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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꿈을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인 동시에 한 사회인으로써도 저의 꿈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생각드네요.. 얼마전 1년과정으로 공부한게 있는데 자격증을 받고 참 기분이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자꾸 도전의식이 스물스물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소소하지만 꿈을 향해 동사형으로 제 꿈을 바꾸었답니다.. 책의 내용처럼 당당한 진로를 위해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으로 바꾸니 마음가짐도 달라지더라구요.~
아이에게는 이런저런 다양한 소망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해서 음악인으로의 삶을 좋아하고 있어요. 고입준비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단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준비할때의 생각과 느낌은 다를수 있다고 합니다..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도 경험해보야 한다고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확신이 들어야 하고 그 시간도 즐거워야 한답니다..
진로 탐색과 선택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지요. 목표를 위해 사전에 준비할 시간이 충분이 있다는 이점이 있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지금 무언가를 이해하고 생각할수 있는것은 여태껏 학교에서 받은 교육때문이라는 것.. 초등,중학,고등학교때 배우는 모든 내용은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밑바탕이 된다는것 말입니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이책안에 다 있네요..ㅎ 동사형 꿈을 갖고 보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꿈을 찾을수 있는 길이 많답니다..~ 우리 아이도 그 속에서 해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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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인터넷 뉴스로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미래와 직업과 곧 사라질 직업에 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아이의 진로와 직업에 관해 자주 남편과 이야기를 하게 된다. 미래에 사라질 직업에 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그 기사를 읽고 아이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관한 책과 자료들을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동사형 꿈!≫ 책은 아이에게도, 우리 부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학생과 부모가 한 번쯤 읽어보고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작년에 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강의에서 강사가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일치하여 진로로 정하고 직업을 선택한다면 그게 바로 최고의 직업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가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일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틀릴 경우에는 어떤 쪽으로 진로를 잡아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이에 저자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위해서 나만의 길을 찾으면 된다고 말한다.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현실감을 키워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인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못하는 것이라도 노력하고 개척하여 그 길을 만들어야 함을 배우게 된다. 그동안 불안, 걱정, 부정적인 생각만을 다소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밝은 빛을 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받은 듯하다. 그냥 막연하게 때가 되면 결정하게 될 진로를 미리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의 것들을 나열하여 그 특성과 장단점, 필요한 부분들을 계획을 짜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라!』 우리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아이가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그동안 아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우선권을 부여했었는데 이제부터는 달라져야 함을 느끼게 된다. 진로를 늘 어려운 과제로 생각하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동기를 유발해주고 주고 확신을 가지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진로를 경험을 통해서 자유로운 다양한 시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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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꿈'이란 단어는 이미 죽었다. 아니, '적성'이란 단어가 죽었다는 표현이 더 맞는말인지 모르겠다. 중3, 고3이 되면 진로를 위해서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데....이때 적성에 따른 선택이 아닌 성적과 졸업 후 취업이 잘되는 그런 선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뭐 어디 하루 이틀일이랴? 나 역시 중3때 대학진학률이 높은 고교를 가기위해 달렸고, 고3때는 적성은 전혀 고려치 않은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했으니.... 예전보다 학과도 많아지고 특성화 학교도 훨씬 많아졌지만 요새 우리나라 청소년들.... 정말 적성은 저 깊은 땅속에 묻어놓고서 선택을 하는것 같다.
책을 읽다 문득 우리반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니?" - 최OO 曰 자기가 자기꿈을 이루는 것 - 유OO 曰 돈 많이 버는 것 - 김OO 曰 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 - 김OO 曰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 울 학생들의 대답은 대충 이러했다. 모두 맞는 말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든 정신적으로 부유하든~ 다중지능 이론의 창안자인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성공'이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사회에서 자기 몫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역시 유명한 사람들은 정의 하나는 ~~ㅋㅋ)
사람은 일을 해야한다. 빠듯한 직장 생활과 쥐꼬리만한 월급, 상사 눈치, 동료들과의 관계, 잦은 회식, 아침 저녁으로 시달리는 대중교통...이 모든것이 끔찍하게 싫지만...그래도 우리는 일을 한다. 아무리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도 일하지 않는 것은 성공이 아니고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것일까? 우리는 매일 일정하게 반복하는 일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일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맺게 되는 관계와, 일 자체에서 얻는 보람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일을 한다는 것은 우선 생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행복은 무엇인가? 행복은 자아실현이다. 자아실현의 방법 중 하나가 직업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해야한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꿈을 말할 때 명사형보다는 동사형으로 말하길 당부한다. 가령, '교사'보다는 '가르치는 일'... 명사형 꿈인 교사는 임용고시를 봐야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동사형 꿈인 가르치는 것은 임용고시에 떨어져도 학원, 대학, 직업학교 등등 많이 있기때문이다.
아직 꿈이 없고,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안타까운 친구들도 많이 있다. 아무 때나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다 때가 있다. 지금 당장 꿈이 없고 무엇인지 몰라 때가 되지 않았는데 꽃을 피우면 안된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이 없듯이 아무렇게나 태어난 사람도 없다. 때를 기다리며 동사형으로 꿈을 말하는 습관을 우리 아이들에게 나도 알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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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꿈이나 적성보다 수능에서 1점 더 올리는 것이 목표였고 대학 간판이 더 중요했다. 그것은 주변인의 평가를 중요시 했지 나 스스로의 평가에는 다소 미흡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모든 이의 바람이지 싶은데 실제와는 차이가 난다. 적성이나 취향을 고려하기 보다 점수에 맞춰 대학에 밀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이나 성공의 잣대는 아닐터인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 하고 삶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가벼이 여겨 왔던 것은 아닌지. 그런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요즘 아이들이다.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도 공부에 대한 뚜렷한 목표나 고민도 미처 하기전에 강압적으로 공부로만 몰아 숨통을 조이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흔히 적성을 고려하거나 인문계고에서 문/이과 계열을 선택할 때만 보더라도 국.영.수만 놓고 계열을 선택하기 쉽다. 수학을 못하니까 문과에 간다거나 하는 식. 울 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만. 못하는 과목이 아니라 잘하는 과목이 기준이어야 하고 또 그것을 살려줄 필요가 있다. 다만 10년 후 또는 20년 후 흥미와 관심이 바뀔 수도 있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완벽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기초적인 학문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모든 학문의 기본이기도 하지만 기초와 원리는 모든 것을 응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다름아닌 이런 기초능력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라 하겠다. 빠르게 변화화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대학 선발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므로. 대학에 들어가서도 아무런 목표나 고민없이 허송세월로 시간을 보낸다면 대학 졸업장은 수천만 원짜리 영수증에 불과할 수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대학 졸업자들의 실업률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일자리 부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앞으로 구직자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조기 퇴직자들의 문제도 이미 시작 되었다. 그나마 전문직은 은퇴 시기가 늦거나 은퇴가 없다는 점에서 많이들 선호한다. 그런 점에서 꾸준히 전문성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래서 학과 선택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출신 학교가 선발기준이 아니라 전공 학과를 우선시 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해진다. 따라서 취업시 전공계열별로 인재를 모집하는 것을 허투루 보지 말아야 한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평균의 오류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통계는 통계일 뿐. 다양한 변수를 고려치 못하고 개인의 흥미와 노력 여하에 따라 또 졸업하는 해의 경제 상황이나 고용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흐름을 이해하는 정도로만 참고 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제목에서 말하는 동사형 꿈!이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단순히 '교사'라는 명사형의 꿈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과 같이 동사형 꿈을 꾸라는 말이다. 명사 대신 동사형으로 꿈을 바꾸기만 해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며 꿈을 이루지 못하는 좌절감은 훨씬 줄어든다. 시야를 넓히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꿈을 이룰 가능성이 넓어진다는 간단한 주장이 합리적이긴 하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나를 말해주는 동사를 찾는 것, 그것이 진로와 진학에 실패할 확률을 줄인다는 주장인데 제발 어떤 꿈이든 미리 포기 하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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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미래는 더 매력적이다. 하지만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에 낙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 수백수천만명의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시야를 조금 좁혀서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당장 앞에 닥칠 고등학교 진학, 문이과 선택, 학과 선택과 심지어는 국제중 등의 중학교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로와 진학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학생들 중 한 명인 나도, "이 책을 읽고 난 학생의 눈빛은 그 전과 달라져 있을 것이다."는 거짓말같은 추천사에 기대를 품고 <동사형 꿈>을 펼쳤다. "선생님"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을 꿈으로 삼아라. "동사형 꿈"이야기는 내가 이지은 선생님의 책에서도 많이 접해봤던 이야기이다. 그래서 조금 실망할 법도 했지만, 예상외로 <동사형 꿈>에 담긴 이야기들은 꿈을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진로, 진학 전체에 대해서 설명 해 주고 있었다. 특히 나와는 무관한 미래로만, 동경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대학 학과 이야기를 해 주고, 더 나아가 학력으로만 끝나지 않는 꿈과 열정, 반대로 어두운 면도 있는 직업과 은퇴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그 중에서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타일>등의 영화, 드라마로 '화려한 직업'이라는 색안경이 씌워진 대표적인 직업, '패션 에디터'에 대한 이야기가 충격적이었다. 나도 '엣지있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드라마 <스타일>을 자주 봤는데, 명품과 협찬으로 치장한 패션에디터들의 삶, 그 그림자는 지독하게 치열했다. 실제로는 명품은 고사하고 질끈 묶은 머리에 헐렁한 트에이닝 차림으로 자리경쟁을 한다는 패션 에디터와 어시스턴트들. 이런 상황들이 비단 패션 에디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 진로에 대해서 더 확실한 계획을 짜고, 직업의 뒷모습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동사형 꿈>에서는 바뀌고 있는 직업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기도 했다. 사법고시, 의사 자격증의 합격자는 점점 늘어가지만 병원의 부채와 로펌의 채용 대폭 축소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직업의 미래도 점점 장담 할 수 없게 되어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성공의 지름길은 자기에게 맞는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것이 되고 있다. 반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부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었다. <동사형 꿈>에서 소개 해 준 한 여성은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소득 직장은 한정되어 있고, 적성과 흥미는 다양하다. 그래서 그녀는 아침에는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을 위한 커리어 우먼으로, 저녁에는 원하는 일을 부업으로 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약간은 생소한 그녀의 이야기에 언뜻 공감이 되면서 "길은 생각보다 넓다"는 저자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동사형 꿈>의 추천사에서 눈에 띄는 문장이 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보다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는 한 여중생 학부모의 말이다. 물론 <동사형 꿈>은 학부모에게도 유용한 책이지만,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머리속이 한창 복잡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자신의 예정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이 아닌 기대를 키워 나가는 것. 그게 <동사형 꿈>이 들려주는 소중한 미래를 향한 길들 중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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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무렵에는 TV에서 한국영화를 "방화"라고 부르며 연휴나 쉬는 날 틀어주곤 했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섬마을 선생님이 주요 소재였던 것 같다.
아무도 가지 않는 오지 섬마을에 예쁜 여선생님이 갓 부임을 하셔서 "공부는 해서 뭐하냐"라며 애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부모님들을 찾아다니며 설득시킨다. 우여곡절을 거쳐 애들, 선생님, 주민들이 모두 행복해질 무렵 여선생님이 전근 발령을 받아 섬마을을 떠나게 되면 마을 사람들이 울면서 손수건을 흔든다는 내용.
뻔한 스토리지만 영화를 보면서 늘 "나도 낙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 꿈은 고3때까지 이어졌는데, 막상 원서를 쓸 무렵이 되니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그런데, 난 10년 넘게 품어왔던 꿈을 허무하게 "가지 마라"는 부모님의 한 마디에 꺽고 말았다.
그 후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취직이 보장되었던 전산과에 지원하였다. 그 뒤로도 교육대학원을 다니려고 생각했지만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아서 포기해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꿈이 간절하지 않아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선생님이 되었더라면 아이들을 차별했을것 같아 선생님이 안 되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80년대 중,후반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을 나오기만 하면 취업을 하기는 쉬웠다. 하지만 요즘은 수도권의 웬만한 대학은 들어가기도 힘들거니와 막상 대학을 나온다하더라도 이태백(이십대 태반은 백수)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만큼 취업의 문은 턱없이 높다.
성공하려면 꿈을 가져야 한다면서 여기 저기서 꿈에 대한 강연이며 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다른 책과는 달리 이 책은 동사형 꿈을 꾸라고 권한다. 선생님, 의사, 간호사, 약사, 소설가, 시인 등, 명사로 표현되는 꿈이 아니라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동사로 표현하고 동사형 꿈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아들이 늘 "난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를 외치고 다니는데 이 책을 권해주면 딱 좋을 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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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꿈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딸이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고 있어 “당당한 진학. 진로를 위한 마인드 코칭!”이라는 문구가 한 눈에 쏙 들어오고 책의 주제가 동사형 꿈이라고 해서 무슨 말인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다. 동사형 꿈이란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는 것보다 가르치는 일을 하겠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선택의 폭이 넓어 꿈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쓴 김홍태는 교육전문가가 아니라 인재개발팀, 인사기획팀, 등에서 근무하신 분으로 현재 한국취업신문 침 청소년 비영리단체 Youth CLIP대료로 활동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 진학 강연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한다. 이 책은 1장에서 행복한 삶, 자존감, 자존심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름길임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고 2장은 성격과 동사형은 꿈으로 친화성, 신경성, 외향성(내향성), 개방성, 성실성으로 그에 관한 내용으로 나쁜 성격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 보다는 나의 성격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라고 한다. 그리고 나를 말해주는 동사를 찾자 에서는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 지능. 개인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을 동사형으로 풀고 그에 맞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미래를 위한 학과 및 계열 선택으로 각 고등학교의 특징과 이과 문과 등 다양한 선택과정과 진로 선택 후 또 다른 선택 등을 볼 수 있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성적, 대학 간판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서 진로를 결정하라는 충고도 하고 있다. 그리고 유망한 학과 보다는 유망한 인재가 되라는 말도 덧붙이고 있다. 이 책으로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좀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따스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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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교복을 입고 장난치며 히히덕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이 아이들은 아무 걱정도 없고, 참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막상 대화를 하다 보면 생각지 않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이 세상 빛을 10년, 20년 조금 더 일찍 보았다고, 그 아이보다 경험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슨 조언을 해줄 수 있느냐?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뾰족한 답변이 없다. 인생을 헛살아서? 아니다. 세상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의 고민에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답답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명쾌하다. 이론적인 것만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에 치우친 것도 아니다. 읽다보니,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런 것이었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막연히 나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저자는 말로, 문장으로 여러 사례와 함께 잘 표현해내고 있다. 대단한 능력이다. 저자의 이력에도 있는 것처럼 수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아이들을 많이 만나왔던 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 고민한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공감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학과선택 그 이후에도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 유망학과에 얽매이지 말고 유망한 인재가 되라는 것, 하고 싶은 일은 우연히 찾아온다는 것, 진로는 어차피 평생 고민해야 한다는 것(나 역시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 꼭 국내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는 것(대학졸업이후 내가 사는 동네에서 꼭 취직을 해야겠다는 편협한 시각을 가졌던 나 자신이 떠올랐다), 지금의 선택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공감 백배),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고민하라는 것(정답이다!) 등. 몇개만 뽑을려고 했는데 겨우 간추린 게 이 정도이다.
이 책의 특징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듯이 친절한 말투, 아이들의 눈을 편안하게 하는 미색 종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춤추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사진이 각 장마다 한사람씩 기다리고 있다가 재미를 더해주는 것, 무엇보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이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것 같은 정말 진정성 있는 내용이다.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 뿐 아니라, 부모, 가족, 진로지도를 하는 교사,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내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라면 온 학교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 칸을 없애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동사형 꿈을 서술할 수 있는 칸을 마련하겠다. (지금도 장래희망 칸이 없는 건 아니겠지? 흠~ 내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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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다. 담임으로서, 어른으로서 정말 난감한 건,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나 잘하는 일을 잘 모른다는 거다. 그냥 막연히 회사원, 이런 식으로 장래 희망을 쓰지, 구체적으로 뭘 하는 회사에 다닐 것인지에 대해서도 별다른 생각이 없고, 그저 부모님이 하라는 일이나 하는 로봇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문제를 일으키는 애들은 뭘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아이들에게 현재 하는 행동이 뭐가 잘못되었으며, 나중의 미래에 피해가 된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그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그게 막연해지고, 의미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이 책은 내가 그런 애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표지만 보면 좀 유치해보이고 엉뚱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지만, 저자가 강연회를 많이 다니는 꽤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부모 뿐 아니라 현직 교사들에게도 많은 영감과 지도 방향에 대해 방향제시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뭘 하고 싶은지를 얘기할 때, "교사" 등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처럼 동사형으로 꿈을 찾아야 자신이 뭘 해야 하며,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수 있다는 대목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목표 없는 청소년들도 꿈을 찾아나아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된다. 특히 부모나 교사가 읽으면 아이들의 방향 제시에 좀더 확실한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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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 꿈을 찾아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그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계획과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머뭇거릴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흥미와 적성을 잘 알고 진로를 선택한다면 일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지고 행복지수도 올라갈 것은 분명하다.
아주 어렸을 때에 갖는 막연한 꿈에서부터 출발하여 꿈은 수도 없이 변하고 또 구체화 된다. 처음 겪게 되는 진로고민은 고등학교 진학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 등 특성을 잘 파악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많은 정보와 경험에 노출될수록, 진로고민과 진로선택이 빠를수록 더 유리할 수 있다. 또, 지금의 선택이 절대적이진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꿈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으며, 어떤 계기나 우연에 의해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그 기회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우연은 계획되고 준비되었을 때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p.88)
-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온다." (p.97)
- "나에게 나무를 자를 여덟 시간을 준다면, 여섯 시간을 도끼를 날카롭게 가는 데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입니다. (p.121)
저자는 명사형 꿈보다는 동사형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교사'라는 꿈보다는 '가르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갖는 편이 낫다는 얘기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임용고시에 합격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학원강사나 진로상담사, 방문교사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말이다. 동사형 꿈을 갖는 것 또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현명한 선택이라 말할 수 있겠다.
내가 진로를 선택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됐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진학에서부터 문과와 이과의 선택, 대학교 학과 선택, 직업의 선택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신념으로 꿈을 키운 폴 포츠, 심한 화상으로 30여 차례의 수술을 받고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지선, 작은 키와 부상을 딛고 꿈을 향한 강한 의지로 질주하는 박지성 선수 등의 이야기는 지금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 한 권으로 누군가의 진로선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 생각해 보았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