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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 복실이는요,^^
쑥쑥 커버려 어른 개가 되버린 복실이는 "복실아, 앉아!"해도 펄쩍 뛰어올라 아이 옷에 시커먼 발자국을 찍고, "복실아, 천천히 가!"해도 제 마음대로 막 빨리 달린답니다.
그런데 이런 복실이는 겁쟁이예요.^^ 천둥소리가 나면 낑낑거릴뿐만이 아니라 덩치가 작은 개라도 사납게 짖거나, 길고양이가 성을 내기라도 하면 슬그머니 길을 비켜요.
덩치는 커다란 어른 개가 되었지만... 마음만은 여린 복실이네요.
훈련이 잘 된 동우네 짱구와는 너무 비교가 되네요. 동우가 너무 뽐내서 살짝 기분이 나빠질 정도예요.
짱구는 훌쩍 뛰어올라 과자를 덥석 물기도 해요. 나도 한 번 해볼까 하고... "짱구야, 뛰어!"했는데... 더럭 겁이 나네요. 그래서 뒤로 주춤 물러서다 짱구에게 밀려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바로 그 순간, 복실이가 짱구에게 와락 달려들었어요.
어머... 겁쟁이 복실이는 어디간거죠?? 복실이와 짱구는 으르렁거리고, 물고... 아이들도 울고 난리가 났네요. 복실이는 콧등을 열 바늘이나 꿰매고 주사도 잔뜩 맞고, 엘리자베스 칼라도 둘렀어요. 기운이 하나도 없는 복실이... 괜찮은걸까요?
복실이에게 태권도, 권투, 칼싸움을 가르쳐야겠다고 하네요...^^ 우주 전사라는 별명도 지어주고요~!!
우주 전사 복실이~!! 복실이와 아이는,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크고, 힘세고, 무시무시한 악당과 싸우는 우주 전사예요~^^* 정말 용감하고 멋지네요~!! 그물 속에 갇힌 동우네 짱구 보이시나요??ㅎㅎ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어요.^^ 주인을 위해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던 복실이는... 이미 우주 전사라고 불릴만 해요~!!
글도.. 그림도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이예요. 더운 여름이지만...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아이들과 함께 우주 전사 복실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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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훌쩍 커버려 주인 말도 듣지 않는 개가 있다면 주인 입장에서는 어릴 때 추억으로 인해 서운함을 느낄 것 같아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복실이처럼 너무 커버려 이젠 말도 안 듣고 기운도 없어보이는 개가 있다면 더욱 더 그런 맘이 들 것 같아요. 더군다나 겁도 많아 자기보다 작은 개나 고양이가 사납게 짖으면 바로 깨깽~하고 만다면 그 모습을 보는 주인 입장에서 안쓰러운 마음도 들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복실이에게 비교 대상이 있었으니 바로 동우네 짱구랍니다. 동우의 말도 잘 듣고 훈련을 잘 받은 개라며 동우가 자랑을 하니 기분이 썩 좋을리가 없겠죠. 복실이는 짱구도 무서워서 벌벌 숨어버리니 나라도 내가 복실이 주인이라면 기분이 상할 것 같긴해요.
짱구에게 밀려 넘어지고 만 '나'(복실이 주인)를 보더니 그렇게 겁이 많던 복실이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짱구에게 달려듭니다. 말도 잘 안 듣는 것 같고 특히 겁이 많고 용감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복실이가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에 앞뒤 안가리고 뛰어 든다는 것이 주인에게는 감동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우리의 복실이가 짱구가 꼼짝도 하지 못하게 용맹함을 발휘했더라면 더 좋았겠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동안의 복실이처럼 여기저기 찢어지고 해서 열 바늘이나 꿰메게 된답니다. 저도 개를 키워 봤지만 우리 개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복실이에게 태권도라도 가르쳐야하나 하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있답니다. '나'의 상상 속에서 복실이는 무척 용감하고 씩씩하죠. 그래서 별명도 우주 전사라고 지어줬답니다. 복실이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둘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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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우리그림책 스물넷 [ 우주 전사 복실이 ] 한미호 글 / 김유대 그림
한미호 작가의 <강아지 복실이> 에 이은 2탄 복실이 이야기 <우주 전사 복실이>가 출간되었어요. <강아지 복실이>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재밌는 책이예요. 그리고 우리딸과 저는 김유대 작가의 그림이 너무 재밌어서 참 좋아해요. 좋아하는 두 작가가 뭉쳐 만든 복실이 이야기 2탄 기대됩니다.
누나의 아기 강아지 였던 복실이가 어느새 훌쩍 컸어요. 복실이네 집이 작아보일 정도예요. 너무 커버려서 집안에서 같이 놀 수도 없고, 같이 잘 수도 없어서 좀 서운해요.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똥개같아요. ㅎㅎ
복실이는 내 말도 잘 안듣고 멋대로예요. 거기다 겁은 얼마나 많은지요. 천둥소리에도 벌벌 떨고, 자기보다 훨씬 작은 개나 고양이를 봐도 무서워해요. 순하고 착한 복실이 .. 겁이 많군요. 아이는 그런 복실이에게 불만이 많나 봅니다.
내 친구 동우네집 강아지 짱구는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훈련을 받아서 말도 잘 듣고 공도 잘 받아요. 동우의 잘난체는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난 그런 짱구와 복실이가 비교되서 속상합니다.
동우가 과자를 높이 들면 짱구가 뛰어올라 과자를 받아먹어요. 나도 한번 해보려고 과자를 들어 올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겁이 나서 뒤로 주춤 하다가 넘어졌어요. 힘없이 집에 쏙 들어가 있던 우리 복실이가 갑자기 짱구에게 달려 들었어요. 짱구와 복실이는 피가 나도록 싸우고 또 싸웠어요. 우리 복실이가 나를 구하겠다고 짱구에게 덤벼든 거예요. 우리 복실이~~~ 겁쟁이 복실이에게 어떻게 이런 용기가 나왔을까요?
코도 꿰메고 주사도 맞고 엘리자베스 칼라도 두른 복실이는 그 후 더 힘이 없어졌어요.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요. 아무래도 복실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야 겠어요. 권투도 가르치고 줄넘기도 시켜서 짱구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천하무적 우주 전사 복실이로 만들거예요. 과연 복실이는 용감한 강아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ㅎㅎ 복실이의 주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 였어요. 시골가면 흔하게 보는 강아지의 모습에 이름도 친숙한 복실이.. 강아지 사랑이 대단한 우리딸과 재밌게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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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출판사에서 우리 그림책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우주 전사 복실이 복실이라는 이름을 보아하니 반려견인 것 같지요? 그런데 우주 전사라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아들램은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엄지를 척!!! ㅋㅋㅋ 재밌겠다고 기대 만땅이랍니다^^ 대부분 책의 내용을 알기 전에는 책표지 그림을 보고 책의 재미를 판가름하기마련인데 아들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책! 어디선가 많이 보던 그림체다 했더니 '애벌레의 복수', '딱새의 복수', '똥개의 복수' 시리즈의 책으로 만나보았던 작가님의 책이었네요^^ 정말 재치있고 코믹한 그림에 이야기가 생생했었기에 더욱 더 기대가 되는 책이 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우리 집 강아지 복실이는 어찌나 쑥쑥 크던지 벌써 어른 개가 돼 버렸어요. 이젠 집 안에서 같이 놀 수도, 같이 잘 수도 없어요. 밥을 조금만 줄 걸 그랬어요. ㅋㅋㅋ 개들은 사람과 달리 1년이면 어른견이 되지요. 밥을 조금만 줄 걸 그랬다니 왜이렇게 귀여운지요^^ 이름도 참 정다운 복실이에요.
복실이는 이제 컸다고 내 말을 잘 안들어요. "복실아, 앉아!" 해도 펄쩍 뛰어올라 내 옷에 시커먼 발자국을 찍어요. "복실아, 천천히 가!" 해도 제 마음대로 막 빨리 달려요. ㅋㅋㅋ 함께 책을 보는데 자꾸 웃음이 나더라구요. 주인을 보고 반가워 펄쩍펄쩍 뛰고 산책이라도 갈라치면 신이 나서 막 빨리 달리고.. 장면 장면이 상상이 되는데 그림 또한 역시나 재치있고 재밌어요^^ 그런데 컸다고 말 안 듣는거.. 이거 왠지 아들램 이야기같은? ㅎㅎ
하지만 복실이는 겁쟁이예요. 천둥소리가 나면 낑낑거리고, 마당을 파헤치고, 문에 몸을 쿵쿵 부딪쳐요.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개라도 사납게 짖거나, 길고양이가 "카앗!" 성을 내면 슬그머니 길을 비켜요. 아~~~ 복실이는 씩씩하고 용감하다기보다는 마음이 여리고 착한가봐요. 이런 모습.. 주인 입장에서는 속상할 수도 있겠는데요?
반면 동우네 짱구는 훈련을 받아 말도 잘 듣고 싸움도 잘한다하니 기분이 살짝 나빠지기도 해요. 짱구를 보자 자기 집으로 쏙 들어가 버리는 복실이.. 나와서 놀자고 끌어당기니까 몸을 잔뜩 버틴 채 고개를 휙 돌리고 그러면서 요란하게 짖어 대기만 하니 짱구를 무서워하는 겁쟁이 복실이에게 화가 나기도 해요. 아..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의젓하고 말 잘듣는 짱구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복실이와 비교하게 되고 괜한 화가 날만도 하지요.
과자를 높이 치켜들자 짱구가 훌쩍 뛰어올라 과자를 덥석 물었어요. 자신도 해보려고 과자를 들었는데 짱구가 훌쩍 뛰어오르자 겁이 났고 뒤로 주춤 물러서다 짱구에게 밀려 넘어지고 말았어요. 바로 그 순간, 복실이가 짱구에게 와락 달려들었지요. 복실이는 짱구가 자신의 주인을 공격이라도 한 줄 알았나봐요. 아들램은 구해주려고 한 건가?하면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더라구요. 복실이 vs 짱구 한 판 승부가 정말 재밌고 익살스럽게 그려진 그림이 아닌가요?
동물 병원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복실이는 여간 순둥이가 아니었나봐요. 복실이는 콧등을 열 바늘이나 꿰맸고 주사도 잔뜩 맞고 엘리자베스 칼라도 둘렀어요. 코가 퉁퉁 부은 복실이는 밥도 안 먹고, 좋아하는 소시지도 안 먹고, 철퍼덕 엎드려 자꾸 잠만 잤어요. 머리를 쓰다듬어 줘도 꼬리만 조금 흔들 뿐 기운이 하나도 없나 봐요. 주인을 지키려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운 복실이.. 평소에는 그렇게 겁도 많고 순한데 주인을 위해서라면.. 참 많이 미안했을 거 같아요. 아들램은 복실이가 목에 두른 것이 뭔지 안다며 포켓몬스터에서 무슨 고양이가 둘렀다고 했는데 고양이 이름은 제가 잊어버렸고..^^; 사실..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건데 짱구에게 괜히 지는 것 같아서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했겠지요? 저는 자꾸 복실이를 보면서 다른 아이들과 아들램을 비교했던 제 자신이 떠오르더라구요. 각자 다 장단점이 있고 개성이 있는 건데 상대의 장점, 부러운 점만 보며 정작 내 아이의 장점은 보지 못한 것이 아닐까하고말이에요. 복실이도 짱구처럼 훈련받아 말도 잘 듣고 싸움도 잘했으면 좋겠다... 바로 거기서부터가 상대에게 바라는 욕심이었던 거였네요. 그 욕심은 복실이를 다치게 하고..ㅠㅠ 복실이가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는 정말 우주 최강이 아닌가요? 사랑하니까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것!!! 아이 그림책인데 저까지 배우게 되는 참 멋진 책이었네요. 잠깐!!! 그런데 왜 제목이 '우주 전사 복실이'일까요??? ㅋㅋ 그 재치있고 익살스런 그림과 뒷 이야기를 책을 통해 꼭 확인하시길요^.~ 다음부터의 이야기와 그림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 ㅎㅎ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러요! 다른 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에 홀딱 빠지게 하는 재치발랄 그림책! 책을 함께 보는 부모도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육아서같은 그림책! 아이는 그냥 엄마라서 좋은 거지 엄마가 무얼 해주어서 좋은 것이 아닌데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바라던 유아시절과는 달리 학령기가 되니 뭐든 잘했으면 하는 것이 엄마 마음이더라구요. 엄마 마음? 사실 엄마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말이지요. 한없이 사랑스런 마음으로 바라봐야겠어요^^ 복실이처럼말이에요. ㅎㅎ 아이도 재미있고 부모도 마음에 들었던 책!!!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꼭 우주 전사 복실이 뒷 이야기와 그림들을 확인하셔야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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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엄마 친구의 아들과 딸들은
국민서관의
신간, 우리 그림책 스물네 번째 이야기 [우주 전사 복실이]입니다 조그마한
강아지였던 복실이는 밥을 조금만 줄 걸 그랬어요 --;; 어른개가
된 복실이는 이제 컸다고 말도 잘 안 들어요 길고양이가 성을 내면 조용히.... 비켜갑니다 친구
동우네 강아지 짱구는 복실이랑 다르게 너무 멋집니다
그 순간
짱구가 무서워서 집에만 숨어있던 복실이가
복실이는 왜 이렇게 싸움을..... 못하는 걸까요? 복실이는
겁쟁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서 '그동안 아파서 못 했던 것들 다시 시작해야지? 복실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복실이는
싸움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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