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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의 식스팩에 흐르는 한 방울의 땀보다 투명한 유리잔에 흘러내리는 한 방울의 물방울에 열광하게 되는 바로 그 계절이 왔다!!
추적추척 내리는 이 장맛비가 끝나고 나면 매미 소리와 함께 찾아올 반갑지 않은 강렬한 햇살과 더위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줄 유리잔에 담긴 '청량감 넘치는 그 님' 에 대해 알아볼까?
취미로 즐기던 ' 차 ' 에 빠져서 직업까지 바꾸었다는 티 덕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는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차 덕후의 세계에 빠지도록 인도한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01의 음료를 눈으로만 봐도 빠져들 것 같은데, 그 맛을 보게 되면 얼마나 매력적일지 상상이 안 간다.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 Tea 메뉴 101 ' 에는 단순하게 레시피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베리에이션 티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까지 소개하고 있다.
BASE
베리에이션 티의 기본인 '티' 를 의미하는데 주로 녹차, 홍차, 허브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티를 사용할 수 있다. 녹차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깔끔함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홍차는 수색이 진한 편이라 다양한 색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특유의 맛 때문에 존재감이 강하다. 허브티는 친숙한 향 때문에 베리에이션 음료로 만들어도 맛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LIQUID
음료의 전체 느낌을 좌우 하는 것으로, 주스나 유제품, 탄산수를 주로 사용한다. 주스는 아이스티에 주로 사용하고, 유제품은 음료의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치즈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진한 음료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탄산수는 아이스티와는 다른 청량감과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SYRUP
음료의 맛을 결정해 주는 것으로, 과일시럽이나 과일청을 이용하거나 허브시럽, 향시럽을 사용한다. 과일향이 나는 시럽은 아이스티나 스파클링 메뉴에 어울린다. 허브시럽은 과일이 들어간 메뉴에 사용하면 허브의 싱그러움이 더해져서 향긋함과 가벼운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향 시럽은 스파이스, 가향홍차, 견과류로 만드는 시럽으로 다양한 곳에 사용가능하다.
GARNISH
메뉴를 꾸미는 장식으로 과일, 허브, 가루 타입등이 있다. 과일은 녹차, 허브티, 홍차등 다양한 티와 어울리는 재료이고, 허브는 아이스티나 스파클링티에서 주로 사용한다. 가루타입의 가니시는 메뉴의 옆부분이나 받침 부분에 뿌리면 색다른 장식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이 있지만 저자는 우리가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재료만 갖춘다면 간편하게 '베리에이션 티' 를 즐길 수 있다. 베리에이션 티에 들어가는 재료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설명을 한 뒤에 티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 역시 하나 하나 친절하게 소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책만 찬찬히 읽어보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기 쉽다. 녹차와 홍차, 허브티 베이스로 목차를 나눠서 메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티를 베이스로 한 레시피를 찾아보기도 쉽게 되어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자몽을 사용해서 만든 티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과 상큼함으로 샤워하는 기분이다. 손님이 오셨을 때 폼나게 손님 접대하기도 좋을 것 같다. 필요한 재료와 용량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초보자들이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바나나를 이용한 스무디이다. 입맛 없고 바쁜 아침에 바나나로 만든 스무디로 가볍고 시원한 아침을 시작해도 좋지 않을까?
요즘 마트에서 많이 보이는 아보카도로 만든 음료이다. 옛날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맛있게 음료도 만들어 먹고, 남은 아보카도로 짭짤한 명란이랑 같이 비빔밥 한 숟갈 딱 먹고 나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올꺼라 100%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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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시도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 음료 들을 한 잔씩 만들어 마시다보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서늘한 가을 날씨와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너무 추워서 그냥 '커피' 를 마셔야겠다. 이 특별한 레시피들은 며칠만 책장 속에 고이 모셔두었다가, 뜨거운 햇살이 내 머리위를 미친 듯이 공격하는 그 날 다시 꺼내보고자 한다. 더운 여름날 늘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도 지겹고, 달디 단 '아이스크림' 도 실증나고 뭔가 색다른 산뜻한 맛의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 Tea 메뉴 101 ' 를 펼쳐보자. 당신의 입맛을 즐겁게 해 줄 101가지의 Tea 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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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카페 Tea 메뉴 101 입니다~
요즘 tea 메뉴나 커피에 관한 책들이 여럿 소개되고 출간도 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 이상민 작가님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간단한듯 하면서도 비주얼도 살아 있고 맛도 훌륭한 여러 음료들을 제조 할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그 메뉴들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대접할때도 어깨 으쓱이면서 또 다른 취미가 생긴듯 하여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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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저자의 카페 Tea 메뉴 101 책입니다~ 요즘 예쁜 컵에 음료 만들어서 사진 찍는걸 너무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음료만 따로 다룬 책이 있더라구요 물론 기회가 되면 커피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싶긴 한데 아직은 제가 먹을수 있는 음료를 만드는데 좀 더 관심이 생겨서요 생각보다 만들어먹을수 있는 음료가 많아서 좋네요 확실히 음료레시피만 다룬 책이라 그런지 다른 요리책들보다 좀더 작고 얇아요 그리고 음료종류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집에 녹차나 홍차 있을때 뭐 만들어먹을수 있는지 바로바로 찾아볼수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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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더운 여름날, 이 책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가지고 집에서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쁘고 맛있는 Tea 덕분에 무더위가 한 방에 날라가네요^^ 총 녹차, 홍차, 허브티 3가지 베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음료를 만드는 데요, 모양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무엇보다 집에서 따라하기 좋아서 완전 만족한 책입니다. 어떤 카페에 가더라도 내가 직접 집에서 만든 음료보다는 못할 것 같네요^^ 덕분에 무더운 여름날씨에 소소한 재밋거리를 얻은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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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책 사면서 표지가 예뻐 같이 구매해봤습니다. 예쁜 그림과 레시피. 그리고 적당한 재료에 대한 정보. 정도 인듯 합니다. 차에대해서는 완전 무지 했던 사람인데 차종류도 알게되고 가격대비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은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이 책을 가지고 있다가 활용하면 좋겠지요. 레시피 책 이라고 보면 적당할거 같아요. 집에서 따라하기도 좋고 하니 한번 훓고 주말에 한잔씩 따라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 여러 음료를 다양하게 싣고있어서 궁금증이 생겨 구입했습니다. 특히 자주볼수없는 티메뉴 구성이 많아서 흥미롭습니다. 오프라인 클래스도 들어보려했는데 요즘 잠시 쉬신대요. 책으로 일단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메뉴들이 손에 익어서 티타임이 더욱 풍부해지길 바래봅니다. 구매평채우기힘드네요 얼마나더 쓰라는건지모르겠오요 나참 아직도 입력을 더하라네요 한줄평이래서들어왔는데이건 좀심한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