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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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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프랑코 총통은 1939년 4월부터 1975년 11월까지 스페인을 지배한 독재자이자 반(反)민주주의자이다.   그 정도, 내가 아는 지식이라, 이 책을 통해 프랑코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해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내용은    그런데 그런 나의 바람과는 다르게, 이 책은 아동용이라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았다. 일단 아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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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프랑코 총통은 19394월부터 197511월까지 스페인을 지배한 독재자이자 반()민주주의자이다.

 

그 정도, 내가 아는 지식이라, 이 책을 통해 프랑코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해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내용은 

 

그런데 그런 나의 바람과는 다르게, 이 책은 아동용이라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았다. 일단 아동용이다. 부제는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

 

아동용 책이지만, 기초적인 것은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차분하게 읽었다.

페이지는 48, 그림이 주가 되는 책인데 글자는 별로 보이지 않아, 아동용으로는 그렇게 책이 구성이 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책의 뒤쪽에 프랑코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들어 있긴하다.

프랑코는 스페인 정부에 반대하여 반군을 이끌고 내전(1936-1939)을 일으켰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지원을 받은 프랑코 반군은 결국 내전에서 승리하여 파시즘 국가를 세웠다.

 

프랑코가 일으킨 내전과 관련된 인물이 많다.

세계의 지식인들이 프랑코에 반대하는 국제여단을 만들어 프랑코에 맞서 싸웠는데, 프랑스의 앙드레 말로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때 헤밍웨이는 기자로 종군하였으며, 피카소는 게르니카라는 그림으로 내전의 참상을 세상에 알렸다.

 

프랑코의 파시즘 정부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핍박을 받아, 죽거나 투옥되고, 해외로 피신하였다. 이런 비극은 그가 197511월 죽기까지 계속되었다.

 

이런 사실을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프랑코는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힘으로 억눌렀어요.

 

 

 

프랑코는 정사각형 외에 어떤 모양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수천 가지 다양한 모양들을 모조리 땅속에 묻어버렸죠.

 

많은 사람들이 조국을 버리고 떠나야 했어요.

 

 

그런 식으로 프랑코의 파시즘 정권의 행태를 설명해주고 있는데

, 아이들에게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그런 설명과 더불어 그림으로 그 사실을 전하고 있다.

 

 

다시, 이 책은 

 

저자는 스페인인 치모 아바디아, 그가 어떻게 해서 프랑코라는 인물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프랑코라는 인물에 대하여 가르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에스파이나 역사중 아주 가까운 40년이 지워진 셈이죠.

나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알지 못한 채 어른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자라나는 조국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를 알리기 위해 프랑코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이런 책을 쓰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말을 덧붙인다.

죽은 사람들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잊혀진 기억,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다.

 

그런 잊혀지는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이 필요한 곳은 비단 스페인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우리나라 역사 마찬가지다,.

 

이 책은 그래서 아동용으로 만들어진 스페인 독재자 프랑코에 관한 짤막한 소개 글이지만,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스페인뿐만이 아니라, 그에 대하여 잘 몰랐던 많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s***h 2018.07.18.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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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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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는 그 자체로 재미있다. 역사는 하나의 내러티브이며, 그것을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아마 역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빠진 이유는 바로 그 재미때문이었을 것이다. 다음으로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역사도 결국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들이다.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나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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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는 그 자체로 재미있다. 역사는 하나의 내러티브이며, 그것을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아마 역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빠진 이유는 바로 그 재미때문이었을 것이다. 다음으로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역사도 결국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들이다.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나도 역사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엄청난 깊이나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는 언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말할 정도이다. <독재자 프랑코>라는 동화책에서 다루고 있는 '프랑코'라는 인물은 스페인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는 독재자로 40여년을 스페인에서 군림한 인물이다. 그 기간 동안 독재 유지를 위해 반대 세력들을 강력하게 탄압했고, 그 과정속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프랑코는 한국에 썩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의 대부분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를 잘 다루지 않고, 다루더라도 미-소 냉전 정도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0세기 중반 이후에 스페인의 독재자가 된 프랑코를 잘 모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프랑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만 두텁거나 상세한 책이 아닌, 50페이지 정도의 동화책이다. 그림은 아이들이 보기 좋다기보다는 기하학적이며, 추상적인 면과 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랑코가 어떤 사람인지를 간단한 선과 면, 색, 단순한 글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독재자 프랑코>를 읽고 나면 자연스레 프랑코가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진다. 나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사실을 몰라서 늘 궁금했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호기심을 무척이나 자극한다. 작가가 원한 것도 그런 것이리라. 프랑코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고 싶었다면 이런 그림과 글이 섞인 동화책을 쓰진 않았을 것이다. 

무척 감각적이며 멋진 책이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책이었다.

n*****k 2018.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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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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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에스파냐에서 1936년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다. 1936년에서 1939년까지의 내전에서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의 지원으로 정부군을 이길 수 있었다. 그 후 1975년 그가 죽을 때까지 39년간 에스파냐에서 파시즘 독재를 이어나갔다. 40대에 반란을 일으켜 독재 정권을 수립해 40년간이나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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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에스파냐에서 1936년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다. 1936년에서 1939년까지의 내전에서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의 지원으로 정부군을 이길 수 있었다. 그 후 1975년 그가 죽을 때까지 39년간 에스파냐에서 파시즘 독재를 이어나갔다. 40대에 반란을 일으켜 독재 정권을 수립해 40년간이나 에스파냐를 철권 통치하였다. 정말로 에스파냐의 역사에서, 유럽의 역사에서, 세계의 역사에서 존재하면 안 되는 인물이었다.

 

1930년대의 내전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2차 대전의 참화가 빗겨나간 에스파냐가 전후에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유럽의 2등 국가에 머무르게 된 것도 결국 프랑코 장기 독재 때문일 것이다. 정치적 탄압과 독재는 둘째로 차치하더라도 경제적 성과 역시 크게 이뤄낸 것이 없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유럽의 고도 성장기인데 그 기간 동안 에스파냐의 프랑코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기껏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에스파냐 경제는 관광 산업과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 아닌가? 그나마 경제가 성장한 지역도 마르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이런 인물이 역사에서 다시는 등장해서는 안 된다. 이런 취지로 독재자 프랑코라는 제목으로 아동용 동화책이 나왔다. 동화책은 일반적으로 좋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꾸며진다. 좋지 않은 인물에 대한 동화책이라 책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동화책에는 좋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동화책이 아름다운 내용만을 담고 있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헨델과 그레텔도 부모가 자식을 숲에 버린 것이니 좋은 내용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강박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책을 있는 그대로 본다면, 프랑코와 같은 사람이 다시는 이 세계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아이들에게 교육한다는 취지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잊고 싶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사람과 사건들에 대한 교육이 어린 시절부터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한다. 그리고 이런 책이 에스파냐에서만 나와서는 안 될 것 같다. 프랑코와 같은 인물이 우리나라에서도 다시는 발을 못 디디게 어린 시절부터 자유, 평등, 인권에 대한 교육 자료에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책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프랑코의 독재를 어린이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했는데, 정사각형을 좋아하는 프랑코가 눈앞에 보이는 동그라미, 세모 직사각형을 때려 부순다는 아이디어가 정말 아이들 눈 높이게 맞게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h******n 2018.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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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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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면 가장 떠오르는데 가우디의 건축물과 피카소,네르하의 푸른해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클럽으로 유명한 이비자섬, 샹그리아와 쵸코시럽이 묻은 츄러스, 백설공주의 성이 모델이 된 세비야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정도...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는 스페인에 39년이라는 오랜기간 동안 장기집권한 독재자가 있다는 사실은 나를 놀라게 했다.우리에게 알려진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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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면 가장 떠오르는데 가우디의 건축물과 피카소,네르하의 푸른해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클럽으로 유명한 이비자섬, 샹그리아와 쵸코시럽이 묻은 츄러스, 백설공주의 성이 모델이 된 세비야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정도...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는 스페인에 39년이라는 오랜기간 동안 장기집권한 독재자가 있다는 사실은 나를 놀라게 했다.

우리에게 알려진 독재자는 히틀러,레닌,마오쩌둥,무솔리니,카다피, 그리고 북한의 김정일 또는 김정은 정도이지만 스페인에도 프랑코라는 사람이 자신의 정치세력에 대항하는 이들을 무력으로 죽이고 장기간 스페인을 통치했다고 한다.

책을 서평내용을 보자면
프랑코는 북부의 작은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작고 까무잡잡한 몸때문에 성냥개비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정사각형만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그는 정가사형 이외의 직사각형,동그라미, 세모는 싫어했다.그는 사관학교에 입학을 하고 식민지였던 모로코로 발령을 받아 모로코의 민족운동을 진압한 공을 받아 최연소 장군이 된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공화정부가 수립되면서 공화제에 반대했던 프랑코는 외딴 섬을 쫓겨났다. 이때 이 시대의 최고 독재자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지원을 받아 3년만에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를 하며 자신만의 파시즘 국가를 만들어 오랜기간 동안 그의 정치에 봉기를 드는 세모,직사각형,동그라미의 모양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그가 죽는 그날까지 학살하였다.

『독재자프랑코』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다 보니 개개인의 생각이나 의견 등을 정사각형,직사각형,동그라미,세모 표현함으로써 정사각형(파시즘)에 대항하는 세모,동그라미,직사각형(민주주의,사회주의,공화주의)을 없애고 파괴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는 점은 신의 한수라 생각한다.

책의 말미에 사람들은 "집단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는 표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집단기억상실증을 걸린 사람처럼 과거의 역사는 잊은채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과거의 잔혹한 학살과 고문을 잊지 말고 과거의 치욕스런 역사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기억을 해야 다시는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 점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싶다.

책 서평 소개란을 처음봤을때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라 해서 독재자 프랑코의 냉혹한 모습 이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나 가족애 또다른 슬픈 이야기가 쓰여진 전기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막상 펼쳐보니 그림만 잔뜩있고 글씨가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당혹감에 책표지를 보니 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 하지만 일러스트가 너무 이뻐 넘어가 줍니다.. 차라리 동화책보다는 한권의 일러스트북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m********3 2018.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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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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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독재자라고 하면 제일 먼저 독일의 히틀러가 떠오른다. 히틀러는 유명하지만 프랑코는 잊혀진 독재자다. 같은 독재자인데 왜 그럴까? 프랑코는 에스파냐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작고 까무잡잡했던 그는 사람들이 '성냥개비'라고 부를 정도였다. 그런 그가 사관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늘 꼴찌를 했다. 19살에 사막에서 근무를 했는데 돌아올 때는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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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재자 프랑코



 



  독재자라고 하면 제일 먼저 독일의 히틀러가 떠오른다. 히틀러는 유명하지만 프랑코는 잊혀진 독재자다. 같은 독재자인데 왜 그럴까?

 프랑코는 에스파냐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작고 까무잡잡했던 그는 사람들이 '성냥개비'라고 부를 정도였다. 그런 그가 사관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늘 꼴찌를 했다. 19살에 사막에서 근무를 했는데 돌아올 때는 영웅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는 화가 나 있었다. 정사각형을 제일 좋아했던 그는 동그라미, 세모, 직사각형을 모두 짖밟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외국에 있던 친구 두 명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는 바로 독일의 히틀러와 무솔리니였다. 그들과 함께 다른 생각을 가진 반대파를 물리쳤다. 그의 독재는 무려 39년간 이어졌다.


우선 프랑코와 히틀러가 도움을 주는 사이였다는 것에 놀랐다. 이런 악질의 동료 였는데 왜 히틀러만 역사에 기억되고 프랑코는 잊혀진 걸까. 참으로 안타깝다. 작가의 말 중에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부끄러운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잊혀진 독재자 프랑코 뿐만 아니라 학살 당해 땅속 구덩이에 묻혀 있는 수천 명의 에스파냐 사람들 모두 말이다.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에 학살 당한 국민들이 아주 많다. 이런 공통점이 있는 역사를 지녔으니 이 책을 본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바가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유가 얼마나 좋은 것인가 새삼 깨닫는다. 같은 한민족이라도 북한과 남한의 차이는 아주 크니까. 지금 여기서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한 번 쯤 보면 좋을 책이다.


v***o 2018.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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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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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으로 프랑코를 다시 재조명 하고 있습니다. 에스파냐 역사 교과서에서 독재자 내용을 지워버려서 그 시대에 겪었던 사람들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서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저는 히틀러나 무솔리니 는 알고 있지만 프랑코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던지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어릴 시절 프랑코는 정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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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으로 프랑코를 다시 재조명 하고 있습니다. 
에스파냐 역사 교과서에서 독재자 내용을 지워버려서 그 시대에 겪었던 사람들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서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히틀러나 무솔리니 는 알고 있지만 프랑코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던지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시절 프랑코는 정사각형만 좋아했습니다. 사관학교를 입학 후 사막에서 싸우고 돌아온 프랑코는 세상은 완전히 바뀌어 있었습니다.
정사각형만 존재했던 사회가 여러가지 모양들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세모, 동그라미, 직사각형 등 여러가지 모양들을 본 프랑코는 화가 나가 정사각형만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랑코는 마구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정사각형만 빼고 모두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정사각형만 옳다고 하는 장군 두명이 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이 히틀러와 무솔리니 였습니다.
두 장군들 도움으로 세상의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힘으로 억눌러서 다른 생각을 못하도록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억압에 탈출하기 위해 조국을 버리고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독재는 무려 39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프랑코는 세상을 떠났지만 프랑코 덕분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국민들을 억합하고 프랑코를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책 이미지들이 빨간과 검정을 많이 써서 그런지 독재자 느낌을 받았습니다.(북한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책 내용은 간단하지만 여러가지들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독재에 대해 설명하기 힘들었지만 교육을 위해서 책을 꼭 읽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추구해 나가야 할 가치인 자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m****3 2018.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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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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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에 관한 그림책이다. 프랑코를 지지하는 세력 탓으로 에스파냐의 역사서에서 지워져버린 독재자에 대한 의문,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독재자가 에스파냐라는 나라에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 경각심, 프랑코가 죽고 나서야 구할 수 있었던 자유에 대한 감사,  이 모든 마음들로 새빨갛게 노랗게 파랗게 칠해진 페이지들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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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에 관한 그림책이다.
프랑코를 지지하는 세력 탓으로 에스파냐의 역사서에서 지워져버린 독재자에 대한 의문,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독재자가 에스파냐라는 나라에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 경각심, 
프랑코가 죽고 나서야 구할 수 있었던 자유에 대한 감사, 
이 모든 마음들로 새빨갛게 노랗게 파랗게 칠해진 페이지들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프랑코의 폭력은 총이나 칼, 몽둥이의 형태로 표현되지 않는다.
사방에 존재하는 동그라미와 세모와 직사각형이 사라져버린 세상.
프랑코에 의해 오로지 정사각형만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재정립된 페이지들이 전체주의 사회를 이미지화한다.
(표지에서 프랑코가 들고있는 것이 바로 정사각형이 되어버린 에스파냐)
프랑코를 지지했던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힘까지 합쳐졌을 때
정사각형을 제외한 모든 에스파냐의 모양들이 지하에 새카만 형태로 파묻힌다.
죽음, 도피 혹은 저항이었을지도 모를 이 어둠의 세계는
프랑코가 죽기 직전까지 자그마치 39년에 걸쳐 지속된다.

18년 박정희 독재의 영향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이기에 
작가 치모 아바디아가 교과서에조차 수록되지 않았다는 
프랑코에 대해 분노하는 마음이 이해가 갔다.
상투적이지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하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라 충격적인 그림이나 상세한 전기로 프랑코를 설명하지 않는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의 은유적 그림과 단순한 색체들.
한 줄, 길게는 두 줄뿐인 이야기의 공백들. 
그림으로 더 많이 상상하고 역사를 찾아보게 만드는 독재자 프랑코,
잊혀진 독재자의 놀라운 이야기이다.

YES마니아 : 로얄 a********0 201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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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1766 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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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3.7.그림책시렁 1766《독재자 프랑코》 치모 아바디아 유아가다 옮김 지양어린이 2018.7.25.  ‘한목소리’는 “함께 뜻을 찾아서 걸어가는 목소리”입니다. 억지로 뭉뚱그릴 적에는 ‘한목소리’가 아닌 ‘외목소리’라 하고, 억지스럽게 하나로 뭉치려 하면 ‘외곬’로 치닫습니다. 곰곰이 보면 ‘한목소리 = 함목소리(함께목소리)’일 텐데, 이러한
"그림책시렁 1766 독재자 프랑코"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3.7.

그림책시렁 1766


《독재자 프랑코》

 치모 아바디아

 유아가다 옮김

 지양어린이

 2018.7.25.



  ‘한목소리’는 “함께 뜻을 찾아서 걸어가는 목소리”입니다. 억지로 뭉뚱그릴 적에는 ‘한목소리’가 아닌 ‘외목소리’라 하고, 억지스럽게 하나로 뭉치려 하면 ‘외곬’로 치닫습니다. 곰곰이 보면 ‘한목소리 = 함목소리(함께목소리)’일 텐데, 이러한 밑뜻을 잊거나 놓치는 사람이 자꾸 늘어납니다. 왼길만 외치거나 오른길만 외칠 적에도 ‘외목소리·외곬’입니다. 우리는 왼길과 오른길을 나란히 살피면서 ‘온길·가운길’을 펼 적에 아름답습니다. 나무에 왼가지나 오른가지만 있다면, 잔바람이 안 불어도 스스로 넘어집니다. 사람은 왼발과 오른발을 갈마들기에 걷거나 뛰거나 달려요. 《독재자 프랑코》는 푸른별 곳곳에서 끝없이 나라지기를 움켜쥐면서 주리를 틀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펑펑 쏘아대어 죽이는 몹쓸 꼭두각시 가운데 하나가 어떻게 살았는지 넌지시 들려줍니다. 우리는 잘 짚고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나라이든 마을이든 집이든 ‘왼쪽’만으로도 ‘오른쪽’만으로도 못 삽니다. 우리는 ‘둘’이 두레를 하면서 두루 돌아보고 동무로 지내는 ‘하나’은 나하고 너로 마주하기에 아름답게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바른네모만 있어야 해도 사납고, 긴네모만 있어도 사납습니다. 세모와 닷모와 엿모만 있어도 사나워요. 모든 모가 있어야 하며, 동그라미가 넉넉하고 너그럽게 모든 모를 아우르기에 아름답습니다.


#Frank #XimoAbadia


ㅍㄹㄴ


《독재자 프랑코》(치모 아바디아/유아가다 옮김, 지양어린이, 2018)


어린 시절, 프랑코는 정사각형만 좋아했어요

→ 어린날, 프랑코는 네모반듯만 좋아했어요

→ 어릴적, 프랑코는 바른네모만 좋아했어요

4쪽


그리고 직사각형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 그리고 긴네모가 가득해요

→ 그리고 네모길쭉이 가득해요

16쪽


마구 때려 부수기 시작했어요

→ 마구 때려부숴요

20쪽


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 멀리 있는 동무한테 도와 달라고 해요

→ 바깥나라 동무더러 손을 빌리려 해요

23쪽


그들의 도움을 받아 반대파를 물리쳤어요

→ 그들이 도와서 맞은쪽을 물리쳤어요

→ 그들이 도우며 맞선쪽을 물리쳤어요

25쪽


정사각형 외에 어떤 모양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 반듯네모 말고 어떤 꼴도 받아들이지 않아요

→ 똑네모 말고 어떤 모습도 받아들이지 않아요

33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6.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지말아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 - 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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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모 아바디아(Ximo Abadía)’의 ‘독재자 프랑코(Frank, la increíble historia de una dictadura olvidada)’는 잊혀진 독재자 프랑코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에스파냐 북부 지방에서 태어나 군인이 된 프랑코는 ‘에스파냐 내전’을 일으켜 승리함으로써 일당독재의 파시즘 국가를 세우고 반대 세력들을 강력하게 탄압했다.이런 정부가 의례 그렇듯 프랑코도 수많은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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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모 아바디아(Ximo Abadía)’의 ‘독재자 프랑코(Frank, la increíble historia de una dictadura olvidada)’는 잊혀진 독재자 프랑코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에스파냐 북부 지방에서 태어나 군인이 된 프랑코는 ‘에스파냐 내전’을 일으켜 승리함으로써 일당독재의 파시즘 국가를 세우고 반대 세력들을 강력하게 탄압했다.

이런 정부가 의례 그렇듯 프랑코도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단체들을 망가뜨렸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문을 당하고 또 죽게된다.

이런 파시즘 독재 체재는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려 39년간이나 지속됐는데, 재밌는 것은 그런 그의 악행을 후대 사람들 중 상당수가 모르고 있다는 거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걸까. 그건 프랑코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역사에서 그 시대를, 당시의 전쟁과 폭력, 억압과 죽음으로 얼룩졌던 모습들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잊지 말아야 할, 그래서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독재의 흔적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건 굉장히 의미있는 작업이다.

의미 뿐 아니라 그림책으로서의 완성도도 꽤 좋아서, 그림도 매력적이고 이야기도 잘 간추렸다. 특히 파시즘을 네모, 세모, 동그라미를 통해 비유한 것은 정말 이해하기도 쉽고 적절했다.

내가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이 책은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 한국도 이런 독재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뿐인가. 후대 중 일부는 그를 미화하고, 신격화까지 하고 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국정교과서라는 이름으로, 그의 행적을 세탁하는 작업까지 벌이지 않았던가. 프랑코의 이야기는 전혀 남의 이야기가 아닌 거다.

우리는 역사를 잊지 않기위해 무얼 하고 있나. 생각해볼 일이다.


r****a 2018.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독재자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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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특이하다. 이 책에 대한 소개글을 읽으면서 내가 받은 인상은 어린이만을 위한 책만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었다. 읽고 나서도 어린이용 책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책의 형태를 보면 이 책은 "자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시리즈의 소위 말하는 "동화책"의 모습을 하고 있는 책이다. 겉표지는 광택이 나는 하드커버에 A4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이다.   지은이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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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특이하다. 이 책에 대한 소개글을 읽으면서 내가 받은 인상은 어린이만을 위한 책만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었다. 읽고 나서도 어린이용 책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책의 형태를 보면 이 책은 "자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시리즈의 소위 말하는 "동화책"의 모습을 하고 있는 책이다. 겉표지는 광택이 나는 하드커버에 A4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이다. 

  지은이는 "치모 아바디아". 책 앞쪽에 간략히 소개된 치모 아바디아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니 그는 글쓰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에스파냐 출신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설명이 맞을 것 같다.  책에는 글자수가 무척 적다. 한 쪽에 한 문장. 글보다 그림으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이 책은 에스파냐의 독재자인 프랑코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니 프랑코에 대한 그림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새삼스럽게 그림책이나 어린이책이 보고 싶어서가 아니다. 제목이 무척 끌렸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한 일반적인 어린이용책은 예쁘거나 귀엽거나 혹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인데, 독재자 프랑코를 어린이 눈높이에서는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기 때문이다.  

 그림책답게 책은 상당히 상징적이다. 독재자인 프랑코가 강요했던 것을 "사각형"으로 상징화해서 이야기한다. 사각형만을 좋아했고 사각형만을 강요하는 독재자 프랑코.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다른 형태의 도형을 인정하지 않는 독재자. 상징화된 프랑코는 옛 신화 속의 프로크루테스의 침대를 떠올리게 한다. 자신만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 그림의 색깔은 주로 원색을 쓰고 있어 그림이 주는 인상이 무척 강렬하고 선명하다. 그리고 재미있다. 어른인 나에게는 덜 강렬할수 있지만 스폰지 같은 감수성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선명한 인상을 남길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색다르고 특이한 경험을 하게 한 책 [독재자 프랑코]

h****i 2018.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