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와 서두가 흥미로워 구입하고 하루만에 읽은 책이다. 이 책의 결론은 공복에 과일3개, 현미밥, 한식, 채식 위주로 먹으면 된다는 것(물론 독자도 이 방법을 시도해보고 효과를 보고 싶다)을 어떤 주제와 관계없이 각 장의 결말로 무한반복하고 있어 정말 나중에는 전혀 새로울 것도 없고 저자의 개인적이고 편향적인 취향만 드러내는 것처럼 보였다. 무엇을 먹어라 먹지마라처럼 중요한 사항을 충분한 근거를 대거나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지 않은 채 단순식이요법(과일, 채소, 현미밥 위주의 식단)을 강조하며 단순이분법에 빠진 것 같았다. 이런 내용은 그냥 인터넷에서 블로그나 건강 소식 한 컷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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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건 어쩌면 허구가 아닐까 싶다. 각 개인마다 타고난 유전자가 다르고, 식습관이 다르고, 환경과 생활 방식이 다른 상태에서, 어떤 한 음식만 먹으면 건강해진다, 혹은 어떤 한 음식은 완전히 배재해 버리라는 식의 가이드는 내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저자가 책 뒤에 제시하고 있는 참고서적들(대중건강서)에 기반하고 있는 내용인데, 그래서 그런지 대충 무난한 내용이다. 뭐 갑자기 우리가 건강식품이라고 알던걸 갑자기 전복시키거나 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약 십여년 전부터인가 우유 한 컵이면 대충 허기도 달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보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뒤집는 책들이 우유의 해악을 강조하는 걸 자주 봤었는데, 여기도 그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고기보다는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라는 것, MSG가 해로우니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운동을 하고, 명상과 복십호흡 건강한 식습관으로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건강서들은 읽을 때 아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많고 많은 이론과 주장들 중에서 저자들의 관점을 지키기 유리한 결과들만을 선택적으로 가져와 완성시킨 한 권의 책이라는 사실이다. 책. 책이다. 누구도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지 않는다. 이런 책의 저자들이 책을 써서 얻는 이점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알리는 게 첫번째 목적이긴 하지만 부수적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 교실(?)도 홍보하고, 강연도 나가고 하는 방법으로 하나의 자기 개발 수단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책에 자신의 건강을 모두 맡기면 안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책이 당신의 건강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아프면, 탈이나면 병원에 가야 한다. 결국 몸을 망치고 났을 때 그걸 수리하는 건 의사들이다. 전에 내가 아마도 <그레인브레인>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그 책을 읽고 하도 감명을 받아, 엄마를 사다 줬는데, 좋은 정보가 많다며 줄을 그어가며 읽으셨는데, 어느날 쓰러지셨다. 심혈관 계통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검사를 했지만 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알지 못했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발견, 그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이 수치가 매우 높다며 처방을 했는데, 엄마가 의사에게 아주 당당히, 똑똑한 4학년 짜리 여자 아이처럼, 그건 안먹겠다고 하신다. 책에 써있는 내용을 그대로 읊으면서..거기 주요 내용 중 하나가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다며, 스타틴 계열의 약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말이 강조되어 있었다. 의사는 그런 약물은 퇴출되었으며, 여기서 처방하는 약은 부작용이 없는 것이며, 현재 수준의 콜레스테롤이 그 연세에 위험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하게는, 현재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은모든 의사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견해라는 것이다. 이런 말은, 책을 읽는 사람 중에 전문가가 있다면 견해를 들업고 싶다.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오히려 수많은 질병을 양산하는 유도제가 되어 버렸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신경막, 뇌와 남성 호르몬의 구성 성분으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내는데, 스타틴계 약물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만드는 것을 차단한다. 그래서 장기 복용 시 뇌세포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져 치매가 유발된다. 1980년대 중반, 스타틴계 약물이 많이 팔린 뒤로 치매 환자, 발기 부전 환자가 급증한 것도 이 같은 까닭이다. 그러니까 치매약과 비아그라는 콜레스테롤약이 만들어낸 새로운 약이다. 노인이 되면 더욱 고집스러워지셔서,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으시는 엄마에게, 다시 약을 드시게 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짐작도 못할 거다. 여기서도 약은 천하에 나쁜놈 취급하고,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얘기인데, 내 생각에 이런 생각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만 이건 어느정도 건강한 사람들이 약의 오남용으로 인해 피해를 볼 때의 이야기이지, 심각한 당뇨병이나 약을 통해 조절해야 하는 단계의 대사 장애에서는 투약 및 통원 치료 거부는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해독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이 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자연치료는 말만 풍성하고 실제로 알아먹을 수 있을 만큼의 정확한 메카니즘을 보여주지 않는다. 과일과 야채 쥬스 같은 게 해독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독을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무엇이 독이고 해독작용을 한다는 간과 신장에 어떤 식으로 작용해서 쥬스 하나가 해독작용을 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한국인이 너무 많은 약물에 의지하는 것 그리고 약이 약인 이유는 약리 작용 뒤에 독성이 숨어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생각을 같이한다. 한약이건 양약이건 건강식품이건 뭔가를 축출해서 어떤 증상을 겨냥해서 만든 거라면 그 속에 알게 모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그 똑같은 성분이 가지는 반대의 작용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카더라 발 정보도 숱하다. '미국 사람들의 사망 원인 3위는 의약물 남용이다.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많다'라는 문장은 출처와 조사 시기와 오남용 실태 등의 상세한 내용을 정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연대감이 건강에 좋다는 건 동의가 되지만 일본사람들의 수명이 세계1위인 이유를 사회적 결속과 연대감 때문으로 보는 견해는 별로 공감되지 않는다. 그들의 (정치적) 단결이 따스한 연대감의 산물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따지면 북한 사람들은 100살까지 살아야 된다. 복식 호홉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이게 이해가 잘 안된다. 숨은 폐로 쉬는 건데, 그러니까 공기는 배를 볼록하게 만들던 홀쭉하게 만들던 상관없이 폐로 들어가서 뭐심방이니 심실이니 하는데를 들러 혈관을 돌아다니다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걸로 배웠는데, 그 들이쉰 숨을 어떻게 배로 보낸다는 말인가. 5초동안 숨을 마시고 2초동안 멈춘다고, 몸의 구조가 바뀌어 폐가 배로 내려간다는건지. 아니면 들이쉰 숨이 기도로 가는 대신 소화기로 들어가 위속에 가서 풍선처럼 배를 부풀린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제까지는 그냥 배에 단단히 힘을 주고 크게 숨을 쉬라는 비유 정도로 알아들었는데 다음 문장을 보니 더더욱 아리송하다. 복식 호흡의 방법은 간단하다. 코로 5초 동안 숨을 마시고 2초 정도 멈춘 다음, 배로 내려보냈다가 입으로 10초 정도 후 하고 내뱉는다. 5초 들숨을 10초까지 늘릴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 또 혹 하고 과일식에 관심을 갖게 된다. 매 챕터마다,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이다. '오전 공복에 과일을 섭취하면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식전 과일은 효소를 공급해 소화를 도와주고, 현미 등 통곡식과 푸른 야채는 대장 기능을 활발하게 만든다.'는게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신선한 야채와 통곡식이 몸에 좋다는 걸 반대할 사람은 크게 없을 것 같다. 다만 그걸 위주로 먹어야 한다는 말에는 독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거 같다. 과일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과당이 중성지방이 되고 단백질 결합하고 산화하면 혈관에 흡착한다는 뭐 그런 비슷한 말도 딴데서 들었다. 무엇이 절대적으로 좋다는 건 의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한 가지 책을 읽는 사람의 건강을 책을 쓴 사람이 지켜주지는 않는다는 것, 문제가 생겨서 위급한 상황을 수습하는 곳은 국제적 표준 절차에 따라 시술이든 투약이든 해서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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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많이 먹어라." 많이 들은 말이었지만 실천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과일 1개도 입에 대지 않은 날이 많았고, 바쁜 일상을 탓하며 가공품을 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날도 햄버거를 먹었음) 책을 읽으면서 과일은 나를 위한,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유제품이나 육류 등에 대한 잘못된 상식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플 땐 병원이지 생각했던 저의 고정관념도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병원이 아닌 내 몸을 먼저 봐야했구나 깨달았거든요. 다른 책보다 더 많은 자료를 탐색한 걸로 보입니다. 단순히 이 방법이 좋다는 감상이나 사례가 아니라 풍부한 근거를 바탕으로 식전과일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이거든요. 저도 식습관을 고치고 '식전 과일' 하겠습니다. 하루 과일 3개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좋은 책이에요~ 추천!!) |
| 반신반의하며 사봤는데, 내용도 좋고 고정관념도 깨고 설득력 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첫 몇 페이지만 읽고도 실천이 가능해요! 기승전 과일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므로 자연을 거스르는 식품을 주로한 식생활이 인체에 얼마나 해가 되는지, 그래서 자연이 주는 음식을 먹어야만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우쳐 줍니다. 책 읽기 시작한 날부터 냉동실 가공식품을 버려야하나 고민하며 못 먹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과일을 푸침하게 먹고 빵, 과자를 끊었습니다. 아이들도 가공식품을 안 주고 있습니다. 며칠하다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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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 페이백 책이라 구입을 했습니다.
무조건 구입을 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보고 싶었던 책들이 주로 이벤트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90일 대여라 깊게 읽지 못 하고 후르륵 넘긴 게 아쉽지만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라 잘 봤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아무래도 다른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운동과 함께 먹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게 되고, 또 잘 먹는 것 못지 않게 잘 배출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아무리 좋은 것을 먹는 만큼 같이 중요성이 높아지는 소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부분이라 그런지 유용하게 잘 읽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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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과일예찬론을 펼치고 있는데, 사실 저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매일 섭취하는 과일의 양도 늘리고, 섭취방법도 바꿔보았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네요.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제 몸이 점점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책을 잘 읽었고 이를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비록 대여로 읽어서 기간이 지나버렸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재독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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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경님의 완전소화는 우리의 건강은 인위적인 약보단 식습관에 따른 소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음식과 소화 질병과의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젊을때는 무얼 먹던지 언제 먹던지 상관없던것이 건강이 나빠지거나 나이가 들면 조금먀 신경써도 소화불량이 걸리고 영양결핍이 되는것 또한 이와 연과되어 있다 할수 있겠지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인스턴트푸드 보단 주로 소화 잘되는 자연식품 으로 맛있게 먹고 건강관리 잘하며 살아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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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으로 증상을 완화를 할수는 있지만 원인을 제거할수는 없다는 이야기로 그것을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어 보자는 이야기이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위와 간, 장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운동 보다는 섭취한 음식의 영양과 흡수 상태가 중요하다고 한다. 페이백으로 구입한 책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아침과 저녁에 과일을 먹고 점심에 현미와 다양한 야채를 먹으라고 하는데 누군가 해주는 음식이 아닌 자신이 먹을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한다는게 역시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용할수 있을만한 정보들이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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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익숙하고 편리하고 손이 더 잘 가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사실은 그런 음식들의 출처는 이미 우리 무의식 속까지 자리 잡아서 자본주의 논리로 움직이고 있는 우리나라 시장경제를 지배하는 대 다수의 기업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익히 알고 있는 제약업계와 의료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책은 이렇게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과 논리를 뒤집고 원인을 분석해 우리가 대처해야할 방법과 뱡향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안내한다. 아침에 공복상태에서 과일을 섭취할경우 당이 급속도로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아침에 과일 섭취하는 것은 피해왔는데 저자는 공복의 과일은 수면중에 쌓였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줄뿐만 아니라 아침 식전에 준비되지 않은 위를 최적의 상태로 준비시키는데 이만한 음식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도 빠지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 건강을 앞설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든 행복과 부는 내가 먼저 가능할 때 실천할 수 있는 부차적인 것들이다. 많은 건강에 대한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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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장하는 글. 장과 간 건강에 과일과 채소가 중요하며, 필수 아미노산도 충분히 해당 식품들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육류를 통한 단백질 섭취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지만 식전 과일(식후 과일은 독이라고 주장) 및 야채 섭취는 간의 독소를 해독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심지어 어려보이게까지 한다고 이야기한다.
읽다 보니 그냥 채식하자는 말 같기도 하고... 글쓴이 본인 체질에만 맞는 식단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읽다가 좀 김빠졌음. 책 말미에 제안하는 식단이 있는데, 그렇게 먹으면 살 빠지긴 하겠더라. 밀가루도 없고 염분도 별로 없고. 아침 저녁을 과일만 먹는데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