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해보시집 + 위로해보시집은 최대호 저 / 최고은 그림으로 오빠가 시를 쓰고, 여동생이 그림을 그려서 남매가 제작한 시집이다. 전작 읽어보시집으로 유명하신 분으로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지신 작가분인데, 이번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권으로 보이지만 사실 2권의 미니 시집을 책 표지로 감싸고 있다. 연애와 위로 두개의 테마 중 그날 기분에 따라 마음에 드는 시집을 골라보기 좋다.
이 책의 최대의 장점은 작은 사이즈와 분할 제작된 휴대성에 있는 것 같다. 이번 시집은 전작 읽어보시집 시리즈에 비해 작은 미니북으로 제작된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거의 휴대폰 크기 만한 미니북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심심할때 꺼내서 읽기 딱 좋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나는 시집으로 얇고 기다란 외국 시인의 시집과 세계명시를 모은 묶음집을 가지고 있지만 얇은 시집마저도 왠일인지 그다지 가지고 다녀 본적이 없다. 아니, 그럴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훌륭한 시들이지만 난해한 표현들에 좀처럼 손이 가지 않아 구입해 놓고서 한번 쭉~ 훓어보고는 책장에 꽂아만 두고 거의 잊고 살았다.
연애해보시집 + 위로해보시집은 울트라 모이스처를 표방하여 고농축 수분크림처럼 메마르고 갈라진 가슴을 촉촉하게 감싸준다고 한다. 습한 장마철에도 항상 건조 주의보인 내 마음에도 과연 어떨까 기대를 하며 시집을 열었다. 마음대로 썼지만 막 쓰지 않았다는 프롤로그와 진심을 담아 한글자 한글자 썼다는 글귀에서 정성스레 시집을 제작했을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헉! 미리 손을 오그리고 보라는 팁대로 오글거리는 시 속에서 죽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날것만 같다! 개성있는 손글씨가 매우 신선했고 또 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책을 읽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하고 재미를 더해준다. 현학적이고 온갖 미사여구가 없는 대신 어렵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솔직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로 쓰여진 점이 위트있고 매력적이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위로해보시집에서 좋았던 시를 소개한다.
좋겠어
잘하고 있든 다 포기했든
잘 가고 있든 잠시 멈춰있든
함께 있든 아니면 혼자 있든
어디서 어떻든 나는 무조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짧은 시속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작지만 큰 위로를 받는 것 같다. 위로해보시집을 가방속에 가지고 다니면서 자존감이 필요한때 꺼내서 읽을 생각이다.
|
|
연애해보시집 위로해보시집 이렇게 2권의 책을 받았다. 정말 울트라 미니북이었다 손바닥크기의 책으로 지하철이나 어디 갔을때 읽어보기에 딱 좋은정도의 크기여서 귀여운 느낌이 들었다. 또 저자의 글씨가 그대로 책에 쓰여있어서 아 작가 글씨가 이렇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연애해보시집은 조금 달달하고 설레는 글들이 있어서 읽어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또 위로해보시집은 인간관계, 사회생활에 치여서 힘든 내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주어서 공감도 많이 되고 힘이 나는 글들이 있었다 짧은 글속에서 이렇게 힘이 나게도 하고, 또 위로도 받아서 두개를 묶은 읽어보시집.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읽을수록 반전이 있는 글들도 있었다. - 지금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안부가 궁금하고, 별 내용 없는 tv가 재미있고, 쌀쌀하던 날씨가 좋아지고,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또 드럽게 빨리 가는 지금은 시험기간. 이 글 완전 공감갔다. 아마 지금 시험기간인 학생들한테 보여주면 많이 공감할것 같다. -키가 작은 것이 귀여운 것으로 집착하는 것이 관심이 많은 것으로 고집이 센 것이 신념이 있는 것으로 취직을 못한것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랑. - 성적이 낮다고 해서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합격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렇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은 것이, 수고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연애해보시집을 읽으면서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글을 보며 나도 이런사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꿈꾸게 되었다. 정말 감성적인 글들이 많이 나와있어 너무 좋았다. 또 위로해보시집은 지금 불안하고, 취업, 합격등에 덜덜떨고 있는 내 자신에게 잠시나마 잊게 해주고 웃음을 주는 글들이었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이고 가벼워서 다른데 가서도 읽고 또 읽고 싶다. 작은글들로 위로와 공감가는 글들을 많이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책을 받자 마자 놀라건 '어맛! 이 책 완전 귀요미 사이즈네?'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 책은 빨리 읽으면 정말 10분만에도 읽을 수 있고, 천천히 읽으면 하루종일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글자만 보면 10분, 그 글자들을 생각하고 느끼면 하루" 책 제목처럼 느긋하게 위로받고 싶다면, 오글오글 연애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천천히 즐기면서 읽으면 좋을 책이랄까. 난 처음 책을 볼 때는 빨리 읽고 독서 목록에 추가나 해야지 했던 생각이었는데 읽고 읽다보니 주말을 보냈다. 더운 여름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재미난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무제 생각대로 다 되는 건 상상
- 할 일 오늘 할 일이 많아서 힘들었다면
우리가 우주의 먼지라고 생각하면 끝없이 무의미한 사람이지만
- 그 표정
- 불공정고래 내가 만나자고 연락하서 이렇게 불공평한 만남인데도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정말 앙증맞은 책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왠만하면 미니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책은 미니북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동안 시 읽기를 게을리했다가 시를 읽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사랑과 위로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주제라 더욱 좋았습니다. 연애세포가 다 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잔잔한 일상의 생각들을 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설레여져서 살짝 놀라기도 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타이핑이 아닌 저자의 자필 글씨체와 그림의 어우러짐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이미 유명해진 스타 작가 최대호님이지만 사실 저는 이번 책을 통해 저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라 하면 형식도 까다롭고 압축하여 표현하는 기술 또한 어려운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소소한 자신의 생각을 대화체로 툭 던져놓은 듯한 그의 문체가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것 같습니다. 먼 옛날 썼던 연애편지도 생각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느낌도 받았답니다. 연애보시집 중에서는 특히 <지금>이란 시가 공감되었습니다. 딱 좋은 너와... 위로해보시집 중에서는 특히 <기대>란 시의 중의적인 표현이 완전 공감되었답니다. 사실 명언집도 아닌 이 짧은 글들이 좀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그 짧은 글이 품고 있는 유머러스한 반전과 담고 있는 의미의 여운은 책 소개에서 본 것과 같이 읽는데 5초 걸리는 것과 달리 5일 가는 묘한 매력이 있는 글들이었습니다. 그림도 그러하고 글도 그러하고 단순함이 주는 묘한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린 최고은 작가님은 시인의 동생이신가 봅니다. 남매가 완성한 시집이라 이 또한 매력 뿜뿜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싶은 친구에게 선물해 주기 딱 좋은 책이랍니다. 두 권이 한 세트라는 것도 무척 좋았지만 이 책에 실린 시들을 원래 담고 있던 원본 시집도 읽어보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
읽어보시집이 귀엽게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으로! 무슨 화장품 이름같애. ㅋㅋ <읽어보시집>진짜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게 되서 넘나 기쁩니다!!! 진짜 말로만 듣던 저자 최대호의 감성 감성 뿜뿜 시들을 봤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읽어보시집>, <이 시봐라> 그리고 <읽어보시집 시즌2>에서 감성 시만 엮은 베스트 에디션!!!!!!!이라는 사실!!!근데 알고 보니까 저자와 이 그림 그린 분이 다르네요? 저자가 글, 그림 다 쓰신줄 알았는데 ㅋㅋㅋ 글은 최대호!!! 대학 전공 시간에 뒷자리에서 딴짓하면서 쓰게된 시가 첫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림은 최고은!! 그림으로 저자 최대호의 글을 좀 더 깊게 공감하고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진짜 귀엽고 병맛 스러운 그림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연애해보시집 진짜 ㅋㅋㅋ이거 보는 내내 완전 꽁냥꽁냥하고 어깨가 막 움쭐움쭐?? 하는 기분입니다. 최대호의 글을 보다보면 ...좀 병맛같은게 많은뎈ㅋㅋㅋ <연애해보시집>은 완전 츤데레 사랑 고백!!!깊이 있는 시가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읽는데는 완전 5초? 10초면 읽습니다. 하지만 읽고....생각하는데 5시간은 걸리는 진짜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운은 5일 가는 묘한 매력까지!!!! 진짜 ㅋㅋㅋ완전 엑기스만 모아둔 사랑 시! 저자의...사랑 고백이 넘나 귀엽고, 사랑스럽기 까지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런 말 해줬으면 좋을 것 같다는......ㅋ 위로해보시집 저자의 시 중에 <위로해보시집>은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를 모았습니다. 첨엔 직장인 분들을 위한 시인가...? 했는데! <위로해보시집>은 직장인뿐만 아니랑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학생들도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을 모았습니다. 시험기간에 대한 이야기, 친구에 대한 이야기, 부모에 대한 이야기, 토닥토닥 이야기, 등등!!!<연애해보시집>이 꽁냥꽁냥한 느낌 이었다면,,,, <위로해보시집>은 '와...씨 ㅋㅋㅋ대박 ㅋㅋㅋ완전 공감돼 ㅋㅋㅋㅋ'이런 기분이랄까요? 울트라 모이스쳐 미니북인 만큼 가볍고 작고 아담아담해서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니기 딱입니다. |
|
연애해보시집/위로해보시집(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 2권 세트) 글: 최대로/그림: 최고은 넥서스북스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이라더니 정말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네요 표지 속에는 요렇게 귀여운 책 두권이 하나로 묶어져 있네요 책을 펼치면 속닥 속닥 속삭이듯 내용들이 간결하면서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고딩 울 아이는 위로해보시집을 무척이나 맘에 들어 하네요 연애와 위로를 주제로 충분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글귀더라구요 사이즈가 한 손안에 쏙 들어와서 그냥 들고 다니면서 봐도 좋고 그냥 어느 장소 든 한켠에 두고 머리를 쉬는 겸 봐도 좋은 책이네요
지금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안부가 궁금하고 별 내용업는 티비가 재미있고 쌀쌀하던 날씨가 좋아지고 대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가 읽고 싶고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또 드럽게 빨리 가는 지금은 시험기간
하필이면 시험 기간에 이 책을 만나고 보니 울 아이의 우울한 맘을 대변해 주는 거 같더라구요 왼쪽 페이지에는 정감가는 손글씨에 오른쪽 페이지는 글귀와 찰떡 궁합으로 그려진 간단한 그림이 마치 낙서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글귀 하나 하나가 많은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네요 어렵지도 않고 누구나 공감이 되는 글이라 더욱 친근하게 읽을 수 있고 여운이 있는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다 안 읽을 수 없는 정말 매력 있고 끌리는 책이네요 연애해보시집을 통해 연애의 감정을 이리도 솔직하고 재미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위로해보시집을 통해 이리도 마음속에 콕 와 닿으며 위로가 되는지.. 투박하지만 막 쓰지는 않았다는 작가의 말도 너무 와 닿네요 글과 그림을 오빠와 여동생이 함께 한 작품이라 이 책의 정성도 더한 것 같아요 가볍게 읽어면서 충분한 휴식이 되는 공간이네요
|
|
몇년 전 읽어보시집이라는 SNS 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최대호 작가님께서 연애해보시집 + 위로해보시집 읽어보시집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 2권 세트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이 책은 읽어보시집에서 연애와 위로와 관련된 시들을 모아 재출간한 것으로, 읽어보시집에서 반응이 좋았던 명시들과 더불어 새롭게 쓰여진 신작 시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울트라 미니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출간되어 핸드백에도 가볍게 넣어다닐 수 있습니다. 작은 책인데다가 연애해보시집과 위로해보시집 두 권으로 분권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휴대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모이스처라는 표현이 재밌는데요. 그만큼 감성촉촉한 시들을 골라 담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집을 소개할 땐 시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를 자랑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독특하게도 깊이가 없다고 밑밥을 깔고 시작합니다. 다른 유명 시인들의 시처럼 깊이있는 시집은 아니지만 오히려 현대인들에게 현대적인 언어로 다가가기에 그만큼 더 큰 공감을 안겨주며, 더 쉽게 이해되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화자의 상태나 속마음, 시의 맥락 등을 분석하지 않아도 감각적으로 시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캐치해낼 수 있는 깔끔하고 담백한 시들이 가득합니다. 분석할 필요 없이 한눈에 시인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듯이 읽지 않아도 되는 참 좋은 시집입니다.
시의 내용은 그야말로 달달구리합니다. 연인사이에나 할 수 있을 법한 살짝은 오글거리는 표현들이 가득한데, 오글거린다는 느낌은 제3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나 그렇지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는 이보다 더 완벽한 표현들이 없을 것입니다. 사랑은 그 안에 들어가야 보이는 법이지요. 한발자국 떨어져 옆에서 그들을 보면 자칫 기이한 모습들이 분명 있지만, 그 안에 들어가보면 그 둘만 알 수 있는 완벽한 감성들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연인들이 함께 읽거나, 한쪽이 다른 쪽에게 선물할 때 그 가치가 완벽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문장을 다른데서 찾기 힘들정도로 참 잘 쓰여져 있습니다. 카톡으로 보내기에 안맞게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짧은 문장안에 남자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시의 문장을 언급하면 아직 책을 구입하지 않은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문구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에둘러 말하고 있으나,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 분들은 이 책을 구입해서 마음에 와닿는 시들을 여자친구에게 톡으로 보내주세요. 분명 내 마음안에 있으나 말과 글로 쉽게 표현되지 않는 그 감정들이 시 한 편으로 오롯이 전달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현재 사랑에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들도 이 책을 통해 그 감정을 다시 깨워보시기 바랍니다.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깨우고 다시 한번 그 달달구리 알콩달콩 꽁냥꽁냥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감성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대호 작가님의 읽어보시집이, 출퇴근 시간 가볍게 읽기 좋은 구성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연애해보시집 + 위로해보시집 읽어보시집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 2권 세트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다시 깨우고 위로가 필요한 메마른 가슴에 다시 위로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보세요. 선물용으로도 나자신을 위해서도 참 좋은 시집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
|
손바닥만한 책 2권. 바로 시집이에요. <연애해보시집>과 <위로해보시집>. 제 경험상 시(詩)를 가장 많이 읽었던 때가 연애할 때였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집을 선물하기도 했고요. 사랑을 하면 시인이 된다잖아요. 남들에겐 유치해 보여도, 자꾸만 오글거리는 말을 하고 감성 터지는 글을 쓰게 돼요. 최대호님의 글과 최고은님의 그림을 보니, 연애하던 그 때 그 시절 감성이 마구마구 솟구치네요. 두 사람은 연인 관계 아니고, 친남매 사이 ^ ^ 실제로 연애할 때 편지도 자주 쓰고, 예쁜 노트에 끄적끄적 뭔가를 적어서 기념일에 선물했었거든요. <연애해보시집>은 사랑에 빠진 여자와 남자가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해요. 깔끔하게 인쇄된 활자가 아니라 최대호님의 손글씨라서 더욱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투박하지만 막 쓰지는 않았다는 시인의 말에 공감했어요. 한 스푼 누군가 나에게 아메리카노를 주었어 나는 쓴 커피는 안 좋아하는데 시럽은 없고 그냥 먹기에는 너무 써서 네 생각을 넣었어. (35p) 그 사람만 생각하면 실실 웃음이 새어나오는 경험, 다들 해보셨죠? 쓰디쓴 인생이 달콤해지는 그 순간을 절대 놓치지 마시길. 만약 현재 씁쓸한 인생을 살고 있다면, <위로해보시집>으로 달래보세요. '이게 뭐야?'라고 밀어내거나 튕기기 없기!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줄 때, 혼자만 힘들다고 느낄 때. 그럴 때 읽으면 좋아요. 말 한 마디 원래 정말 좋은 말은 복잡하지가 않다 지친 하루에 끝에 "오늘 힘들었지?"라는 너의 단순한 말 한마디가 날 웃게 해주는 것처럼. (19p) 왜 미니북 세트 이름이 『읽어보시집_ 울트라 모이스처』일까요?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갈라진 가슴을 촉촉하게 감싸주는 고농축 수분크림 같은 책이기 때문이래요. 특별히 미니북으로 제작되어서 언제든지 휴대할 수 있어요. 메마른 가슴에 수시로 수분 보충하세요. 최대호님의 시는 일상의 언어라서 친근하고 좋아요. 어렵고 난해한 시는 싫어요. 귀에 쏙, 마음에 콕. 그럼 된 거죠~ 한 번 읽어보시집!
|
|
미니북인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작네요. 휴대용으로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 좋은 크기입니다. 제목에 들어가는 '시집'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쓴 짧은 시가 들어있습니다. 제목처럼 유머가 넘치는 책이네요.
![]()
미니북 세트에는 '연애해보시집'과 '위로해보시집'이 있습니다. 연애에 관한 알콩달콩한 이야기와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도움 주신 분들'에 동생 이름이 최고은인데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사람인가 봅니다. 오빠는 시를 쓰고 동생은 그림을 그린 의미 있는 책이네요.
![]()
'생각하는 데 5시간, 쓰는 데 5분, 읽는 데 5초 걸리는 저자의 시는 여운이 5일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합니다. 처음 책을 넘겨보고 투박한 손글씨와 단순한 그림에 놀랐지만, 읽다 보니 노트에 끄적끄적 낙서한 속마음을 읽는 것 같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머리 아플 때 아무 생각 없이 읽고 웃을 수 있는 책,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네요. 미니북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
|
읽어보시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의 책을 다시 만났다. 우연히 읽게 되었던 읽어보시집과 다르게 이책은 귀여워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그리고 소장하기에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기에도 좋을것 같아서 만난 책이다. 연애해보시집과 위로해보시집으로 나눠서 만들어진 울트라 모이스처 미니북이다. 읽어보시집, 이 시 봐라, 읽어보시집 2에서 연애에 대한 시는 연애해보시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그래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는 위로해보시집으로 두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은 책이다. 처음 이책을 보고는 작은 사이즈와 귀여운 느낌이 드는 미니북이라 눈길이 가지만 책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적은 글귀가 내 마음의 위로가 되어 다가와서 더 좋아지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연애해보시집을 읽으면서 결혼이후 연애라는 마음과는 다르게 사는 나 자신에게 알콩달콩, 때로는 오글거릴정도의 고백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이별에 대한 이야기 그런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고
“ 기다려요... 어쩌다 한번 불어오는 바람 같은 사람말고, 어쩌다 한번 적시는 비 같은 사람말고, 조용히 날 비춰주는 달 같은 당신을 바라요. “ (p95)
위로해보시집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때론 회사생활을 하면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을 주는 이야기를 만날수가 있었다.
“ 그런 사람... 당신이 자주 힘들어 한다고 해서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라거나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당신은 남보다 위로가 한마디 더 필요한 사람일뿐.... “ (p15)
시집을 읽으면 그 감정들을 잘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소설과 달리 짧은 글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는것이 어렵고 잘 알지 못하는것 같아서 안 읽었는데 이책은 무심히 그린 그림, 무심히 써내려간것 같은 글들이 어느새 그 감정이 이해가 될것 같고 내 이야기를 하는것 같고 그래서 위로 받는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해 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