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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마지막 은빛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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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마지막 은빛여우백하나 글, 전명진 그림현북스     여우..우리 나라에 여우가 ?그러다가 여름 납량특집으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꼬리아홉달린 여우 구미호, 여우 누이, 둡갑술을 하는 여우등의 이야기를 떠올리자 지금은 낯설지만 우리나라에 분명 여우가 터를잡고 살았을 적이 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연암 박지원의 글 [호질]에서 여우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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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마지막 은빛여우

백하나 글, 전명진 그림
현북스

 
 

여우..우리 나라에 여우가 ?
그러다가 여름 납량특집으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꼬리아홉달린 여우 구미호, 여우 누이,
둡갑술을 하는 여우등의 이야기를 떠올리자 지금은 낯설지만 우리나라에 분명 여우가 터를잡고 살았을 적이 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 [호질]에서 여우에 대한 글을 읽고 이야기가 떠오른 작가님의 생각은 마지막 야생여우 복원사업 신문기사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되어 이 작품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과학실에 있던 복슬한 하얀털 장갑을 낀 태준이는
이 장갑이 자신을 다른사람 눈에 안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을 괴롭힌 형민이를 골탕먹이고, 다른 이의 핸드폰을 슬쩍하기까지 하네요.
그러다 태준이는 자신의 모습이 변하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털이자라고 귀가 뾰족해지더니...
자신이 가진것이 바로 여우의 신발이었음을 나중에서야 알게되지요.
낯선 세계로 들어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기 위해 자신을 따라오라 하는 은빛여우와 함께하며
여우로 변한 태준이는 사냥꾼으로인해 피폐해진 숲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은빛 여우가 사냥꾼에게 쫓기는 자신을 구하려다 대신 화살에 맞게되고
그 은빛 여우를 구하기 위해 초록버섯을 찾으려는 여정가운데 숲의 모습을 더 자세히 만나게 되지요.
여우 꼬리를 비롯한 숲의 값진것을 가지고자 하는 사냥꾼의 욕심,
숲을 지키고자 하지만 사냥꾼의 방법이 들어와 잘못된 방법으로 숲의 나무를 살리려는 여우우두머리의 모습까지..
숲을 원래대로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걸까요.
태준이에게, 지금까지 본 것을, 여우로 지내면서 본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은빛여우를
우리나라 '마지막여우'라는 이름으로 국립 생물 자원관에서 박제로 만나는 모습은 안타까웠습니다.
해피엔딩으로, 그래서 여우들이 살아갈 수 있는 숲으로 바뀌었습니다...라고 듣고싶은데...

한명의 사냥꾼이 숲을 헤짚어 놓았고, 그를 물리쳤지만 언제 또 그런 사냥꾼이 숲을 차지할 지 모르는 일이지요.
그러기에
피비린내 나고 검붉은 빛으로 죽어가는 강과 나무를 본 태준이의 어깨가 더 무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본 것을 말하며, 더이상 그렇게 하지 말자고 권하는 이들이 있어야 하니까요.

표지에 나온, 위쪽에 나온 여우가 은빛여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지요.
여우로 변한 태준이를 향해 분노를 발하는 검은 꼬리 여우의 모습이었습니다.
이후에 일련의 사건을 지난 후에 이 검은 꼬리 여우의 태도도 달라지지요.

사람의 욕심이 만들 결과 들
ㅡ 여우의 신을 신고 여우가 되고, 필요이상을 탐하며 숲을 황폐화 시키고
그러면서 여우가 멸종되는 상황까지 ㅡ을 멸종된 여우이야기로 풀어내는 이야기
[마지막 은빛여우]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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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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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과 제목만 보고서는 동물들의 우화 같은 이야기련가 생각했습니다.그러다 이름이 익숙한 백하나 작가님의 글이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를 아이 덕분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혹시 이번 이야기도 기묘한 상황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본문의 내용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작가의 말 부분을 신경써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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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과 제목만 보고서는 동물들의 우화 같은 이야기련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름이 익숙한 백하나 작가님의 글이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를 아이 덕분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혹시 이번 이야기도 기묘한 상황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본문의 내용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작가의 말 부분을 신경써 읽는 편인데요.

항상 처음에 읽어야 할지 본문 내용을 읽고 나서 읽어야 할지 아니면 수록되어 있는 순서대로 읽어야 할지 많은 갈등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늘 작가의 의도가 궁금하여 먼저 읽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작가의 말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작가는 연암 박지원이 쓴 <호질>을 읽다가 이번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 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사람을 홀릴 수 있다.'


여우는 어느 순간 우리게에 신비스런 동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영악하고 깍쟁이 같은 이미지를 품고 있긴 하지만 구미호 덕분인지 사람이 되기위해 무던히도 애쓰는 동물로 생각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단순히 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으스스한 호러물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신비스런 이야기로 호기심만 자극하는 이야기도 아니구요.

작가가 들려주는 진중한 메세지에 귀기울여야 할 이야기랍니다.

이런 무거운 주제를 너무 진지하게만 다룬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을텐데 참신한 소재와 이야기 전달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동물과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답니다.
 


 

이야기에 집중하게 해주는데 톡톡한 몫을 해 주는 것이 그림입니다.

저도 사실은 그림에 먼저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손에 끼고 있는 하얀 장갑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림 속 아이가 이 글의 주인공 태준인데요.

심성도 올곧고 동물도 사랑할 줄 아는 착한 아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욕심 많은 사람의 대표가 되어 재물로 바쳐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건의 중심에는 형민이가 있는데요.

동물도 괴롭히고 친구들도 괴롭히는 못된 친구랍니다.

도대체 형민이와 태준이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젤로 무서운 인물 사냥꾼입니다.

사냥꾼의 목적은 다람쥐들이 만든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황금단인데요.

각각의 설정 속에 전하고자하는 작가의 메세지 하나하나가 그냥 가벼이 넘어갈 내용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러한 각각의 상황들이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잘 엮여져 있는 구성이 탄탄하고 읽는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여우는 인천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곤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죽은 채 발견된 야생 여우였다고 합니다.

가끔씩 박물관에 박제된 동물들을 보면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곤 하는데, 어느것 하나 쉽지 않은 생각들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회피해야만 할 상황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장면에 마주하게된 태준이와 박제된 은빛 여우의 그림을 보면서 가슴 먹먹함이 밀려왔습니다.

반려 동물이란 말로 많은 동물들이 그래도 인간의 보살핌과 사랑 속에 더불어 잘 살고 있는 듯 보이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비둘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람을 보아도 더이상 피하지 않는 비둘기가 괘씸하게 생각된 적이 있었어요.

동물권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마지막 은빛 여우>와 같은 책을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제가 참 거만했구나 싶더라고요.

스스로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비둘기를 저보다 아래로 생각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관계맺음의  폭은 사람들 사이에서만 있을 것이 아니라 동물들 더 나아가서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확장시키고 생명의 가치에 대해 계속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인식시켜줘야겠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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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여우 ,현북스 햇살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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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 여우백하나 창작동화 현북스 햇살어린이 '마지막 은빛 여우'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야생여우를 글감으로 한 환타지 동화에요.옛날부터 여우는 신성한 영물로 여겨지며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곤 하지요.'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사람을 홀릴 수 있다'박지원의 호질에서도 언급된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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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 여우

백하나 창작동화



 

현북스 햇살어린이 '마지막 은빛 여우'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야생여우를 글감으로 한 환타지 동화에요.

옛날부터 여우는 신성한 영물로 여겨지며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곤 하지요.

'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사람을 홀릴 수 있다'

박지원의 호질에서도 언급된 여우로  작가는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준이는 학교 과학실에서 우연히 하얀 털 장갑 한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호기심에 장갑을 손에 껴 보았더니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이 보이지 않았어요.

이 신기한 장갑은 여우 신이었네요

이 신기한 장갑으로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구를 골려주며

그동안 갖고 싶어했던 친구의 최신폰도 훔치게 되지요.

신기한 장갑으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태준의 모습도 서서히 변해갔어요.

결국 여우로 변해버린 태준이는 아이들에게 쫓기며 어딘지 모를 낯선 곳으로 오게 됩니다

 

여우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태준에게 다가온 은빛여우.​

왼쪽 앞발에 털이 없는 은빛여우는

 천년나무가 다시 인간으로 만들어줄거라며 태준과 함께 숲으로 향하는데요.

태준은 뭔가 수상함을 느꼈지만 지금으로썬 은빛여우의 말대로 할수 밖에 없었어요.

천년나무가 있는 숲으로 가는 도중 자신을 대신해 사냥꾼의 화살을 맞은 은빛여우.

토끼 흰구름할아버지의 치료로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은빛여우를 살리기 위해선

 초록버섯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초록버섯을 구해 은빛여우를 살리고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가려는 태준의

험난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태준은 까치 새록이와 곰 다웅이를 만나 사냥꾼을 따돌리며 소나무 숲으로 오게 됩니다

아무에게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초록버섯은 스스로가 주인을 찾는다고 해요

은빛여우를 살리기 위한 태준의 간절한 마음으로 초록버섯을 찾게 되며

은빛 여우가 다시 살아날수 있게 되었어요.

태준을 천년나무의 제물로 바치면 숲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될거라 믿는 여우들과

  항상 그들을 잡으려고하는 사냥꾼.

 여우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사냥꾼에 맞서야만 숲을 지킬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모두 합심해서 사냥꾼을 물리치게됩니다.

다시 만나자며 은빛여우와 약속한 태준은 사람으로 되돌아오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박물관에서 박제된 은빛여우를 보는 태준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


모든 생명은 생명의 빚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빚을 갚으며 살아가야 함을

느껴볼수 있었던 '마지막 은빛여우'

신비한 숲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환타지 동화로 생태계 파괴 문제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었어요

 

c*****7 201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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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_마지막 은빛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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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마지막 은빛여우>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 박제되어 있는 여우가 바로 은빛여우라고 해요. 우리나라 마지막 여우!! 바로 은빛여우~ 우리나라에도 야생여우가 있었고, 그 마지막 여우를 죽어있는 박제된 모습으로 만나다니.. 참 아쉽고 슬픈 일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과 국립생물자원관에 몇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마지막 은빛여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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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마지막 은빛여우>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 박제되어 있는 여우가 바로 은빛여우라고 해요.

우리나라 마지막 여우!! 바로 은빛여우~

우리나라에도 야생여우가 있었고, 그 마지막 여우를 죽어있는 박제된 모습으로 만나다니..

참 아쉽고 슬픈 일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과 국립생물자원관에 몇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마지막 은빛여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텐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은빛여우를 다시 만나고 싶어집니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 손을 잡고, 다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찾아가야겠어요.

 

 


 

 

 

'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 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살마을 홀릴 수 있다'

이 글귀는 박지원의 '호질'에서 나오는 이야기라고 해요.

여우와 관련된 전설도 많고, 이야기도 꽤 있다는 것도 이 글을 보면 딱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해요..ㅎㅎ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귀신이 된 사냥꾼과 여우가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동네에 전해지는데...

태준이는 이런 이야기가 살짝 겁이 나지만, 엄마가 준 사료를 토끼에게 주던중

새끼 고양이를 만나게 되요.

다음날 아이들과 형민은 어제 만난 고양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런 아이들에게 그만 하라고 소리쳐요.

 

선생님이 형민이에게 과학실에서 인체 모형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형민은 그 심부름을 태준이에게 하라고 하고,

할수없이 태준이는 과학실에 가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하얀색 털장갑을 발견하고

손에 끼게 되는데...

 

털장갑을 손에 끼니.. 모습이 않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과 친구들을 늘 괴롭혔던 형민에게 복수도 하고

태준은 자꾸.. 나쁜 마음을 갖게 되고 행동을 하게 되요.

 

태준의 나쁜 행동은 계속되고, 여우로 모습이 바뀌게 되면서

친구들에 쫓겨 신비한 숲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한쪽발에 털이 없는 은빛여우를 만나요.

 

은빛여우는 태준을 보고 사람인을 알아차리지만,

태준을 대신해서 화살에 맞게 되면서

태준은 은빛여우를 살릴 수 있는 초록버섯을 찾아나서는데...

 

태준은 은빛여우도 살리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환타지 세상을 경험하고 온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해주는 <마지막 은빛여우>인데요.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이야기 덕분에 글밥 많은 책도 술술 읽게 해줬던 것 같아요.

앉은 자리에서 한권 뚝딱~ 읽기 !!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더불어 살아야 지속 가능한 존재들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게 된 일!!

생명의 소중함까지 알아갈 수 있게 해준 고마움~

현북스 덕분에 그게 가능했네요.

 

 

c*****o 2018.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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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마지막 은빛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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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여우   생명의 빛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생명은 더불어 살아가야 지속 가능한 존재   생태계 파괴 문제에 대한 환기는 물론 생명 존중과 존재에 대한 탐구로까지 내면의 의식을 확장시키는 백하나 작가의 신작 환타지 동화!!!   '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 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사람을 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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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은빛여우

 

생명의 빛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생명은

더불어 살아가야 지속 가능한 존재

 

생태계 파괴 문제에 대한 환기는 물론

생명 존중과 존재에 대한 탐구로까지 내면의

의식을 확장시키는 백하나 작가의

신작 환타지 동화!!!

 

'여우의 갓을 가지면 부자가 되고

여우의 신을 가지면 모습을 감출 수 있고

여우의 꼬리를 가지면 다른 사람을 홀릴 수 있다'

박지원의 <호질>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작품!!

 

그러고 보니 여우는 참 신비로운 동물같아요

이야기 속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말이죠

 

우리의 주인공은 여우가 되어 신비한 숲속으로 떨어지고 말아요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책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해요

 

보름달이 뜨던 날 태준이는 형민이를 대신해 과학실에 가요

그 곳에서 하얀색 털장갑을 발견한답니다

 

그 털장갑을 손에 끼면 모습이 안 보이게 되이게 된답니다

 

형민이는 이 장갑을 이용해 평소에 친구들을 괴롭히는

형민이에게 복수를 해준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험지까지 고쳐 백점을 맞고

심지어 다른 친구의 최신 핸드폰까지 훔치고 말아요

 

 

나쁜행동을 서슴치 않고 한 태준이는 여우로 변하고 말았어요

여우가 되어 친구들에게 쫓기던 태준이는 신비한 숲으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왼쪽 앞발에 털이 없는 은빛여우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은빛여우는 사람으로 돌아가려면

천년나무가 있는 달넘이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은빛여우는 태준이가 여우가 아니고 사람임을 알고 있었어요)

 

천년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에

사냥꾼에게 쫓기게 되었고

은빛 여우는 태준이 대신에 화살을 맞고 말았답니다

 

 

태준이는 은빛여우를 입에 물고 달렸고

토끼가 그들을 자신의 굴에 숨겨주었어요

 

"내가 어쩌다 너를 돕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난 인간이 싫다. 그렇지만 어쩐지 너는 돕고 싶구나

아마도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내가 너에게 생명의 빚을

졌는지도 모르겠구나"

 

토끼도 태준이가 진짜 여우가 아님을 알고 있었어요

 

"변신이 일어난 건, 마법에 걸린 물건을 탐했거나

변신용 약을 먹은 경우다

원하지 않는 변신을 한 경우는 필시 마법에 걸린

물건을 탐했기 때문이야"

"널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여우들밖에 모른다"

라고 말해주었어요

 

태준이는 은빛여우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초록버섯을 찾으러 나섰어요

 

 

태준이는 흰구름할아버지(토끼)의 도움으로 검은 강을 무사히 건너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어요

할아버지는 태준이에게 파란, 빨간, 노란약을 주었고

까치 새록이도 함께 초록버섯을 찾으러 갔답니다

 

 

태준이는 아기 곰도 만났고

사냥꾼과 다람쥐들도 만났어요

 

사냥꾼은 천우(다람쥐들의 우두머리)를 잡고서는

"이놈을 구하고 싶으면 너희들이 만든 황금단을 가져와"

라고 말했어요

 

황금단은 무엇일까요?

다람쥐들은 굶어가면서 황금단을 만들고 있었어요

"황금단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약이야"

라고 말해주었어요

 

 

태준이는 천우를 구하고 대신 사냥꾼에게 잡혔어요

사냥꾼은 그가 사람임을 알아보고서는

"네가 낀 신기한 장갑은 여우에겐 신발이다

그걸 여우 신이라고 부르지

저주를 풀려면 저주를 건 여우를 죽여야 한다.

그럼 넌 다신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어"

라고 말해주었어요

 

태준이는 혼란스러웠어요

 

사냥꾼에게 도망쳐 나오다가 죽은 여우들의 시체가

널려 있는 늪을 보았어요

 

이 검붉은 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갔던거예요

 

태준이는 다람쥐들에게 갔지만

사냥꾼이 따라왔어요

 

천우는 황금단 제조기를 부수라고 명령했어요

그리고 사냥꾼을 공격했고

사냥꾼은 도망을 갔지요

 

"이제 더 이상 황금단은 만들지 않겠다

우리는 지금 상태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도록 하자

영원한 생명을 얻겠다고 현재를 희생했던 우리가 미련했다"

천우가 말했어요

 

 

자신들의 선택을 믿은 태준이와 다웅이(곰) 새록이는

무사히 소나무 숲에 도착했어요

 

"다웅이가 생명의 빚을 졌으니 도와는 준다만

네가 그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게냐?"라고 다웅이 엄마가 말했어요

 

덕분에 태준이는 초록버섯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은빛여우를 살린 태준이였어요

 

 

천년나무에 도착한 태준이

여우들은 태준이를 잡아 동굴에 갇아 버렸어요

 

그리고 재물이 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말했어요

 

"이건 모두 네가 선택한 결과다

여우 신을 신고 나쁜 마음을 먹어야 여우로 변하는 거야

남들 눈에 안 보인다고 나쁜 짓을 할 때는

이렇게 될지 몰랐겠지. 넌 변명할 여지가 없어

어리석은 인간 같으니라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은빛 여우가 배신을 한 걸까요?

태준이는 이렇게 죽고 마는 걸까요?

 

천년나무는

"천년나무의 혼은 자유로워야 한다. 인간들의 방식인

욕심으로 나를 사로잡지 마라. 너희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생명의 빚으로 서로의 세상을 이어야 한다

힘으로 다른 생명의 목숨을 빼앗는 폭력은 이것으로 끝내야 한다

생명의 나무는 생명을 가꾸고 지키는 자의 모습으로 태어나야 한다

앞으로 태어나는 생명의 나무를 잘 보살펴 이 세상에 자유로운

생명이 가득하게 만들기를 바란다.

이제 나는 자유다"

라고 말하며 사냥꾼의 몸을 휘감아 올렸어요

 

이미 망가졌지만 되살려야 하고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가능성을 주는 장면이랍니다

 

 

인간들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많은 동물들이 죽었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어요

그들이 다 죽고 나면 우리 인간은 살 수 있을까요?

 

모든 생명은 생명의 빚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그 빚을 갚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더불어 살아야 지속

가능한 존재들'이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더이상 인간의 욕심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고통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빚을 갚아가며 살아야겠어요

은빛여우가, 담이엄마가 생명의 빚을 갚은것처럼요

 

우리나라에서 죽은 채 발견된 마지막 여우를

글감으로 하는 이 책에는

생명의 빛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생명은

서로 그 빛을 갚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어있답니다

 

현실에서 가상으로

가상에서 다시 현실로 이어지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처럼 흥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는 책

꼭 읽어보길 적극 추천합니다

 

s****6 2018.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