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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을 시작하기 두 달 전에 <엘르Elle>라는 잡지에 기사를 기고했는데, 그것은 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끈질기게 그녀와 함께 한 살된 아들까지 괴롭혔던 질병에 대한 기사였다. 그 질병은, DNA가 조작된 GMO 옥수수 단백질에 예민해지면서 생긴 증상이었으며, 이상 유전자가 면역 시스템을 교란시킨 것이다. 해충에 대한 내성을 지닌 옥수수를 만들기 위해(장내 독소로부터 생성된 단백질과 옥수수를 '라운드업 레디(Roundup Ready)' 상태로), '몬산토 사'가 라운드업이라는 상표명으로 개발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에 내성을 갖도록 만들기 위해 삽입한 단백질에 대해 만성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대다수 사람들 중에 저자 또한 포함된 것이다. 식단에서 옥수수를 빼자, 아들은 호흡 곤란과 발작을 멈췄고 저자 역시 통증이 사라졌다. 위험한 수준까지 내려갔던 남편의 혈소판 수치까지 높아졌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열망으로 시작했던 것이 나아가 작가라는 사명감으로, 논쟁의 중심지인 GMO 옥수수 밭과 콩밥을 직접 목격했던 그녀의 여정은 아이오와주의 옥수수 밭에서부터 출발한다. 미국의 농업계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언제나 '생산량 증가'에 있다고 말한다. 자연의 변덕스런 대재앙을 겪으면서 1980년대 말 유전자 조작 곡물이 등장하고, 초대형 다국적 화학 기업들은 초원과 곡창 지대의 농부들에게 가뭄과 해충에도 끄떡없고, 잡초 제거도 더 이상 필요 없는, 강한 생산량을 약속한 유전자 조작 곡물 종자를 홍보한다. 그리고 그들의 초원에는 다국적 화학 기업들의 돈과 권력이 공고한 성으로 집중되었다. GMO란, 간단하게 말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가져오는 것이다. 과학자가 어떤 식품을 유전학적을 조작하려면, 두 개의 서로 다른 종을 취해 그 두 재료의 DNA를 이어 붙이거나 포획한다. 유전자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대개 유전자가 원하는 형질을 가진 DNA 가닥과 때로는 텅스텐 파우더가 첨가된 시료에 살짝 담근 금 탄환을 쏜다. 이 탄환을 유전자 총으로 쏜다. 사실상 진짜 탄환에, 진짜 총이다. 크로스먼 공기권총이 최초의 GMO를 만드는 데 쓰였다. GMO는 오직 실험실에서만 만들어진다! Bt는, 주로 토양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로 포자와 함께 특정 곤충, 특히 나방과 비슷한 나비목 곤충에게 강한 독성을 갖는 단백질로 구성된 특이한 결정이 만들어진다. 이 독성 물질로 덮인 잎을 먹은 유충은 마비되거나 먹이 섭취를 멈추고 죽게 된다. 미국 전역의 여러 회사에서 농약에 내성을 갖기 시작한 곤충을 제거할 농약 대체품으로 Bt를 제조했고, 1995년 Bt의 DNA를 갖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최초의 유전자 조작 Bt 옥수수가 몬산토 사에 의해 미국 한경보호청 EPA에 등록되었다. 농부들은 추수가 끝난 가을에 다우 케미컬 사가 생산한 유기 염소계 살충제 2,4-D를 살포한다. 2,4-D는 염소 가스를 사용해서 염소와 석유에서 추출한 탄소 원자를 융합하여 만드는데, 효과가 뛰어난 독극물이며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광범위하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D는 2,4,5-T와 똑같은 비율로 혼합해 에이전트 오렌지(몬산토와 다우가 제조하는)를 제조하는 데 쓰이는 물질이다. 미군이 밀림의 나무와 작물을 제거하기 위해 베트남전에서 에이전트 오렌지를 대량 사용했는데 약 50만 명의 아기가 심각한 선천적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고, 각종 암과 B세포 림프종, 연부조직 육종과도 관련이 있다. 베트남 토양에 잔류한 높은 수치의 다이옥신은 지금도 계속해서 선천성 기형과 사산을 유발, 내분비계 교란, 후두와 폐, 전립선 등의 암을 발생시키고 있다. 2,4-D로 처리한 식물에서 질산염 성분이 급격히 증가했고 그 성분이 소들을 죽이고 있다(레이철 카슨, <침묵의 봄>). 신젠타 사가 제조하고 있는 예방적 제초제인 아트라진은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든다. 한 연구 결과에서 아스트라진에 노출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기들이 생식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날 위험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몬산토 사가 생산하는 제초제 라운드업의 주요 성분인 글리포세이트와 파트너를 이루는 GMO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라운드업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잡초가 라운드업에 대한 내성을 키우면서 더 많은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게 한 탓이다. GMO 작물이 등장하고 무분별하게 라운드업이 살포되면서 박주가리 개체수가 급속히 감소했고 제왕나비 개체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에 천연자원 보호위원회(NRDC)는 2014년에 EPA를 고소했다(라운드업을 무분별하게 사용되도록 허가한 것). 2015년 WHO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지로 추론한다고 발표했다. 농약은 2차 세계대전 직후 널리 퍼져 있었고, 미국은 세계 식량 생산의 주도권을 이용해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군용 폭발물의 핵심 원료인 질소 생산 능력을 향상시킨 2차 세계대전은, 폭발물과 비료 제조에도 중요한 원료였고 종전 이후의 질소 제조업체는 비료 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했으며, 전 세계의 무기비료 생산량은 1700만 톤에서 1억 5천만 톤으로 증가했다. 또한, GMO가 애초에 농약을 덜 쓰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약속과 달리, 상황은 농약을 필요로 하는 유전자 조작 곡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6대 화학 회사들이 농부들이 재배하는 곡물의 종자 90%를 소유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농업지대에서 벌이 가장 많이 모아들이는 꽃가루가 바로 옥수수 꽃가루이다. '벌 군집 붕괴'라는 용어는 2006년 미국에서 만들어졌는데 북아메리카에서 엄청난 숫자의 벌 군집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고 벌집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GMO작물이 확산되던 때와 시기가 일치한다). 일벌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여왕벌이 말라 죽기도 한다. 결국 병에 걸린 벌들이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이다. 2014년,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219종의 꽃가루와 53종의 꿀 샘플 중 70%가 네오니코티노이드에 오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옥수수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화학물질, 의약품, 동물 사료, 생물 연료, 에탄올 등의 원료로 쓰인다. 80%가 GMO 옥수수나 GMO 콩으로 제조된 성분을 함유한다. 유기농 식품의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다수가 공업적으로 생산딘 옥수수나 GMO 옥수수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거의 모든 식품에 옥수수가 포함돼 있다. 베이킹파우더, 치즈, 비타민, 약품, 티백, 주스, 주방 세제, 보존제, 종이컵 코팅제, 과일의 왁스 코팅제, 치약, 소금, 소아용 이부프로펜, 심지어 벌꿀까지 한도 끝도 없다. '천연', '유기농' 표시가 되어 있더라도, '100% 유기농', 'non-GMO'라는 표시가 붙은 유아식조차 보존제로 구연산과 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하는데 둘 모두 GMO 옥수수에서 만들어진다. 생명과학 대기업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관료들과 학자들은, 그들이 끝까지 생계를 책임져 주기라도 하는 것인지 GMO 상용화를 홍보하고 장려한다. 광고수입에 매달리는 언론 역시 마찬가지다. 2015년 3월, WHO는 제초제 농약의 80%를 점하는 몬산토 사의 제초제 주성분 글리포세이트가 발암성 물질이라고 공표하였지만 우리 정부의 농촌진흥청은 "농약은 과학이다."라며 헛소리를 해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들 중 일부 국산농산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식품이 GMO지만 GMO 함유 표시는 없다.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GMO 표시제 허용'을 승인하지 못했다. 참고로, 두 사람 모두 GMO 표시제를 공약으로 내건 사람들이다. 나라의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거대 기업이 세계의 음식과 환경을 잠식하고 있는 상태니, 개인은 물론 단체조차 생명공학 회사를 상대로 한 재판에서 번번이 패소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러시아는 GMO를 재배하거나 판매하면 테러범에 준하는 형사 처벌을 한다는데 우리와 너무 대조적인 현상 아닌가!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OECD 국가 중 최저이며 그 자리를 수입농산물이 차지한다. IMF 이후로 수입농산물이 허용되었고 GMO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됐으며 1년에 1천만 톤이 넘는 유전자조작 농산물이 수입되고 있다. 총량으로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일본은 동물 사료용이 대부분이기에 식용으로만 따지면 세계 1위다. 식용으로 수입되는 220여 만 톤에 달하는 GMO는 콩, 옥수수, 카놀라가 대부분이다. 콩은 대부분 식용유로, 옥수수는 식용유, 전분, 올리고당과 액상과당으로, 카놀라는 카놀라유로 변신하고 있다. 외식할 때, 기름에 튀긴 음식은 이젠 정말이지 꺼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기본적인 음식부터 직접 만들어 먹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제철 채소를 자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닭고기도 옥수수 사료를 먹이지 않는 닭과 계란, 풀을 먹여 기르는 소, 직접 가꾼 텃밭의 채소 등 먹거리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다른 곳에 지출을 줄이고, GMO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안을 강구해야만 한다. 생태계 교란은 물론 우리의 건강,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까지 파멸로 몰아갈 거대한 괴물에 대한 최소한의 대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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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경작 면적의 농지에다 투입하여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걔선할 수 있는 질소 비료가 발명되었을 때, 인류는 마침내 기아와 흉작의 근원적 위험에서 구제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유전자 조작(변형) 작물의 고안 역시 그 초기 단계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프리카나 라틴 아메리카 일각의 구조적 빈곤 재생산 기제를 근절시키는 데에 이보다 더 획기적인 성과가 또 있겠냐는 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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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옥수수/케이틀린 셰털리/풀빛/위협적인 GMO의 피해를 입은 ~
알게 모르게 우리가 먹는 먹거리들 속에는 GMO가 섞어있는데요. 좋은 음식만 먹고 싶고 맛있는 먹거리만 먹고 싶지만 GMO가 든 먹거리는 지금 우리 곁에 가까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섭취하는 식품 중에서 40킬로그램 정도를 섭취한다는 GMO. GMO사료로 키운 가축의 고기를 먹고 있다는 사람들조차 GMO를 모르고 있는데요.
GMO는 안전한가요? GMO는 해롭지 않은가요?
저자 자신이 4년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면서 여러 병원을 전전했고, 알레르기 면역학 전문가인 패리스 맨스먼 박사를 만나면서 GMO 옥수수를 섭취한 결과라는 통고를 받았다는데요. 자신의 면역 시스템 이상 반응뿐 이니라 첫아들 마이든 역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 발작이 GMO 옥수수를 먹은 결과임을 통고 받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했습니다. 자신의 관절 전체의 통증이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마치 아흔 살 노파가 된 심정이었다는데요. 한살이던 아이가 유아 호흡 정지 증후군으로 고생할 때,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 했을 겁니다. 그런 연후에 몇 달 만에 식재료의 85%를 바꿀 수 있었다는 데요. 음식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서 유가농 재료나 지역 생산물을 찾아서 천천히 먹고 음미하면서 먹으면서 증세가 나아졌답니다. 저자 자신과 첫아들 마이든은 GMO 옥수수를 먹지 않은 뒤로 본인과 아들의 증세가 현저히 나았다는데요. 이후로 GMO 옥수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책을 쓰기 위해 무려 5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취재를 시작합니다. 네브라스카 전역의 GMO옥수수 농장을 훑고 , GMO 작물을 수확하는 농부를 취재하고, GMO와 관련된 전문가를 만나 GMO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책은 한 칼럼니스트이자 주부의 파란만장한 온전한 식재료 찾기의 결과물이랍니다.
우리가 먹을 수밖에 없는 GMO 옥수수의 직, 간접 피해가 내 몸 안에 있지 않을까요. 닭과 오리를 좋아하기에 그들이 먹는 사료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GMO는 안전한가요? GMO는 해롭지 않은가요? 이에 대해 저자인 케이틀린 셰털리는 GMO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합니다. 그리고 호소합니다. 바른 먹거리를 빨리 찾으라고요. 내 몸이 GMO 옥수수로 피해를 입기 전에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느긋이 주변을 바라보아야 GMO 옥수수의 실태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를 좋아한 주부이자 칼럼니스트의 GMO 옥수수 배척기를 읽으며 GMO 먹거리는 우리 곁에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 가면 GMO 옥수수가 든 제품이 있는지부터 살펴봐야겠어요. 성분 표시중에서 GMO 옥수수 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모든 식재료에서 옥수수 성분을 빼고 싶네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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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식품, 흔히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식품이라고 불리는 이 농산물은 우리 몸에 해가 없을까 아직은 그에 대한 유해성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4년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며 여러 병원을 찾던 중 한 의사로부터 저자의 증세가 유전자 조작 옥수수로 인한 면역시스템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즉, GMO 옥수수 안에서 이루어진 작은 유전자 조작이 인체의 면역 체계에서 과도한 반응을 유발하고 비정상적인 신체 반응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GMO 옥수수는 ‘바실루스 투린지엔시스(일명 Bt)’라는 박테리아의 유전자가 옥수수에 삽입된 옥수수이고, 이 Bt는 ‘살충 단백질’이라고 불리는 결정 단백질을 생산하여 나방, 벌, 개미, 파리 등의 해충으로부터 농산물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박테리아이다. 과거에 이런 Bt의 효능을 활용한 Bt 살충제를 만들어 농산물에 뿌렸고, 이 Bt 는 살포된 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져 자연환경이나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살충제이다(우리나라에서도 6.25때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많이 뿌렸지만, 지금은 치명적 유해성으로 사용금지품목이 된 DDT도 처음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또한, 1995년에는 Bt의 DNA를 옥수수가 직접 가질 수 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최초의 유전자 조작 Bt 옥수수가 몬산토 사에 의해 개발되었고, 그 후로 Bt를 활용한 많은 변종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광범위하게 전 세계에서 재배되게 되었다.(현재 미국에서 경작되는 옥수수의 90퍼센트 이상이 모두 GMO 옥수수라고 한다.) 저자는 이 진단에 따른 치료법으로 GMO 옥수수를 끊자 건강을 되찾았으며, 원인모를 이유로 발작 및 호흡곤란을 겪던 아들 또한 동일한 원인으로 진단되어 저자와 유사한 식이요법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GMO의 유해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 미국의 드넓은 옥수수 평원들을 조사하여 GMO가 퍼져나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아직은 안전을 100% 신뢰하지 못하는 GMO 농산물을 전 세계로 퍼트리고 있는 ‘몬산토’와 같은 글로벌 화학 생명공학 기업과 GMO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반대 움직임들을 이 책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옥수수, 콩 등과 같은 1차 농산물 외에 당연히 안전할 것으로 생각했던 벌꿀에도 GMO 성분이 나오고 있음을 알고 우리가 먹는 모든 식품이 위험에 빠졌음을 알려주고 있다. 대기업의 목소리에 묻혀 정확한 GMO 성분 표시를 하지 않은 식품들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저자는 강한 표면적 투쟁방식은 아니지만 책의 내용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라고 말하고 있다. 아직은 그 유해성을 명확히 입증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만일의 건강이 염려된다면 GMO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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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식당에서 통조림 옥수수를 먹은 후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던 둘째가 최근에 다시 두드러기가 나는 일이 일어났다. 어는 날 집에 벌레 있다며 벌레가 자기를 물었다고 했다. 간지러워 긁는 녀석에게 어디 보자고 하며 봤더니 두드러기였다... 다음날 다행히 가라 앉았는 데 둘째가 옥수수로 만든 과자를 먹고는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거의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는 데 그 뒤 둘째는 옥수수와 굿-바이를 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그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평소에도 유전자 조작 식품의 대명사인 옥수수에 대해 궁금하였지만 적극적으로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잊어버렸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는 공기를 마시는 그 자체로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돈만 쫓는 세상이 되어 돈되는 것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음이 일상이 된 듯하다. 그러함 속에서 나약한 개개인이 어떤 해결책을 내어 놓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GMO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대표인 몬산토. 그들에 의해 유전자 조작 식품이 탄생했다. 유전자 조작 옥수수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인해 수년간 질병에 시달린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이 이 책을 집필하게 만든 동기이다. 저자를 따라 GMO의 실체와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GMO가 정확히 무엇이며 인체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 저자는 낱낱이 밝히고 있다. 오직 실험실에서만 만들어지는 GMO. 이에 대한 안정성은 아직도 찬.반으로 팽팽히 엊갈린다. 너무 무서운 것은 이러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가 포함된 것들이 우리 주변에 널렸다는 것이다. 설마 이런 것에도 유전자 조작 옥수수가 들어갔을까- 싶은 것들 조차도 그러함에 놀라웠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자연이 인위적으로 조작되어 인체에 해를 입힘에 우리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데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음에 대부분은 무관심하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에게 유전자 조작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생각보다 더욱 충격적인 실태를 이 책을 통해 꼭 만나길 바란다. GMO란 정확히 무엇인가? GMO는 정말 안전할까? 이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는 적극성을 가지길 바란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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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옥수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제를 소재로 한 책이다.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건강문제 등 우리가 가지고 있고 해결해야 할 미래의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하나씩 그 문제들을 꺼내보면 <슬픈 옥수수>의 중심 주제는 GMO 옥수수이다. GMO식품은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완성된 식품이기보다 씨앗에서부터 유전자가 변형되어 식물로 키워지는 경우를 말한다. 그런 식품은 이미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섭취하고 있다. GMO 옥수수 안에서 이루어진 DNA의 변화가 약물 치료나 약물 사용과 마찬가지로 혈청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 전문가도 있다. 최초의 GMO 상품 중 몇 가지를 개발한 최사는 옥수수에 구멍을 내는 해충인 조명충나방의 애벌레가 옥수수 알갱이를 한 입만 먹어도 죽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은 최초의 GMO를 만들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가 GMO-free 옥수수를 다수 재배하므로 그런 옥수수를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곡물 재배 시스템이 GMO옥수수와 GMO-free옥수수를 분리해서 재배하고 수확하는 곳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그은 종자회사들이 해충, 농약, 가뭄 내성을 갖도록 실험실에서 교배한 유전자 조작 종자로 특허로 내고 있다는 것이다. <슬픈 옥수수>의 저자는 독일 쾰른으로 가 독일인 양봉업자와 함께 뮌헨으로 가 자신이 생산한 꿀이 GMO 꽃가루에 오염되었다고 하는 양봉업자를 만난다. 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GMO표시법의 고려 대상에서 꿀이 제외되었고 꿀은 동물성 제품으로 분류되었다. 동물로부터 기원한 식품은 그 동물 자체의 유전자가 조작된 경우에만 GMO 식품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GMO 표시 발안 발의와 관련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사람들은 식품의 GMO 테스트를 훨씬 엄격하게 할 뿐만 아니라 FDA가 요구하는 기준보다 훨씬 많은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옥수수와 벌은 관련이 있다. 어떤 이는 벌은 옥수수에서 꽃가루를 모으지 않아 옥수수 경작이 벌에는 어떠한 영향도 줄 리 없고 GMO 꿀을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실상은 농업 지대에서 벌이 가장 많이 모아들이는 꽃가루가 바로 옥수수 꽃가루라고 한다. 이렇게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자연은 연쇄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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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옥수수 옥수수 맛있다. 옥수수가 들어간 식품은 너무나도 많다. 과하게 표현하면 옥수수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인데, 월리를 찾는 기분이라는 표현에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가 GMO 옥수수를 먹고 병을 앓은 두 아이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하여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책이다. GMO 식품의 위험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인 뿐인데 그 자연을 너무 함부로 손을 대고 있다. GMO식품이 주는 병은 오만한 인간에 대한 자연의 경고일 수도 있겠다. 과학이 발달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해서 모두 알지는 못 한다. GMO 식품이 인간에게 주는 작용 대해서도 아직 체계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시피 한다. 계속 된 연구가 필요하고, GMO 식품에 대한 주의를 해야겠다. GMO 식품이 권총과 같다고 하는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인체에 GMO 식품이 파괴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인류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GMO 식품이 역설적으로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책의 빽빽한 공간에 GMO 식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그 이야기는 한 편의 장엄한 영화 혹은 소설과도 같다. 그런 이야기에는 인류의 탐욕이 가득 넘쳐난다. 탐욕으로 인해 자연의 질서에 개입하고, 그 반작용으로 사람들이 고생한다. 그런데 아직 인류의 탐욕은 멈추지 않고 있다. GMO 식품을 재배하고 있는 농민들을 무조건 나쁘다는 시각으로 볼 수만은 없겠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가졌는데, 그들도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고, 그 안에서 서로 협조하는 동시에 충돌한다. 이해가치에 따라 말이다.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다. 글로벌기업! 몬산토! 많이 들어본 회사 이름이다. 그리고 좋은 쪽보다 나쁜 쪽 이미지로 많이 접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제품들은 폭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인류의 필요에 의해 회사들은 쉽고 간편하게 제초할 수 있는 농약들을 만들어냈고, 편리하기에 많이 사용한다. 풀들이나 해충들이 농약에 나름 적응하면서, 더욱 강한 농약들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인간들도 농약 등에 의해서 피해를 입는다. 지독하게 복잡할 수도 있겠지만 간단히 보면 먹고 먹히는 구조인 것이다. GMO 찬성론자! 그들은 반대하는 자들을 격렬하게 공격한다. 그 공격은 두렵기까지 하다. GMO 찬성론자들에게는 눈엣가시와도 같은 증거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런 증거들이 쌓이고 쌓여야 GMO 찬성론자들을 무너뜨릴 수 있겠다. 하지만 아직 그 증거들이 미약하다. 물론 반대의 이론에도 귀를 기울일 여지는 충분하다. GMO! 인류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 기술이다. GMO 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때이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가 투명하게 대중들에게 제공되어야겠다. 문제는 신뢰인 것이다. 대중은 GMO 식품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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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GMO 옥수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남일 같지 않다. 저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3년간을 오롯이 아픈상태로 인해 고통속에서 지냈다고 한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냐면 끔찍한 두통에, 끊이지 않은 코감기, 몸관절 전체에 통증이 번지고, 아픈 부위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날이갈수록 더 심해지는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리며 다녀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한살된 아이가 어느날부터 잠을 자다가 발작적으로 울면서 숨이 넘어가는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확신이 든 저자. 수많은 병원을 찾아갔지만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다 맨스먼 박사를 만남으로써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원인은 바로 GMO 옥수수 때문이다. GMO 옥수수가 아니면 괜찮을텐데, 안타깝게 제대로 된 옥수수가 없다는게 문제라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 경작되는 옥수수의 90% 를 넘어 모든 옥수수가 GMO 옥수수라고 한다. 우리가 만나는 옥수수 또한 그럴 것이다.
박사는 저자의 증상이 제초제 내성 및 자체적으로 살충제 성분을 갖도록 DNA가 조작된 GMO 옥수수 단백질에 몸이 예민해지면서 생긴 증상 같다고 모든 옥수수를 끊으라는 조언에 따라 옥수수를 1년간 멀리하면서 그동안 자신과 아들을 괴롭혔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을 회복한다. 국내는 옥수수를 가끔 별미로 먹지만 미국의 경우는 다르다고 한다. 옥수수 그걸 얼마나 먹기에 이럴까 생각했는데 미국의 식생활은 옥수수에 크게 의존하는 시스템이라고, 옥수수는 거의 모든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도 옥수수를 문제 있는 식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어렸을때부터 옥수수를 좋아했던 저자는 이 일로 인해 궁금증이 생겼다고 한다. 유전자 조작 옥수수는 무엇인지, GMO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서 GMO가 인간에게, 식물과 동물에게, 그리고 전체적인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심지어 전문가들조차 놀라울 정도로 드물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조사하기 시작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GMO는 옥수수에 구멍을 내는 해충인 조명충 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GMO하면 널리 알려진 그룹 몬산토사가 바로 그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옥수수에 Bt 라는 박테리아 유전자를 삽입, 해충이 옥수수 알갱이나 옥수수의 어느 부분이라도 한 입만 먹어도 죽게 만들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GMO가 옥수수를 넘어 쓰이고 있는게 문제다. 책은 GMO와 농약이 인간에게, 또 자연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주며 우리에게 그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모든 식품은 안전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조를 강하게 엿볼 수 있는 [슬픈 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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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아직까지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우리는 오늘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 농산물중 어느것이 GMO 식품인줄 아직 잘 진단명 유전자 조작 옥수수에 대한 과민반응 만으로도 충격적인데 갓 태어난 아들 결국 저자인 그녀가 제시하는 한마디는 "GMO 식품은 안전한가?"로 귀결 지을 수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에서 눈을 떠 자연스럽게 자연에서 난 농산물을 마음껏 섭취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한한 정부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 GMO 관련성에 대한 여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