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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선생님의 "위험한 심리학"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람의 성향을 나름대로 파악해보는 법, 부분적으로 인격적 문제가 있는 사람을 잘 대하는 법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 책입니다. 선입견을 무시하지 않되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문제도 생각해 보면서 읽으니 앞으로 자주 쓰는 단어나 표정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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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설적인 어투로 작성되어 모호할 수 있는 개념이 쉽게 잘 이해되어 좋습니다.
다만, 사람의 심리라는 것은 수학처럼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개인차가 상당히 심하므로, 독특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의 심리를 한정된 지면에서 정확하게 분석하고 설명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심리를 알고 싶은 심정으로 심리학 책을 보는 사람도 많겠지만, 주변의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형성된 불편함을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찾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럴 때 주의할 점이 내가 피해자이고 상대방이 가해자라는 프레임에 얽매이는 것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 중 문제 있는 심리상태를 가진 사람이 혹시 자기자신은 아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내용을 읽지 않으면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위험한 심리학'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