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전쟁영웅들과 만나는 겨울. 이후엔 그를 기다리던 영국 왕족, 한국 대통령, 미국 공화당 후보 등을 만나고, 나라가 망했어도 여전한 망국의 지도자들이 언급된다. 그리고 터진 계엄령 사이렌. 뭔가가 내부로 반입되었고 그것이 변종을 이용한 독소 테러임을 알아내지만 신무기 엑스포에 전시된 무기를 탈취한 내전 세력이 공격을 시작한다. 미국을 공격하는 미국인들. 거기에 깔려있는 혐오와 공포, 광기와 광신. 간신히 조력자 우두머리를 찾지만 독소가 있는 곳은 그가 머문 호텔. 겨울은 이번 생이 그의 마지막임을 알기에 더욱 간절하게 달린다. |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참석한 조찬행사에서의 자잘한 에피소드로 시작하네요. 겨울이 이제 나름 거물이 되다 보니까 여기저기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고 타의로 이해관계에 속하기도 합니다. 공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쿠데타를 대비한 준비나 조사도 해나가는데 기우이길 바랐으나 역시 일이 터지네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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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겨울의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 중 한명이 결국 자살을 택하네요. 별로 좋은 감정이 드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소설 속 현실의 암울함에 불쌍하기도 하고 독자로서 착찹하고 영 개운하지 못 했는데 자신을 동경하고 한번 만나기까지 한 겨울이가 씁쓸해하는 게 이해가 갔네요. 그리고 겨울이 소년병에서 거물이 되어감에 따라 영향력이 커져서 점점 정치적인 갈등 속에 휩쓸리게 되는 건 당연해서 이해는 갑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읽는 내내 조금 고역이랄까...ㅜㅜ 역시 사건 터지는 쪽이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이번 권에도 사건을 터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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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15권에서는 일명 애국자들에 의해서 반란이 일어나고 도시는 혼란 속으로 빠져 버립니다. 한겨울은 앤이 위험하다는걸 알고 부상 입은 몸으로도 앤을 구하기 위해서 헬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호텔 고층에서 헬기를 노린 대전차로켓으로 인해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린 한겨울에게 수사국 전투원이 말하는 말이 코믹 그 자체입니다. 지원입니까 아니면 실수로 떨어진 환자입니까 라고 하는데 순간 그 의미를 알고 너무 웃겼습니다. 당연히 한겨울은 지원이라고 말했는데 무슨 놈의 지원이 너덜너덜한 부상자 한명이냐고 하는 멘트 너무 웃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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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는 현실/가상세계가 같이 나와서 생각해볼 점이 많습니다. 하짐나 제 취향은 게임물이라 재탕할 때는 현실물 스킵하고 봐요. 저는 어린왕자 초반부의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했던 더라 겨울이가 충분히 강해지고 무쌍 찍으니 흥미도가 좀 떨어졌어요. 의리로 다 보긴 했짐나 재탕할 때는 항상 초반부로 들어갑니다... 더 날것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야기는 슬슬 마무리 되는 느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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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스카 작가님의 납골당의 어린왕자 15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정치얘기는 머리아프지만 작가님 필력이 제 머리 잡고 이끌어주시네요ㅋㅋ후... 겨울이는 거의 먼치킨이네요. 겨울이가 멋있어서 볼 맛이 납니다. 아포칼립스인데도 묘하게 현실같아요.. 우리네 지금 상황이 거의 아포칼립스급이라서 그런거같아요ㅠ 재밌어요. 추천 받은 이유를 알겠네요ㅎㅎ |
| 이번 권은 닉네임 살해인 천종훈의 죽음으로 먹먹해졌습니다. 남의 삶의 대해 왈가왈부할 처지는 아니지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천종훈이 남은 재산을 모두 겨울에게 준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러시아인이 거액의 별을 겨울에게 준 것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앞서 나왔던 악당들의 주변 인물까지 반역에 가담해 겨울을 힘들게 만듭니다. 인간들과의 전투신도 변종들과의 전투신 못지않게 긴박하고 현실감 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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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제야 정말 가상세계에서나마 살아보려고 결심한 애한테 너무 가혹한 일이 벌어졌네요. ;; 살해라는 시청자의 죽음은 너무 안타까워요.. ㅠ 살면서 내내 자기 삶에 만족해 본 적 없기 때문에 한겨울의 삶을 부러워하고... 그렇게 된 거겠죠? 차라리 어떤 기대도 희망도 없었다면 죽진 않았을 텐데... 어느 쪽이든 넘 가혹하네요. 아무튼 앤이 있는 곳에 네크로톡신인지 뭔지가 설치돼 있는 모양인데 모든 걸 뒤로 하고 앤을 구하러 가는 한겨울의 모습이 참 짠하면서도 대단하고... ㅠ 여러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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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15권 리뷰입니다. 15권에서 나오는 인간군상들 중에서 정치인들이 제일 보기 짜증났습니다. 현실이 묘하게 투영되고 연상되는 소설이라서 더 보기 힘든것 같아요. 지금도 뉴스틀면 나오는 정치인들의 입만 산 행태, 자기들 이익만 챙기고, 정작 국민을 위한 일은 하지도 않는 행태를 보면서 짜증이 나는데 이 책 보면서도 울컥 했어요. 참 15권은 사람이 보기싫은 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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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가상현실 게임을 보는 시청자중에 'SALHAE'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있는데, 얘가 좀 두드러지는 캐릭터였거든? 반응 변화라든가. 그렇게 겨울의 방송을 보면서도 , 뭔가 바뀌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근본적인 부분은 변함없이 찌질하기도 했고. 하여튼 눈에 띄는 애였는데, 아...내가 또 얘때문에 울줄은...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감정이 이입되면서 속이 너무 답답해졌어. 겨울이 그 뒤에 우울해하는 것도 참...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