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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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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처음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화학자였고 죽은 신체를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해 마침내 프랑켄슈타인(괴물)을 만들어 낸다. 빅터는 창조에 성공하지만 괴물을 버린다. 도망친 프랑켄슈타인은 선한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흉측한 외모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혐오한다.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프랑켄슈타인은 간절히 사랑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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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처음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화학자였고 죽은 신체를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해 마침내 프랑켄슈타인(괴물)을 만들어 낸다. 빅터는 창조에 성공하지만 괴물을 버린다. 도망친 프랑켄슈타인은 선한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흉측한 외모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혐오한다.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프랑켄슈타인은 간절히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반복되는 사람들의 혐오와 냉대에 그역시 인간을 혐오하게 되고 결국 살인하게 된다. 빅터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들어 달라 애원하지만 흉측한 외모와 강한 힘을 가지고 살인까지 저지른 프랑켄슈타인을 믿을 수 없었기에 만들지 않는다. 네번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창조자 빅터는 괴로워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괴물은 창조자에게 복수하려 행동해 왔지만 죽어가는 창조자의 시신 앞에서는 슬퍼한다. 
이야기 전체가 공포스럽기도 하고 괴기스럽기도 하였지만 나는 프랑켄슈타인의 '나도 그들처럼 사랑받고 싶었다.'는 독백에서 그의 깊은 고독과 외로움이 느껴져 안타까웠다. 영화나 뮤지컬에 나온 프랑켄슈타인 외모를 떠올리면 나역시 그를 만났다면 공포에 질려 외면하고 도망갔겠지만 사랑받지 못한 존재가 어떻게 분노와 고독으로 무너지는지 지켜보면서 안타까웠다. 내가 편안한 가정에서 부모님과 누나, 사촌들, 조부모님 모두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온 환경에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켄슈타인처럼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거나 흉한 외모를 타고난 경우 수많은 차별과 냉대, 거절을 겪으며 자랄것이고 그분노가 커지면 스스로를 파괴하거나 세상을 파괴하는 방향으로 자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을 바라볼때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려는 노력,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평범한 삶에 항상 감사해야겠다.
m*****7 2025.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