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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사인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
"[친필사인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이도우" 내용보기
이 소설을 작년 홍콩 여행때 읽었었다. 이도우 작가의 신작을 예약판매할 때부터 구매하고 받자마다 읽기 시작했던 소설. 여행의 설렘과 사랑의 설렘이 함께 어우러져 날 즐겁게 했던 독서였다. 홍콩의 한 숙소에서 쉬던 날에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해원과 은섭의 이야기에 푹 빠져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동네책방에 대한 관심을 가졌었으나 이 책을 읽은 후에 더더욱 동네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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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작년 홍콩 여행때 읽었었다. 이도우 작가의 신작을 예약판매할 때부터 구매하고 받자마다 읽기 시작했던 소설. 여행의 설렘과 사랑의 설렘이 함께 어우러져 날 즐겁게 했던 독서였다. 홍콩의 한 숙소에서 쉬던 날에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해원과 은섭의 이야기에 푹 빠져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동네책방에 대한 관심을 가졌었으나 이 책을 읽은 후에 더더욱 동네책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 속의 주인공 은섭이 동네 책방을 하고 있었던 이유다. 물흐르듯 이어지는 관계에서, 자잘한 일상을 나누는 만남과 설레는 감정이 좋았던 소설이었다.

 

책방이라는 아날로그적 낭만이 깊게 스며들어 있었다. 그후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네책방을 기웃거리게 되었던 것 같다. 예쁘게 꾸며진 것들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내게 책 속의 은섭의 책방은 나의 오래된 바람이기도 했었다.

 

소설이 좋은 이유, 내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9.07.0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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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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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을 개인적 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이번 신작도 엄청 기대 했습니다.그래서 문자 받고 받고 바로 구매할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출판사가 시공사 더군요.아무래도 시공사는 전씨 일가 소유 라고 해서 그동안 사서함 외에 다른책 읽고 싶은 책은 모두 패스 했는데 왠지 이번에는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이 있다 하여 구매 안하면 정말 후회 할거 같아 구매 했는데정말 잘 구매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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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을 개인적 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이번 신작도 엄청 기대 했습니다.


그래서 문자 받고 받고 바로 구매할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출판사가 시공사 더군요.


아무래도 시공사는 전씨 일가 소유 라고 해서 그동안 사서함 외에 다른책 읽고 싶은 책은 모두 패스 


했는데 왠지 이번에는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이 있다 하여 구매 안하면 정말 후회 할거 같아 구매 했는데


정말 잘 구매 한거 같아요. 이도우 작가님의 서정적인 감성이 정말 잘 묻어 나는 소설 이내요.


이번 책도 6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다음책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책도 기대가 됩니다. 

a********1 2018.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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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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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섭과 해원의 이야기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과 내가 지금 무얼 하는가에 대한 상실감에 자신이 살던 시골로 내려온 해원과..그곳에서 묵묵히 책방을 운영하며 조용히 블로그에 글을 쓰며 살아가는 은섭의 이야기 참 잔잔했고 담담한 문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것 같다.잔잔하다고 지루하지 않았고 담담하다고 가슴이 먹먹해지지 않았고, 은섭의 블로그 일기는 왜이렇게 글 중간중간 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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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섭과 해원의 이야기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과 내가 지금 무얼 하는가에 대한 상실감에

자신이 살던 시골로 내려온 해원과..

그곳에서 묵묵히 책방을 운영하며 조용히 블로그에 글을 쓰며 살아가는 은섭의 이야기

 

참 잔잔했고 담담한 문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것 같다.

잔잔하다고 지루하지 않았고 담담하다고 가슴이 먹먹해지지 않았고,

 

은섭의 블로그 일기는 왜이렇게 글 중간중간 챕터로 나오는데

참 나는 이책의 가장 좋은 부분을 뽑으라면 은섭의 블로그 일기 라고 말하고 싶다.

 

조금은 수줍게,, 조금은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가는 마음이 너무 예뻤던 책이다.

d********r 2018.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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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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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하는 이도우 작가의 6년만의 신간이다.친필 사인본 구매라 하며 바로 구매했다.로맨스소설~ 너무 설레고 재미있고~ 소설속 주인공이 부러웠던 시간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해원은 그림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두고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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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하는 이도우 작가의 6년만의 신간이다.

친필 사인본 구매라 하며 바로 구매했다.

로맨스소설~ 너무 설레고 재미있고~ 소설속 주인공이 부러웠던 시간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해원은 그림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두고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으로 바뀐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이 시골에 서점…?’
논두렁 스케이트장에서 일하던 은섭은 그의 닫힌 책방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멈칫 놀란다. 언젠가 그에게 무심히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 이름을 묻던 이웃집 그녀가 돌아왔으니까….

 

남자 주인공 은섭의 관점으로 쓰여지는 일기도 너무 좋았다.

해원과 은섭 그리고 주변인물들.. 주위를 둘러보면 실제 있을듯한 사람들~

그래서 더 따뜻한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g****a 2018.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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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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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엄청나게 오랜만에 신작이 나왔다~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작가님에게 빠져 잠옷을 입으렴 , 사랑스런별장지기까지표지바뀌는것마다 죄다 사모았는데 ㅠㅠ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신간이 나와서 두근두근 기대하는 맘으로 정독했는데역시나~~ 마음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문체들로가슴 벅차올랐다.  도시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이모가 사는 시골로 내려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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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엄청나게 오랜만에 신작이 나왔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작가님에게 빠져

잠옷을 입으렴 , 사랑스런별장지기까지

표지바뀌는것마다 죄다 사모았는데 ㅠㅠ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신간이 나와서 두근두근 기대하는 맘으로 정독했는데

역시나~~ 마음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문체들로

가슴 벅차올랐다.

 

 

도시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이모가 사는 시골로 내려온 여주와

쭉 그곳에서 생활하던 여주의 동창 남주

 

여주의 기억속엔 흐릿한 남주였지만

아직도 여주를 기억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던 남주

둘의 몽글몽글한 사랑이야기와

주변인들에 관한 이야기

 

책을 읽는동안 나도 함께 그곳 그 마을에 있는 일원같이 느껴져서

행복했다.

 

 

k*******4 201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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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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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은 자신의 일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고향에 내려간다.그곳에서 만난 동창인 은섭. 그는 작은 독립서점인 굿나잇책방을 운영하고 있다.다시 만나 그는 이전과는 다르게 마음이 가고, 굿나잇책방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도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이곳에서 마주한 과거의 진실들과 그로인한 아픔, 상처, 치유까지...그야말로 따뜻한 마을, 따뜻한 사람, 따뜻한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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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은 자신의 일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고향에 내려간다.
그곳에서 만난 동창인 은섭. 그는 작은 독립서점인 굿나잇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다시 만나 그는 이전과는 다르게 마음이 가고, 굿나잇책방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도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곳에서 마주한 과거의 진실들과 그로인한 아픔, 상처, 치유까지...
그야말로 따뜻한 마을, 따뜻한 사람, 따뜻한 글이 느껴졌다.

 

책을 읽을시간이 저녁, 밤시간밖에 되지 않긴 했지만,
이 책은 왠지 조용한 밤.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한글자 한글자 세뇌이며 읽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밤. 혼자 일어나 읽은 책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을만큼 따뜻하고, 감성돋는 그런 책이었다.
그게 또 이 책에 대한 예의였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역시 작가님의 글은 이래서 좋았던 것 같다.
이참에 사서함도 다시 한 번 꺼내어 읽어보고 싶다.

k********9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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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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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라면 이렇게따뜻하고다정하고마음예쁜사람들 . 을만날수있는건가요작가님-    +내가내가내가이럴줄알았지-  쉴틈없이책장이술술-넘어갈줄알고있었지-​​-오랜만에읽은연애소설이라그런가​아니면이도우님작품이라그런가​아무튼너무너무너무기쁜마음으로책장을넘겼다-​   ++ 말보다글이편한 . 은섭 ( 순딩순딩 . 한캐릭터처럼 )( 이름도 . 순딩순딩 )-비공개로남기는책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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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라면

 

이렇게

따뜻하고

다정하고

마음예쁜사람들 . 을

만날수있는건가요


작가님-

 

 

 

 

+


내가내가내가

이럴줄알았지-

 

 

쉴틈없이

책장이술술-

넘어갈줄알고있었지-

-

오랜만에읽은

연애소설이라그런가

아니면

이도우님작품이라그런가

아무

너무너무너무

기쁜마음으로

책장을넘겼다-

 

 

 

++

 

말보다글이편한 . 은섭

 

( 순딩순딩 . 한캐릭터처럼 )

( 이름도 . 순딩순딩 )

-

비공개로남기는

책방일지 . 가

너무재미있고기다려졌는데

아무래도

은섭의솔직한마음이

고스란히담겨있어서그랬나보다

 

 

+++

" 이야기가아주흥미롭거나하진않아

  다만몇몇장면이잊히지가않았어

  살면서가끔괴로울때

  그책을다시읽는데

  그냥나한테는그런책이야 . " /58


 

-

나한테도

그런책 . 이있었으면좋겠다

 

아주많이꺼내봐서

반들반들닳아버린

 

아주소중한책이-


 

 

++++

굿나잇책방

 

키핑책장

금요일저녁모임

1박2일북스테이

책방일지


 

-

책으로할수있는

아주아주재미난것들-

아-

부럽다-



 

+++++

 

해원과은섭의

사랑이야기도좋았지만

 

책으로대동단결된

굿나잇책방손님들이야기가

참따뜻했고인상적이었다

 

-

" 인생은그리길지않고

  미리애쓰지않아도

  어차피우리는떠나

  그러니

  그때까지는부디행복 . 하기를 " /278

이문장읽는데

작가님전작인

사서함110호의우편물 . 속

이문장이생각났다

" 네사랑이무사하기를

  내사랑도무사하니까

  세상의모든사랑이무사 . 하기를 "


 

-

행복하고

무사하자

우리모두 !

 

 

 

 

 

 

 

YES마니아 : 골드 l*****2 2018.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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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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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라는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책 나오길 많이 기다렸어요^^ 요즘 어려운 책을 읽고 있어 정말 잼나고 마음 간질간질한 소설책 읽고 싶었거든요^^근데 구입한 책이 친필 사인본이라니 읽기 전부터 설레는 느낌ㅎㅎ넘나 좋으네요.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이 어느정도는 하드 커버였으면 좋았을텐데 미끌미끌 자꾸 커버가 분리되는 느낌이에요 조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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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라는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책 나오길 많이 기다렸어요^^ 요즘 어려운 책을 읽고 있어 정말 잼나고 마음 간질간질한 소설책 읽고 싶었거든요^^
근데 구입한 책이 친필 사인본이라니 읽기 전부터 설레는 느낌ㅎㅎ넘나 좋으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이 어느정도는 하드 커버였으면 좋았을텐데 미끌미끌 자꾸 커버가 분리되는 느낌이에요 조심조심 봐야 할거같아요ㅠ
작업하고 계시는 차기작도 어서 완성되길 기다려봅니다^^
사인본 사진으로나마 자랑해봅니다 ㅎ



g****u 2018.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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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도우 작가님의 신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출간되었다. 작가님의 전작인 <잠옷을 입으렴>이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재밌게 읽었던 독자로써 이번에도 기대감으로 구입했다. 초판은 작가님 사인이 적혀온다길래 빨리 구매했는데 바로 구매하길 잘한것같다. 역시 사인본은 금방 품절된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마스킹테이프도 주는데 연두색에 글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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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도우 작가님의 신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출간되었다. 작가님의 전작인 <잠옷을 입으렴>이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재밌게 읽었던 독자로써 이번에도 기대감으로 구입했다. 초판은 작가님 사인이 적혀온다길래 빨리 구매했는데 바로 구매하길 잘한것같다. 역시 사인본은 금방 품절된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마스킹테이프도 주는데 연두색에 글귀도 마음에 들고 이쁘다. 책은 일단 좀 묵혀뒀다가 읽으려한다. 그래도 빨리 읽고싶어서 참지못하고 읽어버릴것 같다.

m*****5 201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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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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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책방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와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상처 많은 여자와 그녀를 조용히 지켜봐온 순애보 같은 남자의 담백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여주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2년 만에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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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책방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와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상처 많은 여자와 그녀를 조용히 지켜봐온 순애보 같은 남자의 담백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여주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2년 만에 이모가 있는 호두하우스에 오게 된다. 평화롭고 변함없는 마을에 여주의 눈길을 끄는 것은 삼거리 언덕 낡은 기와집 '굿나잇책방'과 언덕 저편에 위치한 화려한 게스트 하우스이다. 초반에 여주는 방치된 듯 낡고 허술한 호두하우스의 이곳저곳을 고치며 관리하기 시작하지만 뒤늦게 이모가 폐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갈 곳이 없어서 들린 '굿나잇책방'에서 남주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여주가 어쩌다가 책방의 매니저 일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인공들의 관계는 동창이자 이웃이었고, 겨울이면 한 번씩 내려올 때 인사 정도 하는 어색한 사이였다. 여주가 고향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인생의 페이지에 여러 번 등장했던 남주의 존재를 비로소 인식하게 되고, 아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면서 주인공들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남주와 여주 모두 가족에 대한 결핍과 상처가 있는 인물인데, 주인공들의 가족과 관련된 사연이 소설 중후반부에 밝혀져서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f*******7 201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