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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웰빙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나오다가 웰다잉...이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다. 빠른 시간에 지나가 버린 관심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인 것 같다. 이 책은 사실 보고 싶지 않은 부분들을 건드리는 책이다. 누구나 겪게 되지만 직시하고 싶지 않은 상실에 대해서 트라우마와 아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보고싶지 않기 때문에 상실의 체험 앞에서 덮어버리거나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 슬픔은 나쁜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맞이하고 보내야 하는 것인 것 같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는 책인 것 같다. 아픔을 직면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아픔을 피해갈 수는 없다. 같이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