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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의 심리 -허브 소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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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설때 구매목록을 바탕으로 이동경로를 정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한번에 여러종류의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아니면 서너개의 물건만 빠르게 구입해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을까?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객을 퀵트립, 보충형, 비축형이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의 심리 -허브 소렌슨" 내용보기

마트에 들어설때 구매목록을 바탕으로 이동경로를 정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한번에 여러종류의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아니면 서너개의 물건만 빠르게 구입해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을까?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객을 퀵트립, 보충형, 비축형이라는 3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최적의 판매를 올릴 수 있는 매장 구성과 상품별 위치는 어디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국적 상황과 딱 들어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상당부분은 참고할만해 보였다. 전체 쇼핑시간중의 80%는 허비된다던데 어떻게 그 짧은 시간동안 고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상품기획, 마케팅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다.

 

제품을 인지하고 제품이 있는 곳으로 도달하고 실제로 제품을 구입하는 과정으로 구매단계를 세분화해서 볼때 쿠폰은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은지 상품매대의 광고물은 또 어떻게 만들어놓는 것이 좋은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뿐만아니라 어느쪽 통로가 가장 혼잡한지(단위시간동안 지나가는 사람이 많은지)에 따라서도 효과적인 노출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구매결정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사람의 눈은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움직이는데 좀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이나 매장입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사람이 많은지 시계방향으로 도는 사람이 많은지를 알아두는 것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하면서 코리올리 효과를 언급하며 남반구는 반대방향 성향이 많을 수도 있겠다는 언급까지 있던데 이부분은 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일부러 선택권을 제한해 매출을 높이는 사례등은 알고 있었지만 냉동식품은 일반적으로 쇼핑의 끝에 구매하는 성향이 있으니 쇼핑트립이 끝나는 쪽에 비치한다는 사실이나 일반적인 주스와 과일 농축액을 분리하여 디스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스들 가운데 매장에 농축액을 비치해서 농축액 매장 매출 상승을 도모하는 기법 등은 알아둘만 했다는.



b******o 2012.04.02.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