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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중위로 진급한 단테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한 제임스 쿡 선장을 따라 범죄자들을 식민지 농장으로 보내는 일을 맡게 된다. 그들이 도착한 유형지 근처 숲에서 가죽이 벗겨지고 불태워진 동물들의 시체가 발견되자 선주민과 영국군 외에 또 다른 세력이 와있음을 눈치챈다. 프랑스의 나폴리오가 불타는 물을 채취하면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었던 것. 그 모습을 본 단테는 침략 행위를 그만 두라고 설득하지만 나폴리오는 오히려 함께 세계를 통일하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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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인 암스나 드라이브 같은 것들을 그다지 흥미롭게 보질 않아서 이 작품은 조금 꺼려졌던 게 사실이다. 게다가 1권 표지의 그림체가 너무 올드한 느낌도 들었고 하지만 원작자가 따로 있기도 해서 속는 셈 치고 접했는데 꽤 수작을 만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과거 역사 속 실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특수한 판타지 능력을 사용할 줄 아는 주인공을 덧붙여내면서 그려내는 재미가 쏠쏠한데다가 능력이 있지만 다 쓸 수 없는 주인공, 그리고 말썽꾸러기인 듯 하지만 은근히 착한 다른 주인공 뿐만 아니라 절대악처럼 그려지는 다른 능력자가 그려낼 경쟁관계까지 이야기 속에서 뻗어나갈 세계가 무궁무진하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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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다에게 공격당해 오르카의 함선은 침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