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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지긋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눈을 떼지 못하고 빤히 바라보고 하염없이 또 보고 괜스레 심장이 두근두근하면서 뭔가 찌릿하고 전기가 통하는 느낌, 그게 바로 사랑이 아닐까? 첫사랑의 설레임과 아픔, 슬픔을 듬뿍 담은 '시'를 만났다. 그냥 평범한 단어와 말인데 '시'가 되면 즉 '시어'는 일반적인 말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다른 모든 감정들 중 사랑은 특히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지닌 듯하다. 공중에 부웅 떠오르는 기분이 드는가하면 엄청나게 높은 산꼭대기에서 저 먼 아래로 후욱하고 떨어지는 기분을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특히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말들은 둥둥둥 떠다니다 어느 순간, 글로 마구 쏟아낸다. 아는데 알아볼 수 없을 것 같은 단어들로 그 감정을 숨기는 듯 안 숨기는 듯 보여줄 듯 말 듯 속삭인다. 그 속삭임들을 듣고 있자니 문득 남는 것 역시 사랑이다. 이토록 누군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마음에 꼬옥 꼭 여며 담아두는 것은 쉬이 잊을 수도, 놓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까닭이다. 누군가는 담아뒀다하고 누군가는 버렸다지만 시어로 표현된 마음엔 그때의 그 사랑이 두둥실 떠올라 와닿는다. 아... 이런 게 사랑이구나하고. 처음으로 한 사랑. 헌데 첫사랑이라는 건... 사랑을 한 이가 처음이라는 거겠지만 문득 사랑에 처음이 있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든다. *** 청초함이 물씬 느껴지는 시가 참 많았다. 어디서 본 듯한 시와 그렇지 않은 시들... 원래 시를 많이 접하지 못하긴 했어도 사랑에 대한 감정들이 가득 느껴지는 시라 여느 시들보단 조금 더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들며 천천히 읽어나가는 묘미가 있었고 시작 메모와 소소한 그림이 곁들여져 한층 더 책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사랑을 하고 있거나 첫사랑의 그리움을 간직한 이라면 더 가슴깊이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너의 눈을 들여다볼 때면 의미로 가득차고 눈동자를 그윽이 바라볼 때면 동굴처럼 깊이 빠져들 것만 같은 기분에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기고 어느틈 엔가 서서히 너에게로 내가 가닿으며 사랑이 시작돼 사 랑 그것은 널 하염없이 바라만 보아도 나 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에 잠기게 해 모든 것이 너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너를 위한 것으로 바뀌어 가는 걸 느껴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있지 나 네곁에서 무척 많이 행복했 었던 것 같아 다정히 미소지어주는 네가 있어줘서 . . . 너와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 * 너의 눈동자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라는 시집을 통해 여러 마음에 와닿는 시를 만난 기쁨에 그 제목으로 지은 시를 '답시'로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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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외 저의 『너의 눈동자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 를 읽고 나에게 주어지는 그래서 매일 대하는 책도 여러 종류가 된다. 자기계발류 사상관계와 수필 관력 문학관계 등이 많다. 그런데 오래 만에 시집을 대하게 되어서 외적으로 부담이 적어 편했다 생각했는데 막상 한 번 훑어보고서는 참으로 가장 쉽지 않은 어려운 분야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울러 많은 시집들이 출판되어 있지만도 이 시집처럼 한 주제의 공통 테마를 가지고서 다수의 시인들의 생생한 작품이 한 책에 상접되어 전시되어 나타나 독자들 앞에 전시되어 나타난다면 최고 멋진 선물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옆의자'가 출간한 이 시집은 바로 '첫사랑'을 테마로 하였고, 2016년에는 '아버지'로 테마로 한 <굽은 길들이 반짝이여 흘러갔다>, 2015년에는 '어머니'로 테마로 한 <흐느끼던 밤을 기억하네>를 출간하였다고 한다. 시집 한 권을 통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49인을 만나보면서 무려 49인의 첫사랑의 모습과 이야기를 얼마든지 나름대로 그려보면서 추측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질 수가 있으리라 본다. 시집에 참여한 시인들은 앞서 출간한 두 권의 테마 시집에서 보다 젊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국시를 든든하게 떠받쳐온 중견 시인들의 무게는 여전하고, 등단 10년 안팎의 젊은 시인의 비중이 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시 한 편 한 편이 다른 색채와 형식으로 말을 걸어온다. 시마다 딸려 있는 짤막한 시작 메모도 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단서로 눈길을 끈다. 짧게는 한두 줄에서 길게는 원고지 1매 분량의 이 메모를 통해 시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인의 마음, 주제에 대한 사유를 읽을 수 있으며, 그 자체로 또 한 편의 시로 읽히기도 한다. 시와 함께 수록한 이담 서숙희 화백의 삽화 열여덟 점과 손 글씨도 시집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이 삽화들의 모습을 통해서 첫사랑의 의미를 연관시켜보는 좋은 시간을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중요한 것은 이 작품을 통해서 아울러 바로 내 자신의 지난 옛 첫사랑의 모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는 점이다. 철도고등학교를 나온 후 바로 철도청 현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2년 쯤 근무 후 국가 군대현업으로 입대하여 3년 가까이 복무를 하였다. 복직을 할 때 시간이 조금 나게 되면 공부라도 하려고, 야간대학이 있는 광주로 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매우 바쁜 모습이었다. 그리고 스물일곱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낮 시간 근무가 끝나고 나면 바로 대학교로 등교하여서 밤 10시까지 공부하는 타입이다. 쉽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었다. 모든 것을 더욱 더 사랑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인 내 자신이 좋았었다.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는 여러 제한적인 모습이 많았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하는 일에 있어서는 모든 일에는 적극적인 열심이었다. 이런 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렇게 하여 야간 대학교 3학년 때 소개해줘 결국 첫사랑이 바로 일주일 만에 집사람이 되어버렸다. 물론 결혼식은 조금 나중에 올렸지만... 이런 내 자신의 첫사랑은 아주 빈약하였는데 이 시집을 보고서 49명 시인의 다재다능한 첫사랑의 모습을 보고서 많은 인생사의 출발과 함께 잘 이어지 는 가하면 그렇지 못하고서 무너져 내리는 이별의 아픔으로 기억되는 '첫 사람'으로 간직하기도 하였다. 어쨌든 첫 사랑의 시작, 끝, 그 이후의 시간 3부로 나누어 시들을 구상하여 편집하여 꾸미고 있다. 첫 사랑에 대한 멋지고도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서 더욱 더 멋진 개개인의 활동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 그리고 더 나은 나름대로의 훌륭한 시작품이 탄생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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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상의 모든 것들 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펼쳤습니다. 중학생땐 가방안에 항상 시집 한권을 넣어서 다녔으며 돌이켜보면 시를 가장 많이 읽었던 것도 중학생 시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빡빡한 학교공부에 시를 읽을 시간도 없었고 그렇게 시를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독서편식으로 주로 재미위주의 소설을 읽고 있지만 이 시집은 제목때문에 읽어보고 싶었고 저로 하여금 예전 그 추억속으로 이끌었던 그런 시집입니다. [ 너의 눈동자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 ]라니~~~ 제목부터 캬~~~ 저를 감성적으로 이끄네요. 이 시집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49인이 ‘첫사랑’을 테마로 쓴 신작 시 49편을 엮은 시집입니다.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49명에게 첫사랑을 주제로 신작 시를 청탁을 했고 그렇게 첫사랑 테마로 쓴 시들이 한권의 시집을 완성을 했네요 . 첫사랑하면은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는 말들이겠지만... 그래서 책을 읽기전에 어떤 시들로 가득차 있을지 기대를 했는데,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무게있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50년전의 첫사랑이야기나 지금은 기억에서 가물가물하지만 영원의 한 조각으로 남아 있는 기억들을 그들만의 시어와 색채로 들려줍니다. 또 간간히 시와 함께 수록된 삽화들도 시선을 끄는데 이 삽화들으 이담 서숙휘 화백의 열여덞 점의 그림들이라고 하네요,, 이 수묵화들이 글의 깊이를 더 해주는 것 같아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 1부. 무국적 바람 >에서는 첫사랑의 첫감정 설렘, 그 끝간데 없는 설레임의 시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랑인 줄도 모르고 사랑을 하고 얼굴에 발그레해지면서 온몸이 오그라들 것 같은 첫사랑의 마음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게 남은 시는 < 봄밤, 첫사람 - 유현아 > 시였는데요. 50년 전의 소년과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지었다는 시는 시속에서 많은 것들이 느껴졌습니다. 너무나 어려웠던 그 시절 사는 것이 죽기보다 어려웠던 한 소녀가 공장에서 만난 열아홉 소년에게 마음을 품고 말을 걸기까지 5년이 걸렸다는 이 시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련하고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 2부. 첫눈의 소실점 > 에서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첫라랑과의 이별, 아픔, 그리움과 후회가 담근 시들이 있습니다. < 이젠 잊기로 해요 - 백인덕 > 시인의 글이 가장 기억속에 남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꼭 찾아서 읽어보실 바래요 <3부. 봄의 제전 >은 첫사랑, 첫사랑은 잊었는데 이제는 무덤덤해진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떠올려보면 아직도 내 첫사랑은 나를 설레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드는 구나하는 그런 첫사랑에 대한 기억들에 관한 이야기이고 또 아픔으로 남은 기억들에 대한 시도 있습니다. 3부에서 저는 < 사월 - 윤진화 >이라는 시가 가장 깊게 남네요 . 시를 읽으면서 더 시선을 끌었던 페이지는 시인들이 이 시를 짓게 된 배경이라고 할까? < 시작 메모 >라는 것이 있는데 이 글을 읽는 것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첫사랑은 연두였고, 봄이였고, 파르르 파르르 온몸을 오그리는 꽃이였다. - P21 첫사랑은 그것이 다 지난 후에 비로소 미완성인 채로 완성되는 것이다 - 이승희 P37 첫사랑은 힘이 세다. 과거이면서도 영원한 현재이다. - 이규리 P 125 시작 메모 중에서도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었던 장석남시인의 메모가 강렬한 느낌으로 자리했습니다. 첫사랑은 없습니다. 모든 지나간 사랑이 첫사랑이고 아직 오지 않은 사랑도 첫사랑일 것입니다. 초여름의 오전 빛이 첫사랑이고 그 볕의 그늘에 앉은 나는 문득 새소리로 오는 첫사랑의 먼 그림자를 내다봅니다. 눈 부십니다. 사랑은 결국 비극이지만 인생 모두보다는 덜한 비극입니다. 봄이 오듯 첫사랑이 오고 가고 또 올 겁니다. - 장석남 시인 P 126 첫사랑 하면은 벌써 아득한 옛일쯤으로 자리했는데 이 시집을 읽으면서 나의 그 아득했던 첫사랑을 다시 한번 떠 올려보고 그때의 그 설렘도 두근거림도 참 모든 것이 아름다웠지~~ 하면서 추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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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용돈을 모아 첫 시집을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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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시인 49인의 테마시집 . 첫사랑 모든이들이 첫사랑에 얽힌 추억이 있지는 않을테다. 나 또한 그러하니깐. 물론 그 첫사랑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또 달라지겠지만. 49인의 시인들의 명단을 보면서 어찌 내가 아는 이름 하나 없던지~ 물론 내가 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찾아 읽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제일 뒷장에 있는 시인 소개를 먼저 읽으며 49인의 시인을 만나본다. 시는 너무나도 개인적인 글이고 거기다 함축되어 표현했기에 더 어려운 듯 하다. 나의 감수성은 메말랐는지 어쨌는지 왜 첫사랑에 관한 시를 읽으면서도 크게 다가오는 감흥이 없는 것이 다소 실망스럽기도 했다. 각 시마다 있는 '시작 메모'를 읽으며 시의 배경이랄까 시를 이해하기 위해 애를 써본다. 흔히들 시를 쓰는 걸 어려워하 듯 나 또한 시를 학창 시절 이후에 써 본 기억이 없다. 딱히 어떤류의 시를 좋아하기 보단 그냥 널리 알려진 시 중에서 몇 편의 시들을 좋아할 뿐이다. 사랑은 눈을 멀게 한다는데 그 반대일 수도 있을까... 온통 상대만 바라볼 뿐 그 외의 것에는 신경이 가지 않는다 첫사랑에 대한 추억은 아련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가끔씩 카페에 올라오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의 글들을 읽으며 신랑을 떠올리곤 하는데 내겐 딱히 신랑 이외엔 사랑이라고 할 만한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행복보단 슬픔으로 남는 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리라. 대부분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기에 딱히 누구 잘못이라고 보기보단 그저 상황 탓이 제일 컸던 듯 하다. 세월이 흘려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도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는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에 관한 제대로 된 추억 하나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가끔은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의 글을 읽으며 아련한 추억 하나 없는 나는 첫사랑에 성공한 사람인가- 그래서 행복한 사람인가를 생각해 본다. 무덥고 무더운 여름날,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읽기 좋은 시다. 다양한 시인들을 통해 다양한 첫사랑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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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49인의 첫사랑을 테마로 엮은 시집이다 시는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독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야한다. 사랑이라는것은 사람과 사람의 일이다. 하지만 그속에서는 무수한 말못할 사연들이 넘쳐흐른다. 가슴속에 응어리진 아픔의 눈물 그런 사랑이다. 스쳐 지나갈줄 알았던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새 자신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할 큰 파도로 다가와서 생채기를 내고 가버린다,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 쓸어버리듯이 말이다 사랑해서 사랑했다고 그래서 이별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사랑도 그것또한 소중한 사랑이었음을 말이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한방울 한방울 빗방울이 나의눈물이 되고 그렇게 그리움은 쌓여만 간다. 그시절 그사람을 애틋하게 못잊어서 평생을 가숨속에 간직한채 살아가기도 하고 만나지못해 사랑을 잊어버린 사랑도 어느순간 떠올리게 된다 잊기로 했는데 잊으려고 했는데 사랑은 그렇게 쉬이 잊혀지는게 아닌가보다 생각하지도 못한 이별로 아픔을 감당할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사랑은 또다시 찾아온다 그렇게 믿었는데 어떻게 변할수 있는지, 표현할길이 없었던 사랑을 이제는 하늘로 훨훨 날려버려야 한다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아픔은 아픔대로 가버린 사랑도 그대로 말이다 사랑인줄 알고 달려들었던 나날들. 하지만 이별이 찾아왔을땐 끔찍 한 순간, 이대로 주저 앉을수 없기에 그대를 불러보지만 뒷모습만 남긴채 영원히 떠나버린 사랑을 그리워한다 미워하는 마음은 접어둔채 그렇게 떠난 사랑은 떠날수 밖에 없다고 말이다
사랑은 온몸을 던져야 비로소 사랑을 시작할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서는 사랑은 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사랑을 할때는 모든것을 가진것 같고 이사람이 전부이지만 그런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스스로의 희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런 희생없는 사랑은 불나방이 될수 밖에 없다. 순간순간의 사랑 그건 사랑이 아니다 혼연일체가 되어 나자신을 던져버려야한다, 그게 사랑인것이다 그런 사랑도 영원히 지속될수없음을 안타까워 할수 밖에 없음을 말이다 언제나 이야기해도 가슴이 뛰고 그시절이 그리운 첫사랑 지나고나면 첫사랑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되는 사랑, 홀연히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사랑. 아득하기만 한 사랑 첫사랑 그런 사랑을 아직 꿈을 꾼다 설령 이생애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떨리는 마음 흥분되었던 수많은 날들. 그모든것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사랑 첫사랑이다 사랑은 감기와 같다고 한다ㅡ 가슴시리게 다가온다고 말이다 그렇게 다가온 사랑을 떠나보내기위한 시간이 가기를 기다려야한다 그게 또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첫사랑으로 만난 시집, 가슴아픈 사랑도 있지만 첫사랑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웟던 열정등은 많이 부족해보인다 아련하고 쓰리고 아프고 힘들었던 순간을 만나기가 힘들어보인다 너무 기대해서인지 몰라도 사랑으로 만나기엔 너무 역부족이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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