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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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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나는 영의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아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아가는 영의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법에 지배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자로서 살아가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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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


나는 영의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아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아가는 영의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법에 지배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자로서 살아가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핍박이나 세상의 왕따 때문이 아닙니다. 신앙 안에 자꾸만 불순물이 침투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문화’의 옷을 입으면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신앙이 자꾸만 ’즐기는 신앙’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기호에 맞게 예배를 ’즐기고’, 귀에 듣기 좋은 말씀을 골라 ’즐기고’, 나의 감각을 만족케 하는 찬양을 ’즐기고’ 있습니다. 세상은 인간의 이성을 믿으라고 선전합니다. ’자기 주장’을 하라고 부추깁니다. 인생을 즐기라고 유혹합니다. 이런 세상 문화는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대로, 말씀하시는 대로, 일러주신 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각자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도록 미혹하는 덫입니다.

들려지는 말씀은 많은데, 정작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는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삶의 자리에 멈추어 서서 질문합니다. "지금 나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인가? 하나님이 지금 내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갈망하는 것들로는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으로 당신의 욕구를 채우려 한다면 오히려 그 축복은 당신을 부패하게 할 것입니다." 
(주님께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中에서)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매섭습니다. 언제나 그 가르침 앞에서는 입이 다물어집니다. 우리 안에 교묘하게 숨어 있는 죄의 정체가 여지없이 발각되기 때문입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죄인데도 죄인 것을 모르고, 죄인 것을 알면서도 타협하려고 하는 끈질긴 죄의 욕망이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경계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세력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다스림 속으로 들어가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영적인 삶, 거룩하고 정결한 삶은 갈수록 낡은 주제, 촌스러운 외침이 되고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그 무엇보다 ’거룩’의 능력을 먼저 회복하라고 외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우리를 일깨우십니다." 
(선한 양심을 갖는 습관 中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거룩해질 수 있을까요?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룩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거룩해집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을 읽으면, 마음이 몹시 힘들어집니다. 너무나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달해야 할 거룩의 목표가 지극히 높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한 점의 흠도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해보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무거운 돌덩이 하나가 마음에 얻어진 기분입니다. 그것이 나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이 중요한 것이지, 우리가 주를 위해 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역보다 관계가 중요합니다 中에서)

토기장이에서 출간한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는 번역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특별히 원서를 읽을 필요를 느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합영합본’으로 만나게 되어 이렇게 기쁜 것은, 오스왈드 목사님의 가르침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번역의 간극을 메우는 세밀한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어떤 일을 이루고 계심을 느낍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만나는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씻어줍니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주님 앞에 온전하고자 하는 갈망이 나를 채웁니다. 그 갈망의 불꽃이 나를 통째로 삼켜버립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복음의 진수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만듭니다. 특별히 신앙공동체를 지도하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역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먼저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현대인의 귀에 ’들려지는’ 설교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러한 방법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의 정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많은 성경책을 소유하고 있지만, 삶의 표준을 잃어버린 신앙인들에게 주님이 걸어가신 제자의 길을 다시 일러줄 것입니다.

c***1 2010.05.13.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한 책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귀한 책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번역본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떤 책은 번역이 조금 어렵게 되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었고, 어떤 책은 번역이 아주 쉽게 되어서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오히려 내용을 가볍게 만들어 그 깊이를 느끼기에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귀한 책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번역본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떤 책은 번역이 조금 어렵게 되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었고, 어떤 책은 번역이 아주 쉽게 되어서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오히려 내용을 가볍게 만들어 그 깊이를 느끼기에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이번에 오스왈츠 챔버스 목사님의 저서를 꾸준히 한국에 소개해 오고 계신 스데반 황 목사님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내용의 깊이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잘 번역하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어 원문과 대조해 보면서 읽을 수 있도록 출간된 한영합본을 읽으면서 역자가 이 책을 번역하는 데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성의있게 공들여 번역하였다는 스스로의 확신이 없었다면 아마도 한영합본으로 낼 생각은 하지 못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는 편인 데다가, 영어 원문을 읽으면서 느꼈던 쉽지 않은 영어라는 판단과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싶어하는 조급함과 게으른 마음 때문에, 영어 원문과 한글 번역을 꼼꼼하게 대조해 가며 읽지는 못했고, 그저 한글 번역을 중심으로 읽으면서 영어 원문을 참고하는 방식으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영어 원문을 읽어서 확인해야 할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번역이 없었기 때문에 영어 원문을 자주 보게 되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대체로 저와 비슷한 방식으로 읽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책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툼한 양장본의 책이 손에 쥐어지는데, 그 무게감 하며, 종이질 하며, 정말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종이에 대해 말씀드리면 성경책을 만들 때 사용하는 종이와 같이 약간은 얇으면서도 매끈한 재질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책만큼 얇은 정도는 아니었는데, 일반 도서와 비교하면 상당히 얇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양쪽 옆으로 여백이 있어서 읽으면서 느낀 점이나 묵상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여백에 마치 노트와 같이 줄이 쳐져 있었던 점도 독특하게 느껴졌는데, 그 줄이 그렇게 진하지 않고 흐릿한 것이 미색을 띠고 있는 종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편집이라는 면에서 볼 때 나무랄 데 하나 없는 탁월한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조차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책을 여러 권 번역하신 역자의 번역이기에 그 내용의 깊이를 전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이 되어 있었는 데다가, 저자의 깊은 묵상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평생을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구조를 보면 매 장마다 장의 제목이 있고, 그 밑에는 성경 구절이 있으며, 또 그 밑에는 저자가 그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깨달은 바를 기록해 놓고 있는데, 그 묵상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그 장 하나만으로 깊이있는 설교 한 편을 들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 보라고 도전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읽다 보면 자신의 양심을 깊이 찔러 오는 하나님의 말씀의 날카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과연 거듭난 자인지, 내가 정말 온전한 신앙을 가진 자인지에 대해 돌아보고 반성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무엇보다 저자의 신실함에서 나오는 메시지의 권위가 한 장 한 장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이 번역본은 저자의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무게감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유익이라면 당연히 저자의 날카로운 말씀 적용을 통해 자신의 굳어진 양심을 새롭게 하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아마도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성경 묵상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성경을 어떻게 묵상해야 하는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성경을 이해해야 하고, 또 어떻게 자신의 신앙에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은 참으로 탁월한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고전은 괜히 고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가벼운 책들을 내려 놓고 이런 고전들을 통해 신앙의 기본을 다시 다져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요즘들어 계속 찾아옵니다. 좋은 책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한 권 쯤은 소장해야 하고, 여러 차례 묵상하듯 읽어야 할 귀한 책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k***r 2010.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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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베스트셀러 in USA.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빌리 그래함 목사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선물한 책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깊은 묵상을 통해 이 책의 가치를 읽을 수 있습니다.   포켓북,영한합본 등 다양한 포멧으로 발간되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줍니다.   선물 받은 책 중에 가장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책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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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베스트셀러 in USA.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빌리 그래함 목사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선물한 책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깊은 묵상을 통해 이 책의 가치를 읽을 수 있습니다.

 

포켓북,영한합본 등 다양한 포멧으로 발간되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줍니다.

 

선물 받은 책 중에 가장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책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제게 있어서 최상의 책!!

YES마니아 : 로얄 k*****e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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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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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저서를 한 권 읽으면서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믿는 지인들에게 무언가 선물을 하고  싶을때면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의 저서 중의 한 권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바로 최고의 명작-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한영합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읽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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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저서를 한 권 읽으면서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믿는 지인들에게 무언가 선물을 하고  싶을때면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의 저서 중의 한 권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바로 최고의 명작-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한영합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읽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받아 본 책은 우선 두께가 꽤 있었습니다.  365일 묵상에 영어 원문까지 있으니 당연히 두꺼워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 손에 이 책을 쥐었을 때의 그 행복감이란 느껴본 사람들만이 알 것 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은 솔직히 말해서 저에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저 건성으로 읽어서는 거기에 담겨진 의미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묵상해 보아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남편과 토론도 해봅니다.  그런 가운데에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또 그의 책들은 저에게 참 새로운 내용들을 알게 합니다.  같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데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정말 성령의 임재를 깊이 깊이 느낄 수 밖에 없는 말씀들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런 생각을 결코 하지 못할것이라는 이야기를 남편과 더불어 자주 하곤 합니다.  이 책에 쓰여진 글들은 모두 성령께서 인도하신 글이라는 것을 하루 하루 느끼게 됩니다.  
매일 아침을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하는 저희는 이 책 한 권이 이제껏 받았던 다른 어떤 것보다도 커다란 선물이라는 것을 압니다.   더불어 그 선물의 기쁨은 아마도 평생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더, 한영합본으로 나오면서 책 옆부분에 살짝 메모할 부분을 추가해 주셔서 유용하게 이용한답니다.   묵상할 내용의 전문의 길이에 맞게 편집되어 있어서 필요한 위치에 맞게 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묵상한 본인의 메모들이 아무래도 눈에 띄니 나중에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의 묵상이 영어 원문 한 페이지, 한글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전혀 영어 원문을 읽을 수 있는 실력은 되지 않지만 조금씩 궁금한 단어들은 찾아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이 원문으로 묵상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욕심부려 봅니다.

n******n 2010.05.1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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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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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챔버스에 대해서는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간혹 인용하시곤 하셨다. 강의를 들을때면 그의 책을 언제가는 꼭 읽어봐야지 하면서 지나치곤했다. 최근에 주님의 나의 최고봉이 토기장이에서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된 소식이 전해졌고, 주변의 몇몇 분들이 구입하는것을 보았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사실 오래전에도 출간된적이 있어 얼핏 본기억이 난다. 매일성경묵상을 위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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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챔버스에 대해서는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간혹 인용하시곤 하셨다. 강의를 들을때면 그의 책을 언제가는 꼭 읽어봐야지 하면서 지나치곤했다. 최근에 주님의 나의 최고봉이 토기장이에서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된 소식이 전해졌고, 주변의 몇몇 분들이 구입하는것을 보았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사실 오래전에도 출간된적이 있어 얼핏 본기억이 난다. 매일성경묵상을 위해 다른 교재를 활용하고 있기때문에 다시 한번 이 책을 구해보겠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지만, 한영합본이 나오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얼마전부터 TOEIC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직장에서 업무상 간혹 영어를 사용할 경우는 많은데, 그다지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초부터 닦자는 심정으로 TOEIC을 새롭게 공부하기 시작하고 있다. 한영합본을 바라보면서, 이왕이면 영어공부하면서 말씀묵상도 함께 병행하는 최고의 교재가 될거같은 생각이 들었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라고 일찌기 말하였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얻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듣는것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교회에서 모든 설교말씀을 웹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주일설교 1번만으로 끝나지 않고, 가까이 뵙지 못하는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도 인터넷에서는 쉽게 구해 들어볼 수 있다. 우리교회에 특별강사로 오시는 분들의 강의나 설교도 MP3로 저장해서 오고가는 길에 듣곤했는데, 바울의 말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있었다. 바울이 말한 '들음'이란 단순히 설교말씀을 듣는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옛날 성경이 귀하던 시절, 성경구절을 외워서 전하던 시절, 그 성경구절을 반복하여 들으면서 외우면서 초대교회의 믿음이 든든이 서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나의 들음이 오히려 성경말씀을 더 깊이 바라보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그래서 좀더 말씀묵상에 힘을 쏟고 있는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같은 성경말씀을 누군가는 생각하기도 힘든 깊이있는 묵상을 한다는 것이 내심 부럽기도 하고 감탄이 절로 날때가 많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으면서 역시 오스왈드 챔버스의 글을 왜그리도 자주 언급하셨는지를 알것도 같았다. 나의 묵상을 비교해보면 시간적으로도 엄청난 괴리가 있다. 짧게 말씀 몇구절 읽으면서 느끼는 감상과, 오스왈드목사님처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에서 우러나오는 결과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었다. 날마다 매일 매일의 묵상이 매월 주제별로 나눠져있는 '주님의 나의 최고봉'. 요즘은 매일성경을 가족과 함께하는 큐티로 사용하고, 개인적으로는 짧은 성경말씀속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도와주는 오스왈드챔버스 목사님의 묵상을 보고있다. 처음의 기대처럼 이 책으로 영어공부까지 완벽하게 할 만한 여유까지는 없지만, 때로 그분이 직접쓰셨을 영문판도 함께 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두툼한 양장본이라 더욱더 가치가 느껴지는 그런 책이다.



k***n 2010.05.13. 신고 공감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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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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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장미꽃은 그자체의 향기와 함께 누구눈에 띄던지 아름답다고 탄사가 터져나올만한 꽃이다 반면에 장미꽃나름대로 들짐승으로부터 자기자신을 보호할수있는 기능으로 이쁜 꽃송이와는 색다른 모습인 건조하고 날카로운 모습의 뾰족한 가시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장미나무가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비가오나 추위가올때 비바람과 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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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장미꽃은 그자체의 향기와 함께 누구눈에 띄던지 아름답다고 탄사가 터져나올만한 꽃이다

반면에 장미꽃나름대로 들짐승으로부터 자기자신을 보호할수있는 기능으로 이쁜 꽃송이와는 색다른 모습인 건조하고 날카로운 모습의 뾰족한 가시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장미나무가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비가오나 추위가올때 비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따뜻한 온실속의 화훼농부의 손길이 그것이다

 

오늘날 이세상의 인간들이 자기잘난맛에 취해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아무리 영리하고 똑똑한척해도 우리인간들뒤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있기에 주의 은혜 가운데 매일매일 호흡하며 살수가 있는것이다

 

오스왈드챔버스 목사님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란 이서적은 하루 아침에 주의 진리말씀을 깨우치고 은혜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의 삶에 적용시키는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인지라 매일매일의 거듭된 시간속에서 매일의 할일과 해야할일들에 앞서 하나님과의 조용한 만남의 시간을 주의은혜를 통한 영성의 시간이 필요함을 매일같이 반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삶의 가장어려운것은 자기자신을 포기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

바로 이순간 주의 성령은 자기자아를 포기하려는 우리에게 친히 다가오는 것이다

이러한 자아희생의 최종목표는 진실된 이웃사랑이라 할것이다

이것이 오스왈드챔버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소명이라 할수있다

자신을 포기하고 주께 나아갈때 성령체험을 할수있으며 이러한 체험가운데 자기자신의 거듭남이란 신선함이 이웃들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전파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성품이 성령체험을 활력소로 나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나타날때 진정한 성화라 할수있다

사람의 신앙생활과 인격은 삶의 예외적인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로 알수없고 오히려 일상적인 보통때 어떻게 사느냐로 알수있다

바로 기도로 사는삶이 그리스도인의 평상시에 사는 참모습이라 하겠다

업그레이드된 신형휴대폰으로 전화하면 그광경을 본 주위사람들의 주목을 끌게되는것처럼 업그레이드된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실때 그기도에 주님도 예민한 신경을 쓰시고 반응하실것이다

이와같이 주님이 신경쓰여 받아들여진 기도를 우리는 주께 기도가 상달되었다고 말한다

 

주님과의 참된 나의 최고봉은 주님과의 1:1만남인 기도로써 시작된다 하겠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임을 확신하며 감사의 시간을 갖음에 감사드린다.

p*******0 2010.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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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주님은 나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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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주님은 나의 최고봉]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죄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1-2] 사랑은 미리 생각해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샘은 하나님의 안에 있지 우리 안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고린도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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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주님은 나의 최고봉]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죄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1-2]


사랑은 미리 생각해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샘은 하나님의 안에 있지 우리 안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고린도전서 13장]을 중심본문으로 하는  (4월 30일의 묵상 말씀)으로 소개된 부분이다.  복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라고 했다.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하는데 그 사랑은 독자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세상가운데로 보내신 사랑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독자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셨던 크신 사랑임을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을 보여주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도 사랑을 실천하길 원하신다.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며, 사랑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위에 소개한 말씀과 같이 사랑의 샘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므로 사랑의 실천을 위해서는 사랑도 은사임을 알고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우리는 매일 생활 속에서 고백한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인지는 순간순간 말씀을 통해 우리가 확실하게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말씀 가까이로 이끌어 주는 통로가 되는 책이다. 생활 가운데 세미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책, 1년 365일 동안 매일 정한 시간에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서 소개하는 말씀을 묵상하며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말씀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 동행하는 삶을 위한 묵상집, 이 책 한권에서 받는 느낌과 교훈은 기대 이상이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성경을 뒷전으로 밀어놓았던 지난날의 부끄러움을 말끔히 지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이다.  누구의 인도 없이도 하루에 단 한 페이지면 영혼의 갈증도 해갈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시편기자와 같이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의 꿀보다 더하니이다.[시 119:103] 이런 고백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의 사명이라면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그 분이 내 삶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봉사나 섬김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마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은 내 자신을 온전히 그분께 내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나를 맞추기 위하여 얼마나 애쓰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하루 온종일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단 몇 분만이라도 하나님과 마주하기를 원하시는데, 하나님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는 내 자신은 보암직한 변명, 즉 바쁘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내 삶의 1순위에서 밀어낸 것은 아닐지......., 너무나 부끄럽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 4:20] 야고보서 2장 14절 말씀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을 경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내 삶이 능력 있는 삶이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네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 체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 책 <주님은 나의 최고봉>으로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은 ‘혹시’ 또는 ‘설마’를 용납지 않으시는 분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경륜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곧 영원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엡 3: 9-11]


하나님께 우리의 행보를 옮겨 놓아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골방에 있는 자에게라도 하나님의 복음은 뜻과 섭리가 감취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님은 나의 최고봉은 한영 합본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좋은 은혜의 보고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들려줄 말씀, 내일 새롭게 다가올 말씀이 무엇일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설렘이 있는 좋은 만남이었다는 것도 분명 하나님의 은혜이다.

l*****1 2010.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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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Thou hast nothing to draw with. (John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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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흔살이 넘으신 할머니가 쓰신 성경책을 보았다. 수십권의 노트에 세로쓰기로 성경책을 베껴쓰신 것을 책으로 제본한 것이었는데 불교를 믿던 할머니가 사역하는 가족으로 인해 크리스천이 되셔서 가족들 잘되라고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쓰신 성경을 보며 이상한 감동을 받았었다. 큰 믿음은 없어보이시는데 늘 식사때마다 잠들기전에 오랜시간 기도를 하시곤 하던 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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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흔살이 넘으신 할머니가 쓰신 성경책을 보았다. 수십권의 노트에 세로쓰기로 성경책을 베껴쓰신 것을 책으로 제본한 것이었는데 불교를 믿던 할머니가 사역하는 가족으로 인해 크리스천이 되셔서 가족들 잘되라고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쓰신 성경을 보며 이상한 감동을 받았었다. 큰 믿음은 없어보이시는데 늘 식사때마다 잠들기전에 오랜시간 기도를 하시곤 하던 이 할머니를 보며 믿음이라는 것이 어쩌면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의심없이 믿는 순종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 그 내용에 상관없이, 그것에 대해 내가 좋게 느끼든 싫게 느끼든 상관없이 함부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이 있다. 한 사람이 혼 힘을 다해 살아온 희끗한 삶이 그렇고 몇년에 걸쳐 온 마음을 다해 써내려간 그 베껴쓴 성경책이 그렇듯이 그 누가 감히 이것이 잘한것이다 못한것이다 평가 할 수 있겠는가...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일 묵상집은 내게 있어 고문과 같은 책이었다. 읽으며 벅찬 감동도 없었고 무릎을 탁 치는 공감대도 없었다. 그럼에도 책을 읽어내려가며 글쓴이에 대한 존경에 존경을 거듭하고 감탄한다. 365일을 한결같이 묵상하고 처절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삶을 돌아보며 써내려간 진지한 글들을 내가 쉽게 읽고 재미가 없다거나 나는 도통 공감 할 수 없다거나 하는 불만을 가질수는 없는 일이다. 돌을 씹는 기분이면서도 뱉어낼 수 없는 쓴 약과 같다. 이 약을 먹으면 병든 마음이 좀 치유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없던 신앙이 생길지도 모른다. 꼭꼭 씹는다. 여타의 종교관련 글들처럼 따스하게 감싸는 예쁜 글도 아니고 가슴 한쪽을 턱턱 쳐낼만한 에피소드가 있는것도 아닌 그저 따분한 연설일뿐인데 벌떡 일어나 나갈 수 없는 무언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 묵직한 책을 들고서 열흘을 넘게 끙끙거렸다.

 

책장에 꼽힐만한 100권의 책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럴만한 책이다. 지금 당장은 이해 할 수 없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모래알처럼 버석거리는 이 불편한 책을 어느날엔가 책장에서 뽑아들고 선자리에서 읽으며 벅차오르는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나는 이해가 어렵고 읽기 어려운 책을 책장의 가장 눈에 띄고 쉽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둔다. 물론 어릴때는 일종의 겉멋이랄까, 이런 어려운책도 읽는다는 과시성 짙은 행위였지만 살면서 틈틈히 무언가 읽고 싶을때마다 넘겨보던 그 책들이 내 삶을 얼마나 많이 바꿨으며 힘을 주었는지 모른다. 물론 매일 매일 먹고살기 바쁘고, 의심하기 바쁘고 뭐가 그리 바쁘고 살아가기 급급한지 알 수 없는 내게 있어 하루하루를 이토록 진지하게 헌신하며 써내려간 묵상집이 가끔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툭툭 읽어보는 책으로 전락하는것이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다 보면 또 어느날인가는 책장앞에 주저앉아 전부 미친듯이 읽어내려갈 수 있는 때를 내게 줄 것이라고 믿는다.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책이다. 책 한

권속에 너무도 깊은 한 사람의 마음과 반짝이는 보석같은 믿음들이 넘쳐난다.

 

"나는 예수님을 의심하지 않지만 나 자신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경건한 속임수를 주의하십시오. 자신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정확하게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지 의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히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주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상처를 받습니다.

의심은 주께서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지를 스스로 고민하게 되면서 생겨납니다. 의심은 내 속의 깊은 곳에 있는 열등의식에서 솟아오릅니다. 만일 내 속에서 이러한 의심을 발견하게 되면, 그 의심을 빛으로 끄집어내어 고백하십시오. "주님, 당신에 대해 제가 의심했습니다. 주님의 지혜를 믿지 않고 제 능력만 믿었습니다. 제 이해의 한계를 초월하시는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지 못했습니다." -분문중

 

나는 의심하는 것을 자랑으로 알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확률이 크다. 그러나 때로 모든것을 내려놓고 내 삶의 핸들을 누군가 대신 돌려주기를 원할때가 있다. 나는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되게 길을 틔워주면 좋겠는 때가 있다. 하지만 나의 의심은 Sir, Thou hast nothing to draw with. (John 4:11)과 같이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언젠가 진짜 삶을 흔드는 믿음이 내게도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온전히 하나님께 떠맡기고 편하게좀 살아봤으면 좋겠다. 편하다는 것이 물질적으로 풍부한것만은 아닐 것이다. 바람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게 흔들리지 않으며 한없이 고요하고 평온한, 삶을 따스하게 지피는 작은 등불같은 정신과 영혼을 가진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있을까 싶다.



c*****8 2010.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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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한영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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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말씀의 홍수시대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틀어도 기독교 방송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인터넷을 통해서 교계의 유명하신 목사님들의 설교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말씀을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으며, 듣다가도 다른 말씀이 듣고 싶으면 쉽게 바꿔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말씀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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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말씀의 홍수시대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틀어도 기독교 방송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인터넷을 통해서 교계의 유명하신 목사님들의 설교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말씀을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으며, 듣다가도 다른 말씀이 듣고 싶으면 쉽게 바꿔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말씀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때에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일주일을 기다리던 기대감은 사라지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깊이 있는 말씀 묵상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설교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의 깊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저 내가 듣기 좋은 내용들, 관심이 가는 내용들에만 채널이 고정되고, 마우스의 버튼이 눌러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더 이상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삶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가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예배의 한 순서로 은혜는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눈물은 흘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멘이라는 입술의 고백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설교를 통해 선포되어진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가지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점점 변하면서 설교를 통해서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 역시도 설교를 통해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선포하는 것에만 급급하거나,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원색(?)적인 말씀보다는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들이 듣고자 하는 말씀만을 전하거나 꼭 해야 하는 말씀조차도 여러 가지의 것들을 통해 잘 포장하여 전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책들은 이러한 지금의 우리를 다시금 성경 속으로 인도하고 있다. 깊은 묵상을 통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으며, 잘 붙은 숯의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식어버린 영성에 새로이 불을 지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한영합본) 책은 매일 매일 말씀을 접하면서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 책을 하루하루 읽고 있다보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보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우리의 마음상태, 나의 환경을 이미 투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말씀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영원한 진리인 말씀을 이 책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

j****y 2010.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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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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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거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우리가 그분만을 믿은 믿음 아네서 우리의 인생을 주께 걸기를 원하십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번역본이 처음 나왔을 때, 솔직히 별 관심이 없었다. 챔버스 목사님의 책은 그 전에 [산상수훈] 한 권만 읽었고, 탁월하다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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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거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우리가 그분만을 믿은 믿음 아네서 우리의 인생을 주께 걸기를 원하십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번역본이 처음 나왔을 때, 솔직히 별 관심이 없었다. 챔버스 목사님의 책은 그 전에 [산상수훈] 한 권만 읽었고, 탁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묵상집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로 챔버스 목사님의 책들을 읽지 않다가 얼마 전 [기도]를 읽고 챔버스 목사님을 조금 더 알게 되었고, 푹 빠지게 되었다. 책 전체가 목사님의 오랜 묵상과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나온 산물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은혜와 나의 의지에 대해 고민에 빠졌었고, 하나님께서는 노여워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깨달음을 주셨다.

 

얼마 전 토기장이에서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 한영합본]이 출간되었다. 챔버스 목사님의 팬들은 극찬했고, 그동안 번역 문제가 많았는데, 황 스데반 목사님은 이미 챔버스 목사님의 다른 책들을 번역했기에 기대된다는 평들이었다. '365일 묵상집인데... QT할 시간도 없는데 이런 묵상집까지?' 하는 마음과 '그래도 챔버스 목사님의 책 중의 책인데' 하는 마음이 교차되었고 결국 선택했다. 그 결과는? 아직 조금밖에 읽지 못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매일 매일 날짜별로 선택 된 성경 구절과 목사님의 묵상 내용이 실려 있다. 하루 하루 읽어 내려가면서 느낀 점은 챔버스 목사님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에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수년 동안 고뇌하다가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영접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빛나는 자유함을 얻는 순간'을 가졌는데, 이런 체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묵상집이다. 물론 저자는 이런 묵상집을 염두해 두고 책을 집필한 것은 아니다. 성경훈련대학의 강의와 이집트 자이툰에서의 설교를 비디 챔버스 사모님이 요약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 [기도]에서 읽은 중보기도의 내용도 짤막하게 실려있다. 아마도 챔버스 목사님의 다른 책들의 내용도 중복되는 경우가 있을것이다.

 

이 책을 받은 날은 4월 23일 토요일이었고, 그 당시 부목사로 사역하는 남편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된 심방과 여러 행사로 많이 지쳐있었다. 이 책을 받자마자 그 날에 해당하는 묵상을 펼쳤고, 남편에게 읽어 주었다. 실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메세지였다. [우상이 된 사역]이라는 제목의 내용은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이었다.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하겠다는 결심으로 신학을 시작한 남편이 너무나 빽빽한 일정탓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 하나님과의 교제가 우선이고, 하나님의 '동역자'로, 주님만을 위해 온 맘 다해 섬기라는 말씀은, 남편의 결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로 1월을 시작하고,

2월에는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 나 자신의 의무감이나 유익에 매일 때],

3월에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에 대해 묵상하고,

...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 의심과 불안으로 성령을 따르기 힘들 때]로 12월을 마무리한다.

 

한가지 바램은 차례에 매일의 묵상 제목이 실려 있었으면 한다, 너무 방대하면 매 달의 주제라도 실려 있으면 도움이 될 것같다. 또한 12월 25일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묵상하는데, 물론 나라마다 절기가 다르겠지만, 5월에는 어린이나 부모님, 가족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n*****e 2010.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