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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현실의 설레는 하모니. 700일간의 세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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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의 지은이 채주석은 내가 캐나다에서 만났던 찰리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친구 찰리가 채리라는걸 알았다. 하긴...나도 친구 이름을 손으로 써보지도 않았고 그냥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 찰리라고 대답해서, 그냥 찰리 인줄만 알았던.. 책을 다 읽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가 발음을 잘 못해서였단다.ㅋㅋㅋㅋ 같은 시기에 캐나다에 머물면서 주석이랑 막 가깝게 지내거나 자주 놀았던 건 아니지만, 책에 등장하는 콜롬비아 친구와 사겼다는 것도 책에서 알만큼... 정말 괴짜 스타일이라 눈여겨 본 친구이긴하다. 그래서 캐나다를 떠난 후에도,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들을 보고 서로 안부를 묻곤했는데. 그 여행 스토리를 책으로 출간 할줄이야! 괴짜인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괴짜인줄은 몰랐던 친구. 나 스스로 읽으면서도 이게 진짜야? 과장아니야? 하면서도 그동안 보고 봐왔던 채주석을 아는이상, 이 책에 기재 된 내용은 모두 진짜다. 진짜라고 생각하니까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친구. 이미 듣고 알고 있던 이야기를 책으로 읽어서 그런지 더 재밌게 와닿았던것 같다. "돈 보다 시간이 많아서 다행이야" 정말 멋진 말이다. 주석이 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해서 돈을 벌고 있던 나는 " 돈은 있는데 여행갈 시간이 없어" 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실은 돈버는것에 쫒겨 돈도 없고 여행 갈 시간도 없는....ㅠㅠ 멋진 대학생활을 꿈꾸는 학생들이나, 대학은 갔지만 생각했던 대학생활과 다르거나, 전공이 맞지 않아 헤매거나 또는 대학생활이 재미없어 군대로 도피하려고하는 나보단 젊은 친구들이 한번은 읽어 보았으면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에 수록 된 문구하나하나가 그 친구들의 마음을 바꿔줄수도 있지 않을까? 나 역시 속에서 베낭을 꾸역꾸역 싸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사회는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있어, 사람들의 경계가 심하지만 때로는 한발짝 불러나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장소, 날씨, 문화와 조우 해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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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그저 특별한 일이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