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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내용보기
책을 펼치면, 장난 같은 글과 그림(카툰)이 손짓한다. 그러나 가벼운 줄 알고 들다가, 어쿠~하는 것처럼 글에 담긴 상념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나이, 직업, 성별을 떠나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눈에 띄리라 생각한다. 좌충우돌 살아오며 생긴 작가의 상처가 곱다. 너와 나의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단지 표현을 안 하고 살아왔을 뿐이다. 깊숙하게/ 뜨겁고 묵직한/ 무언가가 차오르는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내용보기
책을 펼치면, 장난 같은 글과 그림(카툰)이 손짓한다. 그러나 가벼운 줄 알고 들다가, 어쿠~하는 것처럼 글에 담긴 상념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나이, 직업, 성별을 떠나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눈에 띄리라 생각한다. 좌충우돌 살아오며 생긴 작가의 상처가 곱다. 너와 나의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단지 표현을 안 하고 살아왔을 뿐이다. 깊숙하게/ 뜨겁고 묵직한/ 무언가가 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나는 행복해질 나를 믿는다.
b*****0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내용보기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나 좋으면 그만인 인생,뭐 그리 복잡하게 살아?내 눈에 예쁜 꽃이면 되었다.나는 결국 ...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살아보니인생은 너무나도 야박하여어느 것 하나 저절로 주지 않았다매 순간,철없는 스스로를 무던히 달래어그럴듯한 어른이 되어야 했다.문득 두려웠다.‘늙는다’는 어렴풋이 버거운 과정도순리적으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내용보기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나 좋으면 그만인 인생,
뭐 그리 복잡하게 살아?

내 눈에 예쁜 꽃이면 되었다.
나는 결국 ...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

살아보니
인생은 너무나도 야박하여
어느 것 하나 저절로 주지 않았다

매 순간,
철없는 스스로를 무던히 달래어
그럴듯한 어른이 되어야 했다.

문득 두려웠다.
‘늙는다’는 어렴풋이 버거운 과정도
순리적으로 쉬울 리 없겠구나.

무수한 성숙의 과정을
단단하게 앞서가신 부모님, 할머님.

그들을 보더라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한다.
태연하게 늙어간 세상의 어른들이 새삼 경이롭다.

***************************************

돌아서 본다.
무정하게 멀리도 왔다.
질주해온 길 끝에 아스라이 점처럼 작은 내가 보인다.
지금의 나는 두 팔을 벌리고 섰다.
저만치 따라오는 내 영혼을 힘껏 안아주려고.

끌어안은 그의 귀에다 속삭이듯 부탁도 해볼 참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도 ‘나의 곁’을 지켜달라고.
나의 ‘진짜 관객’이 되어달라고.

*********************************************

작가의 마지막 말처럼.
“나는 행복해질 나를 믿는다”
나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c*********y 2020.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