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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매한 책. 김혜정 작가의 닌자 걸스를 재미있게 읽었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책도 있을 텐데...하고서 검색을 해 보니 이 책이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닌자걸스를 아들이 빌려 왔는데 정작 딸 아이가 잘 읽어서, 이 책도 마침 사춘기에 들어서는 딸 아이가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책 전반적으로 재미 있기도 하고, 부담없는 문체이기도 한데...작가가 이야기를 풀기 위해 각 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나 영화 등이 조오끔 오래된 작품들이어서 딸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그냥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이 되었고, 그래도 여러 소개 작품 중 '4등' 같은 영화라든지 다른 소설 등 가족 모두 함께 볼만한 것들은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아이들로 커 나가길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이런 책이 자주 소개되고 그러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좀 더 수월하게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