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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별 생각없이 펼쳤다가 울컥하게 만든 책! 식상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특히나 표지에 써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하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콕 박혔다. 그래, 난 내 곁의 사람들의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순간 사라져 버린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9.11 테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그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헤아릴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그래,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훗날 돌이켜보았을 때 후회하는 일 없도록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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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가족이 나의 희망이자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갈 이유이지요. 제 인생의 전부라 할수 있는 우리가족이 있기에 매일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올해 우리가족이 더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로 인해 즐겁고 신나는 일들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우리가족 더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언제나 우리가족생각뿐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사랑하는 가족에게 쓴 메세지를 보면서 부끄러움을 감출수 없었답니다. 저는 사랑하는 가족을 매일 보고 있지만, 원치않은 9.11을 겪고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나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별의 아픔을 뒤로 한채 생전에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더 사랑하고 축복하며, 떠나보낸 사람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는 유족의 마음에 뭉클해지네요. 외국이라는 굴레 그리고, 환경, 생활자체가 우리나라와 달라서 비교할순 없지만, 편지속에 묻어나는 가족애가 남달랐다는 것을 볼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옛날 가부장제의 격식을 그대로 이어받아 남존여비사상, 남편의 권위, 여성상위시대같은 가족간에도 약간의 알력이 있긴 하지만, 외국의 경우 가족간에 위계질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보였답니다. 가끔 영화나 TV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스킨십부터 부드러운 눈빛, 가벼운 키스 등 그만큼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들이 일상생활화 그자체라 볼수 있답니다. 이렇게 몸에 배인 사랑덕분에 가족이 뗄레야 뗄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되는 가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꼭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편지를 써서 깜짝 놀랬답니다. 슬픔과 절망대신에 그 가족의 생전의 물건과 아이에게서 희망을 찾고, 사랑을 찾고, 흔적과 모습을 찾게 되네요. 떠나보내고 영영 볼수 없는 가족이지만, 생전의 남달랐던 가족의 사랑을 다시 찾아 보고, 느껴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불러봄으로써 자신의 위안을 삼고, 살아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네요. 편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생전에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하네요. 아마도 편지를 쓰면서 보낸 가족에 대한 슬픔과 아픔이 폭풍처럼 밀려와 눈물로 써 내려갔을 것 같은데, 의외로 또박또박 간결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심시키는 듯한 흔적을 곳곳에 볼수 있답니다. 지금은 편지가 자취를 감추고, 메일이나 문자, 카톡이 일반화된 요즘 편지로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수 있으나 이렇게 용기를 내어 사랑의 편지를 보낸다는 것만해도 감동 그자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같이 있지 못하기에 더 함께 하고, 더 사랑해야하겠고, 가족만 생각해도 가슴이 띠고, 행복하답니다. 아이들이 떠나보낸 아빠나 엄마에게 쓴 편지를 보고 눈물을 감출수 없네요. 귀엽고 명량하게 애교를 부리면서 즐겁게 보낸 한때를 회상하고 추억을 더듬어면서 행복한 모습을 떠올리는데, 금방이라도 아빠와 엄마가 옆에 나와 포옹이라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답니다. 어린나이에 엄마나 아빠를 하늘나라로 보내서 그 충격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지만, 그 모든 것을 감추고, 묵묵히 엄마나 아빠를 위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되돌려 대견스러움을 볼수 있답니다. 아픔과 슬픔이 깊은 내면에 자리잡고 있더라도, 가족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같아 보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근 10년동안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내색하지 않고 하늘나라로 보낸 사람을 위로하고, 사랑과 신앙의 힘으로 버틸수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비록 하늘나라에 갔지만, 그 가족과의 사랑, 추억은 영원하겠죠. 인생의 모든것이 가족일만큼 가족은 소중하고,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 보여진다. 이 책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할 것을 맹세하게 된다.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인 가족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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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그 희망의 메시지가 현재의 나에게 어떤 감동으로 다가 올까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한명 한명의 편지를 읽으면서 그 각 장의 제목을 보면서 가슴이 뭉쿨해져 갔다. 이 뭉클함은 책을 처음 읽으면서 시작 되었다면 누가 믿을까 ? 하지만 실제 첫 장을 읽으면서 나의 눈은 뜨거워져 있었다. 첫 사연의 제목은 다시 한번만 안아 볼 수 있다면 사랑하는 딸을 9.11 테러로 떠나보낸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다 . 그리고 나의 마음을 가장 울렸던 사연은 단 1분만이라도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다. 항상 잔소리 하던 아버지가 부끄럽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소중한 나의 아버지가 옆에 없어서 그 목소리가 그리워 진다는 내용이다 . 그러면서 자연 스럽게 나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 정말 나에게 아버지가 없다면 얼마나 큰 아픔이 될까 현재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주위의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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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을 접하고 마음이 먹먹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 가족의 사랑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고든, 어떠한 일이든 내 곁에 항상 있을 것만 같은 가족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가족들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냈습니다. 그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의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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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너무 좋다. 약간 간지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안을 들여다 보면 책 제목이 말해 주는 바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11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 9 11 테러 사건을 기억하는가. 마치 얼마 되지 않은 사건처럼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다. <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11년 전 9월 11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쓴 편지로 엮여져 있다. 편지 내용을 살짝 발췌!
*사랑하는 내 딸아, 이 편지를 쓰는 나의 마음이 그리고 네 엄마의 마음이 너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비록 우리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텅 비었지만 너와 주고받았던 사랑과 네가 남긴 기억으로 조금은 채울 수 있으니 걱정 말거라. 다시 만날 날까지 우리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견딜 것이다. 너는 우리에게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딸이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 25년이라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누구보다 예쁜 딸이었던 너의 그 마음을 절대 잊지 않으마. 보고 싶구나, 내 딸아.
*사랑하는 나의 크레이그, 당신을 보낸 지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당신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두 당신을 칭찬하죠. 모든 사람이 당신 같은 친구를 원하지만 그런 친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해요. 진실한 우정에서 비롯한 사랑과 오랜 시간동안 다져진 서로에 대한 존중, 따뜻한 애정,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습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까지……. 어디서도 당신 같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나는 매 순간 당신을 그리워할 거예요.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내 심장의 주인은 언제나 당신이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들, 로메오. 나는 하루하루 숨을 쉴 때마다 네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 나의 온몸을 감싸고 있는 혈관 속에서,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영혼 안에서 너는 아직도 살아 있다. 지난 10년 동안 사람들은 우리 가족에게 상당히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마치 네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많은 위로를 받았지. 그리고 너를 잃은 끔찍한 고통 속에서 나는 강인함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단다.
뜨거운 불 속에서, 저 까만 연기 속에서 사랑하는 내 가족이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해 보라. 정말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진다. 아빠, 엄마, 형제, 자식에게 보낸 편지를 읽는 동안 계속해서 마음이 짠했다. 살아 있는 동안 함께 만든 추억으로 지난 11년이란 시간을 버틴 유족들도, 마찬가지로 그 추억만 가지고 세상을 떠난 고인들도 서로를 얼마나 그리워할까. 아무리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리움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하는 그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리고! 나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 이 시간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아끼고, 사랑하고, 보듬어 주는데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하다. 이 세상에서는 그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 9 11 테러로 한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그들처럼 어쩌면 우리도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먼 곳으로 떠나보낼 수도 있다. 그 뒤 후회한다고 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해 뜨겁게 사랑해야만 시간이 흐른 뒤 후회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는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내 곁의 존재, 내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준 아주 감사한 책이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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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9. 11.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에 뉴욕이라는 세계적인 도시에서 항공기 납치 동시다발 자살테러로 오전 8시 45분부터 오전 10시 반사이에 뉴욕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붕괴되는 사상 초유의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9월 11일이 그 사건 발생 10주기 였다고 한다. 나의 기억속에서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여느 미국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저 것이 진짜 실제발생한것일까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잔인하고 3,000여명의 희생자를 낸 테러사건으로 기억된다.
단지 머나먼 이국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앞서, 아무 잘못도 없는 무고한 희생자들이 수천명이나 발생하고 그의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들을 생각하면 나 조차도 눈앞이 아찔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 책은 10여년이 지나 그 9. 11.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 10년간의 삶을 추스리고 다시 찾은 희망의 편지글들을 모은 책이다. 목차의 내용들만 봐도 눈시울이 막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만 안아 볼 수 있다면 소소한 일상을 아빠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아요 내 심장의 주인은 언제나 당신꺼에요 너와 함께한 기억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단 1분만이라도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내 삶에 들어와 줘서 감사해요 넌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었다. 당신이 보고 싶지않은 날은 없어요 당신 덕분에 상상도 못한 인생을 살았어요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그리워할 겁니다. 신께서는 왜 착한 사람을 먼저 데려가신 걸까 그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무지개 저편에서 우리가 만날 날을 기다려요.... . . . . . 특별한 내용들은 없다. 그저 먼저 떠난 아빠 엄마 동생 남편 매형 친구....등을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내용들이다. 절망에서 하루하루를 살았지만 다시.. 희망을 찾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정말 가슴 뭉클하고 몇번이나 눈시울을 적시고 책장을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했다.
아빠 얼굴도 보지 못하고 태어난 자녀들..아버지와의 4-5년 동안의 기억이 다인 자녀들이 9.11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넋과 뜻을 기리고 다시 씩씩하게 또 삶을 살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지금 내가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행복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주 잊고 살게 되지만, 그리고 그들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지만. 9.11 희생자들의 말처럼...단 1분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어하고 1분이라도 목소리를 간절히 듣기를 원하는 그런...후회아닌 후회를 하지말고.... 매순간 마지막인 것처럼...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는건 질척거리고 고통스러워도 또 다시 힘을 내면서 살아내야하는게 남은 자들의 몫인것이다.
이 책의 편지 중에 9.11이 테러가 발생하고 비행기가 옆 건물을 스쳐지나갔을 당시 아내와 통화가 성공된 남편이 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했지만, 어쩜 그게 마지막 말이 될까봐 망설이다 전화를 끊었다고 했는데...다시 전화를 시도했을땐 통화불가능이었다고 한다. 그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줬던게 내내..못내..마음 속에 슬픔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어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적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일지도 모른다. 그저 곁에 있는것 만으르도 행복한 삶일것이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네 그대 때문에 행복한 나는 영원한 그대의 것....
마음 뭉클한..책 한권....을 덮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