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왈드 챔버스의 글들은 어떤 책을 보아도 그내용에 있어서 항상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모든 생각들을 정리하므로 읽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들 (죄인들이 죄인들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생각들) 로 인하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하는 모습들에서 이탈하지 않고 늘 올바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오스왈드 챔버스의 글을 통하여 올바른 믿음의 모습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에 대하여 이렇게 조목조목 우리의 잘못된 생각들을 들어내어서 설명하고 있지만 그말씀이 정말 우리의 심금을 울리면서 우리가 그가 말하는 것에 대하여 인정하면서 우리의 삶을 고치려 노력하게 된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오스왈드 챔버스를 통해서 실감하게 된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우리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들을 끄집어내서 비난하는 투가 아니라 그런 모습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닌 이유를 깨닫게 해주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를 표명하고 있다. 거기에는 분명히 우리 인간의 의지로 되지 않음을 피력하면서 기도로 성령의 함께 하심을 간구해야함을 말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하나님의 뜻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한 이유를 우리의 기도부족에서 찾고 있다. 이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내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한 나의 기도가 많이 부족했음을 고백하면서 내삶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정체성을 갖고 있는 지 깊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드린다. 그리스도인은 자아실현이 아닌 그리스도 실현을 원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가슴 깊이 남는 귀한 말씀이다. 정말 그래야만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땅 위에서 이루어질 것이기때문이다. 믿음의 여정에 있는 저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믿음이 아닌 종교적인 행위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 지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제대로 갖추어 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
오늘날 수많은 종교서적들이 독자의 호응을 유도하려는 문체와 구성을 빈번히 사용하는 일들이 간혹 있다고 판단된다. 그 가운데 간결하면서도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토대로 성령의 나타내심을 내 영혼에 심어줄 수 있는 신앙서적을 찾고 있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그간에 출판된 몇 권의 신앙서적에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던 터라 이번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또한 내심 기대가 됐던 서적이다. 말씀으로 시작하여 말씀으로 요약, 설명, 보충하고 말씀으로 결론을 맺는 오직 말씀 본연으로 돌아가 주일설교를 듣는 것 같은 ‘은혜가 충만한 서적’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서적으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 성령 충만함을 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어떠한 자세가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인도함을 받는지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생겼다. 요즘은 영적 분별력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 점점 사라지고 양적 성장의 하향도 뚜렷한 위험한 교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이때 기준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세상과의 구분이 사라지지 않도록 대단한 방편을 제시한 감명 깊은 내용들의 연속이었다. 특히, 다섯 번째 장인 ‘그리스도인은 옛사람이 아닌 그리스도를 선택 한다’ 그곳 중 ‘그리스도인가 바라바인가’라는 소제목에서 현재 우리 그리스도인이 짊어지고 있는 숙제에 봉착했다. “당신은 그리스도와 바라바, 둘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 한동안 우리는 죄를 멀리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만일 이렇게 되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나를 용서하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면, 이때 우리는 주님의 속죄를 아주 대 실패작으로 만드는 것이며 갈보리 십자가를 크게 모독하는 것이다.”라는 구절에서 내 마음에 대못을 박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언제부턴가 ‘내 마음속에서 이 정도의 흠은 괜찮고, 이 정도의 잘못은 안되겠다‘ 하는 식으로 스스로 죄의 크기를 측량하고 죄를 받아들이고 거르는 작업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고 천연하게 말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그리스도와 바라바의 선택에서 늘 잘못된 답을 택했던 것이다. 이제는 십자가에 그리스도가 아닌 죄인 된 바라바를 선택하여 못 박아야 하는 것을 어리석게도 우리 구원자 되신 그리스도를 못 박으려는 오류에 빠졌던 것이다. 참으로 좋은 지적이 아닐 수 없는 내용 아니겠는가? 참되시고 진리 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도 부족한 이 시간들을 어떻게 마음을 먹고 어떤 말씀으로 무장해야 되는지 되새겨 보게 되는 귀하고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언급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영이 그에게 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뭔가를 받아야 한다. 주께서는 이를 위로부터의 거듭남이라고 부르셨다.” 거듭남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주장 할 수 있으리라. 앞으로 시간이 얼마가 흐르더라도 이 진실은 변치 않는 진리이며 그리스도를 구별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 더욱 빛을 발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
|
사람이 감출 수 없는 것이 3가지 있다고 한다. 사랑과 재채기(감기라고도 함)와 가난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여기에 하나를 더 붙이고 싶다. 가난, 사랑, 재채기와 함께 감출 수 없는 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말 그대로 카날 크리스천(Carnal Christian)이 아닌 진짜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이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다 안다. 가짜인 우리 앞에서 가짜라고 말을 안 할 뿐이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가짜와 진짜의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가짜와 진짜가 확연히 드러난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보고 진자냐 가짜냐를 구분하는데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떠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다룬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확실한 정체성이 있어야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전제한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정체성은 9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주된 관심이 하나님께 있는 사람, 그리스도와 마음이 일치된 사람, 전인격적인 믿음을 소유한 사람, 자아 실현이 아닌 그리스도 실현을 원하는 사람, 저항할 수 없는 제자훈련에 빠진 사람 등이 저자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다.
그 중 그리스도인은 자아 실현이 아닌 그리스도 실현을 원해야 하며, 전인격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는 내용이 마음에 강하게 부딪혔다.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선 세상의 성공을 향한 자아 실현이 아니라 완전한 자기부인을 통한 전적인 하나님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그리스도 실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실현보다 내 자신의 폼나는 삶을 위해 자아 실현을 원하는 건 아닌지 나를 돌아보았다. 자신에 대한 권리를 주님께 매일 양도하며 살아가는 삶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라는 대목에선 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양도하지 못하는 내가 보여 양심의 가책을 받기도 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뜰만 밟고 지나다니는 교인에 불과하다. 나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제자된 삶과 거리가 있는 삶, 앎과 행함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는 내가 보인다. 책을 통해 나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지만, 한편 마음이 무겁다. 과연 진정한 그리스도인답게 열매를 맺으며 역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내 자신을 쳐서 말씀에 순복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도드린다. |
|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기독교의 고전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가 1911년부터 1915년까지 기도 연맹 모임과 성경대학, 그리고 전쟁중이었던 이집트 자이툰 사단의 군병들에게 남겼던 메세지를 모은 책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와 믿음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43세의 젊은 나이로 소천했지만 그가 기독교 역사에 남긴 흔적은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 책은 저자가 오스왈드 챔버스란 사실만으로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란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이들을 말하는 것인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 스스로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모든 것을 바치고 새로 거듭남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아 실현이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고, 또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신들의 원칙에 헌신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자신을 버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란 생각과 더불어 자아 실현에 근거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일수록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멀리하려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씁쓸해짐을 느낀다. 주님을 믿는다는 뜻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믿음은 의식적인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관계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며 누군가를 신뢰할 수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것은 선택이나 의지가 아니라 내재되어있는 무의식이라 말 할수도 있을 것이다. 믿음은 지식과 모순되지 않은 것이며, 믿음이란 바탕위에 지식이 설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의지는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의지와 믿음의 관계에 대한 부분을 읽다보니, 저절로 인간의 허물을 쉽게 떠올려 볼 수 있었다. 모든 인간들에게는 커다란 결함이 있기 때문에 성령의 영감을 받지 않으면 그 어떤 선함도 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의 생명은 먹고, 마시며 일하고, 지식을 쌓아가는 것에 있지 않다. 우리의 참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는 것이고,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주님과 하나되기를 더욱 갈망하고 노력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남아있는 모든 것들을 돌보아 주실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은 생각에 몸서리를 치고,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어리석은 행동을 일삼았던 과거를 되돌아보며 십자가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본다. 우리가 짊어진 십자가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분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특별히 지고 가야하는 십자가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십자가는 자신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고,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제물로 드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였다는 사실을 진실로 깨닫게 되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한 사람이었고, 죄를 대신하는 옛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
|
간디는 예수는 좋지만 그리스도인은 싫다고 말했다. 이는 간디 개인의 말이지만 어쩌면 수많은 비그리스도인들을 대변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비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문제점은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오로지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비춰지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였을까? 그 답을 단 한 가지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까닭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곧 그리스도인답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 올바로 가르쳐준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한다.
챔버스는 그리스도인의 주도적인 관심은 하나님께 "저를 위해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사용하시라고 말하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져야 할 십자가는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오는 모든 고통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신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예수 그리스도께 드림으로 나타나는 모든 결과라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저를 위해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부탁한다. 오히려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한 자기중심적 행동, 곧 정체성의 혼미가 오늘날 비난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실천하지 않고, 거꾸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실천하니 그리스도인들이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이다.
물론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기독교는 더 비난을 받고, 더 큰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그것들은 종말과는 다소 먼 그리스도인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크다고 할 수 있으니 안타까움이 줄지 않는다. 따라서 챔버스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인지, 제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의 실천이 시급하게 느껴진다. 정체성을 찾아서 자신의 모습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한 영혼의 구원은 점점 멀어지고, 급기야 아흔 아홉의 양까지 잃게 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