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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여행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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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안녕하세요? flygookee의 앨양이예요. 얼마전에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라는 책을 읽었어요. 추운날이 오래되니 따뜻한 봄날이 기다려져요. 정말이지 따뜻한 나라로 잠시라도 떠나고 싶은 요즘 저에게 눈에 띈 책이 랍니다. 왠지 아기자기한 이야기 가득 담겨 있을 것 만 같아 기대가 컸던 책이였어요.           여행정보도서가 아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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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안녕하세요? flygookee의 앨양이예요. 얼마전에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라는 책을 읽었어요. 추운날이 오래되니 따뜻한 봄날이 기다려져요. 정말이지 따뜻한 나라로 잠시라도 떠나고 싶은 요즘 저에게 눈에 띈 책이 랍니다. 왠지 아기자기한 이야기 가득 담겨 있을 것 만 같아 기대가 컸던 책이였어요.

 

 

 

 

 

여행정보도서가 아닌 여행에세이

여행을 떠나기전, 여행정보도서를 꼭 한권 사서 읽어보죠. 그 나라의 특징, 먹거리, 볼거리, 잠자리, 주의사항등등...유용한 정보를 수집해서 여행 계획을 짜고,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은 메모도 해두고 했던 여행도서들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어요.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른 책이랍니다. 제목처럼 유럽의 유명관광지보다는 작은마을을 다니며 느꼈던 감정을 담아낸 감성적인 여행에세이예요. 여행을 주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울 이웃님들도 충분히 책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여행을 통해 삶의 활기를 찾았다는 저자. 열심히 일하고, 과감하게 떠날 수 있었던 용기와 여유. 책을 읽는내내 제 생활과는 참 동떨어진 것만 같아 좋은 글을 읽으면서도 왠지 배가 아픈 느낌이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시간과 물질이 동시에 허락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과감히 일주일이상의 휴가를 낼 수 있는 일자리가 있기는 한 걸까? 현실을 떠난 그의 글속에서 왠지 모를 서글픔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이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곳이 꼭 유럽이 아니더라도, 단 하루의 여행이라도.. 분명 일상을 벗어난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고 말이예요.언젠가 저도 꼭 유럽여행을 다녀올거지만, 지금은 현실에 맞는 여유로운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우선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여행 적금부터 시작해야될 것 같아요.

 

 

 

 

  

유럽 작은 마을의 풍경사진과 감상글

무엇보다 사진을 보면서 저자의 시야에 들어왔던 유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저자의 여유로움이 그대로 느껴지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할때는 저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기도 했답니다. 특히 치즈를 좋아하는 저에게 강한 자극을 주었던, 베기스 어느 호텔의 모둠치즈. 저자께서 어찌나 맛있게 표현하셨던지 나중에 스위스에 가게 되면 꼭 먹고 싶은 1순위 음식이 되었어요. 프랑스와 스위스의 작은 마을의 멋진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던 페이지도 꽤 되네요. 사진에 덧붙여진 에피소드와 느낌들은 함께 그 길을 걸으면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고요.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을 감상하니 그냥 볼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좋았던 여행지에서 좀 더 걷고 싶었지만, 아내의 의견을 물어보고, 그 의견에 따라주었던 배려깊은 저자의 성품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기독교인인 저자의 색채가 강한 글도 있어 거부감이 드는 독자들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책은 프랑스와 스위스 각각 11개 마을을 소개하고 있지만, 고작 300페이지 남짓한 분량밖에 되지 않아 여행도서라고 하기에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책을 통해 유럽의 작은 마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많은 것은 놓친듯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요. 가볍게 읽기에 좋은 여행에세이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f*******e 2012.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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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읽고서..
"[도서]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읽고서.." 내용보기
어느 하루 지루한 늦은 오후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대학에서 만나서 25년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  메일에 사진 몇 장을 보냈으니 한번 보란 전화였다. 요즘 스팸 메일이 많이 와서 메일 두계정은 잘 열어 보지 않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그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온 것이었다. 이게 뭐야 첨부 화일 양이 무지하게 많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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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하루 지루한 늦은 오후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대학에서 만나서 25년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  메일에 사진 몇 장을 보냈으니 한번 보란 전화였다.

요즘 스팸 메일이 많이 와서 메일 두계정은 잘 열어 보지 않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그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온 것이었다.

이게 뭐야 첨부 화일 양이 무지하게 많아 보였다 눈에 확 뜨인 사진과 그 배경이 영화 속에서 본 장면도 있었고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도 있고...

이 친구는 여행사 가이드였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가이드를 하고 친구이다.

항상 만날때마다 세계 각국을 다녀와 보았던 것을 이야기하곤 했다. 나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전공을 잘 살려 살고 있는 친구가 더 부러웠다.

그런 친구에게서 이 책을 소개 받고 책을 선물 받았다. 여행사에서 추천 하는 코스에는 들어 있지도 않은 많은 부분 세심할 정도로...

내가 여유가 조금 더 생기면, 나의 지인 들에게 추천을 떠나, 책을 구입 하여 선물로 전해주고 싶은 책이라 생각한다 .

그리고 진솔한 소개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 책을 접ㅎ게 해준 내 친구에게도 고맙다는 마음을 담는다...

고맙다 친구야 ....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m***5 201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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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작은 마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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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갈 여력이 아직 안되네요 저는 특별히 남들 다 가는데 말고 남들 안가본 곳을 다녀보고 싶었는데. 그러던 차에 마침 이 책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작고 아름다운 마을들을 소개해줘 즐겁게 봤습니다. 물론 다소 사적인 얘기가 많이 담기긴 했지만 ㅎㅎ 나름 정감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50% 할인된 7000원에 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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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갈 여력이 아직 안되네요

저는 특별히 남들 다 가는데 말고 남들 안가본 곳을 다녀보고 싶었는데.

그러던 차에 마침 이 책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작고 아름다운 마을들을 소개해줘 즐겁게 봤습니다.

물론 다소 사적인 얘기가 많이 담기긴 했지만 ㅎㅎ

나름 정감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50% 할인된 7000원에 샀다는거.

여행서 만드는거 비싸단 소리 들었는데 원가나 나오나요

 

어쨌든 좋은 책 싸게 읽어서 감사했습니다

k****a 201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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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인생에 리듬을 주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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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여행지를 여행하고 쓴 여행기이지만  그 수준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얼마나 알고 여행하느냐에 따라서 보고 느끼는 것들이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행의 품격을 이야기하자면, 이탈리아 공인 건축사인 '정태남'의 여행과 정신과 전문의이자 클래식과 오페라 비평가인 '박종호'의 여행은 손꼽을 수 있다. '정태남'은 가는 여행지마다 건축은 물론, 역사, 예술,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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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여행지를 여행하고 쓴 여행기이지만  그 수준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얼마나 알고 여행하느냐에 따라서 보고 느끼는 것들이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행의 품격을 이야기하자면, 이탈리아 공인 건축사인 '정태남'의 여행과 정신과 전문의이자 클래식과 오페라 비평가인 '박종호'의 여행은 손꼽을 수 있다.

'정태남'은 가는 여행지마다 건축은 물론, 역사, 예술, 음악을 담아내는 문화산책을 즐긴다. 또한 '박종호'는 풍월당 대표이자 클래식, 오페라에도 조예가 깊기에 그의 여행기에는 품위있는 음악이 흐르고 있다.

이 두 사람의 여행에 못지 않게 오랜 여행 경력으로 베테랑 여행가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이 '조광열'이다.

이미 <바다의 알프스 리비에라에 마음을 담다>의 저서를 펴내기도 한 그는 분당에 있는 피부과 병원의 원장이다. 미국에 교환교수로 다녀온 적도 있고, 해외 학회 활동을 통하여 여행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배낭여행과는 다르게 렌터카를 이용하고 호텔에 머물면서 가족 여행을 즐긴다.

그는 자신을 '노무족(No More Uncle ! )이라 칭한다. 더 이상 고리타분한 아저씨가 아닌 자유로운 사고와 생활을 추구하며 젊게 사는 40~50대 라 말한다.

이번의 여행은 프랑스와 스위스의 작은 마을 여행기이다. 이 여행에는 아내와 의대생인 아들이 함께 한다.

여행자 중에는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이 흐르는대로 가다 보면 어딘가 발걸음이 머무는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자의 여행은 여행을 떠나기 최소 5~6개월 전부터 여행 스케즐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떠나는 여행이다. 물론, 이런 철저한 계획을 하더라도 현지에서 그곳 주민들이나 여행객들의 추천을 받고 새로운 도시를 찾는 경우가 흔하다.

 

프랑스와 스위스는 유럽여행자들에게는 첫출발지와 같은 의미의 여행지이기에 많은 여행서들이 나와 있다. 그리고 이곳을 찾았던 여행자들도 많고 많다.

이 책은 프랑스와 스위스의 작은 마을 여행기이기는 하지만 이미 프랑스의 많은 도시들을 거쳐 간 여행자들이 많기에 아비뇽, 엑상프로방스, 생 레미 드 프로방스, 레 보 드 프로방스, 아를, 마르세유 등은 작은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도 잘 알려진 마을이다.

폴 세잔의 예술을 찾아, 고흐의 예술을 찾아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엑상 프로방스, 샐 레미 드 프로방스 그리고 아를....

반 고흐에게 프로방스는 제 2의 고향이자 약 200 여 점의 페인팅과 수많은 드로잉을 그린 곳이기에 그곳에서 고흐 작품 속의 한 모습을 마주치게 된다.

아를, 역시 고흐가 예술 혼을 불태운 곳이다.

중세 시대를 그대로 간직한 마을 카르카손에는 12~13세기의 중세 성들이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다.

이렇게 프랑스의 작은 마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는 그런 마을들이 많이 소개된다.

그런데 비하여 스위스의 경우에는 카펠교로 유명한 루체른을 제외하고는 아직은 우리들에게 생소한 작은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의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예쁜 집의 테라스의 화려한 꽃을 보면서 아름다움에 눈길을 뗄 수 없었던 기억들이 있으리라.

스위스 호수마을인 아스코나, 루가노, 간드리아.

이솔라 벨라는 동서양의 정교한 예술품들이 보관된 아름다운 궁전과 바로크 풍의 이탈리아 정원에 매료되는 작은 마을이다.

여행~~ 여행자에게 여행은 각기 다양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이 책의 저자인 조광열에게 여행이란?

" 여행은 인생에 리듬을 부여하는 중요한 쉼표라고 생각한다. 내 인생의 리듬이 어떤지를 점검하고 잠시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p. 308)

이 책은 유럽의 작은 마을에 대한 여행기이지만, 꼭 해외여행만이 여행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

쉼표, 나에게 주는 선물, 인생의 전환점....

그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론가 한 번 떠나보면 어떨까?

유럽의 작은 마을이 아닌 대한민국의 작은 마을이라도 잠시 삶을 되짚어 보면서....

n******5 201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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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작은마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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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자율화된 이후로 공항을 빠져나가는 여행객들의 수는 나날이 높아져만 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유럽의 구석 구석을 오래 여행한다는 것은 소수만의 즐거움이다. 한국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는 것도 돈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듯 유럽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는 것 역시 불편을 감수하려는 열정과 노력이 들어야 하는 것이리라.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유럽 작은 마을의 일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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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자율화된 이후로 공항을 빠져나가는 여행객들의 수는 나날이 높아져만 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유럽의 구석 구석을 오래 여행한다는 것은 소수만의 즐거움이다. 
한국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는 것도 돈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듯 
유럽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는 것 역시 불편을 감수하려는 열정과 노력이 들어야 하는 것이리라.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유럽 작은 마을의 일일 주민되기 프로젝트를 온몸으로 실천하신 분이 있었으니 
이 책의 저자 조광열씨이다. 
 본업은 의사이신데 짬을 내어 항상 가족들을 동반하고 
차를 렌트하여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신다고 한다. 
사진도 직접 찍으시고 글도 직접 쓰시고 
여행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분이신듯 하다. 
전문 작가나 사진가가 아니기에 
사진이나 글이 아마추어다운 약간의 투박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찌보면 책이라기보단 블로그를 훑어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유럽이라고 통털어 말했지만  프랑스와 스위스가 주를 이룬다. 
프랑스는 주로 예술인들이 머물렀던 곳을 중심으로 
세잔이 머물렀다는 엑상프로방스, 고흐의 말년을 보낸  생 레미 드 프로방스, 불타는 아를 , 마르세유같은 
곳이 소개되어 있다. 
기껏해야 고흐가 자주 왔던 카페를 찾으면서 그의 숨결을 느끼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던 나의 프랑스여행과는 사뭇 다르다고할밖에. 


스위스는 주로 아름답고 자연과 어울린 건축물, 자연환경등을 다루고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해지는 풍경들이다. 


그런 이유로 기독교란 종교를 갖고 있는 저자의 선호도때문에 군데 군데 신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등이 자주 글로 표현되고 
주로 코스도 유럽 마을의 작은 교회나 성당등을 중심으로 하는 경향등이 있는데 
어차피 유럽문화라는 것이 성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것이기에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특정종교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 조금 거슬릴수도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사진은 스위스의 산골마을인 '모뇨'의 교회인데
원래는 홍수로 쓸려 내려간것을 어느 건축가가 다시 복원한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건축물이 우리에게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의 '리움'과 '교보타워'의 건축에도 참여한 마리오 보타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산골마을에 이런 멋진 작품이 들어서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교회는 어떠어떠한 근엄함이 있어야 한다..라는 공식을 파괴할 수 있었던 스위스 사람들의 열린 마음도 놀랍다. 




그럼에도 나와 코드가 똑 들어맞는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 음식기행이다. 
다만 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먹는데에는 크게 돈을 아끼지 않고 
비둘기스튜같은 것도 과감히 도전해본다는 것이다. 
역시 한국 중년의 힘은 이런것이지 싶다. ㅋㅋ 





책은 전반적으로 나와는 크게 코드가 맞진 않는다.  
일단 종교적인 색체가 너무 강하게 드러나는 것도 딱히 달갑진 않고 
- 나는 절반정도는 기독교인사람이지만 너무 자주 언급되는 것은 뭔가 몰입을 방해받는 느낌이다. - 

무엇보다 저자의 시선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느낌때문이다. 
일테면 '루시용의 달밤은 형용할수 없이 아름다웠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정작 그 사진은 실려 있지 않아 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에서 제외된것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유럽의 작은 마을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은 분명 열정과 노력이 없다면 힘든 일일테고 
소수에게만 허락된 근사한 여유이니만큼 
조금 더 친절한 글쓰기를 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다만 기존의 여행기들처럼 가정은 훨훨 털어버리고 호사로운 여행가처럼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아내와 함께, 장성한 아들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시는 모습은 무척 좋아보였고 
진정 안정감과 행복이 뒷받침된 여행기라는 느낌이었다. 
- 그런 여행기를 읽다보면 '아, 마누라는 안됐다. 저 방랑벽을 다 감수하고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늘 마음이 묵직했다. ㅋㅋㅋ - 
아내의 시선이 첨가되어 이런 저런 관심거리에도 관심을 기울이시는 모습도 자상해보여서 좋았다. 


  이런 유럽 마을 여행기를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는 근사한 지침서가 될테이고 
멋진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사실 '유럽 배낭여행 몇박 몇일만에 콕 집어 돌아보기'와 같은 책들은 서점가에 넘쳐나지만 
'작은 마을 발품팔아 여행기'는 일단 출판사 측에서 크게 달가와하지 않을 컨셉이다. 
이렇게 컬러를 넣은 책으로 출판하기도 소신이 없으면 힘든일일꺼라는걸 알기에 
더욱 응원해주고 싶은 여행기이다. 



g*****y 201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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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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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스러운 나만의 여행을 꾸미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여행기여행기를 읽는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있을 것이고,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모티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여행기를 읽게 되지만 이번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는 추억과 호기심, 두 가지를 자극한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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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스러운 나만의 여행을 꾸미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여행기

여행기를 읽는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있을 것이고,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모티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여행기를 읽게 되지만 이번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는 추억과 호기심, 두 가지를 자극한다.
개인적으로는 대도시나 유명 도시들로의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내가 좋아하는 것과 선택하게 되는 것에는 차이가 있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지만 남들이 다녀오지 않은 곳을 다녀왔다는 묘한 쾌감이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여행의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유명 여행지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던 중국 칭다오(2004)나 몽골(2006)도 그렇고 잘츠부르크에서도 할슈타트가 아닌 길겐을 찾은 것도 그런 쾌감이 일조했다.

최근들어 '소도시', '작은 마을'이라는 용어가 여행계에서도 자주 등장하곤 한다. 사실 처음으로 찾은 여행지에서 유명 여행지를 빼놓고 다른 곳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나만의 여행을 꿈꾸게 된다. 저자가 다녀온 여행지도 왠만한 여행책자나 여행지도에선 찾을 수도 없는 작은 도시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규모가 작다고 해서 볼거리가 작거나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님을 저자의 여행을 통해 엿볼 수 있다.


▶ 가족이 함께 떠난 프랑스 여행, 부부가 함께 떠난 스위스 여행

어릴적 부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아직 가족 모두와 함께 비행기를 타 본적이 없어 저자의 여행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졌다. 여행인 것처럼 느껴지는 일상, 일상인 것처럼 느껴지는 여행을 하며 새롭게 만나게 되는 다른 사람들과 여행지는 분명 다른 여행과는 차이를 가지고 있으리라. 도둑을 맞아도 가족이 함께이기에 좀 더 의지가 될 것이고, 눈치보지 않고 의사조율도 하고... 혼자떠난 20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늘 드는 생각이 가족들이 꼭 함께 이곳에 왔으면 좋겠단 생각이었는데 더 확고한 의지를 가지게 만든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여행의 속도에 쫓아가기가 힘들었다는 점. 여행기를 읽으며 내가 그 곳에 있음을 상상하고, 내가 하게 될 많은 행위들을 떠올리게 되는 나로서는 너무나 빠르게 휘리릭~ 지나가버리는 탓에 완전히 빠져들기가 힘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정보만 나열해놓은 여행안내 책자 보다는 여행기나 에세이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나로서는 여간 아쉬운게 아니다. 그렇지만... 괜찮다. 내가 만들어가면 되니까. ㅎㅎ

어찌됐건 이 책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여행법을 배운다.



m*****0 201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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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유럽,작은 마을 여행기 : 마을이 품은 문화를 보다
"[서평]유럽,작은 마을 여행기 : 마을이 품은 문화를 보다" 내용보기
여행의 꽃. 유럽여행   누구나 현실을 떠나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일상 속의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꿈꾼다. 이러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참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배낭 하나 매고 무작정 집 떠나가는 배낭여행이나, 무일푼으로 다부진 내 몸 하나 믿고 떠나는 무전여행. 또는 자전거에 맡겨 떠나는 자전거여행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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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꽃. 유럽여행

 

누구나 현실을 떠나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일상 속의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꿈꾼다. 이러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참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배낭 하나 매고 무작정 집 떠나가는 배낭여행이나, 무일푼으로 다부진 내 몸 하나 믿고 떠나는 무전여행. 또는 자전거에 맡겨 떠나는 자전거여행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은 바로 유럽여행일 것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외국 냄새를 맡으며 이곳저곳을 누비며 경험해보는 것은 누구에게 낭만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더욱 더 낭만적인 유럽여행이 되기 위한 하나의 팁(tip)을 저자는 던져주고 간다.

 

사실 나는 무작정 떠나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행의 감흥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나기 최소 5~6개월 전부터 여행지를 공부하면서 비행기 스케줄, 숙박과 렌터카 예약 등 가능한 한 철저하게 준비한다.

이렇게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를 한 난 다음에야 직접 비행기를 타고 가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 감동과 기쁨이 배가 된다. 낯선 여행지에서의 잦은 시행착오로 시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그렇게 절약한 시간을 온전히 그 도시를 깊이 있게 감상하는 데 쏟을 수 있기에 나는 누구에게나 이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5p

 

여행을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계획을 짜서 가는 여행은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라가 아닌 마을을 보다

 

다른 여행 서적과 달리 이 책에선 유럽의 나라보다는 유럽의 마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예술의 도시 프랑스와 자연의 경관이 그림과 같다는 스위스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사무엘 베케트가 머물다 간 프랑스 루시용에서 매력적인 산골 마을 스위스 생 모리츠까지의 여정을 보여준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마을에 일화나 역사 등을 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그들의 문화를 보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여행을 가게 되면 최대한 많은 나라들을 구경하려 하기 때문에 한 나라의 유명한 수도만 들려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그 나라에 대해서 정작 볼거리들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 나라에 대해 알고 즐기고 싶다면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기 보단 며칠 한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서울만 한국이 아니 듯이 각 마을마다의 특징과 문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이 책에는 그러한 마을의 특징적인 문화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프랑스와 스위스와 감성과 지성을 느껴보시라.

 

차를 렌트해서 구석구석 작고 수수한 유럽 마을을 돌아보다 보면 내 마음까지 맑고 순수해지는 것 같아 여행 내내 행복했다. 단단히 닫혔던 마음의 빗장을 열고 낯선 여행지에서 선사하는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아 누리는 행복감이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7p

볼거리와 먹거리를 보다

 

여행에 묘미는 역시 볼거리와 먹거리다.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띄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각 지역이름마다 그에 따른 뜻과 유래들을 알 수 있었다.

 

아비뇽은 고대어로 거친 바람의 도시혹은 강의 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왠지 이름처럼 남성적이면서도 거친 매력이 그 도시에 가득하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본다. 33p

마르세유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거리인 엑상프로방스는 기원전 2세기경 로마인들이 아쿠아이 섹스티아이, 물의 도시라고 명명한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63p

 

또한 각 지역마다 멋지게 뽐내는 문화재들과 옛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건축물도 볼 수 있다. 우리가 영화나 책에서 많이 들어본 문화재들을 이곳에서도 보여 지는데, 음악시간에 들어보았던 프랑스 동요의 아비뇽다리나 노트르담 파리에 나오는 노트르담 데 돔 성당, 장미의 이름에서 나올법한 중세 건물이 들어선 레 보 드 프로방스 등 다양한 건축방식과 문화가 담긴 볼거리들을 제공해 준다.

또한 각 지역마다의 유명한 먹거리들도 중간 중간에 보여주면서 우리의 입맛을 자극한다. 사진으로 보여 지는 요리들은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저마다 맛과 색을 발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꼭 이와 같은 맛집을 탐방하리라 굳게 다짐했다.

 

프랑스 요리의 최고 주방장들이 항상 최상을 유지해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 기도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내가 먹는 이 음식이 그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고 탄생한 프랑스 요리의 진수처럼 느껴졌다. 프랑스 요리의 득도한 듯한 셰프의 요리를 나는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다.54P

 

예술가와 사상가를 보다

 

이 책에서 가장 재밌고 보았던 것은 마을에서 들려주는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이야기이다. 프랑스 편에선 우리에게도 익숙한 예술가들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특히나 그들의 일상적이고도 인간적인 얘기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독특한 황토인 오크르로 유명한 프로방스에서는 피카소, 샤갈, 마티스, 세잔, 고흐, 르누아르 등의 대가들이 말년을 보낸 곳이며, 세잔의 노년이 담긴 아틀리에에선 그의 열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또한 고흐와 고갱이 결별 끝에 귀를 잘라낸 후 입원하였던 생 폴 드 마졸레 수도원 등 다양한 작가들의 생애들이 담겨진 마을과 오버랩되어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선 마을 곧 곧의 예술가와 사상가의 이야기들도 함께 담겨있다. 대가들이 지냈던 마을을 거닐며 마치 내가 대가가 되어 마을을 돌아다니는 행복한 상상할 수 있었다.

 

여행이 우리에게 준 것들

 

책을 보면서 또 한번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록 타자의 눈에서 보여진 여행이지만 그 속에서 간접적이라도 그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저자가 여행은 인생에 리듬을 부여하는 중요한 쉼표라고 말하듯이 우리에게도 잠시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마을에 담긴 이야기들과 볼거리들은 내 머리 속에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만 같다. 나중에 나도 이와 똑같은 마을을 여행하게 될 때 저자는 가족여행을 통해 화목한 가족애를 나눴다면 나는 혼자서 대가들의 삶을 보다 절실히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유럽의 숨겨진 멋과 낭만을 찾아서.

 

이런 점이 아쉬웠어요

 

마을에 대한 여행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른 책과 특별하지만, 마을에 대한 시각적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상상적인 측면에 의지했던 부분도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다. 또한 여행지의 비용적인 부분이 설명이 안되었다는 것, 기독교적인 문체는 기독교가 아닌 독자들에게 거북함을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6 2012.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 작은마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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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여행에세이를 많이 읽고 있다가 제목과 목차가 마음에 들어서 덜컥 사버린책.  평소엔 서점에가서 꼼꼼히 체크해보고 재미있겠다 싶은 책을 사지만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급하게 들고갈책을 구입하느라 주문했는데 역시 책은 실제 보고 사야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여행경로는 참 좋은 곳들을 다녔는데 돈주고 사긴 매우 아깝다.    우선 사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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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한창 여행에세이를 많이 읽고 있다가 제목과 목차가 마음에 들어서 덜컥 사버린책.

 평소엔 서점에가서 꼼꼼히 체크해보고 재미있겠다 싶은 책을 사지만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급하게 들고갈책을 구입하느라 주문했는데 역시 책은 실제 보고 사야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여행경로는 참 좋은 곳들을 다녔는데 돈주고 사긴 매우 아깝다.

 

 우선 사진들이 별로다. 무슨 카메라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흔들린 사진도 있고

 초첨 안맞는 사진도 있고 수평이 안맞는 사진도 있고... 그냥 딱 일반인이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다.

 

 또한 내용도 여행에세이라면 당연히 있으어한 감상 및 감성적인 요소들이 없다.

 그냥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법한 지역 소개와 자신이 일정이 담긴 일기들.

 

 여행블로그들도 많이 보지만 이정도 사진과 글이라면 대충 넘겨보고 읽지도 않는데

 이걸 돈주고 샀으니 참아깝다. 아무리 50%세일이라지만 이마져 아까운 책.

 

s****i 2013.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