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과 인텔리와 세계관을 같이 해서 그런지 종종 보이는 전작 인물들에게 아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고민과 밀당이 적절히 섞여있어 섹시한 아슬아슬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거친 듯 하면서 시원하게 쭉쭉 뻗은 그림체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줘서 재미가 배가 되었다. 읽고 나서도 생각이 종종 날 것 같다. |
|
곰과 인텔리에 이은 작가님의 이탈리아 비엘. |
|
이걸 뭐라고 읽어야 하지.. 제목. 프랑스어인가? 어쨋든 오노 나츠메의 다른 이름으로 나온 곰과 인텔리랑 같은 배경의 내용. 여기서도 젤라또 가게 이야기가 나와서 또 다시 초코 젤라또를 꾸덕하게 먹고싶어졌다. 젤라또는 언제나 맛있으니까. 비엘을 보면 어딜가나 남자가 궁금하니 너랑 해보고싶다는 저돌적인 캐릭터들이 있는데 여기도 주인공이 딱 그러신다. 뭐 나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캐릭터를 꽤 좋아한다. 공도 수도 나쁘지않게 좋았다. 일단 알과 네리보다는 지루하지 ㅇ않아서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