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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출판사에서 나온 후로스트 작가님의 은둔형 마법사 9권을 읽고 나서 쓴 리뷰입니다. 초반에서 나왔던 떡밥 들도 9권쯤 되니 회수되어가는 중인데 너무 재밌네요!!! 근데 초반부터 느꼈던거지만 묘사가 적나라한게 있어서... 가끔 그런부분들은 읽기 힘들었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전투장면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이번권은 다른권보다 더 금방 읽은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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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은둔형 마법사 09권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여 주십시오. 마루가 너무 귀엽네요. 촉수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께름칙해서 정이 잘 안 갔는데 보다 보니까 애가 참 착하고 똑똑하고... 여태 본 촉수 중에서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이 외의 다른 조연들에게도 정이 갑니다. 각각의 인물들에게 정이 가는 소설은 늘 즐겁게 읽게 되네요. 또, 점점 세계관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 같아 기대됩니다. 다음 권도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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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쏟아진다..!
파르바스는 새로운 자아가 깨어날 때까지 침묵하는 상태다. 하지만 민준은 아카식 레코드에 접근할 수 있는 주문을 얻었고, 열심히 정보를 긁어모은다.
그리고 개척자와 접촉했다.
그 개척자라는 종족은 뭐랄까.. 굉장히 변노자의 종족과 비슷한데.. 으음.. 아무튼. 그들은 마루에게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전수해줬고, 민준은 마루에게서 탐식하는 신이 뜯어간 장기 중에 민준의 뇌도 있다고 말해준다.
기억을 잃은 것뿐만 아니라 공감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를 뜯긴 바람에 민준의 상태가 정상이 아닌 거라고. 그러면서 신을 불러 돌려받을 방법을 물러 보라 한다.
오.. 되게 신박했다. 나도 당연히 기억이 문제일 거라고 생각했지 뇌 장애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하여간 민준은 탐식하는 신과 대면했고.. 신은 새로이 만들어지고 있는 용의 육체 정도면 돌려줄 수도 있다고 대답해준다. 그 미친 신은 마법사들이 바치는 제물을 모아서 제 몸을 다시 만들고 있는데, 어떻게든 몸을 만든 다음에 제 차원으로 가려는 것 같다.
민준은 또다른 [나]의 도움을 받아 뉴욕 지하에 있는 용의 육체와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용의 육체에 남은 사념파로부터 놀라운 정보를 받는다. 이 지구는 영혼은 많아도 상위로 도약할 수 있는 핵이 없는 빈껍데기 차원이었다는 것.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져서 배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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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스트 작가님 소설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이 매력적인 소설이에요. 초중반의 서술이 쌓이고 쌓여서 후반부에 거대한 세계관으로 확장될때, 그리고 주인공이 작은 방구석에서 거대한 세계의 크기만큼 함께 성장해가는걸 볼때의 카타르시즘이 상당합니다. 변방의 외노자와는 다른결로 재밌는 작품이었어요. 개인적으론 후로스트 작가님 시리즈는 믿고보게 될거같아서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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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스트 작가님 은둔형 마법사 9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속에 잠들어있는 다른 인격뿐만 아니라 꾸준히 초반부터 주인공이 이계에서 정령체를 소환했던 거나 가진 재능을 넘어 영혼의 격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것등 떡밥은 꾸준히 뿌려져있었는데 이제 그게 제대로 풀리는 거 같아요. 지구의 구도자가 흑막처럼 느껴졌었는데 드러날 수록 구도자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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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마법사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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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마법사 9권! 나는 떡밥많고 설정 풍부한 소설을 좋아하긴 좋아했으면서도 설정이 풍부하다보면 소설이 산으로 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한편으로는 경계하는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이 소설을 읽다보니 처음에는 경계를 조금 했지만 아주 잘 풀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다. 물론 아직 9권이라 모든 이야기가 풀린 것도 아니기는 한데 이쯤되면 괜찮아. 마지막까지 재미있기를. |
| 필라델피아 채널에서 개척자들과 조우하게 된 윤민준은 마루를 통해서 여러 정보들을 얻네요. 여기서 마루가 민준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 알게 됐어요. 민준의 비인간성이 7살 이전의 기억의 소실보다 내부 장기의 소실로 보고 그걸 되돌리고 싶어 해서 감동했달까요. 그리고 신이 되기 위한 이상한 과정과 신이 되고도 신이 불완전한 존재라면 굳이 신이 될 필요가 있나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나중에 이 의문이 해소돼서 납득이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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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도 잘 봤어요! 예상 못한 일들이 일어나서 재미가 솔솔! 예전에 정신감응? 같은거로 사람 쫓아낸 차원 떡밥도 풀리는데 매우 흥미진진했고요. 마루가 활약해서 좋았고요. 기억보다 뇌손상이라 ㅋㅋ 싸이코패스의 뇌모양은 일반 사람들이랑 다르다던가 뭐가 없다던가 뭐 그런것도 생각났고요. ㅋㅋ 그외에 본진 쳐들어가서 싸우는 것도 흥미진진했고요. 지구가 못 먹는 애인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북으론 10권밖에 안남았다니.. 연재는 못 보는 병에 걸려서.. 이북으로 빨리 다음권이 나오면 좋겠네요. 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