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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공유가 주연한 부산행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배경으로 시즌8까지 진행이 되어 매 시즌이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좀비가 나타나 세상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요즘 좀비가 나오는 영화 드라마들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주목받아서 좀비라는 개념이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겠지만, 사실은 오래 전부터 서아프리카 지역의 부두교(voodoo cult)에서 전래된 말로 구체적으로는 아메리카 서인도 제국의 부두교 주술사가 마술적인 방법으로 소생시킨 시체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질은 시체이며 완전히 마술사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듣지도 못하고 의지도 없어서, 거의 모든 좀비는 무보수의 노예로 농장 등의 노역에 동원되는 존재들 입니다. 무거운 죄를 지은 인간에게 형벌로서 아니면 저주로서 좀비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요즘 미디어에 나오는 좀비는 이들과는 다른 20세기형 캐릭터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좀비를 주제로 해서 앞으로 한국 호러 문학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 7인명이 각자 쓴 신작 단편을 모은 소위 ‘좀비 문학 단편소설집’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소설들에도 나오지만 이들 좀비는 무적에 가깝습니다. 이들에 의해 인간은 거의 멸종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들이 무적인 이유는 그들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번식력입니다. 자손을 낳아서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인간을 물거나 할퀴거나 해서 좀비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결국 인간이 멸종하게 되면 좀비는 더 이상의 번식이 불가능하므로 사라질 수밖에는 없는 존재입니다. 즉 인간을 멸종시키고 결국 자신들까지 사라지게끔 만드는 비인간적인 존재인 좀비는 그 자체가 정치적인 메타포가 되어 특정 정치 집단이나 개인을 좀비라고 부르고 비하하기도 합니다. 이 단편소설집 속에서도 여러 가지 개성 있는 좀비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먼저 수록된 <부활>이라는 제목의 소설에서는 비밀 의식을 통해 깨어난 시체로서의 좀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미로>라는 소설에는 좀비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존재하는 등으로 좀비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세상은 결국 변하지 않습니다. 또 <백혈>에서는 좀비에 대항하기 위해 좀비의 강점을 인간에게 부여한 인간 병기가 나오고, <Z : WAR ― 검은 새벽>에서 볼 수 있고 많은 좀비영화나 드라마에도 나오지만 좀비에 쫓기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은 더욱 이기적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28일전>에서는 일반적인 좀비와 달리 좀비에게 의식과 감정이 존재해서 좀비와 인간과의 교류가 가능해 집니다. 오히려 이기적인 인간보다 좀비에게 더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기 소설들은 각기 다른 개성의 좀비들이 등장하고 이들의 이 소설들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좀비가 이처럼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과 지독한 악몽을 모두 상징하면서 또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이 책의 <해설> 편에서 해설자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좀비는 가해자이며 피해자이고 또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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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좀비/호러물을 좋아한다. 워킹데드,새벽의저주,28일후,28주후,레지던트이블,쿼런틴 등 좀비영화 광팬이다. 그런 의미에서 큰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고 『그것들』은 한국 좀비문학의 지평선을 연 작품이 아닌가 싶다. 7명의 작가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좀비소설이다. 이중에는 한국좀비영화인 부산행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이 있어 연출과 각색만 잘한다면 부산행의 아성을 넘을법한 소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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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이 아니라도 인간은 공포심을 즐기는 이상 야릇한 마음을 가지고 이 책 "그것들"은 좀비라는 대상을 일곱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특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서두에 김봉석 문화평론가의 좀비문화에 대한 개괄적 국내에서의 좀비문학의 효시?까지는 몰라도 영화 부산행을 통해 좀비에 깨끗해진 인간, 깨긋해진 세상을 바라마지 않는 인간의 친구같은 좀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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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 그것들 / 전건우 김이환 한차현 정해연 임태운 인기영 정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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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란 말이 이젠 흔해졌다. 좀비가 등장하는 영화가 몇몇 마니아에게만 사랑받는 게 아닌,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메이저 영화의 자리에 올라서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좀비가 등장하는 소설은 장르소설의 저 끝 언저리 어디쯤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도 사실이다. 어쩌면 이런 생각에 전면 반기를 드는 작품집이 바로 이 책 『그것들』이 아닐까 싶다. <좀비 문학 컬렉션>이란 깃대 아래 모인 7명의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집으로 모두 좀비가 소재가 된 작품들이다. 7명의 작가들의 각기 다른 색깔 좀비소설집이기에 말 그대로 7인7색이다. 무엇보다 좀비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좋다. 아울러 재미있어 좋다. 좀비의 입장에서 서술한 작품도 있고, 죽은 자식을 좀비로라도 다시 살려내 곁에 두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끔찍한 공포 분위기의 소설도 있고, SF가 가미된 좀비 소설도 있다. 좀비와 인간 둘 가운데 누가 더 괴물인지를 묻게 되는 작품도 있고. 좀비 현상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챙기는 범죄 소설도 있다. 마치 좀비라는 한 주제로 모여진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이다. 상자를 열면 과연 어떤 과자들이 들어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실제 열어 다양한 맛의 과자를 즐길 수 있던 어린 시절 환상적인 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다. 좀비를 떠올리면 반드시 무찔러야만 하는 척결의 대상으로만 여겨지기 십상이다. 그런데, 그 좀비가 내 사랑하는 자녀라면, 내 사랑하는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라면 어떨까? 물론, 마침 원수와 같던 녀석이 좀비가 되어 내 앞에 등장하였다면 어쩌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척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해보니, 좀비 바이러스가 무서운 또 하나의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로 변해버린 안타까움, 하지만, 그 사랑하는 이를 척결해야만 하는 운명. 이런 구도가 어쩌면 더욱 좀비문화에 열광케 하는 요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소설집 앞부분에 실려 있는 좀비문화에 대한 해설 역시 좋다. 좀비문화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공부할 수 있으니 말이다. 바라기는 <좀비 문학 컬렉션>이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 가운데는 몇몇 작가의 경우는 좀비에 대한 후속 작품이 꼭 다시 나왔으면 싶은 작가들도 있다. 이분들의 또 다른 작품들을 기대해본다. 물론, 새로운 작가들의 또 다른 느낌의 좀비 문학을 만나는 것도 설렘을 안고 기대해보고. 아무튼 <좀비 문학 컬렉션> 2,3, 계속하여 나온다면 독자 입장에서는 행복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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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소설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르이다. 그동안 다양한 소설을 접해왔고, 공포,스릴러, 액션, 로맨스 ,역사 등등 소설의 장르 하나 하나 파악하면서 읽어왔지만, 좀비 소설은 7명의 한국작가가 쓴 단편 좀비 소설 <그것들>이 입문이다. 우선 이 소설을 읽기 전 좀비에 대해 먼저 알아가게 되었으며, 프랑켄슈타인이 근대 과학기술로 인해 탄생된 괴물이라면, 좀비는 20세기 초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또다른 형태의 괴물이다. 좀비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최근에 등장하지 않았으며, 아프리카 부두교에서 파생된 인간이 만든 하나의 괴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현재 우리에게 좀비는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과 연계되어 있다. 인간의 욕망과 욕구가 좀비에게 투영되고 있으며, 인간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저주,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이 좀비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자화상은 우리의 또다른 그림자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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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부활은, 사실입니다. - p. 62 작년에는 더위가 이렇게 기승을 부리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16년 더위의 재림을 보는 것만큼 덥고 힘이 드네요. 이런 여름에는 역시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그리고 공포소설이 가장 눈에 들어오기 마련인데요. 정통 호러소설은 제가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라 고민하다 내려놓고 그래도 공포소설 하나 보자며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좀비 문학 컬렉션 '그것들'이었습니다. ○ 사람 살려요 도와줘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정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벽에 글을 씁니다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살려주세요 - p. 66 '양말줍는소년'부터 '절망의 구'까지 재미있게 봤던 김이환 작가님이 참여한 좀비소설 단편집이라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나머지 분들은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작품 하나하나가 다 기발하고 독창성이 있는 소재들이라 가릴 것 없이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첫 번째로 구성되어있는 전건우 작가님의 '부활'이었는데요. 소재 자체는 완전 신선하진 않았는데 서술방식이 재미있었어요. 좀비소설이라는 테마가 주는 공포에 가장 적합한 느낌이기도 했구요. ○ 나는 오늘 그를 죽였다. 그리고 몸을 뜯어 먹었다. 제정신이 아니었을 때 일어난 일이다. 좀비의 본능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 p. 83 제가 가장 기대했던 김이환 작가님의 '미로'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이 단편은 주인공이 좀비와 인간 사이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이야기인데요. 좀비에서 인간으로 변했다가도 또 좀비로 변하고, 그 사이에 기억은 끊겨있는 것 같은 설정들이 괴기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좀비사태를 악용하는 한차연 작가님의 '노스트로모호 증후군'도 좀비가 일상이 된 시대라면 충분히 있을법해서 현실적이었고 착잡하기도 했습니다. ○ 여기, 타이밍을 잘못 맞춰 동료 좀비들보다 일찍 깨어난 좀비가 한 마리 있습니다. 세상은 사람 천지, 좀비는 단 한 마리. 앞날이 막막해집니다. - p. 270 산모 속 좀비가 된 정해연 작가님의 '아이', SF와 성서의 게르소, 엘리에셀의 이야기를 접목시킨 임태운 작가님의 '백혈', 이 세상에 단 한 마리만 깨어나 인간세상을 호되게 겪고 인간을 먹고싶은 마음과 무서워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좀비를 그린 인기영 작가님의 '28일 전', 좀비와 싸우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정명섭 작가님의 'Z:WAR 검은새벽'까지 7인 7색의 좀비물을 색다르게 보여주셨습니다. ○ 사람을 먹고 싶다. 그런데 무섭다. - p. 287 인간의 이기적인 면모도, 좀비로 인한 새로운 질서도,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의 윤리의식도 보여주는 각각의 작품들이 만찬처럼 보여지는 좀비 문학 컬렉션 '그것들'. 영화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은 단편소설들이었어요. 좀비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 이 공포단편집과 함께하는 여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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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대박, 원작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좀비물도 그렇습니다. 서양에서는 매우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었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위험에 대한 경고,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며, 마치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우리나라 좀비물도 진화하여, 영화로도 표현되었고, 다양한 사건이나 소재를 바탕으로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니아층의 영역, 완전히 대중화되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이 책은 나름대로의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 생각하거나 표현되었는 모든 것들을 강조하고 있고, 이는 우리가 느끼는 공포에 대한 감정이 무엇인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정서나 불안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절대적이며, 우연의 모여서 필연이 되듯, 스토리 전개나 어린 시절, 누구나 생각했던 좀비에 대한 생각이나 표현, 나아가 더 큰 공포와 위기는 어디에 있는지, 철학적인 느낌도 받습니다. 또한 인간과 좀비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들에게 감정이 주어진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쓰일 수는 없을지, 늘 인간에게 대치되는 존재이며, 서로가 서로를 극복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개인마다 느끼는 좀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이미지화나 잘못된 편견으로 씌어진 프레임은 아닌지, 생각의 차이, 다름에 대한 인정과 그럴 수도 있겠다는 가정법 등 어떤 정답이나 하나의 길이 아닌,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볼 때, 여러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우리만의 탐욕이자 허상일 수도 있고, 더욱더 가치있고 진보적인 사회구현을 위한 성장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다양한 허상들, 그리고 상상을 통해 현실적 공포로 다가오는 다양한 존재들, 우리가 우리에게 주는 편견이자 소모적인 대상인지,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가볍게 시작했지만, 다소 철학적인 대답과 또 다시 하나의 답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엉뚱한 발상인 인간과 좀비의 관계, 현대인들이 느끼는 비슷한 감정이나 정서가 무엇인지, 각자 다른 기준으로 좀비에 대해 말하고 있는 7인의 저자, 이들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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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장르소설 작가 7인의 좀비 앤솔리지 소설 '그것들'입니다. 원래 '좀비소설'도 좋아하는지라,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구매를 했는데요.. 7인 7색의 기발한 상상력의 공포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소설의 시작전에 문화평론가이신 '김봉석'님의 '좀비'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읽다보니 뜨끔해졌던 ㅋㅋㅋㅋㅋ '좀비'에 대한 영화와 소설에 대한 소개가 연이어 나오는데.. 그중 다양한 '좀비'들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좀비스'가 좋다고...ㅋㅋㅋㅋ '좀비스'는 산지 몇년동안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는데... 더 이상 방치하면 거기서 진짜 '좀비'가 튀어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얼른 읽어보던지.. '전건우'작가님의 '부활'은 우리가 흔히 아는 '좀비'이야기보다는.. '스티븐 킹'의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의 어린시절, 끔찍했던 기억...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도 괴물이 되는 이야기인데요.. 역시 한국공포물의 대가이신지라, 다음에는 장편물로 쓰셔도 괜찮겠다 싶었던 좀비소설이였어요 '김이환'작가님의 '미로'는 '웜바디스'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기존의 '좀비'이야기와 달리, '좀비'의 시선에서 그린 작품으로.. '인간'이 되려는 한 '좀비'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차현'작가님의 '노스트로모호'증후군은 '좀비'구역에 체험을 떠난 7명의 사람들과.. 그 가운데 벌여지는 음모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마지막에 반전이 씁쓸했었지요.......'노스트로모호'증후군의 의미도.. '정해연'작가님의 '아이'는 작가님 스타일 대로 '사회성'이 넘쳤던 작품이였는데요. 노숙자를 이용한 영생을 위한 실험, 그러나 실험은 실패하고.. 제약회사는 괴물이 된 노숙자를 묻어버리지만, 임신한 여인을 놔둘수 없었던 한 연구원 누가 진정 괴물인지?? 인간의 잔혹성이 엿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임태운'작가님의 '백혈'은 '좀비'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좀비'로 멸종위기에 다다르고 장벽속에서 숨어있던 사람들은.. '방주'를 만들어 새로운 별로 떠나는데요.. 참....멸종위기인데도 '인간'의 이기적인 본능은 어찌.ㅠ.ㅠ 씁쓸한 스토리였지요 '인기영'작가님의 '28일전'은 '좀비 로맨스'인데요.. 인간을 겁내는 '좀비'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이야기인데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전하는 내용이 재미있었지요. '정명섭'작가님의 Z:WAR 검은새벽'은 '세계대전 Z'가 연상되는 작품이였는데요. '북한'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전역에 출몰한 '좀비'들.. 그리고 '좀비'들과 싸우는 군인들의 모습속 일어나는 음모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7명의 작가분들 소설을 대부분 읽어봤는지라 그런지... 작가님들의 각자 스타일이 내심 보이던 '좀비' 앤솔리지였는데요..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들이 재미있었고, 몇몇 작품들은 장편화 되어도 잼나겠다 싶었습니다. 그럼 저는...이제 '좀비스'를 읽으려..ㅠㅠ '묵은지'도 아니고 넘 묵혀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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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문화충천 200%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고 출판사 에오스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They Come 그들이 온다. RUN 뛰어 To Live 살고 싶으면 오늘의 짤막하게 표현한 상황(?).. 급박하죠.. 오늘은 그것들 즉 좀비를 다룬 소설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오 소름돋다.. 좀비영화를 보게 되면 좀비를 가지고 무엇을 풍자하는지 비판하는지를 알고 싶어지는 우리들...( 싶지 않은 분도 있다...)
오늘은 대개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온 이 책의 표지를 느낌을 말하자면 심플하게 디자인 하고 특히 들에 있는 좀비(?)가 인상깊었습니다.ㅎㅎ 오늘은 이 소설이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 그 점에서 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내용이 그것들하고 많이 관련된 소설입니다. 쉽게 말해 작가가 롤링페이퍼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작가는 7명이데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전건우 김이환 한차현 정해연 임태운 인기영 정명섭입니다. 참고로 그렇게는 유명하지를 않게 보이지만 작품들은 조금 많습니다. 특히 김이환씨는 독립영화 팬이라고 합니다.ㅎㅎ 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작품을 무엇을 풍자할까? 무엇을 비판하고 있을까? 라는 그런 생각으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뿐만이 아니라 이것이 문학이나 영화에 적용해서 보시면 더욱 좋을 듯 하고요 감독의 가치관 작가의 가치관을 알 수 있게 하는 열쇠 중 하나입니다.ㅎㅎ 이 책의 등장하는 좀비는 현대사회의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이나 지독한 악몽을 의미합니다. 더이상 이야기를 하면 이 책의 재미가 푹 떨어지니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책의 좀비는 무섭고 더러운(?) 존재로만 그려져 있지 않고 사랑스러운 연인으로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저의 감상을 남기자면 이 책은 제가 좀비라는 것을 영화로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봤던 좀비물 중에는 액션감으로 보면 재미는 없지만 호러나 공포로 보면 영화와 이책의 우위를 가릴 수가 없을 정도로 휼륭합니다. 이제는 추천할 대상은 바로 고등학생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중에 하나입니다. 이 책이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을 은유한 좀비로써는 고등학생에게 많은 것을 안겨줄 것 같아 추천드린 것입니다. 이책이 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릴까 합니다. 이제는 정리를 하자면 ,이책의 점수는 10점만점에 10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좀비를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닌 여기 있는 7명의 작가분들의 개성을 보고 그것을 가지고 좀비를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의(맹신자제) 본 서평은 문화충천 200%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고 출판사 에오스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