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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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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까지는 아니지만 혈압이 높은 편이라 건강검진에서 주의하면서 나트륨을 뺀 저염식을 먹으라는 권고를 들은 신랑. 3년 째 채식을 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로 들어선 엄마.     아내로서, 음식을 담당하고 있는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먹거리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엄마의 사례는 좋은 자극이 되었고 나는 식단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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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까지는 아니지만 혈압이 높은 편이라 건강검진에서 주의하면서 나트륨을 뺀 저염식을 먹으라는 권고를 들은 신랑.

3년 째 채식을 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로 들어선 엄마.

 

 

아내로서, 음식을 담당하고 있는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먹거리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엄마의 사례는 좋은 자극이 되었고 나는 식단에서 가급적 붉은 고기를 제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두번씩 저녁식사를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터라 어느정도는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야 하는데

아직 중하수 수준의 주부 경력과 요리 실력이라 고기류를 제외하고 채소 위주로 반찬을 하려니 너무 식단 짜기도 어려웠다.

 

 

기본적으로 '채소'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학으로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한약재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먹는 곡물, 채소, 과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건강한 밥상 차리는 일은 어렵지 않을터.

채소 소믈리에 공부를 해 볼까 잠시 고민을 할 때

이 책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가 내게 선물로 찾아왔다.

 

 

 

 

 

 

과실과 채소의 생생함이 살아있는 화보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17개월 우리 아가는 하루에도 몇번씩 이 책을 열어

자기가 좋아하는(혹은 알고있는) 과일과 채소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옹알이를 한다.

 

 

이 책은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진 않는다.

글씨가 큰 편이 아닌데다 판형도 큰 편이라 한 페이지에 들어있는 글의 수가 많다.

 

 

한마디로 '글밥'이 많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신문의 생활 정보 섹션에 실릴만한 알찬 정보들이 꽉 차 있다.

 

 

식품의 유래, 과거의 쓰임 등 대략적인 내용과 함께 식품의 효능, 활용법, 요리법 등이 사진과 같이 수록되어 있다.

요리 뿐만 아니라 생활에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이 포.인.트.

(난 아마 이 글들을 신문에서 접했다면 당장에 스크랩해 두었을게다.)

 

 

 

 

 

썸네일 크기의 사진도 소홀하지 않았음. 저자와 편집자가 '공'을 들인 책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곡물, 채소, 과일의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

잡다한 것 말고 딱- 자주 접하는 것들만 들어 있으니, 이것이 바로 득 to the 템 아니겠는가.

 

 

 

그래서 주부라면 한권쯤 곁에 두고서 틈틈히 일독하시기를 권하고 싶다.

한 낮의 티타임에 이 책을 읽으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지.

특히 '채식'이나 '채소 위주의 건강 밥상'을 꾸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권하고 싶다.

 

 

글이 무겁지 않아 읽어 내리는데 부담이 없어서 잡지 읽듯 쉭쉭 진도가 나간다.

매 페이지마다 담긴 생생한 화보도 보는 눈을 즐겁게 해 주니 ^^

 

 

 

나 역시 4월 부터 하루에 한 페이지 읽기를 목표로 세우고서 꾸준히 실천하려고 하는데.

아가가 도무지 티타임의 여유를 주지 않아서 매일 실천은 어렵다. -_ㅠ

그래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중. 언젠가는 내 안의 지식이 되겠지.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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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는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자일리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많이 먹어둘걸 그랬어요. 딸기에는 이런 것도 있다고 합니다. 딸기랑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내 뼈가 요즘 힘들어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거든요. 딸기의 제철은 1월부터 5월. 지금은 4월이다. 고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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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는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자일리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많이 먹어둘걸 그랬어요. 딸기에는 이런 것도 있다고 합니다. 딸기랑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내 뼈가 요즘 힘들어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거든요. 딸기의 제철은 1월부터 5. 지금은 4월이다. 고로 지금 먹어야 한다! .

 

바나나. 어렸을 적에는 이거 먹고 싶어서 엄마를 졸랐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해버린, 어느 때이건 손만 뻗으면 먹을 수 있으니. 그런 바나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원조 골프 황제 니클라우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난 이 사람 잘 모른다. 하지만 박세리도 바나나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박세리는 TV를 통해서 본 사람이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바나나에 이런 좋은 점이 있었구나. 나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서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이 가끔 오는데. 바나나에 뇌의 긴장을 풀어주는 그런 성분이 있어서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오호, 감자의 싹을 이렇게 조절하면 되는구나. 사과가 이런 효과를 발휘할 줄이야. 다른 놈들이랑 같이 놓지 말라고 해서 따로 보관하려는 사과였는데. 감자에 있어서는 같이 보관하라니. 정말 이상한 생각이 든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감자싹이 나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방지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런 경우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나 포대에 사과를 1~2개정도를 넣어 보관하면 된다. 사과의 에틸텐 성분이 감자의 싹이 나는 것을 막아줘 더 오랫동안 감자를 보관할 수 있다.” 이런 고급 정보는 이 책이 아니면 못 본다. 또 하나의 고급 정보 하나를 더 공개합니다. 펜을 들고 적으세요. 싱크대를 닦을 때 감자껍질로 닦아보라. 하하하. 잘 닦인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양배추와 오징어를 같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한 고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둘을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생강. 참 좋으면서 싫은 식재료 중 깎아내기 편하면 좋으련만. 울툴불퉁하게 생겨서 껍질을 벗겨내기가 여간해서는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 녀석은 없어서는 아니 됩니다. 여러 가지의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감기를 예방하게 해주는 생강차를 만들 수도 있고. 여러 육류고기의 잡내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율곡 이이 선생님을 다들 아시지요. 이이 선생님이 생강차를 즐겨 마셨다고 하네요. 저는 며칠 전에 마셨는데. 김치를 담글 때 쓰고 남은 것으로 만들었어요. 하하하.

 

브로콜리 이야기를 조금 해야겠어요. 제가 좋아하거든요. 그냥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묻혀서 먹거든요. 그래도 맛나요. 오호, 새집증후군에 좋다 하네요. 이런 사실은 몰랐는데.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네요. 일주일 이상 보관하기 어려우므로 빨리 묵어.

 

마지막으로 양파 보관법 :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나도 이런 곳 좋아합니다.

p********p 2015.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