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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집 상구는 가깝지만, 먼 1960년대 강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집집마다 아이들이 복닥거리던 시절, 사진관집 상구는 어떻게 지냈는지 보러가볼까요? 먼저 상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상구는 누나들이 많은가봐요. 책에 나오는 사진은 모두 강경의 사진가 유석영씨가 찍은 거라고 해요! 유석영씨는 일본 도쿄에서 사진학교를 졸업하고, 1941년 강경에 정착하여 1985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진관을 운영했어요. 이렇게 책 속에 있는 누나 등에 업힌 아기, 옹기종기 모여 앉은 정다운 오누이들, 댐통 자국 선명한 까까머리 소녀 등 1960년대의 아이들의 소박한 일상이 담겨있답니다! 그럼 강경이 어디냐구요? 강경은 금강 하류에 위치해있는데 금강 물류의 중심지였답니다! 크고 작은 고깃배들이 모여드는 곳이라 생선을 오래 보관하기 위한 염장법과 수산 가공업도 발달했어요. 상구와 친구들이 산으로 들판으로 장터로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옛날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보도록 해요! '상구 국민학교 입학 기념사진도 아버지가 찍어 준 거야. 상구 얼굴 좀 봐라. 아주 신이 났구나.' 옛날에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했어요! 그리고 사진기도 지금과 같은 사진기가 아니라 검은 천을 뒤집어 쓰고 플래시를 터뜨려서 찍는 사진기였답니다.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서도 암실이라는 곳이 꼭 필요했어요! 상구는 암실에 들어가면 사람이 도깨비처럼 보였답니다. 상구 아버지는 암실에서 마술을 부렸대요! 현상하는 과정이 마술처럼 보였나봐요! 상구 아버지는 사진기를 메고 마을 이곳저곳을 다녔어요. 그리고 마을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여기는 상구네 집에서 큰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장터에요! 장터 길목에는 한약방, 젓갈집 등이 있어요! 장날이면 튀밥 장수 아저씨도 나타난답니다! 상구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 사진과 비교해가며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답니다! 아쉽게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사진 자료와 기록들이 대부분 소실되어 그 이후의 기록들만 남아있긴 하지만요. <사진관집 상구>에서 처음 공개되는 유석영의 흑백사진에는 1960년대 강경의 일상과 정서가 오롯이 담겨져 있답니다. 과거로 돌아가 옛날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젖기도 하고,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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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뭐든지 빨리빨리 편하게가 익숙한 디지털 시대에서 약간의 느긋함과 느름의 미학인 아날로그가 그리워질 때가 곧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사진관집 상구 책은 1960년대의 그립고 정겨운 생활 곳곳의 모습을 멋스러운 흑백사진으로 엮어놓은 책입니다. 일반 보통 사람들의 소박하고 단촐한 생활 모습들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어 책을 넘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삭막한 지금의 우리들에게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고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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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
'한 지붕 세가족'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한 지붕 아래,
여러 세대가 어울려 사는 모습이 흔하 던 시절.
집 주인과 전세, 월세 사는 사람들이 가족처럼
지내 던 시절.
'이웃사촌'이 정말로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몰려 다니며
동네 골목에서 노닐고,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평상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주부들은 이런저런 세상 살이 이야기를 나누며 부업을 하기도 했던 그 시절.
'사진관집 상구' 를 보며
나 어릴 적 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누구든지 이 책을 보게 되면
저 기억 너머로 자리잡고 있는
유년기의 시절이 떠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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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집 상구.
보림.
유애로 글`그림/ 유석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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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예전의 필름 카페라 시절 사진들이 담겨져 있어,
이런 흑백의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작가의 유년시절을 아버지의 사진 작품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유애로의 작가 '상구'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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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표지
상구의 모습과 배경 강경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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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등장하는 사진 작품의 주인 아버지 사진과 강경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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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품. 오래된 사진과 카메라를 발견하고
'아, 이게 여기 있었구나. 참 오랜만이네.'
그리고는,
상구가 옛날 이야기 해 주듯 시작된다.
지금으로부터 오륙십 년 전 이야기.
나는 1980년대 생으로,
어쩌면 우리 부모님께서 이 책을 보신다면
더욱 공감할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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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사진과,
그림과 조화를 이루며
예전의 추억거리들이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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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그 카메라에 담겨져 있는 동네 아이들의 모습.
풍선껌을 불고,
그 풍선껌이 뽕- 터져 얼굴에 촥- 달라붙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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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추억뿐만 아니라,
불과 오륙십년 전의 사진관의 모습과
사진 촬영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면,
결코 길지 않은 시간속에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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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사진이 다 흑백이라서 사진 하나하나 물감으로 색을 칠해서 컬러사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 아래에 기념 글자를 써 넣기도 했고.
나 어릴적 부모님 앨범에서
'첫 돌' '수학여행기념' '축 졸업' 등 기념 글자가 새겨진 사진을 보았던 게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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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은 한계가 있는 듯 하다.
시간과 함께 잊혀지는 추억 또한 한 가득.
그런데,
사진이 있기에
잊은 줄 알았던,
아니 기억조차 못했던 일들을
다시금 떠올려 볼 수 있다.
그 사진을 찍는 일을 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의 작품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유애로' 작가의
'사진관집 상구'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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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집 상구 / 유애로 / 유석영 사진 / 보림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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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렌즈가 2개나 있는 카메라를 보는 순간! '추억이다.' 그리고 '행복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진이 참~ 그래요. 찍을 때는 어색하고 귀찮고 맘에 들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추억이고 행복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런 행복을 따라 책 속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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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상구네 식구들을 소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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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구네 집은 사진관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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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실에 들어가 아무것도 없던 종이 위에 그림이 나타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사진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직접 색칠해서 만드는 컬러사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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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일상을 추억이 되도록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이 다시 떠올리고 회상할 수 있게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아버지. 그리고 그 많은 것들을 함께 했던 아들. 물댄 논에서 우렁이를 잡고 들판의 송전탑에 기어오르며 놀던 기억, 동네 형이 아침마다 자전거로 배달해주던 고소한 산양 젖과 장터에서 팔던 달콤한 공갈빵, 노을 질 무렵이면 붉은 비단처럼 반짝이던 금강, 김장철 젓갈 장수의 흥겨운 노랫가락과 겨울밤에 울려 퍼지던 고추감주 장수의 목소리…. 아마 저보다 조금 빠른 세대의 추억을 가진 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앞뒤 면지의 지도를 보면 아~ 마을의 시간과 공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으셨네요. 예전의 이야기이지만 지금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진의 생생함 때문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유애로 그림책 작가님의 아버님 유영석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엮었다고 해요. 유영석 사진작가님은 이 그림책을 보며 자신의 시간을 돌아봐 준 따님이 고맙고 자랑스러웠을 것이고, 유애로 작가님도 아버지 유영석 사진작가님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작가님만큼은 아니지만 옛 시절(?)을 함께 했던 나의 동지. 나의 지원군. 동생들에게 전화 한 번 해 봐야겠어요. 그림책 표지 옆에 저 사진들을 남겨준 엄마와도 한 번 찐하게 포옹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나의 아들들에게 어떤 추억을 남겨 줄지 고민하게 되네요.
뷰파인더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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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다 보니 더
신기한 것은 이안 리플렉스 즉석카메라가 있어요. 플렉스 카메라는 먼 옛날이 떠오르는데 즉석카메라라는 현재를 담았네요. 신기하고 재미있어 사진 몇 장 첨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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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 사진이 들어 있는 그림책 진실을 보는 눈 / 바브 로젠스톡 글 / 제라드 뒤부아 그림 /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7.07.15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 친치아 기글리아노 / 유진연 옮김 / 지양어린이 / 2016.11.05 숲 속 사진관 / 이시원 / 고래북스 / 2015.11.30 나의 첫 번째 사진첩 / 조재은 글 / 김지안 그림 / 장영 / 2012.08.27 찰칵! 마음이 보여요 / 세실 가브리엘 / 고래뱃속 / 2010.11.29 동네 사진관의 비밀 / 정혜경 / 느림보 / 2009.12.03 할아버지의 사진 / 류증희 글 / 이승민 그림 / 그레이트BOOKS / 2009.03.20 은이의 사진첩 / 이상미 글 / 김지안 그림 / 대교출판 / 2009.03.01 뭘 그렇게 찍으세요 / 강무지 글 / 한지선 그림 / 우리교육 / 2006.11.20 더 많은 자료는 아래쪽 포스팅에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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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우리들의 일상적인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 데 그때 흑백사진의 멋스러움을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나름 멋진 추억거리가 많았을 60년대의 우리네의 일상들이 뜻깊은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 사진관집 상구책은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에게는 깊고 잔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 시대를 접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는 낯설지만 그때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책인 것 같습니다. 불현듯 부모님의 오래된 사진첩을 찾아 같이 그분들의 기억들을 같이 거닐고 싶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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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집 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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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으로 마음을 담는 사진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고 꽃과 음악과 아이들을 좋아했던 강경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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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는 누나들 틈에서 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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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 분이 상구의 아버지와 어머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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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렌즈가 두 개 달린 사진기는 좌우가 바뀌어 보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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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로 들여다보면 무언가 달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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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꼬마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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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따뜻한 사진으로 만나는 작가의 어린시절을 엿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 사진관집 상구 」 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며 옛 추억과 감성을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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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사진관집 상구 오래된 앨범을 찾은 느낌이 들었다. 어릴적 사진을 보며 이때는 이랬어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랄까... 그때의 추억과 그리움을 동시에 찾았다. 나의 어릴적 추억도 되뇌였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그리움 느낌 ... 친구들이 막 보고 싶어지더라....
강경이라는 곳에 상구라는 친구가 있다. 사진관집 아들이다. 그위에는 누나들이 셋이나 있다. 그때는 아들이 최고였던 시절이였다. 강아지 독구와 병아리를 동생으로 삼은 상구, 형아가 되고 싶었던것 같다. 마을에 하나뿐은 사진관. 바로 상구네 집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상구네를 가야하고 결혼식이나 졸업식, 수학여행등 즐거운 일이 있거나 기념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면 상구네 아빠는 꼭 찾아갔다. 정말 좋은건 사진의 역사처럼 옛사진기의 모습이나 이동할 수 있는 사진기, 어떤 원리를 이용했고, 흑백사진을 이용해서 칼라사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나와있다. 현상할때 어떻게 하는지, 현상의 원리인지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너무 재미있는건 사진찍을 때 카메라에 까만 천이 덮여있고 안에서 초점을 맞추는건, 내가 학창시절이나 증명사진 찍을때도 사용하였던 카메라라 그렇게 오래된 일같지 않았는데 ... 몇십년이 지난 일이라는게 안믿겨진다. 읽으면서 김양과 김군의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 현상과 옛날엔 흑백만 있어야하는 이유, 사진기가 왜 이렇게 커? 까만 천은 왜 필요해?등등 사진에 관련 책자를 찾아보는 과제를 내주었다. 사진 그대로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옛앨범을 찾아보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생긴다. 그시절의 친구들과 빛바랜 추억들 ... 시간과 날짜가 많이 지났지만 나의 머리속엔 아직도 생생한 칼라 사진 같다. 상구의 흑백 사진처럼 좋은 추억들을 아이들에게 많이 남겨주고 싶다. 재미있는 추억, 즐거운 추억, 어?하고 이런적도 있었나 할때 남겨진 사진등 추억은 소중하니까. 다시 못오는 시간을 되돌리어 다시 해보고 싶은 소중한 추억! 어릴적 시간을 되돌리어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참 좋았다.
김양이의 독서록 사진관집 상구 광고표지를 만들기다. 사진관에 비밀과 어릴적에 추억이 자세히 나와 있다.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지만 그 추억을 어떻게 남길지는 어른들의 숙제일 것이다. "사진관집 상구"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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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민
"얘들아, 내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 줄까?" 직접 옛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말투로
카메라가 귀한 시절 상구의 아버지는
이 책에는 옛날 여러 가지의 카메라가 나오네요.
사진을 현상할 때에도
상구네 아버지는 평상시에도
컬러사진으로 만드는 방법도 특이하네요.
옛날엔 사진을 이렇게 찍었다 보여주니
엄마, 아빠의 옛날 사진도 이렇게 생겼냐며
정리하려고 모아둔 할머니의 옛날 사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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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편리해지고 디지털화 되어 가지만 저는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충청남도 강경에 살았던 상구는 누나들 틈에서 자랐어요
상구 아버지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관을 운영하셨어요
상구네 집에서 큰길을 따라가면 장터가 나오는데요
상구는 가끔씩 사진관에서 아버지를 도와드렸어요
찹쌀떡 장수와 고추감주 장수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사진관집 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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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로 글.그림 유석영 사진
보림
애들아, 내가 옛날 이야기 하나 해줄까?
지금으로 부터 오륙십 년 전 이야기야.
충청남도 강경이라는 곳에 상구라는 아이가 살았어 상구는 누나들 틈에서 자랐어 상구네 집은 사진관을 했어.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관이었지, 사진을 찍으려면 다들 상구네 사진관에 가야 했단다.
지금은 핸드폰으로 쉽게 찍을 수 있지만 그땐 없었으니까.
사진기 있는 집도 거의 없었고.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고 그 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렌즈가 두개 달린 사진기 실내용 목제 사진기. 이동식 사진기등 다양한 사진기도 볼 수 있어요.
사진을 인화하는 장면도 그림으로 쉽게 잘 설명해 주어요.
세밀화 그림이 가득하답니다. 과거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요. 아이도 호기심을 갖고 잘 보더라구요.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상구네 아버지는 동네에 큰 행사가 있을때면 늘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결혼, 돌잔치,회갑잔치,학교운동회,수학여행,입학식등
사진을 찍고 사진을 보면서 사람들은 기쁘고 자랑스러웠던 일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또 기념했지요.
사진관집 상구는 오륙십 년전인 가까운 옛날을 보여주어요.
상구가 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시절 이야기.
흑백사진들이 가득하답니다.
부모님들이 보시면 옛추억이 새록새록 들을것만 같아요.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하고 옛날 모습들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책을 통해 세대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어요. 요즘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은 알지 못하는 사진기 이야기...
아이와함께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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