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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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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림책을 많이 본다. 오랜만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보는 좋은 그램책을 찾아냈다.먼저 그림이다. 어린이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그림이다. 그러면서도 여기저기 디테일을 찾아 나가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아이들과 같이 숨바꼭질 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그림 한컷 한컷 마다 흥미로운 디테일을 찾아가는 재미가 나름 있다. 가방에서 떨어지는 컵라면과 젓가락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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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림책을 많이 본다. 오랜만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보는 좋은 그램책을 찾아냈다.


먼저 그림이다. 어린이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그림이다. 그러면서도 여기저기 디테일을 찾아 나가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아이들과 같이 숨바꼭질 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그림 한컷 한컷 마다 흥미로운 디테일을 찾아가는 재미가 나름 있다. 가방에서 떨어지는 컵라면과 젓가락도 그렇고 옥상 이불속에 숨어있는 아이도, 침대 밑에 숨었는데 발바닥만 살짝 보이는 아이를 찾아내는 재미가 그렇다.


좋은 그림에 이어 글에도 많은 품이 들어간 것이 보인다. 그림 한컷 한컷에 아이들의 짧은 대사가 재미있다. 요즘 아이들이 짧게 내뱉는 그런 현장감 있는 말투다. 끊임없는 복선 속에 서서히 나타나는 반전과 그 결말 은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결국 우리 엄마는 누구였고 어디에 가는지를 천천히 말해주고 있다. 


좋은 그림 동화책은 좋은 그림과 글, 창의적인 노력에 의해 탄생한다. 작가의 노고에 큰 박수를 드린다.


 



c***2 2018.07.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