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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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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민사회가 왜 중요하고, 주목받아야 하는지, 서구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정부란 어떤 모습인지를 그려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6장체제이며, 1장은 서론으로 그 거대한 사상이란 무엇인가, 시민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서 살펴보기와 시민사회의 부상에 관하여, 그리고 2장에서는 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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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민사회가 왜 중요하고, 주목받아야 하는지, 서구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정부란 어떤 모습인지를 그려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6장체제이며, 1장은 서론으로 그 거대한 사상이란 무엇인가, 시민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서 살펴보기와 시민사회의 부상에 관하여, 그리고 2장에서는 결사적 삶으로서의 시민사회를, 지금 이 시간 세계는 어떤 결사혁명이 진행되고 있는가?, 누가 시민사회에 속하고 또 속하지 않는가를 톺아보며, 3장에서는 좋은 사회로서의 시민사회, 결사적 삶과 좋은 사회의 관계는 4장에서 공공영역으로서의 시민사회, 그리고 5장에  결사로서의 시민사회와 좋은 사회 그리고 공공영역의 시민사회를 종합하면 결국에는 시민사회란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그리고 이 책에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보론, 정치철학의 전통에서 살펴본 시민사회의 용어와 개념을, 시민권의 변천을 통해서 본 근대시민사회의 탄생 과정과 성격변화 등을 살펴본다. 

 

시민사회, 시민사회, 알듯 모를듯하다. 즉, 꽤 추상적이어서 실루엣만 희미하게 보일 뿐, 손에 잡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시민사회라는 담론, 담론정치의 장으로서 시민사회...

우리는 공공영역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서 시민사회의 윤곽을 이해하는데 도음이 된다. 지은이는  사민사회에 관하여 혼선을 빚고 있는 기존의 논의들을 해체한 후 상이한 사상학파들 간의 관계들을 모종의 참신하고 설득력있는 종합적인 시각으로 재구축하려 한다.  

 

시민사회를 투영하는 프리즘으로써 3개의 이론축을 수립한다.  1축은 토크빌-푸트남 노선을 논의의 중심으로 한 결사적 삶으로서 시민사회이고, 제2축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홉스에 이른 서양철학의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어 온 이상적인 사회 형태 또는 유토피아, 즉 좋은 사회로서 시민사회, 그리고 제3축은 하버마스주의자들의 공공영역 개념을 원용한 공공영역으로서 시민사회다. 

 

이 세축은 상호연계되어야 할 필요성을 지은이는 역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적 접근법으로 부르고 있다. 

 

지은이의 제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건강한 결사적 생태시스템 건설과 관련하여 국가가 사회적 불평등의 조건들을 개선할 것을 권고하고, 또 하나는 결사적 삶 자체의 혁신을 주문하고 하고 있다. 결사적 삶은 좋은 사회의 이상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혁신되어야만 한다. NGO들의 국가 기능대행 역할이나 시장 개혁의 기수로서 또는 민주 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것은 당장에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지만, 지은이는 NGO와 그 밖의 조직체들이 현실 속에서 국가의 하수인이 되거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변형될 개연성을 지적하고 있다는 점은 꽤 유용한 지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2.09.2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