니다.
책 그림만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니 기본적인 생각인 젤 무섭고 힘센 동물이 대장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과연 책속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힘센동물이 대장이다라고 시작을 하지만... 곧 동물들이 의견을 내어서 결정한것이 '이빨이 젤 많은동물' 이 바로 대장이 되기로 한답니다. 과연 이빨이 가장 많은 동물은 누구일까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이었답니다. 저는 이 동물이 이가 하나도 없는줄 알았던 동물이었답니다...^^;;
아이랑 둘이서 책을 보는데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볼때마다 '우와'를 외치면서 새로운 사실에 즐거워하면서 본 책이었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자세히보면은 재미있는 상황도 보이고해서 그림보는 재미도 좋았답니다~^^ 개구리가 웃기지요~~ㅎㅎㅎ
마지막장에 아이랑 같이 이빨만보고 해당동물을 이야기해보는부분도 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좋았답니다~^^
재미있게 새로운 사실을 접해볼수 있는 동물지식그림책 '누가 누가 대장일까?' 지식관련계통의 책 좋아하는 아이라면은 더할나위없이 즐겁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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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지하고 말배우면서 동물은 가장 친근한 소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아들래미 그동안 간단한 손바닥책으로 동물친구들을 만나봤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동화를 통해 동물들의 특징과 생김새등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싶어 선택한 <누가 누가 대장일까?> 표지 그림에서부터 흥미진진한 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내일은 동물들이 모두 손꼽아 기다리던 사파리가 문을 여는 날이에요. 그런데 사파리 한편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네요.
호랑이는 자기가 가장 힘이 세다며 대장을 하겠다고 나서지만 동물 친구들은 호랑이가 대장이 되는걸 원하지 않았어요.
동물들은 해결이 안되자 사육사 아저씨한테 조언을 구하여 결국 이빨이 가장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하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호랑이는 자신의 입을 크게 벌리며 이빨이 삼십 개나 된다며 자랑을 했어요.
하지만 뱀은 자신의 이빨이 백 개가 넘고 게다가 독니까지 있다고 말하지요.
다른 동물들은 저마다의 이빨 개수를 말하며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켰어요. 과연 누가 가장 이빨이 많은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마지막에 달팽이가 나와서 반전의 묘미를 알려주네요. 과연 달팽이는 이빨이 몇 개 있을까요?
동물 친구들이 이빨 개수를 자랑하는 본문 중간중간 사육일지를 통해 동물들의 이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어 정말 유익했어요. 이빨이 많은 동물도 이빨이 적은 동물에 대해서도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기 힘든 정보를 이렇게 따로 포인트를 주어 부연설명을 해주니 한눈에 들어오고 무엇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을 맘껏 채울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 부록으로 누구의 이빨인지 각기 다른 동물친구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며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가 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일반적으로 동물의 보편적인 특징을 다룬 책들은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이빨'을 중점적인 소재로 다룬 책을 보니 정말 신선했어요.
아이에게 한가지 생각에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이빨'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알찬 지식도 채우고 맘껏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교육적인 효과도 볼 수 있는 동물 지식 그림책 시리즈 다음편도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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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아란이, 형주 여러 번 갔음에도 불구하고 갈 때마다 새롭고 좋은가 봅니다. 이 한 겨울에도 주말만 되면 자꾸 동물원 가자고 해요.
<<누가누가 대장일까?>> 동물원에 사는 여러 동물들이 옥신각신 자기가 대장이라고 우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동물들의 이에 대한 자세히 알려지는 동물지식그림책입니다.
동물원을 배경으로 한 책이라 더 흥미를 갖고 이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알려주어 아란이, 형주 몰입하여 본 책입니다.
이의 개수도 다 다르지만 모양, 특징, 용도가 다 달라 더욱 재미를 주었어요. 이의 특징이 자세히 나타난 사육일지를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기쁨을 누렸어요.
특징도 간단히 설명하였답니다.
자꾸 힘센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우기는 호랑이 때문에 동물들의 대장 뽑기가 시작됩니다.
아란이, 형주에게 누가 대장이 되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아란이는 힘이 센 호랑이가 되어야 한다고하고 형주는 무서운 상어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강자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입니다.
'이빨이 많으면 지혜롭다'는 사육사 아저씨의 조언에 따라 이빨이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하기로 정합니다. 먼저 호랑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30개나 되는 이를 뽐내며 자랑합니다. 코끼니 4개의 어금니와 2개의 큰 엄니가 있어요. 한쪽 위에만 난4개의 어금니 너무 인상적입니다. 독니와 함께 약100개쯤 이를 가지고 있는 뱀도 있지만 두꺼비와 홍학은 이가 없어요.
윗니가 없이 아랫니만 있어서 하루종일 우물우물 풀을 씹고 있는 들소, 계속 자라는 앞니를 가진 다람쥐, 3000개나 되는 이를 가진 백상어 놀랍지요? 몇만개의 수염이빨을 가진 고래, 하지만 동물원에는 수염이빨이 없는 병코돌고래만 있어요. 다시 서로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목청높여 외치고 있을 때 달팽이가 입안을 보여줍니다. 세상에나 입 안이 온통 이빨로 꽉 차 있었어요.
이렇게 작은 동물이 이가 만개에서 2만 5천개가 넘는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달팽이를 관찰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입안을 보고 싶어요.
누가 대장이 될까? 궁금증을 갖고 끝까지 읽은 책 놀라운 반전이 더욱 더 책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대장은 힘센 사람이 아니라 작고 힘이 약해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보여주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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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의 동물지식그림책 1번 누가 누가 대장일까?는 아주 특이한 책이예요. 제목만 보고 대장뽑는거니까 힘센 동물이 대장이겠지.
곧 개장을 앞둔 사파리에서 동물들이 소동이 났어요. 뱀이 대장이 될 까봐 옆에 두꺼비가 기절했어요. 홍학은 이빨이 없어서 소화를 돕는 모래주머니가 있데요. 고래도 종류마다 다르지만 100~50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데요. 달팽이가 결국 대장이 되었네요. 마지막 장에 사육사 아저씨의 이빨. 사람의 이빨에 대해 나와요.
마지막 페이지에 동물들도 다 있지만 사람과 다른 이빨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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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대장일까?]는 동물의 특징 중 '이빨'을 소재로 한 지식그림책 이에요.
지식 그림책을 한 질 갖고 있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한 스토리 중심의 지식그림책은 없는 거 같아요. 엄마보다도 코끼리가 더 좋다는 동물 홀릭인 우리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가 누가 대장일까?] 어떤 내용일지 살펴볼께요.
내일은 사파리 개장일. 사파리 한편에서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어요. 제 멋대로인 호랑이가 사파리의 대장은 자기라며 우기자 다른 동물들은 입을 모아 절대로 안 된다고 소리를 치네요. 결국 코끼리의 말에 따라 사육사 아저씨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고는 사육사 아저씨를 찾아갔어요. 사육사 아저씨는 이빨이 많으면 지혜롭다며 이빨이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하자는 의견을 내놓아요. 어떤 동물이 가장 이빨이 많을까요? 호랑이, 코끼리, 뱀, 두꺼비, 홍학, 들소, 다람쥐, 상어 모두 자신들의 이빨을 뽐냈지만 이들 모두 대장은 아니였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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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동물들을 다루고 있어 그런지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보네요. 더군다나 지난 달에 놀이동산에 놀러가서 사파리를 보고 와서 그런지 사육사며 사파리며 아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호랑이가 자기가 힘이 세니까 대장이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그것이 못마땅해서 인정하려하지 않죠. 그러다가 결국 사육사에게 동물들의 대장을 뽑아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육사가 내놓은 제안은 바로 이빨 개수랍니다. 이빨 개수로 동물의 대장을 뽑는다는 설정부터 몹시 특이한데 이게 바로 이 책의 묘미더라구요. 동물들의 이빨 개수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 둘째가 별로 책을 통해서든지 텔레비전을 통해서든지 접한 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생소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런지 스토리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동물들의 이빨에 관심을 기울이더라구요. 코끼리의 이빨이 큰 몸집에 비해 6개 밖에 없다는 것, 아름다운 홍학과 두꺼비는 이빨이 하나도 없다는 것, 상어와 돌고래의 많은 이빨, 또 들소는 윗니가 하나도 없고 아랫니만 있다는 것... 하나 하나 아이랑 같이 보면서 저도 공부가 되더라구요.
위의 그림의 달팽이가 이빨이 가장 많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동물 친구들도 다 놀란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의 위쪽에 보면 '사육일지'라고 해서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이빨에 대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어 지식을 전달받기에 충분합니다. 어른인 저도 이빨에 대해 이렇게 상세히 알긴 처음이네요. 또한 책의 뒷부분에 그림책에 등장했던 동물들의 입속 모양을 모두 그려놓아서 누구의 이빨인지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앞에서 그림책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봤던 우리 딸이 제법 잘 기억했다가 잘 맞추더라구요.
책 속 맨 처음과 맨 마지막엔 이렇게 사파리 모습처럼 동물들이 있는데 저 길을 따라서 장난감 자동차를 올려놓고 아이랑 사파리 투어를 했네요. 사육사 아저씨의 안내를 받으며 동물들을 하나 하나 만나보고 이빨 이야기도 해보며 즐겁게 놀이로 마무리 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책이라 동물 지식 그림책으로써 크게 자리잡을 것 같다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다른 동물 지식 그림책도 꼭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